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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아래의 글을 소개하며 공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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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목사(아가페 영성 신학원)와 미셀코렐
글쓴이 : 김 삼 목사
미쉘 커랠[=미셀코렐 ](가운데 선 사람)의 TV 프로그램 화면 배경에 보이는 검은 천사상. 그녀의 천주교 배경을 입증해 준다. 별도의 네모 속은 김태진 목사
[ 추후 정정가감될 수 있음 ]
미쉘 커랠 박사(Dr. Michelle Corral. 한국어 표기: ' 미셀 코렐'[각주:1])는 미국 남가주[각주:2] 애너하임에 있는 단체- '영의 숨결 예언말씀 목회센터'의 대표다. 애너하임의 '스태디엄 빈야드'교회 구내에 세 들어 있다가 최근 오렌지카운티의 '카텔라센터'를 구입(?)해 입주했다. '예언'사역자로, '12예언자학교'란 것을 운영하며 구약학 특히 모쉐 5경[각주:3]의 권위자라고 한다. 주로 '트리니티방송'(TBN, 대표 폴 크라우치[각주:4]) 등을 통해 방송사역을 한다.
커랠은 구약 토라[각주:5]의 정신을 매우 강조하며..구약 명절, 예를 들면 유대교 설날인 로쉬 하샨나[각주:6], 욤 키푸르(대속죄일) 등을 교인들과 함께 꼬박꼬박 기억하며 지켜, 흡사 유대교인 같은 착각도 얼핏 든다. 물론 커랠은 신사도운동권 사람이며..신사도운동권에는 유대계에 대한 각별한 인지상정이 있다. 커랠은 소위 '중보기도운동'에도 관여해 왔으며, 그래서 자연히 주권운동(Dominionism)과도 연계돼 있음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커랠은 신사도운동계 문제 명사들 명사인 베니/수전 힌 부부와 매우 가까워 자주 함께 행동한다[각주:7]. 힌의 친구이자 '중보기도' 및 예언 사역 고문, 협력자이고 힌이 운영하는 학교의 강사이기도 하다. 모쉐 오경에 정통한 구약학자여선지 유대인들에게까지 존중 받는다고 한다.
커렐과 '아가페'의 연계
커랠은..한국의 김태진 목사[각주:8]가 운영하는 아가페영성신학원(이하 '아가페')에 1999년 이래 매년 2회씩(?) 초청 받아 집회를 이끌어 왔다. 신학생들과 영성을 탐하는 신자들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연2회씩 10년간이라면 모두 약20회는 했다는 얘긴데..퍽 대단한 연계다. 그만큼 커랠과 '아가페'는 깊은 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태진 목사 및 '아가페' 측은 커랠을 신교 목사로 아는 모양이다. 김 목사 자신의 관련 사이트에서 '미셀 코렐 목사님'이라고 부르고 있으니까. 아마도 '영의 숨결' 사이트의 Pastor이니까 그렇게 알게 된 듯.
그러나 커랠은 엄연히 천주교 평신도이다. 아래 사이트에서 입증되는 사실이다. 그녀가 구교에서 신교로 개종한 흔적 따위는 없다!
http://www.philstar.com/Article.aspx?articleid=455683
http://www.propheticnews.com/news.html
http://www.pawcreek.org/articles/endtimes/MarriageFromHell.htm
김 목사에게 묻고 싶다: 천주교 평신도가 신교 목사가 될 수 있는지? 분명 마리아와 교황을 받들어 섬기는 사람인데 신교의 '영성' 신학교에서 매년 2회씩 특강을 한다면..뭔가 모양새가 이상하지는 않는가? "그럴 리가 없다" 해도 될 리가 없다. 이미 웹에서 확인된 사항이니까.
"뭐 다 같은 영성인데 천주교 사람이면 어떤가?" 하지 말라. 신교와 구교 영성이 '같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 혹 역지사지로 김 목사를 천주교 신학교와 성당에서 강사로 초청하면 대뜸 가서 강의를 할 사람인지 모르나 천주교에서 연사로 불러줄지, 받아줄지는 모르겠다. 하기야 불교계도 조용기 목사를 특강 연사로 불러 주고 받아 준 적이 있긴 있지만.
아무튼 천주교인인 커랠 박사가 한국에서나 해외 신교계에서나 대 환영 받는 모양이다. 특히 한국에서 그녀가 명성을 날리는 데는 김 목사가 결정적 기여를 했다. 아마도 김태진 목사는 헨리 나웬[각주:9]이 살아있다면 쌍수로 대 환영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럴 만도 한 게..'아가페' 웹사이트를 둘러 보면 완전 '검증무풍지대'임을 느끼니까.
