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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1
처음부터 결론을 말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안다. 1+2=3 이란, 1은 일이라고 읽고 또 하나라고도 말한다. 일이란, 뭔가 이루기 위하여 몸을 사용하는 것을 ‘일’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 일이란 1 2 3 4~ 등과 같은 숫자를 의미한다. 1 다음에 물건이 나오면 한 개라고 읽어야 하고, 또 1 다음에 동물이 나오면 마리라고 한다. (이럴 때 배우는 사람은 그렇구나. 맞는 말이네 하고 납득한다. 야 참 잘 가르치시네. 감동 한다.) 좋다, 그럼 이제 +가 뭔지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이런 식으로 산수시간에 가르쳐 주는 경우는 전혀 없다.
그러나 신천지는 처음부터 이만희는 이긴 자이고 보혜사이시다 라고 가르치지 않고 이런 식으로 교육한다. 만약 그렇게 가르치면 사람들이 다 도망가고 신학원에 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만희가 보혜사란 교리가 진짜라면, “있잖아, 1+2=3이다.” 라고 바로 가르쳐야지 1이란 뭔가 하면이라고 하듯이 성경의 비유풀이를 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뭔가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처럼 인정을 받은 후에 마지막 즈음에 이만희가 보혜사이며 그를 통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이만희가 보혜사가 아니란 증거이다.
진리란 처음부터 결론을 말하는 것이지 설득과 세뇌작업이 필요치 않다.
사도들과 우린 처음부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전파하고 가르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란 것 하나만 납득시킬 만큼 설명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왜 죽어야 하는지 설명하는 것도 그렇고, 더구나 부활을 믿을 수 있도록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란 것과 대속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하였고, 그 단순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이다. 설득이나 납득을 시키는 것이 아니다.
성경책 첫장 첫 페이지를 보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얼마나 장엄하고 당당하며 위엄찬 선포인지! 이 말씀을 읽거나 묵상하면 가슴이 설레인다. 하나님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납득을 시킨 후에, 그 하나님이 이렇게 저렇게 하여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단다라고 할 터인데. 성경은 그분이 언제부터 존재하셨는지, 어떻게 그렇게 능력이 있으셨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렇게 선포하시다니 놀라울 뿐이다.
학문적인 진리는 연구와 논문을 통하여 증명하고 긴 설명과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나 구원의 교리는 학문이나 철학이 아니다. 그러므로 많은 지식도 필요치 않고 논리적인 설명과 설득의 작업이 필요치 않다. 복음을 전할 때에 성령께서 믿게 하시면 믿고 구원을 얻는 것이다. 구원의 교리는 믿음의 문제이지 지식이나 학문의 영역이 아니다.
학문 외에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세뇌시키는 것은 사상이나 이념을 주입시킬 때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사이비 종교도 성경을 이용하지만, 사이비교주를 신격화시키는 논리적인 설득을 위해서 많은 시간과 과정을 거쳐서 마지막 즈음에 결론을 주입시킨다.
사이비교와 교주를 위하여 목숨을 거는 이들이 많다?
공산주의를 위하여 가족과 목숨을 버린 젊은이들이 얼마인데?
이성을 가진 인간은, 논리적인 체계를 세워서 설득하고 교육하면 이성이 마비되어 나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믿고 따르고 젊음과 돈을 바치게 되어 있다. 그러니 사기를 당하는 것이다. 그럴듯하지 않으면 누가 돈을 사기당하겠는가? 사이비교리는 성경을 가지고 하니까 그 어떤 이념이나 사상보다 설득하고 납득시키는 힘이 세다.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다. 기존 교회에서도 성경공부를 하지 않느냐고? 맞다. 그러나 이단과 사이비들과 달리 결론인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이미 알고 믿는 자들이 예수님과 성경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잘 알고 또 말씀대로 살도록 하기 위한 성경공부인 것이지, 예수님이 왜 하나님의 아들인가에 대하여 차근차근 배워서 마지막에 아, 그렇구나!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원자이시구나 하는 것을 깨우치기 위한 공부는 전혀 아니란 것이다.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2
신천지 총회장의 저서 '요한계시록의 실상'의 오류 - 빌립보서를 빌립이 기록?
"보혜사 이만희 저"라고 겉표지에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는, 2005년 1월에 출간된 계시책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을 보면 다음의 내용이 있습니다.
다음은 요한계시록의 실상 468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 생명책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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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1장 27절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2) 생명책에 녹명 된 자들
본문 27절에서는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만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으며 계시록 20장 15절에서는 누구든지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진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성도는 맹종과 같은 신앙생활을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를 반드시 참 목자에게 물어 확인해보아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동역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말한 것을 보면 (빌4:3) 생명책에 녹명된 여부를 알 수 있다. 그런데 생명책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어찌 녹명된 자라고 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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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을 향해 생명책(→신천지 교적부) 기록 여부를 총회장(→참 목자)에게 확인해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단락을 보면, 빌립보서 4장 3절을 인용하면서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말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빌립보서가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3절 :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바울이 기록한 빌립보서를 빌립이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니...물론 이것에 관해 물어봤을 때는 반시와 관련된 내용과 마찬가지로 교열 및 교정자들의 실수라고 얼버무렸습니다.
다음은 요한계시록 20장에 나오는 천년 세계에 대한 것입니다.
1000년의 시작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신천지 창립일인 1984년 3월 14일부터이다, 아니다. 언제인지는 모르나 첫째부활이 이루어지는 때부터이다. 등등...
다음은 요한계시록의 실상 438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인데, 계시록 20장 7절(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부터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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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 년 후 사단의 역사와 심판
본문에 기록한 천 년은 사단이 쇠사슬에 결박되어 무저갱에 갇혀있는 기간이요 첫째 부활자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는 기간이다. 이 천년왕국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 영계에서 이룬 것 같이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이 땅에 창조된 날 ( 1984년 3월 14일 )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창립일로부터 계수하여 천년이 되는 때 사단은 다시 옥에서 놓여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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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하게 천년왕국의 시작 일을 1984년 3월 14일로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때 첫째부활이 이루어졌나요? 이 날 144,000 왕 같은 제사장을 다 모았나요? 신천지에서 말하는 계시록 실상에 비추어 보면 계시록 19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장입니다. 혼인잔치를 열고 기독교인들을 신천지로 불러 모으고 있는 기간. 이렇게 144,000명을 다 모은 후에 계시록 20장의 첫째 부활과 천년 세계가 진행이 되는 것인데, 이 천년 세계가 1984년 3월 14일부터 시작이 되었다니...말이 맞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말하는 실상과도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3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4
사데교회.
이만희씨는 자신은 사데교회 출신으로 계 3:4절에 나오는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 몇 명 가운데 한 명이라고 주장한다. 오늘은 이 주장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가를 살펴보자, 이만희씨가 말하는 사데교회는 백만봉이 세운 교회다.
백만봉은 언제 교회를 세웠는가?
1978년(1978년도 백*봉 출현.도봉산 숙대앞 과천 문원리 윗 산에 초막 짓고 생활함.) 이 백만봉은 1970년 4월에 여자문제로 교주 유재열과 다투고 장막성전을 떠난 자다. 그러므로 그가 세운 교회란 것은 장막성전과 전혀 상관이 없는 곳이다. 왜냐하면 장막성전을 이탈한 후에 세운 교회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연관이 있다면 백만봉이 이전에 장막성전에 일곱 천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있었다는 것 밖에 없다. 예를 들자면 신천지를 떠난 박모 전교육장이 자신의 교회를 세운 줄 안다.
그럼 그 교회도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에 속한 교회라고 보아도 될까? 대주재에게 물으면 펄쩍 뛸 것이다. 마찬가지로 장막성전을 떠난 지 8년 후에 세운 교회가 어찌 장막성전과 상관이 있으랴!
이만희씨는 사데교회라고 하는 곳에 언제부터 신앙생활을 했는가?
그는 유교주의 종말의 날에 대한 예언이 부도가 나자 1970년 장막성전을 이탈했다. 그리곤 1971년 9월 7일 유재열, 김창도를 이만희가 사기죄로 고소(40여개 항목) 자신이 실로라는 목*득이 밑에 가서 이만희는 12사도 중 6번째 사도로 있었다. 이후에 고향에 내려가 있던 그를 백만봉이 찾아가서 데리고 와 11번째 사도로 임명함. 이때가 1978년이라고 한다. 정리하면 백만봉도 이미 장막성전을 떠난 지 8년 후에 자기 교회(집단)를 세웠고, 이만희씨도 종말의 날이 부도가 나고 천사들이란 자들의 타락을 보고 실망을 하고 장막성전을 떠났다가(배도함) 8년 후에 백만봉의 교회에 사도의 직분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이런 그들이 장막성전에 속한 자들이며 교회라고 할 수 있겠는가?
