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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예화모음 스크랩 설교 예화자료.
카페지기 추천 0 조회 56 15.07.24 21: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설교 예화자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예화 모음
(우리 시대의 동화 =최 명길 엮음. [유익과 무익까지]콘라드 아데나워부터)
30분 늦어진 독립
어느 날 간디가 개최한 회의에 일부 의원들이 늦어 회의가 예정보다 30분 늦게 개최되었다. 그러자 간디는 개회를 선포하기 전에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몇 사람의 게으름으로 인해서 우리 인도의 독립이 30분 늦어 졌소."


예수와 가룟 유다의 모델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불후의 명작인 [최후의 만찬]을 제작하면서 많은 고심을 했다. [최후의 만찬]에 나오는 예수와 가룟 유다의 모델을 어디에서 구할 것인가?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예수의 모델로 피에트로 반디네리라는 한 성가대원을 발견해 작품을 시작했다. 피에트로는 예수의 모델이 된 후, 로마로 음악 공부를 하러 가서 나쁜 친구의 꼬임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됐다.
한편 예수의 모델을 구해 큰 성과를 보았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마지막 단계에 들어 장벽에 부딪쳤다. 예수를 배반한 가룟 유다의 얼굴을 좀처럼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다 빈치는 마침내 유다의 얼굴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 모델은 다름아닌 예수의 모델이 되었던 피에트로였다. 같은 인간이면서도 어떤 생을 사느냐에 따라 예수도 되고 유다도 될 수 있는 것이다.

분노의 침전물
정신의학자 엘미게이쓰는 감정 분석 실험에서 매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사람의 숨결이라는 것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시험관에 넣고 액체 공기로 냉각하면 침전물이 생긴다.'
이 침전물은 감정 변화에 따라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는데, 화를 내고 있으면 밤색으로 변하고 고통이나 슬픔의 상태에서는 회색,
후회의 상태에서는 복숭아 색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 중 밤색으로 변한 분노의 침전물을 수집해서 흰 쥐에게 주사하면 수 분내에 죽는다고 한다.
이 실험을 통해 정신 의학자가 얻은 놀라운 결론은, 화를 낼 때 사람 몸에는 독소가 생기며 이 독소는 의학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무서운 독력을 지닌 독소로서 만약 한사람이 한 시간을 계속해서 화를 내면 80명을 죽일 수 있는 독소가 나온다는 것이다.

유익과 무익[탈무드]
어느 부자가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이상하단 말일세. 내가 죽으면 내 재산을 모두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유언을 해 두었는데도 사람들은 왜 나를 구두쇠라고 비난하는 걸까?"
친구가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를 잘 듣게나. 어느 날 돼지가 암소에게 자신은 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불평을 털어 놓았다네. 사람들은 항상 암소의 부드럽고 온순함을 칭찬하지. 물론 너는 사람들에게 우유와 크림을 제공하지만 ... 하지만 난 사람들에게 너 보다도 더 많은 것을 제공해. 베이컨과 햄, 심지어는 발까지도. 암소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했다네. 글쎄 그건 아마 내가 죽은 뒤 보다는 살아 있을 때 유익한 것을 제공하기 때문이 아닐까?"


콘라드 아데나워
1932년 2월 쾰른 시 방문을 위해 공항에 도착한 히틀러는 당연히 환영 인파로 북적댈 줄 알았던 넓디넓은 활주로가 텅 비어 있어 당황했다.
환영 인파가 동원되지 않았던 이유는 당시 시장으로 있던 아데나워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히틀러의 공항 환영을 거부했기 때문이었다.
"히틀러는 수상으로서가 아니라 나치당의 선거 유세를 위해 일개 연설자로서 쾰른 시에 오는 것이다. 그러니 쾰른 시를 책임지고 있는 시장인 내가 그를 공식적으로 환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히틀러는 하는 수 없이 쾰른 시 방문을 즉각 취소하고 대단한 환영이 예정된 바로 옆의 도시로 날아갔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서 아데나워 시장은 12년간의 추방 생활을 감내해야 했다.
독일의 패전 후, 서독의 수상이 되어 히틀러의 죄악을 씻고 '라인강의 기적'을 이뤄낸 장본인이 다름아닌 쾰른 시의 시장이었던 콘라드 아데나워였다.