주님께선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고 하셨건만, 요즘 '영성'권 사람들과 많은 신자들은 되레 우둔하고 불순한 방향으로 마냥 흐른다. "아이고 주님, 뱀이라뇨? 징그러워요~! 헑..비둘기는 똥을 많이 싸서 지저분해요!" 정도가 주님의 교훈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인지도 모른다. 왜 주님께서 우리더러 그러라고 명하셨겠나? 성령님이 다스리시는 거룩한 영역을 제외한 영계가 혼탁하고 극히 위험하고 불순해서가 아닐까.
요즘은 성령님의 이름만 빌린 자칭 '성령의 역사'가 흔해 빠졌다. 더 큰 문제는 관련 검증과 분별이 전혀/거의 없다는 것. '아가페'의 웹사이트를 약간만 뒤져 봐도 금새 드러나는 사실이다. 그곳 '예언의 말씀' 난을 보면, 내노라는 명 대언자(?)들의 '예언'들이 구슬꿰미처럼 줄줄이 널려 있는데, 아무 검증 흔적도 없다.
한국 교계 영성의 대가(?)인 듯한 김태진 목사는 혹시 코린토A서 14:29-33을 읽어본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예언(은사)자는 둘이나 셋이 말하되 다른 사람들은 검증하시오..또한 예언자들의 영들은 예언자들의 제재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무질서가 아닌 평화의 하나님이십니다." (사역)
'아가페' 사이트에 어지럽게 남발되어 뿌려진 다양한 내외 '대언자'들의 예언이 충분히 분별이 되고 검증을 받은 것인지, 받았다면 어떻게 얼마나 받은 건지, 독특한 '아가페' 식 검증(?)을 거쳤는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는다.
과연 무질서 아닌 평화의 하나님이 거기 역사하시는가? 이름이 '아가페'여서 거짓 예언도 그냥 무조건적 사랑으로 다 덮어 주고 모조리 진리와 참된 예언으로 받아 주는 것인지. 그런 성향이 관용이고 무마인지는 몰라도 파울이 말하는 질서는 아니다.
검증도 없는 예언이 참 예언일 수 있는가? 신학생들이 그 예언들을 모두 믿어주리라(?)는 생각을 하면 소름 끼칠 노릇이다. 아니면 적당히 가려 듣고 대강 추려서 믿는 것인가. 그곳 '예언' 내용들을 보면, 다른 신사도운동권의 상투적인 '예언' 관행처럼 예외 없이, 너무나 비성경적인 부분이 많아 절로 한숨이 터져 나오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예언이면 다 예언인가, 예언다워야 예언이지.
천주교 평신도가 목사?
뭐, 그건 그렇더라도.. 커랠은 과연 21세기에 하나님이 내신 위대한 여종인가? 성경은 두 가지 종들을 말한다: 하나님의 종 아니면 싸탄의 종. 하나님/성령님의 사람이 아니면, 마귀의 사람이다. 그 중간인 어중간한 위치는 없다.
그런데 커랠은 카톨맄 평신도이면서 마치 신교 목사인 양 행세하고 있다.
옳은 일인가? 이게 성령께서 시키는 일인가?
생각해 보라: 만약 김삼이 카톨맄 사제로 가장하고 구교계에서 활약하다 들킨다면 그 반응이 어떨지. 시쳇말로 "안 봐도 비디오"일 것이다. "신교 사기꾼"으로 낙인 찍혀 가는 곳마다 손가락질 받을지 모르며..지금은 현대라서 중세처럼 화형을 당하지 않는 것만도 천만다행일지 모른다.
그러나 커랠은 천주교 평신도이면서 신교 목회자 비슷하게 행세하고 있고, 김태진 목사의 아가페를 비롯해 신교계에서 위대한 여성 영성가로 대환영 받으며 버젓이 강사로 활개치고 있다.
커랠 주변의 다양한 문제 명사들
그뿐일까? 커랠의 문제점을 좀 더 심층적으로 들여다 보자.
커랠의 사이트를 들여다 보면, 주로 미국 사회 명사를 겸한 신교계 인사들과 어울려 활동하고 있다. 그녀에게 선호 받는 '영의 숨결' 초청 강사들의 예를 보자.
화니타 바이넘
화니타 바이넘(Juanita Bynum)
http://www.juanitabynum.com/
여성 '예언자', 저술가/가수/여배우/연사.
이혼경력 2회.
T.D. 제잌스 감독(일신론[각주:10] 오순절교: 성삼위일체를 믿지 않음!)의 멘토링 제자.