더구나 계시록 3장에 나오는 사데교회와 계시록 7장에 나오는 장막과는 전혀 별개의 교회이다. 계시록에 사데교회가 먼저 나오는가, 장막성전이 먼저 나오는가? 그러나 이만희의 주장대로 하자면 사데교회가 장막성전 나중에 출현한다. 엉터리 실상이다.
백만봉이 자신이 세운 교회를 사데교회라고 하였을까? 이씨를 사도로 세웠다는 것은 그가 적어도 예수님의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가 만약에 장막성전에 속해 있었다면 감히 자신의 신도를 사도라고 칭하지 못했을 것이다. 유재열은 어느 누구도 사도라고 창하지 않았는데 감히... 이만희씨와 다른 이들을 사도란 직분을 준 것을 보면 장막성전과 전혀 상관이 없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된다.
이씨가 사데교회라고 지칭하는 것은 이만희씨가 자신은 장막성전에 있었지만, 옷을 더럽히지 않은 합당한 자라고 주장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계시록 어디에 사데교회에서 종말의 날을 정하고 기다렸다고 나와 있는가? 백만봉이 주장한 종말의 날(80년 3월13일)을 철석같이 믿었던 이만희는 이것도 부도가 나자 그 다음날 몇 사람을 모아서 신천지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의 신앙이력을 보면 자신이 하나님의 거시기라 자칭하는 박태선 유재열 목*득 백만봉과 같은 자들의 말에 속아서 그들의 말을 따라 재림을 기다리던 순진하고 믿음 좋은 그러나 어리숙한 신자였다. 그러다가 나중에 깨달을 바가 있어서 이제 자기도 자신이 하나님의 거시기다라고 주장하고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의 출발은 홍종효랑 둘이서 두 증인이라고 출발한 것이다. 그 후에 자신을 한껏 높여 이제 대주재 라고 하고 있다. 하여튼 자신이 사데교회 출신 이라는 것은 성경적으로나 역사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교묘한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신앙이력에 목*득이나 백만봉이 밑에서 신앙생활 특히 사도란 귀하디귀한 직분을 맡아서 봉사한 것을 숨기고 있다. 자랑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그래서 홈페이지에 이만희대주재의 신앙약력란에 1967년 성령의 인도로 장막성전입교 그리곤 1980년으로 넘어간다. 왜 그럴까? 왜 목*득과 백만봉이 밑에서 사도란 영광스런 직분을 맡았던 것을 자랑하지 않을까?
가문의 영광인데 말이다. 장로도 아닌 사도씩이나 되는데...
웃기는 것은 이만희는 계시록 2장의 버가모 교회에서는 예수님이 되어서 니골라당과 싸워서 이겼다고 하고, 사데교회에서는 또 옷을 더럽히지 않은 평신도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도 한다.
몸은 하나인데 어떻게 동시에 여러 교회에서 어디서는 신자로 어디서는 예수님이 되어서 니골라당과 전투를 했단 말인가? 장막성전을 버리고 떠난 자가 어찌 장막성전을 위해 싸웠단 말인가?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5
"신천지" 이만희 선생은 80년 봄에 계10:8-11과 계11:1의 책과 지팡이를 받았다고 합니다. (계시록 완전해설 머리말, 영핵 76 페이지)
"나 저자는 1957년 5월 10일 속세를 떠나 입산수도 길에서 성령체를 만나 혈서로 충성을 맹세한 후 00교회(장막성전인 듯)로 인도되었고 3년 후 본교회로부터 버림을 받아 다시 시골농민이 되었다. 그 후 1980년 봄 구름을 입고 오시는 성령체에게 안수를 받고 책과 지팡이를 받게 되었으며 성령에 이끌리어 가서 책에 기록된 말씀의 실체 곧 하나님의 사자들의 조직의 비밀과 사단의 사자들 조직의 비밀을 보여 주시며 책에 써서 교회들에게 보내라는 성령의 지시를 따라서 기록한 것이므로 이 책은 사람의 고안이나 지식과 연구로 낸 것이 아니다"
- 그리고 1980.9월에 이만희 선생이 7별에게 편지 보냈다(신천지 발전사4페이지)고 합니다.
그러면 책과 지팡이를 받는 계시록 10장과 11장의 사건이 편지 보내는 계시록 2장 보다 먼저 있는 사건이 되겠다. 맞는가?
* 이해를 돕기 위한 계시록의 장별 내용 전개
계1장 택함(안수) ⇒ 계2, 3장 편지 보냄 ⇒ 계4, 5장 이 일 후에 영계에 올라가 보좌 보고 봉한 책 봄 ⇒ 계6장 여섯째 인까지 떨어짐 ⇒ 계7장 이 일 후에 인치는 일⇒ 계8, 9장 7째인 떨어지고 6째 나팔까지 불려짐 ⇒ 계10장 계시된 책 받아먹음 ⇒ 계11장 두 증인의 역사
- 책이 봉해지는 사건이 먼저 있어야 그 다음에 봉했던 인을 떼는 사건이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인 떼는 사건이 있어야 계시된 책을 받아먹는 사건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1980년 9월에 책이 봉해졌다(신천지 발전사 30페이지)고 밝히 증거 했던 신천지는, 도대체 1980년 9월 이후에 인 떨어지는 사건의 실상을 어느 때의 무엇이라고 증거 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 인 떼는 사건 이후에 등장해야 하는 책과 지팡이 받는 계10장과 11장의 사건이 다시 1980년 봄으로 돌아가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계시록 순리대로라면 계10장과 계11장에서 책과 지팡이 받기 전에 계6-9장까지의 사건인 7인 떼는 것과 여섯째 나팔까지 부는 사건의 실상이 있어야 하는데, 80년 봄 이전에 인 떼고 나팔 부는 사건이 있었다는 말입니까?
(발전사 30페이지. 진상2의 134페이지. 진상 165페이지 참고)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6
신천지의 이총회장은 온갖 직분을 다 가지고 있다 또 다른 보혜사. 예수의 영이 임한 자. 이긴자. 대언자. 만유의 대주재.. 등등을 자기라고 한다. 그런데 그는 처음에는 홍종효씨랑 둘이서 두 증인이라고 자처하고 나왔다. 그 두 증인이라는 양반들은 지금도 멀쩡히 살아있다. 그리고 두 증인에 대하여 살펴보자
두 증인으로 시작하였다면 계시록 11장부터 실상이 시작된 것이다. 두 증인이 출현한 때는 9장에서 여섯째 나팔이 불려진 후이며 11장에서 일곱째 나팔을 불기 전이다. - 출발부터 엉망이다.
그러면 첫 장막에서 나팔재앙이 임하고 있었는가 하는 면을 살펴봐야 한다. 두 증인의 활동이 먼저인지, 아니면 실상에서 말한다는 나팔재앙이 첫 장막에서 일어났던지를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실상확인 질문
1. 두 사람이 굵은 베옷을 입고 생활을 했는가? 11:3
2. 11: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80년에 이 땅에 예수님이 와 계셨던가? 그 당시에 유재열이 예수님이라고 칭함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이총회장은 집사도 못되는 역군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주 앞에 선 적이 없다.
3. 두 증인이 입에서 나오는 불로 원수를 죽인다고 했는데 누구를 죽였던가?
4. 비가 오지 않게 하고, 물이 변하여 피가 되게 한 적이 있던가?
5. 그들이 죽은 적이 있던가? 11:8절
여기서 이총회장이 누구에게 엄청 매를 맞고 혼절했다고 며칠 만에 깨어났다고 한다. 그럼 계시록에 전쟁에서 진 사람이 겨우 혼절할까? 짐승이 혼절만 시킬까? 당연히 죽인다. 확인사살도 할 것이다. 그런데 매 맞고 혼절한 것을 가지고 죽었다? 그럼 다른 증인 홍종효는 죽지 않았으니 이것 역시 억지 적용에 지나지 않는다. 홍종효는 혼절한 적이라도 있느냐 하는 것이다.
6.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11:8
이총회장이 혼절한 곳이 예루살렘인가? 아니다. 장막성전의 인근의 땅이다. 그곳이 그 당시에 애굽이며 소돔인가? 장막성전이 있던 거룩한(?) 곳이다. 또한 예수님이 과천에 와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적이 없다.
7. 12절에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하늘로 갔다. 그런데 신천지의 두 증인은 지금도 멀쩡히 살아있다. 한 사람은 나름대로 장막성전의 예수인가 머시기로 있고 한 사람은 보혜사로 있다. 왜 하늘로 올라가지 않았는가?하늘, 구름을 비유로 풀지라도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씀에서 올라오라는 말씀은 분명히 하늘에서 말씀하신 것이고 단어의 뜻 또한 올라가는 것이라면 하늘로 승천하는 것이다.
8. 이총회장이 혼절했다가 깨어날 때 7000명이 죽었던가? 영적으로라도 죽은 자가 있었던가 말이다.
