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 애서함백산(1573m) 에 오르다
만항재(晩項-, Manhangjae)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와 태백시 혈동 사이에 있는 고개다. 높이는 해발 1,330m이다.[1] 대한민국에서 차량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이기도 하다.
지방도 제414호선을 이용해 정선과 태백 사이를 이동할 때 이 고개를 넘어가게 된다. 고려 말 또는 조선 초기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에 위치한 광덕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두문동에서 살던 주민 일부가 정선으로 옮겨와 살면서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켰던 사람들이 고향에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이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인 만항에서 소원을 빌었다고 해서 '망향'이라고 불리다가 후에 '망항'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차단기 옆으로 오라갑니다 여기 까지 포장 도로가 연결 되여 오른쪽으로 가면 선수촌입니다
바람이 너무 쌔개불어서 모자도 벗지고 사진도 찍을수가 없 습니다
머리카락도 휘날립니다 혼자서는 똑바로 서 있을수도 없습니다
함백산은 주위에서 가장 높은산 답게 시야가 참 넓습니다 태벡산 소백산 오대산 가리왕산 모두 조망 된다는데 바람이 너무 쌔게
불어서 날아갈까봐 서 있을수가 없 습니다
중함백으로 싸리재로 하산할 계획이였으나 바람이 너무 심하여 눈물을 머금고 만항재로 돌아갑니다 서어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