미쉘 커랠의 책 '기름부음에의 진입'[각주:11]은 화니타 바이넘의 서문을 받았다. 바이넘은 언론을 자주 오르내리는 명사인 데다 '부흥강사'로, 커랠의 멘토링을 받아 왔다. 커랠이 바이넘에게 책 서문을 받을 정도라면..둘 사이는 매우 가깝고 서로 존중하는 사이이며..결국 커랠 박사는 명성과 달리 검증 마인드나 분별력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만국을 위한 여대언자'로 자처하는 바이넘은 뉴욬타임즈 베스트셀러 저술가, 가수/여배우, 동기부여 연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프리칸계 여성으로 외모도 뛰어나다. 구변이 뛰어나 고교 졸업 직후 이미 설교자로 활약하다가 아프리칸계 목회자 티디 제잌스(T.D. Jakes) 아래서 배웠고 여전히 그 계열로 머물러 있다. 두 번째 이혼은 남편 토머스 윜스 3세 감독의 아내 폭행사건 탓이었다[각주:12]. 윜스와의 두 번 째 결혼식은 뉴욬 맨해튼 월스츠맅에서 화려하게 치러졌는데 약1천명이 참석했고 총 비용을 1백만 달러 썼다고 한다. 목회자 부부의 결혼 비용치곤 엄청나다.
그녀의 멘토, 티디 제잌스는 일신론 오순절교[각주:13] 목회자로 미국 대형교회의 하나인 텍서스주 댈러스의 '토기장이'교회 담임목사다. 제잌스는 일신론자이므로 성삼위교리를 믿지 않는다. 그는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할 만큼 위력적인 인물이어서 자연히 비밀집단과의 연계가 의혹스러워진다.
http://www.forgottenword.org/jakes.html
다음을 보면, 제잌스와 바이넘의 사이는 단순히 멘토링 차원을 넘어 "아버지와 딸" 같은 사이이다.
http://wiki.answers.com/Q/What_happened_between_Bishop_TDJakes_and_Juanita_Bynum_because_she_needs_his_sound_advice_now
따라서 미쉘 커랠과 가장 가까운 인물의 한 명인 화니타 바이넘은 스승 제잌스와 다름 없는 일신론자임을 충분히 추정할 수 있다. 바이넘은 또, 버랔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 전 그를 위한 정치모금 행사에서 연설을 했는데, 행사 사회자는 다름 아닌 '크리스천'/뉴에이저, 윈프리 오프라였다!
2006년 4월엔 애틀랜타주 조지아에서 바이넘이 주최한 '타작마당'[각주:14]이란 행사가 있었다[각주:15]. 거기엔 제잌스는 물론 커랠 박사도 연사로 참여했다. 둘 다 바이넘의 멘토이니까.
http://www.thesoulpitt.com/threshingfloor0506.html
폴라 화잍
커랠 주변 인사들 중 일신론 이단자 제잌스의 멘토링을 받은 또 다른 사람이 있다. 역시 사회/교계 명사인 폴라 화잍이다.
폴라 화잍 (Paula White)
'벽 없는 교회' 담임목회자.
이혼 2회 (둘째 남편: 랜디 화잍 목사).
바이넘처럼 역시 (일신론자) 제잌스 감독의 멘토링 제자.
화잍은, 남편과의 이혼 후 담임목사직을 물려 받은 여성 목회자이기도 하지만, 현직 슈퍼모델 타이러 뱅ㅋ스의 멘토이기도 하다! 뱅ㅋ스는 보수적이고 가정적인 대중의 지탄을 받아온 야하디 야한 속옷 브랜드 '빜토리아의 비밀'의 모델이기도 했고, 현재도 자기와 같은 모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다른 모델처럼 슈퍼모델도 입을 만큼 입고 벗을 만큼 벗는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화잍이 정말 하나님의 여종이라면, 과연 이런 업종의 뱅ㅋ스의 사업과 인생관이 그 방향으로 더욱 잘 되도록 성령께서 화잍을 통해 가르치시려나..?
이렇게 얘기하면, "측근 인물들의 사생활이 커랠과 무슨 상관인가?"고 물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들이 워낙 명사이고 보니 단순한 사생활로 그치지 않고 공적이기도 한 삶을 보면, 그들과 친교하는 인사의 됨됨이도 덩달아 알 수 있다. '신자'라는 사람이 일신론 성향의 인물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교리나 성경 진리에 대해 격이 없고 "열려 있다"는 얘기가 돼 버린다.
하물며 커랠이 천주교 배경이랴! 천주교는 자기네 교회 외엔 구원이 없다고 하면서 에큐메니즘의 기치를 드높여 타 종교와도 자유롭게 교제해 왔기에 "뒤로 호박씨 까기" 근성을 오래 전부터 드러내온 셈이다.
킴 클레멘트
역시 신사도운동권 문제 인물인 그에 관해서는 필자의 다음 글을 참조해 주기 바란다.
클레멘트 '사도': "기사단 모집해요"
이밖에도 미쉘 커랠의 주변에는 수많은 문제 명사들이 있지만, 대강 이 정도로 감이 잡힐 줄 믿는다.