9. 두 증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은 자들이 누구인가?
유재열과 그 일당 밖에 괴롭지 않았다. 사기죄로 고소하고, 내 돈 돌려줘 하니까? 나머지는 누가 괴로웠으며, 두 증인이 죽은 걸 기뻐한 적이 있던가
왜 두 증인이 지금까지 살아있는가? 그들은 기적을 행한 적도 없고, 재앙을 내린 적도 없고 두 증인이 죽었던 적도 없고 살아난 적도 없고 승천하지도 않았다. 이것이 진짜 신천지의 두 증인의 실상이다.
계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11: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11: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 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11: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 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11: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 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11: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 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11: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1: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 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1: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 수들도 구경하더라
11: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 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7
왜 이렇게 변화무쌍한가?
기성교회에서 성도들이 장로로 세움을 받으면 90%이상 그 교회에서 충성하시다가 소천하신다. 그런데 신천지에서 보좌에 앉은 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어째서 그 좋은 자리를 박차고나갔는가?
이 조그마한 대한민국의 장관자리에 임명되면 그 자리에서 떨어질까 봐 평소의 소신대로 일하지 못하고 대통령의 눈치나 보고 자리에 떨려나갈까 봐 노심초사하거늘 온 세계를 통치한다는 신천지의 그 보좌를 스스로 박차고 나가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이것은 무엇을 시사해 주는가?
그 당시 보좌 구성 내용과 인물들(계시록 4장에 의거)
1984년 9월
보좌 앞 7영 = 이*희, 홍*효, 이*선, 심*배. 이*호, 신*일 등.
12사도 = 김*택, 신*호, 김*근, 김*남, 김*희, 박*성 목사, 양*규,
강*시, 지*섭, 최*원, 예비-최*호 등 .
24장로 = 남자 12명/ 여자 12명
남자 : 김*두, 나*준, 이*춘, 이*영, 변*근, 이*호, 신*훈, 김*근 등.
여자 : 조*자, 이*자, 박*영, 강*분 등. -이 조직은 깨어짐
1985년 봄 비산동 3층 건물로 교회이전
1985년 7월 15일(초막절) 보좌 다시 구성 (이만희가 직접 안수까지 하여 세움)
이때 7영은 세우지 않음.
12사도 = 박*성, 김*남, 최*원, 지*섭, 강*시, 최*호, 김*길 등.
24장로 = 김*택, 김*두, 나*준, 이*춘 등. -세웠다가 다시 깨어짐
1987년 보좌 구성 (사령장 발부)
7강사 = 윤*한, 윤*명, 최*복, 최*일, 김*철 등 .
24장로 = 김*두, 나*준, 이*영, 이*춘, 변*근, 이*영, 김*택 등.
1984년에 세워진 12사도 가운데 1985년 1년 사이에 벌써 이탈자가 생겼다. 이만희의 신천지의 보좌를 구성한 이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이탈자가 있는가? 그런데 이만희가 보혜사며 이긴 자란 것을 인정하던 자들 가운데 이만희에게 초기에 임명을 받은 12사도나 24장로 가운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사람은 몇 사람인가?
최근에 신천지에 들어간 사람들은 위의 있는 이름들 가운데 아는 분이 하나라도 있는지 모르겠으나, 지*섭이란 이름은 익숙하다.
다른 이들은 어째 그 좋은 신천지의 보좌를 버리고 떠나는 것인가? 마귀가 들어가서 그렇다? 그럼 어째서 기성교회 장로들은 귀신이 들리지 않아서 떠나지 않는데 신천지의 보좌를 구성한 장로들에게는 그렇게 많은 이들이 귀신들려 나가는 것인가? 더구나 그들은 이긴 자요 참 목자인 이만희 최측근에서 이만희의 신묘한 말씀을 듣고 배우고 말씀을 먹는 자들인데 어떻게 그렇게 귀신들이 많이 들린단 말인가? 신천지교도들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보좌를 구성한 자들이 그렇게 많이 떠났다는 것을 통하여 깊이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귀신들려 나간 것일까요 아님 누구처럼 이만희 가까이서 보니 전혀 보혜사 같지 않아서 떠난 것일까? 정말 그들이 똑똑하고 지각이 있는 자들로서 양심적인 사람들이 아닐까? 유재열이 장막성전에서도 보좌를 구성했다가 대부분이탈하는 것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지혜롭지 못한 이만희. 지금도 12사도 24장로 7영이 구성되어 있는가? 이제는 7강사라고 한다.
이만희와 신천지의 직분들을 정하는 것을 보면, 마치 반역에 성공한 자들이 너는 뭐해라 나는 뭐할게 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서로 계급장을 달고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과 같다. 그러다가 한 사람이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만희가 바로 그렇지 않은가? 처음에는 홍종효와 두 증인이라고 하였다가 조금 지나서는 두 증인 가운데 하나인 홍종효는 이탈해버리고 자기는 7영의 자리를 차지하고, 조금 있다가는 사령장을 발부했다니 자기가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닌가?
예수님 좌우에 앉는 것은 예수님이 주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마 20: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 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 이니라
계시록 4장에 의거하여 보좌에 앉은 자들을 임명했다? 그럼 성경에 그 보좌에 앉은 자들이 수시로 바뀐다고 나와 있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계시록에 나오는 보좌에 앉은 24장로들의 수시로 바뀌는가? 보좌에 앉은 장로들이 뭔 잘못을 할 수 있기에 쫓겨나가고 떠날 것인가. 하나님은 변함이 없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7영 조차 바뀌니 뭔 할 말이 있을까? 보좌 앞에 있는 7영이 어찌 사람이란 말인가? 성경을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계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 라
지금도 신천지에서 방황하는 미혹된 이들이여 이것 하나만 생각해도 깨닫게 되지 않은가?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8
신천지의 교적부가 생명책이라고 한다. 그 생명책에 이름을 기록한다는 선생님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도 우습지만, 더 황당한 것이 있다. 그것은 순교자의 이름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럼 그들은 지옥에 간다는 것이 된다.
계 17:8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 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창세 이후로 구원받을 자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아담이나 하와나 아벨이나 셋과 아브라함과 다윗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베드로와 요한과 마태와 바울 등의 이름도 생명책에는 당연히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신천지에 있는 생명책에는 성경에 나오는 이런 분들의 이름조차 없다.
빌4:3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신천지의 생명책에 확인해 보십시오 글레멘드의 이름이 있는가? 성경에 분명히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했다. 글레멘드의 이름이 없다면 신천지에 있는 생명책은 가짜다. 그렇지 않은가?
그리고 신천지에서 신앙생활을 잘 하다 암으로 죽은 자들의 이름도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고 성경에도 없는 사망록에 그 이름이 올라간다. 그럼 아브라함도 바울도 요한도 지옥에 간 것이고, 고 신 前지파장이나 법무부장 하던 이와정 자매, 김 집사, 문 강사도 지금 지옥에 가 있는 것이 된다. 왜냐하면 신천지의 생명록에 그 이름이 없고, 또 지워졌으니 말이다.
계 20:15 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다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성경에는 뭐라고 되어 있나?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죽은 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고,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했는데 신천지에서는 죽은 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없어진다. 그 생명책이란 곳에 바울의 이름도 없다. 순교자의 이름도 없다. 그러므로 순교자들도 지옥에 가는 것이다. 신천지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성경대로 한다고 하면서 성경에도 없는 사망록이 있고,(생명록에 이름이 올라가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사망인데 사망록이 왜 필요한가?)그리고 더 한심한 것은 중간록도 있다는 것이다. 이게 성경대로 한다는 자들의 행태다.
성경보다 더 보태고 빼는 것이 사이비의 특징이다.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9
여러분들도 이런 성구는 잘 아시지요
삼상 26: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그런데 신천지의 교주요. 보혜사라고 자칭하는 이는 이런 성구가 성경에 있는 줄도 모르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불순종한 하극상을 저지른 자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자란 것을 아십니까?
하나님은 사울이 불순종하자 그를 버리고 어린 다윗을 택하여 왕으로 선택하고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바와 같이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하기 때문에 그는 광야에서 도피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그를 죽일 두 번의 절호의 찬스가 왔습니다. 단 칼에 끝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옷자락만 베었습니다. 처음에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잘못했다고 울면서 회개까지 한, 사울이 다시 잡으러 나왔을 때에 그와 그의 군대는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다윗이 그를 죽이지 못할 것을 안 아비새가 허락만 하시면 제가 죽여 버리겠습니다라고 할 때에는, 다윗은 오히려 아비새를 꾸짖었지요.