노인[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 책들.]
아프리카에서는 갓난아이의 죽음보다 노인의 죽음을 더 슬퍼한다. 노인은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부족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갓난아이는 세상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자기의 죽음조차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갓난아이의 죽음을 슬퍼한다. 살았더라면 아주 훌륭한 일을 해 낼 수 있었을 아이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것이다. 그에 비해 노인의 죽음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노인은 살 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500여 년전 세계 미술의 중심지였던 이탈리아의 플로렌스 지방에 한 소년이 미술을 공부하러 왔습니다.
그 소년은 오려서 부터 그림에 대해 남달리 뛰어난 제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년을 본 사람들은 누구나 플로렌스 제일의 화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곤 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청년이 된 소년은 어느 성당의 제단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림을 완성하려고는 않고 그저 산이나 바다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스케치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의 노트는 이상한 그림들로 가득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여러 생활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근육과 뼈의 생김새, 새가 날거나 앉는 모습, 그 밖의 여러 모양새들을 수백 장씩 그렸습니다.
사람들의 실망은 대단했습니다.
"저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그리지 못할 거야. 왜 저런 사람에게 교회 그림을 맡겼지?" 하며 빈정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릴 대상의 본질을 알 때 까지 절대로 그림을 그리지 않았던 것인데, 이런 그의 참마음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가 스케치한 그림 가운데는 오늘날의 비행기나 자동차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였습니다.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듯
자기의 생업이 무엇이든 간에 그 일을 아주 잘 해 내야 한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자기보다 그 일을 더 잘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자기의 직업이 거리를 청소하는 일이라면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듯, 셰익스피어가 글을 쓰듯, 베토벤이 작곡을 하듯 거리를 쓸어라.
그리하여 하늘의 천사들과 땅 위의 사람들이 거리를 지나가다 이렇게 말하도록.
"여기 위대한 거리 청소원이 살다 갔구나. 그는 자기 일을 정말 잘 했구나."

비발디의 선율
세계적인 작곡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비발디가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연주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세상에서 최고라고 알려진 바이올린이었기에 콘서트 홀은 초만원을 이루었습니다.
이윽고 연주가 시작되었고, 청중들은 비발디의 선율에 빠져 들었습니다.
청중들은 '역시 악기가 좋으니까 저렇게 멋진 소리가 나는구나!'라며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발디가 연주를 멈추고 바이올린을 높이 쳐들더니 바닥에 내리 쳤습니다. 산산이 부서진 바이올린.
청중들은 모두 놀라 소리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때 사회자의 조용한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저것은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아닙니다. 싸구려 바이올린입니다. 비발디 선생이 바이올린을 깨뜨린 이유는, 참된 음악이란 악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분명히 보여 드리고자 해서입니다."

두 개의 다른 텔렉스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문 정희. 동화 출판사]
두 사람의 세일즈맨이 아프리카로 출장을 갔다. 그들은 다름 아닌 신발을 그 곳에 수출하기 위해서 간 것이었다. 그런데 정작 가서 보니 기가 딱 막히는 일이 있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모두가 신발을 신지 않고 그냥 맨 발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할 수없이 두 사람은 한 동안 그 곳을 답사해 본 후에 각 본사로 다음과 같은 텔렉스를 보냈다. 한 사람의 텔렉스 내용은 당연히 이렇게 찍혀 있었다.
"신발 수출 불가능. 가능선 0%. 전원 맨발임." 이라고 한 것이 그것이었다. 어쩌면 그것은 조금도 틀림이 없는 실상 그대로의 보고 내용이었다.
그러나 다른 한사람의 텔렉스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황금 시장. 가능성 100%. 전원 맨 발임."
참으로 기막힌 시각의 차이라고나 할까.