이런데도 커랠은 김태진에 의해 하나님의 고귀한 여종으로 떠받들리고 있다.
커랠의 '임파테이션'의 정체
미쉘 커랠은 "꿈은 당신의 운명(destiny)을 결정한다"는 등 비성경적인 말을 뿌려왔다. 그녀에게 멘토링을 받아 온 화니타 바이넘도 올해 8월 '절감(Desperation)에서..운명으로'라는 표어로 라이프코칭 대회를 한 바 있다.
커랠은 신사도운동권에 속해 있기에 자연히 '임파테이션'[각주:16]이란 유행어를 활용한다.
지난 해 '앤즈리어'[각주:17]라는 필명의 여성이 커렐의 임파테이션 후 피해를 입은 뒤 회복 중이라는 간증을 웹에다 올렸다[각주:18]. 앤즈리어 및 주변 인물의 얘기를 읽어 보면, 2002, 2006년 커랠의 사역체 '영의 숨결'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예언 말씀'을 보다가 임파테이션을 받았는데 그후 영언/영적인 노래 외에 이상 현상들이 나타났다고 한다.
영적 댄스, 영적 신체동작/이동, (천주교 그림/조각에 나타나는) 이상한 심벌 같은 손짓들[각주:19], 목소리 뒤의 숨소리, 기도할 때 입에서 나오는 바람소리, 몸이 공기보다 가벼운 느낌 등등.
그후 이상 현상들이 추가됐는데 예컨대 영적인 글쓰기(영서/'방서'), 종이 위에 다양한 심벌 그리기, 성구를 사용해 자신의 손을 이끌어 인도하기, 자신을 통해 자신에게 '계시' 말하기 등이다.
그런데 이 '계시'란 게 점차 성경과 모순되기 시작했다. "그는 왕자 같으셔", "그는 아름다워", "그는 놀라워", "그는 내게 모든 걸 보여주실 거야", "그가 그분이야"라고 말하기에 예수님에 관한 말로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하게 바뀌더라는 것이다.
즉 "그가 그분이야", "그는 메시아 같아", "그는 메시아 이상 가는 분이야" 등. 그래서 앤즈리어는 이 음성과 '계시'를 검증해 보기 시작했고 결국 악령임이 드러났다. 그녀가 "예수 크리스토는 주님"이라고 말하려 했더니 "예수 크리스토는 블라[각주:20]~!"하고 나오더라는 것이다.
기도하려고 머리를 숙이면 머리가 뒤로 절로 확 젖혀지고 몸도 휘둘려 내던져졌다. 앤즈리어는 그래서 자신의 죄를 철저히 뉘우치고 성령의 채우심도 받고, 여러 신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 악령을 내쫓으려고 하지만, 비명, 자신이 아닌 말소리, 몸의 이동과 내던져짐, 이상한 손짓(상징), 노래 등이 여전히 그치지 않고 있다.
앤즈리어는 과거 예수님을 믿지 않던 시절, 한때나마 멋모르고 싸탄에게 기도하는[각주:21] 등 철없는 행동도 했지만, 최근의 이 모든 문제는 커랠의 프로그램을 수 년 간격으로 두 차례 보면서 받은 문제의 '임파테이션' 이후 발생한 일이라는 게 본인의 진술이다.
이와 비슷한 현상은 타드 벤틀리 집회에서도 발견되는 안수 후 폭력적/광적인 경련, 허리꺾기 등 일부 대언자들이 목을 기계적으로 빠르게 좌우로 움직이는 이상 현상과도 상통한다. 더 나아가 영국에서 '알파운동권'의 영향을 받은 사람은 몸이 수평으로 공중에 뜨기도 한다. 소위 '공중부유'. 바로 뉴에이지의 상투적 관행의 하나다. 영화 '신들린 여인'에서도 나타난 초자연현상이다.
과연 커랠의 집회나 동영상을 지켜본 한국 교인들에게 앤즈리어 같은 현상이 없는지 두고 볼 일이다. 이 모두가 성령의 역사가 아닌 '친숙령'들의 장난이다. 미안하지만 성령께서는 그런 해괴한 역사를 하시지 않는다.
크리스토의 '신부들'을 자처하는 신사도운동권 크리스천들의 신부 같은(?) 순결과 정절이 자신도 모르게 악령들에게 바쳐져 무차별 유린 당하는 게 그저 안타깝고 측은하다.
김태진 목사는 분별이란 것을 하는가
성도는 누구나 분별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다. 분별력이란 성령과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이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갖춘 것이며, 다만 그 가동 여부-쓰느냐 마느냐-가 문제다.
