사건파일 1.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구암공원. 공원 한 가운데 위치한 곳에서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들은 왜 테이블에 음료를 세팅하고 있을까요?
사건파일2. 공원 반대편 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구를 기다리는 건지 궁금하게 합니다.
사건파일3. 다름아닌 이 곳은..카라의 깜짝 미니 팬미팅 현장이었습니다 ^^ 지난 18일 미니 6집 앨범 ‘맘마미아’로 우리 곁에 돌아온 ‘카라’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직접 무언가를 준비한 날이었습니다. 카라의 얼굴이 담긴 배너와 멤버들의 사진들이 도착!
이제 아시아 최정상 걸 그룹 ‘카라’의 깜짝 미니 팬미팅 현장이 밝혀진 만큼, 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지금부터 ‘카라’ 멤버들이 직접 현장을 소개 합니다.
“안녕하세요~ ‘카라’ 입니다!” 네이버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카라’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요즘 독자 여러분들과 자주 인사 드리는 것 같아 너무너무 기쁩니다. 오늘은 저희의 깜짝 팬미팅 현장을 소개해드릴까해요.
가까이 다가가니..샌드위치가 가지런히 정리 돼 있습니다. ‘맘마미아 대박나자’ 라는 문구가 눈에 쏙~! 이때 다른 한 편에서는 대량의 음료수가 준비되고 있었답니다. 사실 이날은 단순한 미니 팬미팅이 아니라 멤버들이 직.접 사.비를 털어 준비한 ‘역조공’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카라’ 멤버들은 신곡 ‘맘마미아’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 자신들을 위해 늘 응원해주고,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함께 추억을 만들고 감동을 주고 싶어 준비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날 일기예보에 없던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멤버들이 열심히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만큼 혹시나 중단 되지 않을까 현장은 조마조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카라 입니다~ 오랜만이에요”
모두의 염원이 통한 순간일까요? 비는 다행이 잦아들었지만, 이미 해는 저물어 갈 때쯤 팬들과 ‘카라’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멤버들과 팬들은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는데요, 멤버들은 우산을 써야 하지 않겠냐는 현장 관계자들의 말에도 팬들 얼굴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다가갔습니다.
“각자 깨알 포즈 해보자구”
“안녕하세요~ 영지 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팬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영지! 영지가 혹시나 긴장할 까봐 지켜보는 규리더의 모습 보이시나요?
늦은시간까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외쳤습니다. 음료와 샌드위치를 직접 나눠주며 영업 중인 ‘카라’. 반갑게 인사도 하고, 전하고 싶은 말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자, 다들 배고플텐데 먹읍시다” 역조공 스타트!
“내가 음료수를 줄 테니 승연 언니에게 빵을 받아가시오”라는 쿨.한 하.라.구.~
멘트 중인 규리, 밤에도 빛나는 미모
팬과 얘기하다 빵터진 승연, ‘햄애교’ 활짝
일본 팬들과 직접 대화하는 규리 여신. 여신은 역시 능력자.
“밀착 하라. 나와 아이컨택 하라구~”
이때 ! 하나 하나씩 음식을 전달한 뒤 영지양은 슬쩍 어딘가로 향합니다. 아까 보여드린 액자 기억하시죠? 자기 얼굴이 있나 확인하는 우리의 허당소녀 영지입니다 ㅎㅎ
“너무 신기해요” 허당영지 포착
“카라의 컴백을 축하하고 각오를 다지는 새 멤버 영지의 건배”
이날 포인트는 카라의 컴백을 축하하고 각오를 다지는 새 멤버 영지양의 건배 제의 였습니다. 그녀의 건배사는요? “열심히 건배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막내의 개인기! 컴백 쇼케이스 때 선보였던 포켓몬스터의 ‘고라파덕’ 입니다.
“파~덕?”
자, 짧지만 강렬했던 카라의 미니 팬미팅 어떠셨나요? 이날 규리더는 팬분들의 “또 보고 싶어요”라는 요청에 화끈하게 “또 보면 되지!”라고 말했답니다. 그렇습니다. 카라는 함께 해준 카밀리아 분들을 위해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 중이랍니다. 비오는 무더운 여름날 함께 해준 카밀리아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럼 그 날까지 또 만나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카밀리아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리얼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 지금 공개합니다.
“지금까지~ 카라였습니다”
글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 / 정리 및 사진 DSP미디어
출처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cid=941214&iid=23526240&oid=420&aid=0000001248&ptype=021
첫댓글 카라를 응원하면 할수록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는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한발 다가가면 카라도 한발 다가와서 더욱 더 카라와 팬과의 거리가 좁혀지고 있음이 기쁨입니다
우리도 더 열심히해야죠 화이팅!!
앞으로더 발전한 카라가 되길! 영지 화이팅! 나머지 멤버들도 화이팅!
카라 퐈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ㅠㅠ 동네에서 했다니.... SBS가 가까우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