디즈레일리와 그의 하녀[숭어. = 김 정빈 엮음. 동쪽 나라]
영국 수상 디즈 레일리가 젊었을 때 하녀 한 명을 구하고 있던 차에 추천을 받은 여자가 한 사람 들어왔다. 디즈레일리는 그 여자에게 물어 보았다.
"당신이 만약 스무 장의 접시를 포개 들고 이 방을 나가다가 문턱에 발이 걸렸다고 합시다. 그런 경우 어떻게 하겠소?" 그 여자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그런 정도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그 순간 턱으로 접시를 단단히 누르고, 얼른 무릎을 꿇겠습니다. 또 그것이 여의치 않아 넘어진다고 해도 몸을 굴려 접시를 한 장도 깨지 않을 것입니다."
두번째 여자가 왔다. 같은 질문에 그 여자는 다만 이렇게 간단히 대답하였다.
"아직까지 그런 일을 겪어 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발이 문턱 같은 데 걸리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겠습니다."
디즈레일리는 그 두번째 여자를 채용했다. 그리고 나중에 그 하녀와 결혼했다. 이리하여 일약 하녀에서 영국 총리가 된 그녀는 나중에 이런 일화를 남겼다.
어느 날 그녀는 남편과 함께 마차를 타고 의사당으로 가고 있었다. 그 동안 남편은 국회에서 할 연설문을 손질하는데 여념이 없었는데, 사실은 마차 문이 잘못 닫히면서 부인의 손가락 하나가 문에 끼여진 상태였다.
부인은 남편의 일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마차가 국회에 도착할 때 까지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았다. 마침내 마차가 도착하고 나서 보니 부인의 손가락은 새까맣게 멍이 든 채 였다.
디즈레일리 같은 명재상의 뒤에는 또 그만한 부인이 있었던 것이다.

집념의 힘
마가렛 미첼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기자 생활을 그만 두고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7년 동안 한 편의 소설을 완성시켰다. 그러나 무명 작가의 작품을 받아 주겠다는 출판사는 한군데도 없어 그녀는 3년 동안이나 출판사로부터 외면을 당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막 출장 길에 오르려던 맥 밀린 출판사의 레이슨 편집장에게 소설을 읽어 달라고 간청했다. 미첼의 원고를 정거장에서 마지못해 받아들긴 했지만 레이슨 편집장 역시 무명 작가의 원고에 흥미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그는 출장 중에 미첼로부터 소설을 읽어달라는 간절한 내용의 전보를 세 통이나 받았다.
두번째의 전보를 받았을 때까지도 원고를 읽지 않았지만 결국 그는 작가의 집념에 가까운 청을 거절할 수 돌아오는 길에 그녀의 소설을 읽었다.
그리고 그는 기차가 도착역에 이르는 것도 모를 정도로 소설에 푹 빠져 버렸고 즉시 미첼의 소설을 출판하였다.
마가렛 미첼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이렇게 해서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끈기있는 젊은이[짧은 얘기 긴 생각 그리고 시. 김 형모 엮음. 쪽지]
한 청년이 다음과 같은 광고를 보았다.
"모집:임시로 회계사를 고용함. P.O.BOX 1720"
그는 그 광고를 보자마자 즉시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였다.
그러나 아무런 회답도 없었다.
세번째까지도 회답이 없자 그는 우체국을 찾아가 P.O.BOX 1720의 수신인이 누구냐고 물어 보았다. 그러나 직원은 그 수신인의 이름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는 우체국장을 찾아가서 부탁을 했으나 그도 거절했다. 마침내 그 청년은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 내었다. 새벽에 일어난 그는 곧장 우체국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P.O.BOX 1720 근처에서 망을 보았다. 얼마 후 한사람이 나타나더니 우편물을 꺼냈다. 그 청년은 그 사람을 미행하였다. 그가 도착한 곳은 한 증권 회사 사무실이었다. 그 젊은이는 사장에게 임시 회계사 모집 광고를 보고 신청서를 냈는데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으며 찾아가서 그 BOX의 수신인을 물어 보았지만 거절당했다는 말을 했다. 그러자 그 사장이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내가 그 광고를 낸 사람임을 알게 되었죠??" "저는 여러 시간을 우체국 복도에 서서 1720 BOX를 지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이 지나서야 한사람이 들어와서 그 박스의 우편물을 가져 가더군요. 저는 그 사람 뒤를 몰래 따라와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그 사장은 말했다.
"젊은이, 자네야말로 내가 바라던 끈기있는 사람일세. 자네를 고용하겠네."

