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1차 지리산 백두대간 구간 (수정봉 ) & 구룡계곡 2008년 8월17일
코스: 여원재-입망치- 수정봉 -노치 마을 -회덕 마을 -구룡폭포 -육모정 -5시간 소요
호남산악회 정기산행 회원 8명이 15인승 차량으로 09:10분 여원재에 도착 회원 3명은 육모정에서 원점 회귀 산행 하도록 하고 나머지 5명은 여원재에서 출발한다 여원재는 백두대간 지리산 마지막 구간에 자리잡고 있다 본인과 옥심이(집사람)은 백두대간 종주를 하면서 1999년 7월16일 성삼재에서 여원재까지 도상거리 19km를 10시간 산행하였다 이번에는 여원재에서 수정봉을 거쳐 노치마을 까지는 백두대간 코스이나 노치마을에서 정령치 ,성삼재쪽이 아닌 회덕 마을 쪽 구룡계곡 코스로 산행 한다 9년전의 여원재는 같으나 등산로를 잘 단장해 놓았고 이정표도 누구나 알수 잇듯이 잘해 놓았다 여전히 노치마을 노치샘의 물맛은 변함이 없고 유명세를 탄 탓이듯 노치샘을 깔끔하게 단장 해 놓앗다 이곳에서 구룡계곡으로 갈려면 노치마을 회관 앞으로 지나 가면 바로 옆 회덕마을에서 아스팔트 도로 따라 가면 구룡 다리 갈림길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구룡폭포 이다 모든 계곡이 그렇듯 나무랄데 없는 멋은 잇는데 계곡물이 깨끗하지 못하다 위쪽 상류물이 지리산에서 나오는 물도 있지만 고산지대의 마을과 농로 물이 합쳐 내려오기 때문에 깨끗하지 못한 것 같다 오후 2시에 육모정에 도착 하산주로 마련한 전어회로 계곡에서 한잔하고 여수로 오는 길에 소문이난 황전면 황전 한우협회 식당에서 한우 쇠고기 육회를 시켜먹엇다 소문대로 많은 사람들로 붐벼 줄서서 기다려야 했다 미국산 쇠고기를 대비하여 우리 농산물 먹기 경쟁력을 갖추기 위에 조합 형태를 만들어 가격 메리트를 낮추고 질 좋은 한우를 우리 서민들은 우리 한우 먹기가 쉽지 않지만 중산층 들이 우리 한우 먹기를 많이 도와 주어야 한다
이곳 소나무 등산로 가 많다 춘향골 남원이 보이고
수정봉이 안개에 가려
고인돌 바위
노치마을 당산 소나무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왕성한 소나무
지리산 정령치 와 성상재쪽 운무
노치샘의 물맛은 여전하고
회덕 마을 앞 도로따라 가면 구룡다리 나온다 회덕 마을 전통 초가집
구룡사 구룡폭포
비폭동
육모정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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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eosujsy 원문보기 글쓴이: 뽀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