그 때 저 같았으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떴을 것입니다. 그러면 아비새를 눈치껏 끝내고 따라왔겠지요. 그러면 자기가 죽인 것도 아니고, 죽이라고 지시한 것도 아니므로, 양심에 가책을 받을 일도, 다른 이들에게 비난 받을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오히려 그런 부하를 꾸짖었지요. 더구나 하나님은 사울을 버렸고 자기도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음에도 다윗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었기에 그를 쳐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럼 신천지의 이총회장은 무슨 짓을 했습니까?
그는 첫 장막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교주 유재열이 밑에서 집사로 장막성전을 섬기던 자였습니다. 그는 유재열이의 모든 영적인 체험을 믿고 그가 가르치는 말씀에 은혜 받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던 집사였습니다. 그러다가 유재열이 예언한 예수님의 재림이 부도가 나자 그는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이것은 사기다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교주 유재열을 고소하여 교도소에 수감되도록 했던 것이다.
다윗은 같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음에도 죽이지 않았는데, 이총회장은 집사인 주제에 하나님이 순으로 기름 부었다고 자칭하는 자신의 교주를 고소했다. 하나님이 기름 부어 사용하시던 교주님이 비록 타락했을지라도 그를 고소하는 것은 하극상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보혜사란 자가 다윗보다 못하다니요? 그러고도 보혜사라고 할 수 있나요?
다윗은 사울을 죽이는 것을 금했다. 난 죽인 것이 아니고 고소한 것 밖에 없으니 내가 뭘 잘못했어! 또는 나도 성령체를 보았다(만났다고 했든가) 나도 뭐 거시기 했으니 비록 집사라도 고소해도 괜찮아 라고 변명 하실 수 있겠지요. 내가 유재열 보다 먼저 기름부음을 받았으니 고소 따위를 해도 상관없어 라고 하시려나? 그런데 왜 그 밑에 들어가서 집사로 있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롬14: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 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성경 어디에 하나님이 기름 부은 자가 타락하거나 배도하거든 고소해라, 죽이라는 말씀이 있습디까? 이로 말미암아 첫 장막이라고 하는 유재열의 장막성전의 파멸이 앞 당겨진 것이고, 사실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시도록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이 성도의 의무요 바람직한 태도이다. 그러고도 이총회장은 지금까지 첫 장막을 인정하고 있다.
유재열을 진정 하나님이 세우신 분으로 인정한다면 최소한 고소는 말아야했다.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자신이 총회장으로 있는 신천지의 집사였던 최모씨를 고소했다는 것입니다. 최모씨와 그에게 속한 자들을 고소한 것은 수십 건이다. 위 아래를 가리지 않고, 고소하고, 갓피플 사람들도 다수 고소했다.
고소로 잠잠하고 침묵하게 만들고는, 이긴 자라고 하려는 것인가?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10
신천지의 핵심교리는 신천지인이 14만4천이 될 때에 하늘에 있는 14만 4천의 영들이 이 세상으로 내려와서 신천지인들의 몸에 거하며 신천지인들이 왕 노릇한다는 것이다. 이 교리가 얼마나 허구적이며 비성경적인 살펴보자.
1. 하늘에서 내려오는 영들은 순교자의 영이 아니다.
이 당시에 순교자는 야고보와 스데반집사 밖에 없다. 바울도, 베드로도 아직 순교하지 않았는데 누가 죽었겠는가? 데살로니가서는 사도바울 사역 초기에 쓰여진 것으로 전체를 읽어보면 박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박해를 가하고 믿는 성도들을 죽였다면 바울과 베드로와 요한과 같은 사도들을 먼저 죽였을 것이다.
그러나 데살로니가전서는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저들은 재림신앙을 확실히 가지고, 주님의 재림이 곧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런데 예수 믿고 죽은 자들은 어떻게 되나 하는 생각을 하니 저들이 슬픈 마음이 든 것이었다. 그래서 바울사도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살전4: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 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4: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 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그러므로 주님이 재림할 때에 데리고 오는 영들은 순교자의 영혼만이 아니라 병이나 노환이나 사고로 죽은 성도들을 포함한 모든 죽은 성도들의 영이다. 만약 이만희씨의 말대로 그들이 순교자의 영들이라면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한 바울의 말씀은 사기가 된다. 그들은 순교한 영혼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 데리고 오시는 것이 된다.
2. 순교자의 영이 신천지인들의 몸에 임하여 산다는 구절은 어디에도 없다.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 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4: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 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여기 성경구절을 문맥을 통하여 살펴보자 주께서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라고 하셨다. 주목해야 할 단어는 먼저 일어나고 란 것이다. 이 말씀은 죽은 성도들의 몸이 먼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가리키는 것이다.
영은 죽거나 썩지 않는다, 영은 비물질적인 것으로 늙지도 죽지도 썩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여기 썩지 아니할 것이란 당연히 육체를 가리킨다. 죽어서 흙이 된 성도들의 몸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영광스런 몸으로 부활하는 것이다. 이때에 살아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몸은 그 다음 순간 홀연히 영광스런 몸으로 즉 다시 말하면 주님의 부활체와 같이 시공을 초월하는 몸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것은 다음 성구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고전15: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15: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 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15: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 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정리를 하자면 지금의 몸으로는(혈과 육)는 영원히 살 수가 없다. 그러므로 먼저 죽은 자들의 몸이 썩지 않고 죽지도 않을 몸으로 변화되어 다시 살아난다 위에서 다시 살며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 이는 육체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그 후에 그 당시 살아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몸도 홀연히 변화가 된다는 것이다. 51절
신천지인들은 지금의 몸으로 1000년을 살 수 있을 것 같은가?
53절에 죽지 아니함을 입을 것이라고 했는데 신천지인의 몸이 죽지 않는가?
지금도 죽고 있지 않나?
지파장도. 법무부장도 죽었다.
재림예수란 자의 얼굴과 목의 주름을 자세히 살펴보라.
그 몸으로 천년을 살고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인가?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3. 순교자의 총수는 14만 4천이 넘는다.
“로마의 네로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에 네로황제를 비롯하여 10명의 황제가 기독교를 적극적으로 탄압하였다. 네로황제(54)부터 디오클레티아우스(305)년까지 양 250년간 잔인한 피의 복수가 자행되었다. 이 기간동안 약 300만 명의 기독교인이 순교하였다. 계속된 탄압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의 숫자는 증가하여 마침내 기독교인이 로마제국의 엘리트에서부터 전 계층으로 퍼지게 되어 더 이상 기독교를 탄압시 에는 로마제국이 분열될 양상에 이르자 313년 콘스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로마 ‘카톨릭’은 정식명칭을 ‘로마 카톨릭’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인용한 글
지식인에 이런 질문이 있다.
신유교난 (辛酉敎難, 1801)
기해교난 (己亥敎難, 1839)
병오교난 (丙午敎難, 1846)
병인교난 (丙寅敎難, 1866) - 8,000명 이상
대략 20,000여명이 순교하였다는게 정설인데 103위 시성은 너무 빈약한거 아닌가요?
이 짧은 기간에 이 작고 인구도 별로 없는 조선에서 약 2만 명의 순교자가 나왔다면 그 넓은 로마제국에서 약 250년간 기독교박멸을 사명으로 아는 10명의 황제들에 의한 박해에 얼마나 많은 순교자가 나왔을 것인가는 생각해 볼 것도 없다. 기독교가 타락한 것은 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고 나서 부터이다. 그 이전 무시무시한 핍박과 박해 가운데 온전한 신앙을 가진 성도들의 수는 셀 수 없이 많았던 것은 당연하다.
이만희씨의 주장대로 할지라도 이때는 아직 배도하지 않은 시대이다.
오순절 이후 이때까지(313년) 목숨 걸고 순교적인 신앙을 가진 이들은 백만명은 되었다. 오죽하면 콘스탄틴이 기독교를 국교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겠는가? 이 순수하고 목숨 건 신앙생활을 하던 카타콤의 살아있는 순교자들의 영들은 그럼 지옥에 갔다는 것인가? 천국에 영들 가운데 14만만 내려와서 과천에서 산다는 말인가? 그것도 자기 몸은 어디에 두고, 거구의 서양 사람들의 영이 한국인의 작은 몸집에 전세를 산다고 하는가?
4. 초대교회시대에 순교하지 않고 예수 믿고 죽은 자들은 어떻게 되나?
이만희씨는 목 베임을 당하고 죽은 자라고 했다. 스데반집사는 돌아 맞아 죽었고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 그럼 이들은 영으로만 천국에 있게 되겠다.
바울은 로마의 오스틴광장에서 목이 잘려 죽었고, 심지어 사도요한 마저 목 베임을 당하여 죽지 않았다. 그럼 사도요한도 천국에 못 들어간 꼴이 된다. 그 외에 구약시대의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들 즉, 다윗, 요셉, 여호수아, 엘리야, 엘리사 사가랴. 이런 분들의 영은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신천지에서 신앙생활 하다가 죽은 자들의 영은 어떻게 되는가? 설명해 보시라.