그러나 김태진 목사에게서는 분별력 냄새가 도무지 나지 않는다. 내노라는 교계 명사나 신사도운동권 사람에겐 분별력 적용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다음은 천주교인인 미쉘 커랠을 위대한 세계 여성 사역자들의 한 명으로 손꼽은 김태진 목사의 격찬 내용들이다.
http://jmf.or.kr/jmf/technote/read.cgi?board=lead&y_number=79&nnew=1
김태진 목사에게 묻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은혜) 총회를 창설자/총회장인 김 목사는 장로교 시조로 불리는 칼뱅이 일신론자/단신론자 미구엘 세르베토를 화형시킬 정도로 철저히 일신론을 경계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세르베토는 이미 칼뱅에게 처형 당하기 전 이미, 카톨맄에서도 일신론 탓에 상징적으로 화형 당했다.
그런데 그런 일신론자들과 어울리는 사람 더구나 세속과도 별 구별 없이 교계/세속계에서 공히 명사로서 지내는 사람들과 맘껏 자유자재로 어울리는 카톨맄 신자를 시대의 위대한 여종으로 볼 수 있겠는가? 물론 김 목사가 커랠이 카톨맄 평신도란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왜 당초 신경을 써서 검증해 보질 않았는가?
도대체 영성이란 게 뭔가? 성경에서 한참 벗어나는 게 영성인가? 하기야 요즘 영성은 전반적으로 그런지도 모른다.
김태진 목사에게 일말이라도 제대로 검증하고 분별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이 글을 읽고 답변해 주길 기대해 본다.
그래도 신사도운동이 좋아서 명사들과 계속 어울려 짝하길 원한다면.. 김 목사나 아가페에 대한 이같은 검증도 덩달아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정말 신 사도/대언자라면 왜 이렇게..진리보다 인위적인 비진리의 냄새가 진동하는가?
'코랄'이라는 이름은 본래 스페인어 계열의 이름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창/출/레/민/신 등 구약성경 맨 앞 부분의 5권. 모쉐가 기자로서 기록함.
폴과 잰 크라우치 부부는 악명 높은 또 다른 문제 명사들이다.
모쉐 5경
올해는 9월19, 20일
커랠은 신사도/신대언자주의, 친천주교성, 친유대성, 에큐메니즘, 주권주의성 등이다.
작고. 관상영성가/저술가/(심리학)교수. 천주교 예수회 사제인데도 신교계에 대단한 영향을 미쳤음. [본문으로]
일신 [
제잌스가 윜스를 꾸짖었다는 후문도 있다.
미 연합오순절교회(UPC)가 견지하는 일신론적 오순절교(Oneness Pentecostalism)는 단신론, 단일신교, 유니테리어니즘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성삼위일체를 믿지 않고 최소한 양태론(modalism)적 입장으로 기운다. 제잌스 자신은 일신론자임을 부정해 왔고 표면상 무교단 목회자로 부각돼 있으나 그의 가르침은 최소한 양태론적이다. 알고 보면 성경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은 늘 삼위일체이시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다.
이 행사의 연사의 한 명이 바로 얼마 후 바이넘과 이혼한 남편이다. [
기름부음의 전이라는 뜻?
안드레아, 26세
커랠의 배경을 알면 이해가 간다.,
출처: 진리와사랑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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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도운동의 물결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김태진 목사 ( 아가페신학원 학장)의 글
신사도 개혁 운동이 전세계에 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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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태진목사 (아가페 신학교학장)
넓은 의미로서의 ‘사도’란 “임무를 부여받고 보내어진(파송된) 자”를 의미한다
‘사도’(apostle)가 그 리더쉽의 중심이 되는 교회를 의미한다. 여기서의 ‘사도’란 넒은 의미로서의 사도이다.
세계 교회 부흥9revival)을 주도하는 신사도 교회와 단체들
세계 기독교계에 변화의 새 물결이 강타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신 사도 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이라는 새 물결이 지금 전 세계에 확장되면서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급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나 교회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많은 경우가 이 신사도 개혁운동에 속한 교회임을 알 수 있다.
현재 급성장을 이루는 지역은 세 곳이다. 곧 아프리카와 중국과 남 아페리카인데, 아프리카에서는 독립교회들이 전통적 교회들의 성장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또 중국 지하 교회인데 중국 공산주의 아래서 문화 혁명이래 기독교가 금지되고 모든 선교사들이 추방당한 후 불과 몇 십년만에 약 7천 만명 이상의 지하교회 성도로 확산되어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현재 남미는 성령의 불로 타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의 부흥의 열기로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전통적인 교회 스타일이 아니라 새로운 영적 스타일을 가진 교회들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영적인 능력이 있고, 새로운 교회 스타일을 가졌으며, 새로운 리더쉽아래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미국 교회에서 현재에 부흥, 성장하고 있는 교회나 영적 단체들을 보면 그 특징상 신사도 개혁운동에 속한 교회나 단체라는 것이다.