서머셋 모옴의 지혜
소설가 서머셋 모옴(달과 6펜스)이 무명 시절, 한 권의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출판사에서는 무명 작가의 소설 작품을 위해 많은 비용이 드는 광고를 해 줄 리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소설 작품을 알릴 수 있을까?' 몇날 며칠을 생각하던 끝에 모옴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 올렸습니다. 모옴은 곧장 신문사로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 광고 담당 기자에게 다음과 같은 광고 카피를 건네 주었습니다.
- 마음씨 착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찾습니다. 나는 스포츠와 음악을 좋아하고, 성격이 비교적 온화한 젊은이입니다. 내가 바라는 여성은 모든 점에서 최근 서머셋 모옴이 쓴 소설의 주인공과 닮은 분입니다. 착한 마음, 지혜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바로 그런 여성이지요. 자신이 그 주인공과 닮았다고 생각되시는 여성분이 있다면 즉시 연락해 주십시오. 꼭 그러한 여성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
모옴이 의뢰한 광고가 신문이 나오자 마자 그의 작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습니다. 광고가 실린 지 채 1주일도 못되어 그이 소설책은 어느 서점에 가도 구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모옴은 차츰차츰 유명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디오게네스의 침
그리이스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느끼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그야말로 거지와 같은 생활을 했다.
어느 날 그 동네의 벼락 부자가 디오게네스의 명성을 듣고 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벼락부자의 집은 졸부답게 입구에서부터 온통 값비싼 대리석과 금으로 번쩍거렸다. 벼락부자는 디오게네스에게 말할 기회를 단 1분도 주지 않고 집안 자랑을 늘어 놓았다.
그런데 갑자기 디오게네스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퉤! 하고 벼락 부자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명성이 자자한 철학자의 이 어이없는 행동에 놀라 당황해 하는 부자에게 디오게네스는 말했다. "그대의 집과 정원은 정말로 훌륭하네.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한 집에서 내가 침을 뱉을 곳이란 자네 얼굴 밖에 없네. 거만과 탐욕으로 가득찬 자네의 얼굴이 곧 쓰레기 통이니까?..."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어린 왕자. 생 떽쥐베리]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새로 사귄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어른들은 가장 중요한 말은 묻지도 않는다. "그 애 목소리는 어떠니? 어떤 놀이를 가장 좋아하지? 나비 채집도 하니?" 대신 어른들은 "그 애는 몇 살이지? 체중은 얼마나 나가니? 그 애 아버지는 돈을 잘 버시니?"라고 물어댄다. 어른들은 이런 숫자들로만 그 애가 어떤지 다 안 것 처럼 생각한다. 어른들에게 "장미빛 벽돌로 지어졌고, 창문에는 제라늄 꽃이 피었으며, 지붕에는 비둘기들이 앉아 있는 아름다움 집을 보았다" 라고 말하면 그들은 그런 집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그들에게 "2만 달러짜리 집을 보았다."고 말하면 그들은 "정말 굉장한 집이구나!"라고 감탄할 것이다.