이상이 14만 4천에 대한 성경적인 비판이고 진리이다. 신천지인들은 그곳에서 배운 사악한 교리의 안경을 벗어버리고 성경 그대로 읽어보라. 얼마나 황당한 교리였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으로 반론을 펴기 바란다.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11
신천지에서는 신천지를 떠난 자의 말을 믿을 것이 없다고 가르친다. 심지어 그와 말하면 영이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신천지를 떠난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무슨 말을 하든지 그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배도자가 무슨 말인 듯 못하겠느냐는 논리이다. 그럴듯한 말이다. 배신자는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비난하고 모함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 가지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다.
“그가 왜 그 진리의 말씀을 듣고 오랜 신앙생활을 하다가 떠났겠느냐”를 생각해 봐야 한다.
가롯유다처럼 자신을 위하여 배신하고 떠나는 자가 없지 않아 있지만, 대부분 떠날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떠나게 되는 것이다. 핍박이 두려워서 떠나려면 벌써 떠났을 것이다. 그런데 오랫동안 신천지 생활을 하고, 충성을 다하다가 떠나는 것은 분명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떠나게 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교리적으로 잘못된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 떠난다. 또한 교주나 다른 중직자들의 말씀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떠나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말을 그럴듯한데 영적으로 채워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떠나기도 할 것이다. 그러므로 떠난 자를 무시하기 전에 왜 떠났을까를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신천지에 오래된 신천지인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 신천지 초창기의 장로들이나 중직들 가운데 지금 남아 있는 자들이 몇 명이나 될까?
▶ 1984년 비산동 아파트 지하실에서 교회 시작
▶ 1984년 9월 보좌구성 창세기 1장의 넷째 날이라고 주장함
2.그 당시 보좌 구성 내용과 인물들(계시록 4장에 의거)
▶ 보좌앞 7영 = 이만희, 홍종효, 이* 선, 심* 배. 이* 호, 신* 일등
▶ 12사도 = 김* 택, 신* 호, 김* 근, 김건남, 김병희, 박* 성 목사, 양* 규, 강* 시,
지* 섭, 최* 원, 예비-최*호 등
▶ 24장로 = 남자 12명/ 여자 12명
남자 : 김* 두, 나* 준, 이* 춘, 이* 영, 변* 근, 이* 호, 신* 훈, 김* 근 등
여자 : 조* 자, 이* 자, 박* 영, 강* 분 등 - 이 조직은 깨어짐
▶ 1985년 봄 비산동 3층 건물로 교회이전
▶ 1985년 7월 15일(초막절) 보좌 다시 구성 - 이 때 7영은 세우지 않음.
▶ 12사도 = 박* 성, 김건남, 최* 원, 지* 섭, 강* 시, 최* 호, 김* 길 등
▶ 24장로 = 김* 택, 김* 두, 나* 준, 이* 춘 등 - 세웠다가 다시 깨어짐
▶ 1987년 보좌 구성 (사령장 발부)
7강사 = 윤* 한, 윤* 명, 최* 복, 최* 일, 김* 철 등
24장로 = 김* 두, 나* 준, 이* 영, 이* 춘, 변*근, 이* 영, 김* 택
지금 볼 수 있는 이름들은 지모씨와 윤모씨 형제와 이*영 등이다. 이들 외에 몇 사람은 아직도 남아 있겠지만, 대부분 신천지를 떠났을 것이다. 신천지에서는 왜 이렇게 많이들 떠날까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금도 신학원을 통하여 유월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러나 유월해 들어오는 수에 비하면 신천지 전체 교인 수는 별로 늘지를 않고 있다. 그러므로 신천지인들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그들이 떠난 것에는 떠날 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냥 떠날 리는 없는 것이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떠난 것이고 그걸 들으면 다른 신천지인들도 떠나게 될 것이니 만나서 이야기하면 영이 죽는다고 겁을 주는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신천지를 떠날 만한 영육간의 이유가 분명히 있다. 신천지의 교리가 분명 진리라면 누가 뭐래도 떠날 이유가 없는 것이고, 신천지의 중직자들이 말씀대로 산다면 무슨 소문을 듣더라도 떠날 리가 없다.
신천지인들은 바른 분별을 위하여 이탈자들의 말을 들어 보아야 한다. 한 가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이유는 이총회장야말로 배도자요 배신자요 이탈자이다. 그는 전도관을 떠났고, 장막성전도 떠났다. 교주 유재열을 고소하고 떠났다.
전형적인 배도자의 모습이다.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대제사장들에게 넘겨 죽게 한 것처럼 법정에도 고소해서 유재열이가 체포되므로 그의 사역이 중단되었다고 오평호가 말했다.
신천지인들은 이런 이탈자요 배도자인 이총회장의 말을 왜 듣고 믿는가? 이총회장의 논리대로라면 그가 무슨 말을 해도 믿으면 안돼는 것이다. 그는 장막성전을 떠난 지 10년이 넘은 때에 장막성전에 침노한 니골라당과 싸워 이겼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가 장막성전을 이탈하지 않고 머물면서 니골라당과 싸웠다고 한다면 믿을 수가 있지만, 장막성전을 배신하고 떠난 자가 하는 말을 어찌 믿고 있느냐고 스스로 반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떠난 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자의 말을 듣는다고 죽는 영이라면 신천지가 진리가 아니란 것입니다. 신천지인들이 성경을 그렇게 많이 배웠고, 성경에 통달했고 진리를 깨달았다면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넘어지지 않게 되겠지요.
그럼에도 이탈자들을 못 만나게 하는 것은 거짓이 탄로날까봐 두려운 것이다.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12
이만희씨는 예수님이 영으로 부활하셨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영으로 재림하신다고 한다. 그는 부활이란 단어의 개념조차 모르는 자이다. 천사가 마리아에게 다시 살아나셨다고 했다. 다시 살아났다는 말은 비유가 아니고 비밀도 아니다. 그러므로 그대로 믿으면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이라면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 하면 육체적으로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 것으로 이해하지 영으로 다시 살아났다고 받아들이는 학생은 없다. 다만 신천지인들만 그렇게 받아들인다. 북한사람들도 그렇게는 이해하지 않는다.
영은 영원불멸이다. 그러므로 영은 죽는 것이 없다. 또한 영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말도 성립이 되지 않는다. 이만희씨의 주장대로 하자면 예수님만 영으로 부활하셨다는 것이 된다. 그러나 아담 이후에 모든 영은 지금도 살아있다. 이만희씨도 순교자의 영이 천국에서 14만4천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고 한다. 그 영이 죽은 상태인가? 계시록에 보면 그 영들이 원한을 갚아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보인다. 죽은 영이 기도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변화산상에 모세와 엘리야가 내려온 적이 있다. 이들의 영으로도 죽었다면 가능하겠는가? 엘리야는 죽지 않고 승천했으니 그렇다고 하지만, 모세는 죽었다고 분명히 성경에 나와 있다. 나사로의 영과 부자의 영이 지옥에서 고통 가운데 호소하는 모습을 보라 죽은 영에게 고통이 있겠으며, 지상에 있는 형제를 생각하고 호소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영은 영원불멸이기 때문에 영으로 부활하셨다는 말은 개념상실인 것이다.
*육체적으로 부활하신 성경적 증거들
1. 주님의 시신이 무덤에 없었다.
요20: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20: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
20: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20: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20: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이만희씨! 당신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제자들이 주님의 시신을 숨겨두고 부활했다고 말 한 것으로 믿는가? 아니라면 예수님의 시신은 어디로 갔는가?
2. 온전한 모습으로 보여주셨다.
눅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 는 있느니라
24: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24: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24: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분명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나는 있느니라고 하셨고, 손과 발을 보여주셨고, 제자들이 드리는 구운 생선을 그 자리에서 잡수셨다고 했다. 이는 헛것이나 환상을 보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알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그런데도 신천지인들은 성경의 말씀보다는 이만희씨의 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구절은 또 어떤가? 영체였다면 굳이 이런 말씀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이다.
요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13
이 문제에 답변을 해보아라, 답변할 수 없다면, 당신들은 비 진리인 것이다.
신천지인들이여, "마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이 구절을 인용하셔서 세례요한을 배도자라고 하는데, 그러면 여자에게서 난 자들 "아브라함, 이삭, 노아, 모세, 요셉, 사무엘, 엘리야, 엘리사, 예레미야, 여호수아, 다니엘" 등등 보다 요한이 큰 것은 무언인가? 키가 크다는 이야기는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은 어떤 곳인가? 이 구절을 통째로 설명하려면 어떻게 하는가?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14
요한계시록을 육하원칙에 입각해서 알려준다는 신천지에게 질문합니다. 신천지에서 발간 된 책을 다 가진 분이 답변 주면 더욱 좋을 것 입니다.
