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 첫 우승 "2009' 세계빙상경기연맹 4대륙 선수권대회"

 (사진 : 김연아 선수의 우승 시상식 장면)

김연아 선수 첫 우승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사진.글 : 寫眞家 德岩 張漢基)

김연아 선수 (군포 수리고, 19)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 실내 빙상경기장에서 치러진,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 에서 세계신기록(72.24점)을 받아 1위에 오른데 이어, 7일 오후(한국시간)의 프리스케이팅 에서도 환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나, 다소 엄격해 보이는 심판 판정으로 116.84라는 부진한 점수를 받았음에도, 종합 189.07점으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2위에는 183,07점으로 캐나다의 조안니 로셰트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전년도 이대회 챔피언이었던 일본의 아사다마오 선수는 176.52로 3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김연아 선수는 한달후에 있을 세계선수권 대회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LENSE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