이들 교회는 그 교회를 중심으로 여러 교회들이 network를 이룬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성도가 모이는 윌로우 크릭 공동체 교회와 위로우 크릭 연합회(Willow Creek Community Church and the Willow Creek Association)이다.
그 교회에는 주로 비 신자가 전도되어 교인이 된 약 3만의 재적 성도가 출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재적 전도 중심의 교회를 지향하는 70교파로 부터온 300명 이상이 목회자들이 연합회를 이루어 ‘Willow Creek Association’을 이루어 함께 교제하며 정보와 자료를 나누고 있다.
John Kelly목사가 대표로 있는 'Antioch Churches and Ministries'는 미국에만 100개의 교회를 세웠고, 전세계 46개 나라에 사도적 network를 구성하고 있다.
‘Crusades Churches and International Minisries of Prophetic and Apostolic Churches"의 대표는 John E ckhardt 목사(사도)로서 5,000명의 성도가 있으며, 미국과 전세계 21개국의 나라의 교회들과 network을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전 세계 600여명의 목회자가 속해 있는 C.I (Christian International)은 대표 빌 해몬(Bill Hamon)감독을 중심으로 새로운 영적 운동을 주도하는 영적 단체로 유명하다.
아시아에서는 셀교회, G-12 교회로 한국에 잘 알려진 Faith Community Baptist Church교회가 로렌스 콩 목사의 사도적 리더쉽으로 일만 여명의 교인과 아시아 전역에 영향을 끼치는 시역으로 유명하다.
필리핀의 마닐라의 Eddie C. Villanueva 감독의 “Jesus Is Lord Church”는 1978년 시작하여 본교회와 지교회가 합하여 이 백만 명이 넘는 교인들로 성장하였다.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Hope of Bangkok Church"는 일 만명의 성도로 자랐다. 그 외 많은 교회나 단체를 열거할 수 있으나 지면상 생략한다.
미국의 경우 전통적인 교회들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미국의 감리교, 루터교회, 성공회, 장로교 등 전통적인 교회들은 1974년 51%를 차지하였지만, 1994년에는 35%로 떨어졌다고 갤럽조사가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신사도 개혁운동에 속한 교회들은 성장하고 있다.
데이빗 바렛(David Barrett)이라는 ‘세계 기독교 백과사전’의 저자는 2000년도에 오순절, 카리스마, 신사도 개혁 교인이 개신교 5억, 카톨릭 1.3억 등 6.3억명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렇듯 신사도 개혁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피터 와그너(Peter Wagner)박사는 1517년에 있었던 마르틴 루터와 칼빈이 주도한 ‘종교개혁운동’보다 더 큰 개혁운동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신 사도 개혁 운동은 (넓은 의미의)“사도”를 중심으로한 새로운 교회개혁운동이다.
신 사도 개혁운동이란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넣어야 하리라”(눅5:38)의 말씀처럼, 행정이나 교차 교회들과의 관계, 재정, 전도, 선교, 기도, 지도자 선발 및 훈련, 교회생활, 및 예배에서 새로운 형태를 이루는 새로운 교회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이 운동은 주로 1990년대 중반 이후 구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사도’(apostle)가 그 리더쉽의 중심이 되는 교회를 의미한다. 여기서의 ‘사도’란 넒은 의미로서의 사도이다.
좁은 의미로서의 사도란 예수님의 12제자가 주님으로부터 임무를 부여받아 파송된 12사도를 의미한다. 이 12사도의 자격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목격했어야 했고, 사도로서 그리스도께서 친히 부르심을 받았어야 한다.
이들에게는 절대적인 권세가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쓰고 전달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 아무도 성경에 더 할 수 없기에 이 좁은 의미로서의 사도는 지속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서의 ‘사도’란 “임무를 부여받고 보내어진(파송된) 자”를 의미한다.
이 사람은 보내신 이의 뜻을 수행하는 자이다. 신약성경에는 ‘사도’라는 단어가 특정한 직분이 아닌 사자(messenger)라는 넓은 의미에서 사용된 경우도 세 번있다.(빌2:25;고후8:23;요13:23). 또 ‘사도’라는 직분을 가르키는 경우가 있는데 ‘열 두 사도’ 외에 13명의 사도들의 이름이 신약 성경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맛디아, 바울,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 바나바, 아볼로, 디모데, 실라, 두기고, 유다, 안드로니고, 에라스도 및 이름을 알 수 없는 사도들(고후8:23)이 성경에 사도로 언급되어 있다.
이들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 사도로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다. 이로써 성경은 12사도로 사도를 제한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도는 소위 ‘자칭 사도’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사도는 검증할 수 있는 표가 있는데, 사도 바울은 자신을 포함한 사도의 표를 “---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고후12:12)라고 밝히고 있다.