계시록의 진상1, 진상2, 계시록 완전 해설, 성도와 천국, 영핵, 계시록의 실상, 천국 비밀 계시, 종교 세계의 관심사 등등. 가지고 계시죠? 이제 궁금하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질문하고자 합니다.
육하원칙에 입각해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1. 7머리 10뿔에 관한 실상입니다.
계시록 13장에 보면 바다에서 이 짐승이 올라오지 않습니까? 다시 말해서 사단의 소속 목자들 아닙니까? 그런데 어째서 10뿔의 실상인물이 하늘=장막 선민의 12별(12장로)의 실상 인물과 같을 수가 있습니까?
신천지 발전사에 유재열 목자(여자)와 함께 사진에 찍힌 12장로(12별)의 명단과 10뿔(10권세자=10장로)의 실상 인물이 같더군요?
10뿔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지 장막 안에서 세워지는 인물이 아니지 않습니까?
2. 계 11장의 두 증인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두 증인을 택하시고 1260일 동안 예언하는 권세를 주시지 않습니까? 1260일 동안에는 아무런 해함이나 상함도 있지 않다고 분명 말씀 하셨는데, 어찌해서 이만희씨와 홍종효씨는 첫 장막에 편지하고 얼마 안 되어서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까? 그것도 1260일 증거도 다 못하고(1980년 9월부터 편지하기 시작해서 그해 10월에 투옥 됨) 말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웃기는 사실은 1980년 10월 27일 투옥되어 그 다음해인 1981년 2월 초에 집행유예(2년 6개월)로 풀려나게 되는데(98일간 투옥) 투옥 된 기간을(98일) 1년으로 계산하여 집행유예까지 합하여 3년 6개월(3일반-계시록의 진상 208-209페이지)이라 하니 그것이 어찌 이치에 맞다 할 수 있는지 신천지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15
먼저 신천지인들은 신천지에서 발행한 책자를 가지고 비교해보며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필요한 책자는 계시록의 진상1,2,계시록의 실상, 신천지발전사, 천국비밀 계시, 영핵, 종교세계관심사(2002년 발행 아닌84년 발행본),성도와 천국, 계시록완전해설, 주변 신천지인 들에게 구해서 비교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1966.3.147별의장막성전이 출현했습니다(신천지발전사30페이지)7금촛대의 실상이 나타나면서 계시의 말씀이 응했습니다. 그래서 계1:20의 말씀과 등대 앞을 비추는7등잔(출25:37)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1980년 봄. 7별의 범죄로 렘2:13의 말씀과 또 호10:10말씀이 응하므로14년 만에 이삭교회(당회장 오평호. 장로교)간판으로 바뀌었으며(신천지발전사38-39페이지) 그래서 책이 봉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천지" 이만희 선생은 80년 봄에 계10:8-11과 계11:1의 책과 지팡이 받았다고 했는데 (계시록 완전해설머리말, 영핵76페이지) 계시록 순리대로라면 책과 지팡이 받기 전에 계6-9장까지의 사건인 7인 떼는 것과 인 떼고 나서 첫째 나팔에서 여섯째 나팔까지 부는 사건의 실상이 있어야 하는데 80년 봄 이전에 인 떼고 나팔 부는 사건이 있었습니까?
성경과 맞지 않는 증거입니다. 또한 계시록전장의 환상과 실상도 봤다고 했는데 실상 증거 없는 독자적인 증거입니다 1980.9월에 이만희 선생이 7별에게 편지 보냈다고 하고(신천지발전사4페이지), 또 첫 장막이 무너지면서 책이 봉해 졌다고 했는데(발전사30페이지) 책이 봉해지기도 전인 80년 봄에 어떻게 책과 지팡이를 받을 수 있습니까?
유다 장막에 편지 보내고 유다장막이 무너지기까지의 증거를 잘 했으나 그 후의증거는 계시록 노정 및 내용에서 빗나갔고 육하원칙에 맞지 않는 증거였습니다.
계2,3장의7별에게 편지 보내는 우편배달부로서의 사명은 잘 감당하였으나 그 후에 계시록의 이 일 후의 사건순리를 무시하고 계2,3장까지 응한 사건을 계시록전장이 응한 것으로 주장하여 자신을 재림의 주로 주장 하면서 계시록의 주인공이라 하니 이것이 곧 불법을 행하고 있는 것 입니다.
계시록의 내용대로 라면 계10:8-11,계11:1의 책과 지팡이 받기 전에 계2,3장에 편지하게 되어 있는데 이와 다르게80.9월에 편지하기도 전인80년 봄에 책과 지팡이를 받을 수 있습니까?
80년 봄에 책과 지팡이를 받았으면 같은 때에 두 증인도 등장해야 되는데 왜 뒤늦게 9월에 등장한 것으로 증거 했습니까? 이것조차 맞지 않는 증거 입니다.
또한 이때 에계8:2의7나팔을 받았다고 증거 했으나 1째 인부터 7째 인 떼는 실상 증거 없이 나팔 받았다는 것은 계시록 내용과 맞지 않으며 책봉 하고 나서 인 떼는 실상 증거 없이 바로 책이 열렸다 하는 것도 맞지 않는 증거입니다 (발전사30.진상2134.진상1165페이지)
80.10.27에7별에게 편지하다가 명예훼손죄로 투옥되었고 선고유예2년6개월 받고 풀려났으며(81.1.30.-81.2.2.발전사4페이지)
84.2.7.에 선고 유예기간이 끝났다고 합니다.
투옥기간이100일이라 하지만98일만에 풀려났으며 이98일을1년으로 계산하여 선고유예2년6개월을 합하여1260일로 인위적으로 맞추었습니다.
또한 계11:11-12의 내용대로라면 두 증인은 책과 지팡이 받고서1260일 온전히 다시 예언하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이만희 선생은 책과 지팡이 받았다 하는80년 봄부터 동년10월27일까지1260일 예언 하지도 않고 사흘 반죽임을 당했다고 증거 했으며, 죽임을 당하는 기간사흘반도 실상이 없으므로 인위적으로 꿰어 맞추어 증거 하였습니다.
81.9.20.14:00시7별 장막 성전이 이방 목자에게 계13장의 짐승의 표 받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또 한계9:14-15의6째 나팔사건이라고 합니다(발전사38페이지)
청지기교육원사건은7별이 니골라당과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하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고 행음하는 계2,3장의 사건으로17인의 목사임직과 전 성도들을 이방교권에 완전히 붙이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만희선생은 이것을 계13장의사건 이라고 증거하고 있으나 이것은 계시록의 이 일 후의 순리를 벗어난 증거입니다. 또한, 머리상한짐승을 오평호, 탁명환이라 실상을 번복 증거 하였으며(계시록완전해설154.진상1198. 계시록의 실상196페이지) 최근에는 오평호를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라고도 증거 했습니다,
계12:1-5의 남자 아이 낳는 현장도 이사건 이라고 증거하였으나(진상2240페이지) "신천지"증거로는 여자 유재열씨는 이미80년10월에42달 양육과정을 위해 떠났고 장막성전간판도 이미80년 봄에 이삭교회 간판으로 바뀌었는데 어떻게 81.9.20. 이 남자아이 낳은 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6째 나팔에서 남자아이 낳았다 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6째 나팔 불 때와 계13:11-18의 짐승의 표 받는 때도 다릅니다.
81년 말경에는 국종교회에 나갔다고 합니다(영핵11-15페이지)
책과 지팡이 받은 두 증인이란 사람이 멸망자중의 한 사람인 고 탁명환씨가 운영하는 교회에 나갔다 함은 앞서 책과 지팡이 받은 사람이라 주장하는 것이 거짓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게 됩니다.
모쪼록 신천지 성도들은 깨달으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원 합니다...
84.3.14계11:15의7째 나팔 불고 영생이 시작되고 "신천지증거장막성전"창립 했다합니다.
(계시록의 진상2812,212,200페이지발전사4페이지)
또한 계2,3장의 사건으로 계시록전장의 사건이 다 이룬 것으로 증거 하여 본인이 계시록전장의 주인공이라 하면서7뿔로 역사 한다고 진상275페이지, 고등교재8페이지에 기록했습니다.
"신천지"교적부에 이름을 기록하면 영생한다고 했다가 이를 번복 했으며, 7째나팔에 두 증인이 다시 예언한다고 했는데 계시록상의 두 증인은 6째와 7째 나팔 사이에, 역사하게 되어 있는데, 7째 나팔에 다시 예언한다는 것이 계시록 어디에 나와 있습니까?
계11:13의 성1/10은 10장로중의 한 사람이고 지진에 죽은 사람 7000을 상징적 숫자라고하며 7목자*10장로*100(지혜를다함)=7000(바벨론)이라고 증거 했습니다.
