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국립미술학교(보자르)
ENSB-A, Ecole National Superieur des Beaux-Arts a Paris
www.ensba.fr
이 학교 역시 문화부 산하의 교육기관으로 그 목적은 젊은 아티스트들을 배출해 내는 데 있다. 학생들은 대부분 유명한 교수의 지도하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전통적인 아카데미의 과거로부터 최근에는 혁신적인 변화를 거쳤다. 최근 파리국립 예술학교는 비디오, 컴퓨터그래픽, 사진분야에서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데생 수업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기에, 현대화된 수업으로 바뀌어졌다.
교수진들은 전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초대해서 3개월 혹은 6개월가량 아틀리에에서 수업을 조직하며 이 곳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고 있는데 주로 유렂 국가에서 오고 있다. 약 35%가 외국인 학생이다. 98년 한국인으로 입학이 된 학생들은 2명이 있고 편입생도 2명이 합격되었다. 수업은 의도적으로 아주 느슨한 편인데 그 이유는 젊은 미래의 예술가들이 독립적으로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4년간의 수업기간을 갖게 된다.
수업
1학년: 3개 분야의 아틀리에(데생-인쇄 테크닉, 조각, 멀티미디어)중에서 두 개의 아틀리에에 의무적으로 참여를 해야 한다. 4학점을 이수해야만이 2학년에 오를 수 있다. 4학점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공통과목, 테므닉 수업 중의 하나와 이론부분 중의 한가지를 선택, 형태론등의 수업을 들어야 한다. 1학년 말에는 아틀리에를 맡은 교수가 학생과 함께 이후의 방향에 대해 결정을 내린다.
2,3학년 : 학생들은 적어도 2학점 이상을 들어야 하며 아틀리에 교수와 함께 결정 내린 분야의 테크닉 혹은 자유롭게 선택한 이론분야, 초대 예술가와의 아틀리에 수업 등의 과목들이 있다.
3학년 말 : 졸업작품을 위해 준비를 하는 시기에 접어들게 된다. 전학년 낸내 영어 수업은 필수적이되며, 학년마다 학업 정도가 충분하기 않으면 더 이상 학업을 계속 할 수 없다.
입학과 조건
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학년으로의 입학과 2,3,4학년으로의 편입이 있다. 그 입학 조건을 살펴보면 우선 아니가 만 18-24세여야 한다. 1차로 등록서류와 작품집을 제출하여서 교수들로 조직된 심사위원단에서 평가를 한다. 이 시기는 대략 4월 중순에서 말에 걸쳐서 이루어진다. 결과는 5월 초에 발표가 된다.
그리고 1차를 통과하면 3가지의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은 4시간의 데생 시험, 문화와 작품 분석을 위한 시험이 2시간에 거려 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은 작품집에 대한 자신의 관심부분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설명하는 면점 시험이 있다. 외국인 학생들은 1차 작품집이 통과되면 언어능력 시험을 보아서 통과되어야 2차 3가지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시험은 대략 5월 중순이며 면접은 5월 말에 치루어진다.
편입
나이 : 만 18-26세 까지
조건 : 여타의 조형 분야나 예술 학교에서 2년 이상의 수업을 받았거나 전문적인 경험을 지닌자로 한다. 1차로 등록 서류와 작품집을 심사 받고 통과가 되면 면접시험을 받게 된다. 그 시기는 서류와 작품집 제출은 4월 말경이고 발표는 5월 초, 그리고 면접 시험은 5월 중순에 있게 된다. 심사위원과의 면접을 통해서 편입 학년이 결정된다.
파리 국립 미술 학교 디플롬을 지니고 있는 학생들은 타 학교에 등록이 가능하다.
파리 1대학 : 예술 대학의 교양과정인 DEUG에 등록이 가능
파리 8대학 : 예술 대학의 학사로 등록이 가능
국립 장식 미술 학교 : 3학년으로 등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