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의 아버지'와 '5만번의 기도 응답'으로 잘 알려진 조지 뮬러목사는 1805년 9월 27일 프루시아(지금 독일) 크로펜스타트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세무원이 었고, 어머니는 일찍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뮬러는 청소년시절을 온갖 죄를 짓는데 썼습니다.
거짓말, 도적질, 도박, 소설탐익, 방종, 사치등 온갖 죄를 다 지었습니다. 고해성사를 마치고 사제에게 드리라고 아버지가 준 돈을 착복하고, 아버지를 속이고 스위스로 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열 네살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는 밤에도 도박과 술로 밤을 세워 어머니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사기행각으로 교도소까지 갔습니다.
뮬러는 열살 때에 할버스타트에 있는 성당 고전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아버지는 뮬러가 목사가 되기를 바라고, 할레에 있는 엄격한 고전학교에 가기를 바랐지만, 아버지에게 온갖 거짓말과 간청으로 노드하우젠으로 가서 공부하면서 라틴어, 불어, 역사와 모국어인 독어에도 능통하게 되었습니다. 뮬러는 아버지의 간청으로 할레대학교에 신학생으로 입학했지만 그의 방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돈이 있으면 방탕한 생활에 탕진하고, 시계나 옷이나 무엇이든지 정당잡히고 돈을 빌어서 썼습니다.
이런 청소년이 하나님의 위대한 종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1825년 11월에 학교 친구와 함께 성경을 읽고,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고, 인쇄된 설교를 읽고 듣는 모임에 가서 은혜를 받아, 영혼의 큰 기쁨을 경험하고 인생의 전환점이 됩니다.
뮬러는 신앙은 급성장을 이루고 선교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뮬러는 자신의 신앙을 이해해 주지 않는 소녀와의 사랑까지 포기합니다.
선교사가 되려고 어떤 독일 선교사 훈련원에도 들어가려 했지만 편안한 성직자 생활을 원하는 아버지가 반대하여 포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새로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몇명의 미국 교수들에게 독일어를 가르쳐 주다가 1829년에 선교기관의 주선으로 유대인을 위한 선교사로 런던에 가게 되었지만 이때에 뮬러는 병으로 몸이 매우 쇠약해져 진로를 바꾸어 건강을 위하여 시골로 가기로 마음먹던 중 데번셔에 있는 에벤에셀 교회의 목사가 되고, 데번셔에서 만난 메리 그로브스와 결혼했습니다.
1832년에 데번셔에 있는 타인마우스 마을의 사역을 끝내고, 브리스톨에 와서 친구 크레익 목사와 동역하다가 베데스다교회를 개척하여 사역을 합니다.
브리스톨에 도착한 2년 후에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확고히 믿으면 하나님을 위하여 무한히 성취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성경 지식 연구원'(Scripture Knowledge Institution)을 설립하여 4가지 설립이념을 실천에 옮깁니다. 성경의 기초위에 학교를 조직하는 것. 가난한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 성경를 보급하는 것.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 나중에 추가한 다섯째 목표는 고아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뮬러 목사의 목회나 고아원 사역을 하면서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여 모든 필요한 자금이나 식량을 공급받았습니다. 뮬러는 고아원 사역을 시작할 때에 2실링(50센트, 500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뮬러 목사가 1898년 3월 10일 별세할 때까지 60년 동안 수 천명의 고아들을 한 끼도 굶게 한 적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수 천명의 고아들이 식사 때가 되어 먹을 것이 없어 굶게 되었을 최후 순간에 먹을 것이 도착한 경우도 간증합니다. 뮬러가 세상을 떠날 때에 150만 파운드(750만 달러, 75억원)가 모금 되어 고아원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그의 사역의 비결과 기도응답의 조건을 살펴봅시다.
사역의 비결: To one who asked him the secret of his service, George Muller said: "There was a day when I died, utterly died;" and, as he spoke, he bent lower and lower until he almost touched the floor- "died to George Muller, his opinions, preferences, tastes, and will- died to the world, its approval or censure- died to the approval or blame even of my brethren and friends- and since then I have studied only to show myself approved unto God."
(그의 사역의 비결을 묻는 사람에게 조지 뮬러는 말했습니다: "내가 완전히 죽은 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말할 때에 그는 허리를 굽히고 굽혀 거의 마루에 닿을 정도로 굽혔습니다. -"조지 뮬러의 의견이나, 기호나. 취미나, 의지에 죽었습니다. -세상의 인정이나 비난에 죽었습니다. -형제들이나 친구들의 인정이나 비난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이후로는 다만 나 자신이 하나님께 인정받도록 연구했습니다.")
뮬러는 말년에 고아원 사역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미국과 호주와 뉴질랜드를 세번, 인도를 두번 전도 여행하고, 그리고 42개국을 여행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경험의 간증으로 설교했습니다.
뮬러는 5명의 친구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5년 후에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10년 후에 두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25년 후에 네째 사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친구를 위하여 52년 동안 기도했습니다. 다섯째 친구는 뮬러가 세상을 떠난 몇달 후에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승리하는 기도의 5가지 조건
1) 축복의 유일한 근거로,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중재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요한복음 14장 13-14절, 15장 16절..)
2) 모든 알고 있는 죄를 버릴 것. 만일 우리가 마음에 악을 품으면, 주께서 응답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죄를 시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시편 66편 18절)
3) 맹세로 확인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쟁이와 위증자로 만드는 것임.(히브리서 11장 6절,6장 13-20절)
4)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것.우리의 동기가 신앙적일 것. 우리의 정욕대로 쓸려고 하나님의 은사(선물)을 구하지 말 것.(요한일서 5장 14절,야고보서 4장 3절0
5) 끝까지 간구할 것. 농부가 추수를 위하여 오래 기다리듯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다릴 것.(야고보서 5장 7절, 누가복음 18장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