도마뱀의 우정[숭어. 김 정빈 엮음. 동쪽 나라]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어 스타디움 확장을 위하여 지은 지 3년 되는 집을 헐게 되었다. 인부들은 지붕을 벗기려다가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병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집주인을 불러 그 못을 언제 박았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집을 짓던 3년전에 박은 것이 분명하다고 대답했다. 3년 동안이나 못이 몸에 박힌 채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모두들 혀를 내둘렀다. 사람들은 신기한 사실의 까닭을 알기 위해서 공사를 잠시 중단하고 도마뱀을 지켜 보기로 하였다. 그랬더니 다른 도마뱀 한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이었다. 그 도마뱀은 하루에도 몇번 씩이나 못에 박힌 친구를 위해 먹이를 가져다 주기를 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을 계속하였던 것이다.

최상의 약
남아프리카의 고아원에서 많은 어린 아이들이 원인 모를 병으로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유엔에서 급파된 의사들이 원인 분석에 들어가 다음과 같은 처방을 내렸습니다. '깨어 있을 때 10분간 안아 주고 키스해 주고 귀여워 해 줄 것'
처방대로 아이들을 대하자 아이들은 원기를 회복했고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청어 잡이
북해에서 청어잡이를 하는 영국의 어부들은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하면 북해에서 잡은 청어를 런던까지 산 채로 운반할 수 있을까...
런던에 도착하면 청어는 거의 다 죽어서 번번이 제 값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한 어부만은 청어를 산 채로 가져 와서 큰 재미를 보았다.
동료들이 신기해서 그 비법을 물어 보았다. 한참을 뻗대던 그 어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결? 비결이랄 것 까지야 있나. 난 그저 청어가 들어 있는 통에 청어를 잡아 먹는 물고기 한 마리를 집어 넣었지. 그렇게 하면, 몇 마리는 잡혀 먹히지만 다른 수 백마리의 청어는 잡혀 먹히지 않으려고 계속 도망을 다니거든.아, 그러니 그놈들이 런던에 도착해서도 싱싱하지 않고 배길 수 있나."
지극한 보살핌
미국의 유명한 교육 학자가 시골에 있는 어느 학교를 방문했다.
그는 수업 중인 1학년 교실에 들어가서 "선생님, 지금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중 노란 옷을 입은 소녀와 저기 저 소년은 뛰어난 머리를 가진 천재입니다. 그러니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신다면 반드시 위대한 인물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교사는 이 유명한 교육학자의 말을 받들어 지극정성으로 그 두 아이를 보살폈습니다. 그 결과 두 아이는 졸업할 때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의 예언이 적중한 것에 감동한 교사는 교육학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교육학자는 다음과 같은 글을 교사에게 보냈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사실 그 두 아이는 제가 전혀 모르는 학생들입니다. 저는 다만 눈에 띄는 아이 두 명을 골라 선생님에게 부탁했을 뿐입니다. 이로써 전 결론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선생님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게 된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화씨 56도의 냉동 화차
소련 철도국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실수로 냉동 화차 속에 갇히고 말았다. 아무리 빠져 나가려고 해도 나갈 수가 없었다. 소리를 질러도, 문을 힘껏 두드려 보아도 모두 헛일이었다. 이제 희망이란 누군가 우연히 냉동 화차의 문을 열어 주는 것 뿐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사람은 희망을 버리고 자포자기의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드디어 몸이 저려 오기 시작했다. 그는 다가오는 죽음을 앞두고 자기의 상태를 화차의 벽에다 기록해 나갔다.
'몸이 점점 차가와 진다.....춥다. 그러나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몸이 얼어옴을 느낀다......나는 몽롱해 진다....아마도 이것이 마지막일런지도 모른다....제발...'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다른 직원이 화차의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이미 싸늘하게 식은 시체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냉동 화차는 오래 전부터 고장이 나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냉동 화차의 실내 온도는 화씨56도(섭씨13도)에 불과했으며 실내 공기도 충분했다고 한다.

