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를 찾아가는 길』안내
* 어떤 사람들을 위한 것인가?
- 많은 사람들이 충동적인 행동과 강박적인 사고, 비뚤어진 성격과 그 습관에 매여 힘들어 한다. 그리스도인이 되더라도 그러한 빗나간 행동은 계속되므로 어떻게 자신의 ‘어두움’을 ‘빛’ 가운데로 가져가야 할지 몰라 방황한다. 그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드러내고 고백할 때, 많은 교회는 단순히 죄를 회개하고 더 기도하라고 말한다. 충동적인 성격상 결함의 뿌리를 다루지 못한 상태로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어쩔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현실이다. 갈수록 더 깊어지는 죄책감과 두려움, 수치감의 악순환 속에서 서서히 인격이 파괴된다. 자신의 결함이 노출되면 따돌림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으로 더 이상 도움을 구하지 못하고 숨게 된다. 깊은 영적 갈등과 해결되지 않은 과거는 유령처럼 따라다니며 낮은 자존감과 만성적인 가족 문제를 일으킨다. 여기저기에서 내적 치유 프로그램을 받아보지만 노력에 비해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 분노, 우울감, 수치감, 낮은 자존감, 불안 등 정서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
● 죄책감, 정죄감, 율법주의, 하나님과의 친밀감 부족 등 영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
● 이혼, 파산, 성폭력, 깨어진 관계, 스트레스 등의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
● 어린 시절의 상처가 해결되지 않아, 성인으로 살아가는 데 장애가 있는 사람들.
● 강박관념, 충동적인 행동, 중독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
- 다음 질문에 정직하게 답한 후, ‘예’라는 대답이 몇 개가 나오는지 살펴보라. 이 책대로 회복 과정을 성실하게 밟는다면, 나중에는 이 질문에 ‘예’라는 대답을 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질문>
1.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권위자와도 좋은 관계를 맺는가?
2.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자 애쓰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가?
3. 나는 관계를 형성할 사람들을 잘 선별하고, 그 관계 속에서 당당할 수 있는가?
4. 나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개발되어 있는가?
5. 나는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지 않고 섬기려 하는가?
6. 나는 친구들과 배우자를 부모처럼 지나치게 의존하는 어린애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가?
7. 나는 내 영혼(내면)의 필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가?
* 일일 묵상을 통한 개인적인 치유
-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나 치유와 변화는 한순간의 기도나 성경읽기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삶을 지배하는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되려면 과거의 상처를 직면하고, 재해석하며, 용서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신의 결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고통에 대한 자신의 잘못된 반응에 책임을 지는 인고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은 184일 동안 말씀을 묵상하고 자신의 내면을 직면하는 과정을 통해 하루하루 내면의 치유와 영성 회복을 경험하도록 도울 것이다.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고 가식의 껍질을 벗기 위한 특별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라. 묵상을 위해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 지원그룹과의 나눔을 통한 회복과 성장
- 회복은 혼자 이룰 수 없다. 진정한 치유와 영성의 회복은 영적, 정서적 후원 속에서 자신의 실패와 약점, 상처, 비밀을 고백하고 나눌 수 있는 안전한 상황과 사람들이 필요하다. 성급한 조언 대신, 같은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매주 모여 실패와 성공, 희망을 나누는 지원그룹의 경험을 통해 참여자는 자기 개방, 정직, 겸손 등을 배우며 참된 자신이 되어갈 것이다. 그 주간에 개인적으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지원그룹에서 나누라.
* 지원 그룹이 주는 유익
● 참여자는 지원그룹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의 삶 속에 있는 실패와 성공과 희망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깨닫게 된다.
●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충고를 들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제공 된다.
●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 적용할 힘을 얻게 된다.
● 서로의 문제에 대해 함께 싸워나갈 용기를 얻게 된다.
* 왜 12단계인가?
- 12단계는 본래 알코올 중독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시작한 사역이며, 현재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강박적·충동적 행동의 치유에 있어서 어떤 방법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고, 그리스도인들의 영성 개발, 성장, 제자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2단계는 기독교의 가장 근본적인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는 하나의 지침일 뿐이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하나님만이 완전하게 치유하신다.
● 자신의 결함과 약점을 겸손히 인정한다.
●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적으로 의지한다.
● 나의 뜻과 삶을 하나님께 맡긴다.
● 정직하고 청결한 마음을 갖는다.
● 용서와 보상의 정신을 실천한다.
●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목사님 이곳에 자주찾아와서 아픈마은 달래고ㅣ치유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을 통해 회복을 경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