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용주사는 신라 최대의 고승이며 해동 제일의 고승으로 추앙되는 원효대사가 천명의 성인을 배출 했다고 전하는 을창한 숲과 수려한 계곡을 자랑하는 천성산 기슭에 자리한 유서깊은 도량으로 장엄한 위용을 자랑하는 영축산을 마주대하고 있다 용주사 계곡은 천성산의 맑은 정기와 신기가 서린 장소로서 예로부터 무속인을 비롯 불자의 발길이 끊이지 안는 영험한 장소로서 이곳에서 기도를하면 그효력이 영험 하다고한다 이러한 연유로 1964년(음)2월부터 본사찰의 창건주이신 보덕화 보살이 이곳에서 작은 법당을 지어놓고 기도를 하면서 불사를 하고 있던중 1972년 6월 어느날 용이 여의주 를 품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꾸고나서 본 사찰을 용주사라 이름 지었다고한다, 그후 창건주이신 보덕화 보살이 돌아가신후 전 주지이신 지문스님이 주지직을 승계받아 부처님의 가피에 의지하여 불사를 일으켜 본당을 중건하고 대웅전.명부전.삼성각. 용왕각.을비롯 설법전과 요사채3동 그리고 일주문과 종루를 세우는 대불사를 일으켰고 특히 종각에 안치된 범종은 국보로 지정된 오대산 상원사의 신라 범종의 양식을 그대로 따서 동500관으로 주조된 것으로 그 크기와 청아한 소리는 봉덕사의 범종과 버금 가며 종두는 삼용두를 특징 으로하고있다 또한 대웅전은 수차례 중수를 거쳐 1987년 완공되었으며 건축양식은 전북 부안에있는 천년고찰 내소사 대웅전의 목조 양식을 그대로 해 건축되었고 대웅전 중앙에는 청동으로 주조된 석가모니 부처님을 위시 하여 좌.우에는 연화를 들고있는 문수보살. 과 보현보살 을 모시고 왼쪽에는 관세음 보살님을 모시고 후불탱화로 조성된 천수 천안 관세음 보살은 조선 불화양식 그대로 재현된 것이며 오른쪽 호법 신중단 탱화는 고려불화 양식으로 재현된것이다, 그후 2005년1월 주지이신 지문스님이 입적 하시고 현 주지이신. 성남스님.이 부임 해 오셨고 어려워진 사찰의 불사등을 추스르던중 2008년 에는 명부전이 화재로 전소 하여 소실된것을 극락전과 명부전을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신축 불사를 하였고 또한 사찰 경내에 100 여개의 돌탑을 조성하였으며 소형 미륵불이 있던곳에 거대 금복 약사 여래불을 모시고 또한 사찰경내에 있던 일주문과 종루를 사찰 입구의 본 위치로 옮기는등 불사를 하였으며 전 주지이신 지문스님 의 부도탑과 비석을 조성하고 십이간지 석상들을 조성했으며 낡은 요사채를 중건하고 대웅전의 동파된 기와 불사며 기타 부속 건물을 개축하는등 많은 불사를 하였으며 2008년2월10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 말사로 등록하여 명실상부한 부처님의 전법 도량으로 거듭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