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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 vs IPS] 어떤 스마트폰의 화면이 더 좋나요? |
브라우져의 비교화면에 지적하시는 분이 많아 동일한 3rd Party 앱인 네이버앱을 기준으로 수정했습니다. 네이버앱은 국내 기준하여 1천만명 이상이 브라우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일 처음으로 베가와 갤럭시s4를 만져봤습니다. 그래서 느낀 점은요. 베가는 베가구나.. 였습니다. 갤럭시S4 디자인에 지겨워진 저 였음에도 불구하고, 베가의 한계가 여실히 느껴지더군요.
1. 갤럭시 S4 vs 베가 아이언
1)그립감차이는 거의 없고, 크기도 동일
그립감 차이는 그다지 나지 않았습니다. 수mm가 차이가
나는데 체감 차이는 정말 얼마 안나고, 크기가 거의 같다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시원해보이는 아이언의 제로 배젤]
[ 가로 차이 눈꼽 만큼 납니다. ]
[ 두께는 차이나는지도 모르겠음, 더군다나 갤s4는 둥글둥글하다보니]
2) 아이언은 갤럭시 대비 무겁다
두개를 동시에 들어보면깜짝 놀랄 정도의 무게 차이가 납니다. 유리액정을 쓰는 아이폰의 묵직함이 베가 아이언에서 느껴졌습니다.
3) 제로베젤, 화면 크기는? 제로베젤에 혹했으나, 화면 활용 영역은 더 작음
처음 봤을때, 베젤의 느낌은 베가 아이언이 예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용해보면 동일 LCD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가능한 화면 크기는 훨씬 작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는 HW키를 사용하는 갤럭시S4와 SW키로 화면의 일정 영역을 차지하는 베가 아이언이 가져오는 느낌 차이였습니다.
[가로 전환시, 우측 SW영역 때문에, 폭이 좁아
적응형웹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네이버앱과 다음앱 모두 테스트 해보았으나동일 현상이 발생합니다.]
[ 하단의 SW키가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물론 숨길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S4를 쓰면 아래의 물리키 영역도 터치가 가능하여 해당 영역도 터치로 느껴지지만, 베가 아이언은 아래의 베젤영역이 논다는 느낌 마저 받습니다.]
베젤만 작을 뿐, 활용 영역은 갤럭시s4가 훨씬 넓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옵티머스 g프로를 만졌을때의 눈부신 광활함은 없었습니다. 5인치에서 이정도면 좋은걸까요? 갤럭시 S4를 만지고 만졌더니 눈만 버렸...
4) 느린 AF
갤럭시S4보다 AF가 느린것이 확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옵티머스 g프로보다 느린거 아닌가 싶을 정도, 아이가 있는 저에게는 느린 AF는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2. 결론, 베가 아이언은 역시 보급기
아이언은 보급기로 자리잡겠네요. 옵티머스 g프로와 동일 가격이라면, g프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광고에는 갤럭시s4와 비교를 하고 있지만, 체급이 다른 선수 처럼 느껴졌습니다. 팬택이 갈 길이 멀군요...
ps. 본 포스팅은 삼성과 팬택으로 부터 아무런 ~~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스폰서가 없다보니 이런 가감없는 리뷰의 장점이.. 개인적으로는 아이언을 탈락시키고 옵gk나 비교해봐야겠네요.. 갤4는 가격의 압박이
ps. 베가를 깠는데.. 삼성빠로 모는군요. 참고로 저는 비싼 갤럭시 s4 안 살겁니다.
우선 이 포스팅을 참조해보시죠.
http://fstory97.blog.me/70165998608
또 LG빠로 모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이 포스팅도..
http://fstory97.blog.me/70104625600
심지어는 알바로 까지 모시는데 돈 몇푼 벌고자 이 블로그 운영하지 않습니다. 블로그 외에도 돈 충분히 벌고 있구요.
제게 어떻게 스마트폰을 구매하는것이 현명한지 묻는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추천드립니다.
스마트초이스(http://www.smartchoice.or.kr/) 전문가 칼럼에 기고한 기고문 입니다.
http://fstory97.blog.me/70164184714
* 마지막으로.. 삼성빠 말고, 팬택 관계자분들 께는 조금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나름 열심히 개발했을테고, 삼성 대비 훨씬 작은 리소스로 고생하셨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베가 아이언도 충분히 좋은 폰입니다. 다만 갤럭시s4와 굳이 비교를 하길래 비교 해봤던 포스팅이구요.(개발자분들은 속이 쓰려도 비교될수록 팬택 매출에는 도움이 될겁니다.) 개인적인 가치판단을 올렸을 뿐입니다. 디자인과 가격면에서는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를 했던 건지 아직은 조금 더 차별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ps3. 마지막으로 본 포스팅의 덧글쓰기를 닫겠습니다. 덧글을 닫은 이유는 의견을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 500건이 넘으니 알림이 온 덧글을 찾을 수 가 없더군요. (300건부터 찾는게 지옥이 됐어요.) 추가적인 의견은 안부게시판에 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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