또 한번 번복하여 성1/10은 배도자, 멸망자, 또는 거룩한 백성의 죽음이라고도 증거 했으니(진상1170,171페이지완전해설142페이지)이는 실상이 없는 숫자 해석입니다.
84-91년을 7년 대환란기간이라 하면서 계16,17,18장 바벨론 심판했다 하면서 이방까지 심판했음을 주장했고, 91년부터 "신천지" 신학원 졸업하는 것이 혼인잔치 베푸는 것이고 천년 안식에 들어간다고 증거 하였는데(4-7기중등교재17호, 진상141페이지, 천국비밀계시21페이지)
84.3.14에 새하늘 새땅이 창조되었다면 어떻게 그 후에 바벨론 심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또한 영육이 하나되어 천년안식에 들어갔습니까?
92.1.14 이만희 총회장 자기 피로 새 언약 했다고 합니다(발전사49페이지)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은(눈22:14-20,히8:10-12) 하나님의 법을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는 것인데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총회장 자신의 피로 언약하였으며 스스로 첫 언약(히9:18-22,시49:20)에 속했음을 시인한 결과가 됩니다.
95.3.14 계4장의 영계보좌, 계21:14을 구성했다 하면서 7교육장, 12지파장, 24장로를 세우고"신천지"는 영계보좌의 실상이 이루어진 새하늘 새땅이라고 했습니다. (발전사5,12페이지)그렇다면 144000명의 인맞은자들의 실상이 왜 없으며,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하는 기간과 백 보좌 심판은 언제 이루어졌습니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오고 있는데 이것이 진정한 신천지(새하늘새땅)입니까?
7째 인 뗀 것은 80.9월이라 하고, 7째 나팔 분 것은 84.3.14이라하며, 7금대접 쏟은 것은 84-91년이라 하면서 7인, 7나팔, 7금대접이 동일한 재앙, 7뿔, 7나팔, 7금대접이 같은 지상의 사명자라 합니까?(진상183,239페이지)
7뿔은 7별이 떨어진 후에 역사하며 7나팔은 해,달,별이 떨어진 후(계6:12-17)에 불며 7금대접은 계11장의 두 증인의 역사 후에 쏟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같은 재앙, 같은 사명자라고 증거 합니까? 때와 법을 변개시키는 불법을 행하고 있는 것 입니다.
계1장에서부터 22장까지 내용을 육하원칙으로 질문할 때 육하원칙으로 대답하지 못하면 가짜요 마귀의영을 받은 것이 확실하다고 했는데(진상2344페이지) "신천지" 이만희총회장의 증거가 육하원칙에 맞는 증거입니까? 사건의 실상이 육하원칙에 맞지 않고 계시록의 이 일후를 무시한 증거는 때와 법을 변개시키는 불법을 행하고 있는 것 입니다.(진상2380-381페이지)
첫 장막의 7금 촛대의 실상이7별의사자요, 증거장막의 언약궤의 실상이 이긴자 라면 왜 첫 장막의 12진설병과 상의 실상과 증거장막의 금향로의 실상이 없습니까? 대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배도자인 12별(장로)이 어찌 멸망자 10뿔(장로)과 같다하는지 그 실상의 명단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자합니다.
12별-조0형, 김0호, 원0신, 박0은, 라0준, 정0호, 김0수, 변0린, 고0철, 깅0은(여), 김0안(여), 김0화(여)
10뿔-조0형, 김0호, 원0신, 박0은, 라0준, 정0호, 김0수, 김0은(여), 김0안(여), 김0화(여)
잘 읽어보시고, 비교, 검증 하시어 깨달으시길 기원합니다. 위에서 나온 신천지에서 발행한 책자들을 구하셔 비교하시면서 읽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천지가 진리가 아닌 이유 16
선악과나무가 악마의 조직일까?
신천지에서는 다니엘서 4장의 느부갓네살의 꿈에 나오는 나무가 땅의 중앙에 있었기 때문에 에덴동산의 중앙에 있는 선악과나무를 나타내는 것이고, 키가 커서 하늘에 닿았기 때문에 교만한 사탄을 상징하며, 그것이 사람인 느부갓네살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에 선악과나무도 사람이고, 그 꿈속에 나오는 나무아래의 짐승들이 사람이나 국가라는 조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창세기1장에 나오는 짐승들도 사람들이며, 선악과나무는 악마의 제단에 속한 조직, 즉 악한자들이라고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선악과나무가 정말 악마의 조직이며 다니엘서4장11-12절 말씀이 선악과나무가 악마의 조직이라는 근거가 될 수가 있을까?
신천지의 주장을 보면 참으로 딱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런 식의 성경해석법은 가장 금기시 여기는 대표적인 잘못된 해석법이기 때문이다.
다음의 이야기를 보자.
한 젊은 청년이 열렬히 사랑을 주고받다가 그만배신을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세상을 살다보면 흔히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 청년은 그 배신감으로 얼마나 치를 떨었던지, 더구나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친구와 결혼을 한다니, 그는 여자에게 사정을 했다고 한다. 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애걸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청년은 식음을 전폐한 채 고민을 하다가 차라리 이럴 바에는 죽어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그전에 믿었던 예수님이 생각나는 것 이었다. 이럴 때 주님은 뭐라 말씀하실까? 그는 여자에게 정신이 팔려 내팽개쳐두었던 성경책을 꺼내 읽어 보기로 했다. 그런데 하필 그 가 펼친 곳에 이런 말씀이 쓰여 있었다.
“유다가 나가서 목매어 죽으니라”(마27:5)
그는 충격을 받았다. “아니, 이럴 수 가?!” 주님은 그 동안 내가 주를 멀리한 죄 값으로 목메어 죽으라고 말씀하신단 말인가? 사랑하는 애인에게 버림을 받고 우정을 버린 친구로 인해 죽고 싶은데 이런 나를 하나님까지 져버리시다니, 그는 억울했다. 그럴 수 는 없었다. 그래서 성경을 한 군데 더 찾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거기에 더욱 기가 막힌 말씀이 쓰여 있었다.
“가서 너도 이와같이 행하라”(눅10:37)
청년은 기가 막혔다. 그러다가 그는 이런 생각을 했다.
“설마하나님께서 그렇게 잔인하실 수가 있을까?”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라 배웠는데... 그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청년은 그만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하필이면 그가 펼쳐든 성경에 이런 말씀이 적혀있었다.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왕상18:2)
이 이야기는 누구로부터 시작 됐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문맥을 무시하고 성경을 봤을 때 얼마나 우스운 일도 생길 수 있는가 하는 것을 풍자한 이야기다. 아무리 같은 단어라 해도 전혀 다른 시대, 전혀 다른 상황, 전혀 다른 문맥 속에서 나올 때는 그 의미가 같을 리가 없는 것이다.
예를들어보자!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세상’에 전파 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그가‘세상’에 계셨으며‘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요1:1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요17:1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 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 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 이니라”(약4:4)
위에 나오는 ‘세상’들은 다 성경에 나오는 것들이니까 모두 다 같은 의미들일까? 다음의 문장들도 같이 한 번 보자.
“‘헌병’아저씨가 고물상에서 ‘헌병’을 팔았다. 이 문제에 대한 ‘의사’선생님의 ‘의사’는 어떠하신지요?”
“모자를 ‘쓰다’ 말고 ‘쓰다’ 남은 종이에 편지를 ‘쓰다’ 보니 입맛이 ‘쓰다’”
위에 등장하고 있는 ‘헌병’과 ‘의사’, ‘쓰다’등은 다 같은 의미들인가? 같은 단어가 사용 되었다고 해서 같은 의미로 해석해 버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나폴레옹 3세(Napoleon,1808-1873)가 집권하고 있을 때다. 성난 폭도들이 궁궐로 밀려와서 난동을 부리자 호위대 부관하나가 급히 책임자인 상아루노백작을 찾아가서 급박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백작은 지병인 천식의 발작으로 정신없이 기침을 하다가 “지독한 놈의 기침” 이라는 뜻으로 “마사크레투”(masacretoux) 라고 중얼거린다. 이 말을 들은 부관은 사정없이 모두“ 죽이라”는 뜻의 “마사크레투”(massacreztout)로 알아 듣고 무참한 학살을 감행했다.
의미가 잘못 전달되면 이런 불상사를 낳기까지 하는 것이 말의 생리다. 그런데 이 총회장과 신천지에서는 문맥도, 상황도, 시대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여기에 이 단어가 이런 뜻으로 쓰였으니까 저기에 있는 단어도 같은 단어이기만 하면 같은 뜻이다.’ 라는 식으로 마구잡이로 대입해서 해석 해 버리니 기가 막힐 일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 하셨을 때의 ‘동산의 중앙’이라는 말과 무수한 세월이 흐른 다음 다니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을 때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앞으로 이루어질 일에 대해 꿈을 꾸게 하면서 보여주었던 ‘땅의중앙’이 어떻게 같을 수 가 있단 말인가! 느부갓네살이 꾸었던 꿈속의 나무가 느부갓네살을 상징하고 있어서 사람을 의미했으니까 에덴동산의 선악과나무도 사람이라 하고, 그 꿈속의 나무아래 깃들었던 짐승들도 조직체인 국가나 사람을 의미하고 있으니까 선악과나무도 조직체라 하며, 창세기 1장에 등장하는 짐승들도 다 사람이라 하니 말도 안 돼는 소리다.