또 우리가 목사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알 듯이 본인들이 스스로 사도로 부르심 받은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또 사도에게는 함께할 동역자들이 주어질 것이다(행17:14-15;19:22,29;20:4), 또 사도에게는 그의 권위아래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교회가 열매로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사도는 강한 저항이나 핍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사도가 하는 기능은 무엇보다 에베소서 4장11-15절에 나와 있듯이, 성도를 온전케 하여 그들로 하여금 봉사(혹은 사역)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이다.
더 나아가 성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게 하여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이루게 하고, 더 이상 어린 아이의 믿음이 되지 않고, 범사에 그리스도에게 까지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사도의 역사성
또 1세기의 사도는 전도가 되지 않은 곳에 복음을 전하였고(롬15:20), 그리스도의 기초위에 교회들을 개척하고 교회가 성경적 기초위에 확립되도록 도와 주는 일을 하였고(고전3:10-11;갈1:6-10), 교회의 최초의 지도자들을 지명하여 훈련시켰고(행14:21-23), 특별한 문제들과 거짓 교리들을 처리하였고(고전1:1-16,24), 그리스도 몸된 교회의 연합을 증진시키며 교회들의 network를 증진시켰다(엡4:1-16;행11:27-30;고전16:1-4)역사적으로 사도라고 불리운 사람들의 이름이 문헌에 나오고 있다.
AD110-117사이에 Ignatius가 “사도적 교회의 아버지”(Apostolic Church Farther)로 불리우는 문헌을 볼수 있고, 5세기에는 Patrick가 Irish를 위한 감독이자 사도로(Bishop and Apostle to the Irish) 불리우기도 하였다. 8세기에는 Boniface를 독일을 위한 사도로 불리웠다. AD1540-1552년 사이에 인도와 일본을 위한 사도로
Francis Xavier가 있었다.
많은 영적 지도자들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1980년대를 선지자를 회복시키는 시기였다면, 1990년대 부터는 사도들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회복시키는 것으로 동의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도가 존재해야 하는 강한 이유를 데이빗 캐니스트러시(David Canastracy)가 주장한 것처럼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첫째 우리가 사도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요, 둘째, 성경에는 사도직이 끝났다고 암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셋째, 성경에는 그들이 계속 기능을 발휘할 것임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신 사도개혁운동의 특징들
신 사도 개혁운동을 하는 교회들은 여러 가지 새로운 모습의 교회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리버티 대학의 엘머 타운즈(Elmer Towns)다음과 같다고 기술하고 있다.
1. 큰 규모 2. 기족적이지만 배타적이지 않다. 3. 교차 사회 경제적 계층들. 4. ‘카리스마적’ 지도자에의해 인도된다. 5. 독립적이고 상호의존적인 교회. 6. 신약 신학 교회적 경향 7. 하나님이 성령에 대한 열정 8. 신학이 아닌 방법론에의해 결속된다.
에즈베리 신학교의 조지 헌터(George Hunter)는 10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1. 강한 성경적 내용 2. 간절한 기도 3. 잃어버린 자(불신자)들에 대한 연민. 4. 지상 명령에 순종함 5. 사람이 무엇이될 수 있는가에 대한 비젼 6. 목표로 삼는 사람들에 대한 문화적 적응 7. 소그룹 8. 강한 평신도 사역 9. 모든 교인과 모든 구도자는 평신도로부터 정기적인 목양을 받는다 10.불신자들에 대한 많은 사역들이 그 특징으로 삼았다.
여기에 대해 이 신사도 개혁운동을 주도하는 중심 인물인 피터 와그너박사는 그 특징을 1. 새로운 이름 2. 새로운 권위 구조 3. 새로운 지도력 훈련(교육) 4. 새로운 사역 초점 5. 새로운 예배 스타일 6. 새로운 기도 형태 7. 새로운 재정 8. 새로운 파송 전도 9. 새로운 능력 우선 순위 등을 꼽고 있다.
이 신사도 개혁운동의 새 물결이 전 세계에 그리고 우리나라에 서서히 몰려오고 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물결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로인해 다시금 한국의 교회가 새로워지고 부흥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글쓴이: 김태진 목사
출처:교계신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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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Kelly , John E ckhardt ,Bill Hamon, 피터 와그너(Peter Wagner) 는 신사도운동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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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성경적 이단 신사도운동, IHOP, KCP, KCF의 거짓 사역자들의 이모저모
변승우씨가 하나님의 선지자이며, 죽은 사람을 27명을 살려냈다고 치켜세웠던 거짓 선지자 타드 벤트리는 과연 누구?
이단 변승우씨가 하나님의 선지자이며, 죽은 사람을 27명을 살려냈다고 치켜세웠던 타드 벤트리(프리메이슨)가 과연 누구인가?