쓰러진 거목[샘터. 표지글]
미국 콜로라도 주 롱 파크의 경사진 곳에 쓰러진 거목의 잔해가 있습니다. 식물학자는 이 나무의 나이가 400년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럼버스가 미국 대륙을 발견 했을 때 이 나무는 작은 떡잎이었습니다. 그리도 영국의 청교도들이 이 곳에 정주했을 때 이 나무는 사람의 키보다 작은 것이었습니다. 이 거목은 오랜 생애 동안 영 네번이나 벼락을 맞았습니다. 4세기라는 긴 세월 동안 수도 없는 폭풍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거목은 살아 남았습니다. 근처의 모든 나무들이 쓰러져도 이 거목만은 살아 견디었습니다. 하지만 이 거목도 결국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결코 쓰러질 것 같지 않던 이 나무도 부질없이 허물어 지고 말았습니다. 어떤 역경에 부딪치더라도 살아 남을 만한 강인함을 가지고 있던 이 나무도 육중한 자신의 몸이 힘겨웠던지 땅 위에 눕고 말았습니다.
과연 무엇이 이 불사조 같은 쓰러뜨렸겠습니까? 그것은 벼락도 폭풍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세찬 비바람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어이없게도 하찮은 딱정벌레들이었습니다. 나무의 외피를 뚫고 침입한 수많은 딱정벌레들이었습니다. 그토록 막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던 거목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딱정벌레들에 의해 쓰러졌다는 것은 정말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군가와 아무도[라즈니쉬 우화]
어느 마을에 '모두', '누군가', '아무나' 그리고 '아무도'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마을에 중요한 일이 생겼다. '모두'는 '누군가'가 틀림없이 그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다. 이를 보고 '누군가'가 매우 화를 내었다. 왜냐하면 그 일은 '모두'가 해야할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모두'는 '누군가'가 그걸 하겠거니 하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무도' '모두'가 할 일을 하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결국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하지 않고 말았다는 것을 알고 '모두'가 '누군가'를 책망하고 있었다.

묵묵히 추구하는 삶
편작은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중국의 명의였다.[화타와 더불어] 그리도 그의 두 형도 모두 의사였다. 다만 두 형은 막내인 편작만큼 세상에 이름을 알리지 못했을 뿐이다. 위나라 임금이 편작에게 물었다.
"그대 삼 형제 중 누가 병을 가장 잘 치료하는가?" 편작이 대답했다.
"큰 형님의 의술이 가장 훌륭하고 다음은 둘째 형님이며 그 다음이 저의 의술입니다. 저의 큰 형님은 환자가 아픔을 느끼기 전에 얼굴빛으로 이미 그 환자에게 다가올 병을 압니다. 그리하여 그 환자가 병이 나기도 전에 병의 원인을 제거하여 줍니다. 그리하여 환자는 아파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 되어 저의 큰 형님이 자신의 고통을 제거해 주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의 큰 형님께서 명의로 소문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둘째 형님은 환자의 병세가 미미할 때 그 병을 알아 보시고 치료에 들어 가십니다. 그래서 환자들은 저의 둘째 형님이 자신의 큰 병을 낫게 해 주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반면에 저는 병이 커지고 환자가 고통 속에서 신음할 때에야 비로소 병을 알아 봅니다. 환자의 병세가 심각하므로 맥을 짚어 보아야 했고, 진기한 약을 먹여야 했으며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저의 그런 행위를 보고서야 비로소 제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주었다고 믿는 것입니다. 제가 명의로 소문나게 된 것은 이렇게 하찮은 이유에서입니다."

