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성교회 이스라엘 성지순례기 3✞
✞【이스라엘의 일반현황】
[다윗의 방패 이스라엘국기]
☆이스라엘의 국기 [Flag of Israel]는 하나님의 백성 유대인을 상징하는 흰색바탕에 유대교기도자의 겉옷인 어깨걸이 탈릿[Tallit]을 상징하는 파란색 가로줄무늬가 위아래에 있으며, 중앙 6각형별모양의 파란색 다윗의 별은 고대 이스라엘 다윗왕의 방패[Shield of David]를 나타낸다. 시온주의운동[Zionist movement]에서 디자인한 기를 시온주의회의에서 채택하였고, 독립국가에서 정식으로 제정 되었다.
☆수도 : 예루살렘[Jerusalem]
☆면적 : 2만 425㎢
[한지역, 한도시에 2민족 2국가 상존하는 이곳
아랍인과 다른 이스라엘 사람의 차량번호판 색]
☆이스라엘 인구는 2012년 총770만 명 정도, 유대인은 75.4% 580만 명, 아랍계이스라엘인은 20.4%로 157만 명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의 서안과 가자지구인구는 이스라엘 인구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 유대인 중에는 독립당시 60만 명, 이후 2010년까지 281만6천명이 북아프리카, 루마니아, 소련, 에디오피아 등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이민자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시민이 되었다.
[이스라엘사람과 다른 팔레스타인사람의 차량번호판 색
이들차는 이스라엘도로(팔 당이라도) 어디서든지 보호를 받지못함다.]
☆팔레스타인인은 이스라엘에 157만 명, 가자지구에 150만 명, 서안지역에 260만 명이 있고 기타 등 총667만 명이다. 갈멜산과 갈릴리 지방의 베두윈족[시아파], 네게브의 드루즈족은 모슬렘으로 모두 아랍인이다. 아랍인은 높은 출산율로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스라엘에 있는 아랍인은 수니파 모슬렘이 대부분이며, 아랍인 중10%는 기독교인이며 주로 그리이스 정교회소속이다.
☆언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가 공식 언어지만 1948년 영국의 신탁통치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영어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모든 도로와 공공장소의 표지를 히브리어, 아랍어, 영어를 함께 표기하고 있다.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기후로 여름[4월~10월]은 기온이 26℃로 지방에 따라 36℃까지 올라가 덥고, 봄과 가을은 맑고 짧은 편이며, 겨울[11월~ 다음해 3월]은 평균 기온이 10℃~15℃이며 5℃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시원하고 비가 자주 온다. 연평균 강우량은 530mm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습기가 높고, 이른[겨울]비와 늦은[봄]비는 주로 10월~5월에 온다. 더운 날씨 때문에 1년 중 300일 정도로 맑은 날이 많은 편이다.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한국전쟁에 의료부대를 파병이후 수교하여 우호적 관계를 가졌지만, 대한민국이 아랍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한동안 주한대사관을 폐쇄하였다가 양국의 관계개선으로 1990년대 초반 대사관을 재개설하여 현재까지 우호적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북한과는 비 이슬람권국가로는 드물게 이스라엘에 대해 적대적인태도로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종교】
[정통파 유대교인의 옷차림]
☆종교[Religion]는 유대교가 80%정도로 신앙형태에 따라 하시딤[정통파 10%], 마조르팀[정통파 25%], 힐로님[세속유대 65%]이 있으며, 이슬람교[수니파] 14% 정도, 기독교[성공회, 로마가톨릭, 침례교, 아르메니아 정교회 등] 2.4% 정도, 기타 메시아닉쥬, 신약성서에 나오는 사마리아인들의 사마리아 종교, 이슬람과 기독교가 혼합된 드루즈종교 등이 있다. 수도 예루살렘에는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의 성지가 많다.
☆기독교인은 전체인구의 2.4%[총153,000명]정도에서 그 중 아랍사람[117,000명]이 76%를 차지하고 이는 아랍전체인구의 10%정도로서 나사렛과 베들레헴 등지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는 구소련 등에서 온 이민자들이 대부분이다. 현재 이스라엘의 기독교 인구는 출산저하와 해외이민 등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형편이다.
☆유대교 회당[베잇트 크네셋(Beith Knesset, 함께모임), 시나고그(예배의 집), 베잇테필라(집회의 집)]은 그 기원이 BC586년 예루살렘의 성전이 바빌로니아에 파괴 되면서 포로로 끌려간 유다왕국의 정치·종교지도자들은 성전이 아닌 곳에서도 야훼께 예배드리는 모임이 유대교의 회당, 사원이 되었다. 재건된 성전이 제1차 유대독립전쟁진압으로 무너지고, 로마군대에 의해 소멸되면서 그곳이 유대교회당이 된 것이다. 보수파는 셜, 포르투갈과 스페인계는 에스노가, 중동계는 케네사, 개혁파는 성전[temple]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