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떡이란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둥글 납작하게 빚어서
지치를 넣고 끓인 기름에 지진 떡입니다.
재 료
찹쌀가루 5컵, 소금 작은술 1,
지치 20~30g, 설탕 1/4컵, 식용유 1/4컵
재 료
찹쌀가루 5컵, 소금 작은술 1,
지치 20~30g, 설탕 1/4컵, 식용유 1/4컵
이 지치는 구리짱님이 구해 주신 지치입니다.
지치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후 식용유에 넣고 끓여 낸 기름입니다.
후라이팬에 지지기
후라이팬에 지지기
후라이팬에 지지기
첫댓글 정말 정말.........아름다운 예술입니다..
맹요사님 바탕색 보이죠~? ㅎㅎ
이중색을 내기 위함인가요? 물에 끓이던지해서 색을 내서 반죽할 때 넣으면 어떤가요?
물에 끓이는건 안해봤구요 기름에 지져서 사용하는걸루 알고 있거든요아마 끓여도 되겟죠..지치로 염색도 하니까요
진짜 예술이네요. ~~ 지치가 저렇게 예쁜 색깔은 낸다는것이 신기하네요. ~~
와아~~정말 신기하네요~~요거 두세쪽만 먹어도 한끼 거뜬할겁니다
너무 예쁜 떡 입니다.......맛도 예쁠거 같습니다....
맨 아래 청자접시 혹시 이상문씨 가마에서 만든 거 아닌가요? 우리 집에도 아주 비슷한 게 있습니다..
해강요에서 산 기억이 있습니다~
햐~ 고거 맛이 궁금하네....멀지도 않은데 달려가볼까? 정말 색이 곱습니다...
기름냄새가 덜 난답니다~설탕을 살짝 뿌렷으니 달콤한 맛이 나고 찹쌀의 쫀득함맛이랄까요~~
아까워서 워떠케 먹는데유?......ㅎㅎㅎ
이런건 언릉 드셔야 안아까운거졍~
떡이 먹고싶을땐 동지팥죽님네 옆집으로 이사를 가야겠고.. 종합선물세트가 필요할땐 솔순주님옆에 잠자코 있어야겠고 저 무~지 헷갈립니다.
아무래도 무향님을 하나 더 복제 하셔야 할듯요~
무향님의 콧구멍 털을 뽑아가지고... 수리수리 마수리 하면서 하늘로 불면 손오공 처럼 하나가 더 생길 것 같은데, 나에게 콧털 제공을 안 해 줄 것 같아요.
맹지기님 표현이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다가 갑니다. 너무 재미있으셔요.ㅋㅋ
그래도 양심적이네요. 전 아예그 집으로 하숙들어가려했는데요.
어우~ 색깔이 진짜 이쁘네요^^ 아까워서 못먹을 것 같아요^^
낼 건너갑니다. 약도 쪽지로 주세요~~~~
넘예뻐서 감히 먹지를 못하겠네요.
정말 귀한 떡인가 봅니다. 색이 어찌저리 고울까요. 떡의 명인이 만드신거라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맛은 어떨찌~~우우~~자초의 특유한 맛도 날까요? 궁금궁금~~!!
제가 어제 색깔을 좀 내보려고 올리브오일에 지초를 넣고 잠깐 끓여보았어요. 색도 물론 예쁘고요 구수한건지 고소한건지 좋은 냄새가 한참동안 집안에서 나더라고요. 맛있을것 같아요.
와~~~~~~~~~~감탄사만 나오네요
~님 떡 잘 묵을라요! 감사합니다.
^&^
첨 들어보고,본 지치?? 정말 신기하고요,,,귀한 음식, 눈으로 맛보고 갑니다..
시골에서 술 담근것은 보았는데요~ 지치로 떡도 만드는군요 색이 아름답습니다.
지치... 지초, 지추라고도 합니다. 붉은색이 우러나는 나무 뿌리입니다. 진도에서는 홍주 만드는데 이 지초를 이용한답니다.
아 지치로 이렇게 음식이 만드러 질수도 있네요 담엔 한번 도전~^*^
지치좀 구할 수 있을까요?
저희동네는 한약재료상에서 팔던데요.
아... 모르는 것 투성이...
곤떡? 첨 알았어요~ 예뻐요..
오 ~ 그냥 지져먹는 찰떡 인줄 알았어요. ...색이 너무 고와요
지치라는거 색이 넘 고와요~~~~~~~~~
색깔이 정말로 예술이네요... 어쩜 저리도 고을까 우리엄마 연분홍 치마 입고 살포지 앉자계실때 처럼 곱네요..
너무나 이뻐요 맛도 궁금해지네요 몸에좋다는 지치까지....
지치색이 보라인 줄로 아는데, 저렇게 홍색이 나나요?
지치 처음 들어보네요 .색도 이쁘고
전 지치라는 말도 처음 들어보네요. 너무 너무 예쁩니다. 카페 위 화면에 저 사진이 있길래 도대체 저건 뭘까 궁금했는데 여기서 보네요. 맛도 아주 좋겠죠?
지치는 처음보구요 떡이 아주 환상적입니다 너무고와 보기만해도 봄처녀마냥 마음이 설레네요
저는 어릴적 어머니께서 찹쌀을 반죽해서 구워서 그 위에 대추를 얹어 꿀에 재워서 약간 꾸들해지면 쫄깃 했던 맛을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