세 친구[탈무드]
어떤 남자에게 세 친구가 있었다. 첫번째 친구는 그가 가장 좋아하고 신뢰하는 친구였다. 두번째 친구는 좋아 하기는 했지만 첫번째 친구보다는 소중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세번째 친구는, 친구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어느 날 그가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가장 소중히 여기는 친구에게 함께 가자고 부탁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이유도 말하지 않고 함께 가기를 거절했다. 두번째 친구에게 부탁하자 성문 앞까지는 함께 가 주겠지만 그 이상은 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세번째 친구를 찾아 갔다. 그 친구는 말했다.
"자네가 가자면 기꺼이 함께 가 주겠네.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는 것이 친구 아니겠나?"
이 이야기에서 번째 친구는 재산이다. 제 아무리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지라도 죽음이라는 먼 길을 떠날 때에는 남겨 두고 가야 하는 것이다. 두번째 친구는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 역시 묘지까지는 따라가 주지만 그 이후에는 혼자 갈 길을 가고 만다. 세번째 친구는 선행이다. 평상시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죽음 뒤에도 그와 동행한다.

효심
옛날 어느 마을에 효자와 불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에서는 효자에 대한 칭송이 대단했습니다. 반면 불효자에 대한 비난 또한 그 만큼 심했습니다.
어느 날 꾸지람만 듣던 불효자가 '나도 그 효자처럼 행동해서 칭찬을 받으리라.'하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효자가 하는 행동을 가만히 지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효자가 하는 행동은 뜻밖에도 아주 쉬워 보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버지의 옷을 입고 있다가 옷이 따뜻해지면 아버지에게 내어 드리고, 밥상이 들어오면 음식이 상했나 먼저 먹어 보고, 밤에는 아버지의 잠자리에 누워 잠자리를 따뜻하게 해 드리는 일 등이었습니다. "뭐야, 아주 쉬운 일이잖아."
자신을 갖고 집으로 돌아온 불효자는 효자에게서 본 바를 그대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런데 칭찬은 웬걸, 전보다 더한 호통을 들었습니다.
"이 무례한 놈아 어디 감히 어른의 옷을 입어." "점점 못된 짓만 하는 구나. 어른보다 먼저 수저를 들다니."
"이제는 어른보다 먼저 따슨 잠자리마저 차지하려는구나."
"당장 나가거라. 이 놈아!" 불효자는 그 행동에 따른 효심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생활인의 행복[백치. 도스토예프스키]
행복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콜롬버스가 행복을 느낀 것은 아메리카를 발견했을 때가 아니라 그것을 찾고 있을 때였다. 그의 행복이 고조된 순간은 아마도 신세계를 발견하던 바로 사흘 전이었을 것이다. 승무원들이 절망하여 뱃머리를 다시 유럽으로 돌리려 하던 때였을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신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것은 없어도 괜찮다. 콜롬버스는 거의 신세계를 보지 못하고 죽은 것과 같다. 사실상 그는 자신이 발견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죽었다.
문제는 생활에 있는 것이다. 단지 생활에만 있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무언가 영원히 모색하는 것에 삶의 행복이 있는 것이지 무언가를 발견한다는데 행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과디어 판사
뉴욕에 가면 헨리 라과디어라고 하는 시장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공항의 이름이 있다. 다음 얘기는 라과디어가 시장이 되기 전, 뉴욕 시의 야간 판사로 있을 때의 일화이다.
어느 추운 겨울 밤, 남의 물건을 훔친 죄로 한 노인이 라과디어 판사 앞에 섰다. "무엇을 훔쳤습니까?" "빵 한 덩어리를 훔쳤습니다." "왜 훔치려 했습니까?" "배는 고픈데 수중에는 돈 한푼 없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말을 끝마친 노인은 눈물을 흘렸다. 잠시 후 라과디어 판사는 판결을 내렸다.
"할아버지, 법은 법입니다. 제겐 법 그대로 시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할아버지께 10불의 벌금형을 내리겠습니다. 그리도 할아버지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든 저를 비롯해 이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벌금형을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10불, 그리고 이 재판정에 참석한 여러분은 모두 5불씩 내시기 바랍니다."