그러면, 그 결과가 악마의 조직이라면, 동일한 창세기에서 새를 천사, 혹은 영원한 복음의 말씀을 증거 하는 사역자라(신탄p.75)하면서 그 나무아래 깃들어 있던 새들은 왜 악마의 조직 속에 넣지 않는가?
아주 기본적인 문법 상식도 없이, 먹는 밤-깜깜한 밤. 타는 차-마시는 차. 잔디밭에 있는 풀-종이를 붙이는 풀. 미안할 때 하는 사과-맛있는 사과. 땅에 묻다-선생님께 묻다. 모자를 쓰다-맛이 쓰다-글씨를 쓰다.
이런 것들을 다 같다는 식으로 해석해 버리면 그 걸 과연 옳은 해석이라 할 수 있겠는가? 성경에 어디 단 한군데라도 느부갓네살이 꾸었던 꿈속의 나무가 선악과나무라고 한 곳이 있는가? 성경에는 단 한군데도 없다. 그런데 왜 성경에도 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가? 더구나 다니엘서에 나오는 나무는 선악과나무 자체가 아닐 뿐만 아니라 전혀 연관성도 없다.
다니엘서를 같이 보자.
다니엘서 4장은 이총회장이 느부갓네살이 꾸었던 꿈속의 나무가 선악과나무이며, 그 나무 아래 있었던 짐승들은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짐승들로서 다 악한 자들이고, 악마의 조직이며, 느부갓네살을 마치 사단의 현신인 양 주장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다니엘서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게된다.
다니엘서 4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느부갓네살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 지어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단4:1-3)
다니엘서 4장 1-3절은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나서 그 꿈이 다니엘이 해석해 준대로 된 것을 경험하고 나서 하나님을 찬양 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가 정말 이총회장의 주장대로 누시엘의 또 다른 모습이고, 그 나무가 악마의 조직을 나타내는 선악과나무이며, 그 아래 살았던 짐승들이 악마의 조직이라면 악마인 느부갓네살은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악마의 조직인 그들에게 어떻게 이런 조서를 내릴 수가 있겠는가?
이총회장과 신천지교도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그게 가능합니까? 그게 만약 가능하다면 악마가 하는 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고, 사단의 추종자 들이 하는 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일 겁니다. 당신들의 주장 우습지 않습니까?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 하였으되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이러므로 내가 명을 내려 바벨론 모든 박사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 하였느니라”(단4:4-7)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었으나 아무도 그 꿈을 해몽 해 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 왔으니 그는 내신의 이름을 좇아 벨드사살이라 이름 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 에게 꿈을 고하여 가로되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 즉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이상의 해석을 내게 고하라”(단4:8-9)
다니엘 시대의 바벨론에 있어서‘점쟁이’, ‘박사’, ‘박수’라는 표현은 종교적인 의미도 있었지만 지혜자 그룹을 의미하기도 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을 잘 모르고 있었던 느부갓네살은 이제 유일하신 하나님을 잘 모르고 자신의 입장에서 다니엘에게 네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으니 그 꿈을 해석해 달라고 한 것이다.
“내가 침상에서 나의 뇌속으로 받은 이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 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고가 높더니 그 나무가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식 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무릇 혈기있는 자가 거기서 식물을 얻더라”(단4:10-12)
이 구절들이 바로 이총회장이 느부갓네살이 보았던 나무가 선악과나무이고, 그 나무 아래있던 짐승들이 창세기1장에 나오는 짐승들과 같은것으로서 악한 사람들이며, 악마의 조직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배경에는 자연히 느부갓네살을 악한 사단 누시엘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구절들 이후에 이어지는 구절들을 보게 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침상에서 뇌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 왔는데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 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나리라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 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함이니라 하였느니라 나 느부갓네살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박사가 능히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단4:13-18)
느부갓네살이 꿈에 본 그 나무를 하늘에서 한 순찰자, 곧 한 거룩한 자가 내려 와서 베라하고 그 아래에 있던 짐승들과 새들도 다 쫓아내라 한다. 그러나 그 나무의 그루터기는 남겨둬서 이슬에 젖게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때를 지나리라 한다. 그러면 이것은 어떤 의미를 지닌 것인가?
다니엘서의 배경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세웠던 나라가 다 망하고(북 왕국이스라엘 B.C722년에 앗수르에 의해서, 남 왕국 유다B.C586년에 바벨론에 의해서)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온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물론 그것은 그들의 범죄 때문이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 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어째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고, 느부갓네살은 마치 그 모든 것 들을 자기 힘과 능력으로 이뤘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꿈속에 순찰자를 통해서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함 이니라’(단4:17)고 한 것처럼 이 세상 모든 것 들은 다 당신의 주권 아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서,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교만하지 못하게 하시며, 포로생활로 하여금 힘들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 하려 한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선악과나무로 둔갑할 수 있단 말인가? 선악과나무도 이 나무처럼 언제 베어졌었나? 철사 줄로도 동여졌었나? 아무리 성경을 찾아봐도 선악과나무가 베어졌었다는 구절은 찾지 못 했다.
신천지의 교도들과 이총회장께 묻습니다. 언제 선악과나무가 베어진 적이 있었습니까? 그것이 철사줄로 동여진적이 있었습니까? 그것을 암시하거나 근거가 될만한 구절을 대 주실 수 있겠습니까? 다니엘서는 그 꿈을 주신이유가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단4:17) 고 한 것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모두 다 다스리고 계시고, 통치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한 것이 그 꿈의 요지였단 말이다. 그래서 느부갓네살 왕도 결국 그 사실을 알고 나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지 않았는가? 그런데 여기에서 느부갓네살이 바벨론 왕이라고 해서 무조건 사단인가? 사단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가?
“벨드사살이라 이름 한 다니엘이 얼마동안 놀라 벙벙하며 마음이 번민하여 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을 하여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거하며 공중에 나는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 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멸하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하며 일곱때를 지내리라 하더라 하시오니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명정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것이라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같이 일곱때를 지낼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넘겨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단4:19-27)
다니엘은 4장19-27절에서 그 꿈의 의미를 분명히 해석해 주었다. 그 꿈의 내용은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들에게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고 이슬에 젖을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겸손하게 지내며 가난한자들을 불쌍히 여기라고 충고한다. 그러면 혹시 하나님이 마음이 변해서 그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해 주실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 모든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왕에게 임하였느니라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궁 지붕에서 거닐새 나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 말이 오히려 나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하더니 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단4:28-33)
그러나 열두달이 지난 후 느부갓네살왕은 다니엘의 충고도 잊어버리고 결국 교만해져서 ‘나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단4:30)라고 하면서 나라가 부강해지고 번성한 것은 마치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그렇게 된 것처럼 으스대다가 위의 내용처럼 험한 꼴을 당하게 됐다.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 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 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낮추심이니라”(단4:34-37).
교만한 느부갓네살은 사람들에게 쫓겨나서 마치 미치광이처럼 되어 모든 영광과 권세를 다 빼앗겨버렸다. 그러나 그가 정한 때가 되었을 때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단4:34), 즉 그가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의 권세를 다 회복시켜 주셔서 그가 왕으로 살게 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자, 그럼 이 느부갓네살이 이총회장과 신천지의 주장처럼 사단이고 악마라면 그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가 있었겠는가? 그가 하나님을 찬양 할 수도 있었겠는가? 더구나 다니엘 선지자는 그 느부갓네살의 신하였다. 그러면 그 다니엘도 악마의 조직 속에 있었던 새끼악마였는가? 그러면 다음구절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렘25:9)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렘27:6)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 보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 위에 두고 또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치리라”(렘43:10)
하나님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자신의 종이라 하고 있다. 그러면 이건 또 어떻게 된건가? 하나님의 종이 사단인가? 그 하나님의 종을 따르는 자들이 악마들인가? 그렇다면 그 느부갓네살을 섬겼던 다니엘도 사단의 종이었는가? 아니다.
이 총회장의 주장과 같이 그런 식의 논리라면 다니엘은 하나님의 선지자도 아니었을 것이며 그가 쓴 다니엘서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받아들일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니엘서 4장11-12절에 나오는 나무는 선악과 나무이며, 짐승들은 악한 자들 이라는 이 총회장과 신천지의 주장은 전혀 성경에도 없고, 전혀 성경적이지도 않은 궤변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