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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문지 : 수원천(광교공원 ~ 세류천) ㅇ 일 시 : 2012.10.1(월) 맑음 09:40 ~ 11:45 ( 2시간) ㅇ 교통편 : ♣ 갈때 -> 37번 버스 광교산입구 하차, 광교공원 시작 ♣ 올때 -> 비행장 후문에서 버스정거장, 5번 버스 수원여고 앞 하차 ㅇ 주요코스: 광교공원 -> 경기교 ->삼희교 -> 영연교 ->연무교 -> 방화2교 -> 화홍문 -> 매향1교 -> 매향교 -> 남수교 -> 지동교 ->영동교 -> 영지교 -> 수원교 -> 구천교 -> 구천2교-> 매교 -> 세마을교 -> 매세교 -> 세천교 -> 유천교 -> 유천2교 ->유천교 -> 세류교 ->버드네교 -> 경부선철교 -> 세터교 -> 비행장후문
추석연휴 둘째날, 지난주 광교산 등반하다가 형제봉에서 오른발 근육이 늘어나는 부상으로 집에 칩거중, 등산은 어려운 몸상태..... 가벼운 트래킹 코스를 고민한 끝에 그간 생각한 수원천을 코스로 잡았다 . 추석연휴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수원천의 가을을 즐기고 있다. 서울에는 청계천이 있다면, 수원에는 수원천이 있다. 수원천은 광교저수지∼세류동 경부선 철교(비행장 후문) 사이 5.8㎞의 수원천변 산책로가 하나로 이어졌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지동교∼매교 사이 780m, 너비 30m로, 지난 2009년 하천을 덮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낸 뒤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을 21년만에 자연형 하천으로 지난 4월에 완전 복원 되었다. 수원천 중 복원구간에는 차량과 보행용 교량 9개가 신설되고 홍수 때 물이 넘치는 세월교도 1개 만들어졌다. 하천변에는 보행로가 설치되면서 끊어졌던 수원천이 자연 생태형 하천으로 완전 복원된 것은 21년 만의 일이다. 서울의 청계천은 관 주도형에, 대리석으로 치장된 인공하천이라면 ,수원천은 자연과 문화재를 보존한 생태하천인 주민 참여형 하천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심내 하천복개천 이다. 세류동 비행장 후문이 끝으로 수원천은 마감된다, 앞으로 오산,평택까지 이어기질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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