준비된 영혼에게 우연한 행복이
1897년, 프랑스의 과학자 파스퇴르는 농부들의 요청으로 닭 콜레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콜레라에 걸린 닭에게서 뽑아낸 병원균을 한군데 계속 배양하면 균이 독성이 현저히 약해져 닭에게 주사하더라도 가볍게 병을 앓을 뿐 오히려 그 병에 대한 면역이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우연한, 그렇지만 결코 우연이 아닌 발견으로부터 오늘날 일반화된 백신(독성이 약해진 균)을 이용한 예방 주사법이 유래되었다.
만일 파스퇴르가 이 귀중한 발견을 특허내고 팔았더라면 그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의 연구 결과를 인류 전체의 공유로 돌렸다.
후에 프랑스인들이 이 위대한 과학자를 위해 성대한 70회 생일 축하연을 베풀어준 자리에서 파스퇴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젊은이들이여, 인생에는 우연이라는 것이 있다. 갈팡질팡하지 말고 오로지 한 곳만을 파라. 그러면 뜻밖에도 진리의 물줄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우연은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영혼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6일 전쟁의 교훈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자주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 중 1967년 6월에 일어난 '6일 전쟁'은 우리에게 좋은 교훈 하나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전력은 이집트가 훨씬 뛰어나다고 평가되었는데 오히려 이스라엘이 6일만에 승리를 거두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의 주목을 끄는 것은 전사자들입니다. 짧은 기간동안 일어난 전쟁이긴 했지만 그만큼 격렬했고 목숨을 잃은 군인의 수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이집트의 사상자는 대부분 사병이었던 반면에 이스라엘의 사상자는 거의 다 장교였습니다. 장교인들 어찌 죽음이 두렵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도 이스라엘의 장교들은 앞장서서 싸웠던 것입니다. 이집트의 장교들이 뒤에서 잘 싸우라고 지시만 하고 있을 때 말입니다.

나폴레옹과 괴테
나폴레옹이 독일에서 괴테를 만났을 때의 일이다.
"나를 위하여 시 한 편을 지어 줄 수 없겠는가?" 나폴레옹이 이렇게 청하자 괴테가 대답했다. "폐하,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시를 써서 바치는 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니, 이유가 무엇인가?" 나폴레옹이 되묻자 괴테가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은 단지, 나중에 후회할 일은 하지 않는다는 제 신조 때문입니다."

대통령의 이력['삼익 악기' 사보에서]
가난한 켄터키주의 농촌 태생. 학력은 국민학교 중퇴 열등감이 심했음 독학으로 법률 공부를 시작함 몸이 허약했음
잡화점을 차림 빚만 지고 가게 망함 빚 갚는데 15년 걸림 하는 일마다 운이 따르지 않음 청년이 되자 결혼을 함
불행한 결혼으로 끝나고 맘 다시 소규모 사업체를 차림 또 망함 측량 기사와 우체국 직원 등을 전전하며 피나는 독학 끝에 변호사가 됨
용기를 얻어 하원 의원에 출마함 결과는 실패 하원 의원에 당선되었으나 초선 임기 후 재도전에서 또 낙선 신경쇠약으로 오랫동안 앓아누움
상원의원에 출마함 결과는 낙선 부통령에 입후보했으나 결과는 패배 상원의원에 또 출마함 결과는 또 낙선
1860년 대통령 선거에 당선됨 게티즈버그에서 역사에 남을 위대한 연설을 했으나 당시 청중들의 반응은 냉담함
언론으로부터는 매일 얻어맞고 반 이상의 국민들로부터 배척을 당함 1865년 저격범의 흉탄에 쓰러짐
이상은 인류가 흠모하는 미국의 대통령 에이브러함 링컨의 일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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