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삼계·삼서농협장 선거 누가 뛰나?

[거인(김삼수)]

진원·삼계·삼서농협장 선거 누가 뛰나?

1.18선거, 삼서 3명 진원.남면 각 2명 출사표

뉴스일자: 2009-12-12

 

        

진원·삼계·삼서농협장 선거 누가 뛰나?

1.18선거, 삼서 3명 진원.남면 각 2명 출사표

내년 1월 18일 진원, 삼계, 삼서농협 조합장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아직 공식적인 후보 등록은 실시되지 않았지만, 각 농협마다 후보자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선거운동 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있다. <예비후보자를 편의상 후보로 칭함>

<>진원농협

 

진원농협은 문영수 현 조합장이 3선 고지 사수를 향해 출마를 선언했고, 이에 맞서 이강노 전 진원농협 전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문영수(67세.사진 왼쪽) 후보는 전남대행정대학학원졸업, 지원농협조합장 2선, 장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강노(58세.사진 오른쪽) 후보는 전남대 경영대학원 수료, 농협 37년 근무·진원농협 전무 퇴직, 장성군 4-H동문회장을 지난바 있다. 

<>삼계농협

 

 삼계농협은 김정만 현 조합장이 재선을 위해 뛰고 있고, 김태욱 삼계농협 감사가 출마를 선언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정만(52세.사진 왼쪽) 후보는 전남 과학대 졸, 삼계농협조합장 1선, 전 장성군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전 장성군4-H연합회장을 지낸바 있다.

김태욱(54세.사진 오른쪽) 후보는 삼계종고 졸, 현 삼계농협 감사, 현 삼계면체육회 이사, 전 장성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을 지낸바 있다.

<>삼서농협

 

 삼서농협은 주부덕 현 조합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다. 4년 전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이석행 전 장성농협청운지소장이 재출마를 선언했고, 이태영 현 삼서농협 감사도 도전장을 내밀어 이파전 양상을 보이던 선거전이 얼마 전 삼서농협에 근무하던 나승환씨가 퇴직한 후 출마를 전격 발표해 그야말로 선거전은 안개속이 되었다.

나승환(49세.사진 왼쪽) 후보는 인성고졸, 농협22년 근무

이석행(61세.사진 가운데) 후보는 광주상고졸, 농협30년 근무

이태영(48세.사진 오른쪽) 후보는 순천농업전문대졸, 현 삼서농협 감사를 지내고 있다.

후보등록은 선거일전 12일부터 2일간으로 내년 1월 6~7일 오후 5시까지다.

[거인(김삼수)]

울친구 탱영이 잘좀 밀어서 조합장(서은행장)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