미국에서 그의 집회는 군중들의 숫자가 부쩍 줄어들기 시작하며, 같은 미국 신사도연맹(피터 와그너)에서 탈퇴를 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또 타드 벤트리의 영국집회는 취소되었다.
벤트리의 영국 추가 집회 포기의 전말
벤트리는 최근 영국 버밍엄 인근 더들리에서 일시 집회를 가진 바 있다.
그는 더들리 소재 ‘리바이벌 파이어스’(부흥의 불길, RF) 교회의 탐/샤론 베이커 목사 부부와 친근한 사이다. 자신의 영국 지부를 이곳에다 낸 셈. 그래서 당초 9월 20-24일 인근 경기장 NEC에서도 집회를 갖기로 했었다.
벤트리는 베이커의 사역체에서 치유한답시고 여러 사람들을 주먹치기 안수를 했고, 심지어 20여명을 되살렸다(?)고 주장해 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영국 집회 하룻밤에도 수백만 파운드를 “벌어 들이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런데 ‘선데이 머큐리’가 심층조사한 결과 베이커는 전과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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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랜차이즈를 통해 거금을 거뒀고 집회에 들어오는 헌금 수익에서 800만불을 받기로 내정돼 있었다. 베이커는 2006-2007년 84만 파운드 정도를 벌었지만 더들리 집회 나흘만에 거금 400만 파운드를 벌어 들였다.
RF는 아울러 코스당 3,175파운드 ‘초자연학교’(SS)를 개설한다고 광고를 냈다. 내용은 “초자연적인 표징/이적/기사를 행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버밍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벤트리의 베이커 집회에서는 아무 신유도 발생하지 않았다. 베이커는 대담에서 벤트리의 ‘죽은자들 부활’ 주장은 스토리일 뿐 진짜인지 여부는 자신이 모른다고 말했다.
영국의 전통 전국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일요판)는 6월 29일자로 벤트리를 대서 특필했다. 물론 부정적인 내용이었다. ( 인용기사 http://www.canadian/" target="_blank">http://www.canadian christianity.com/bc/bccn/0808/05bentley.html ).
이에 따라 영국인들 대다수가 벤트리가 캐나다에 “그냥 눌러 있기”를 원하고 있다. 익스프레스의 기사제목은 ‘거듭난 어린이-성폭행자의 암치유 방문’. 영국 성공회 계열 언론 ‘앵글리컨처치타임즈’도 매우 적대적이다. http://www.churchtimes.co.uk/blog_post.asp?id=59129" target="_blank">www.churchtimes.co.uk/blog_post.asp?id=59129
더들리의 데이빗 워커 주교는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폭주족인) 벤트리가 바이킹(모터사이클) 부츠로 발길질해서 암 종양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벤트리에 따르면, 하나님이 안수 전 미리 그러셨다는데 하나님은 폭주족의 오토바이용 구둣발의 기름부음/안수를 과연 인정하실까?).
레슬링 팬이기도 한 벤트리는 하나님께 지시를 받아 ‘암 치료법’으로 사람을 주먹으로 치기, 걷어차기 등 ‘안수법’을 지시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심지어 마비된 여인의 다리를 쥐고 무대 위에다 쾅쾅 내려 쳐라고 주님이 지시했다나. 한 네티즌은 벤트리가 과연 실제로 그랬는지, 웃기려고 꾸며낸 말인지조차도 의심스럽다고 일리 있는 말을 했다.
아무튼 그래서 이 모두에 의혹이 간 워커 주교는 NEC 경기장에서 집회가 열리기 전 미리 조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언론들은 청소년시절 10세 미만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감됐다는 젊은 시절 벤트리의 전과 기록을 들춰 내기도.
선데이 익스프레스가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미국인 대중의 79%는 벤트리의 영국집회를 반대했다.
이런 말들이 나돌자 추가 집회 예정은 즉각 취소됐고 휴가를 타서 항공편과 호텔을 예약한 수많은 국내외 신자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베이커는 자신의 스태프에게 “게임은 끝났다. 우리는 최소한 수백만 (파운드)를 만들었고 갓 TV도 600만파운드 빚더미를 벗어났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RF 웹사이트에 따르면, 벤트리는 올 연말 다시 집회를 하자며 플로리다에서 “하나님이 이루신” 모든 것을 영국에다 직접 풀어 놓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 교계는 영국을 ‘오염’시키러 올 사나이를 적극 막는 입장.
영국, 아일랜드, 스코틀란드 목회자들이 현재 벤트리를 온통 거부하고 있는 게 언론이 전해 주는 현지 동정이다.
벤트리는 ‘허풍선’
ABC 나이트라인TV에 따르면, 벤트리는 일종의 허풍선이다.
언론에다 신유를 받았다는 사람들의 가짜 전화번호를 내줬다. 신유로 치유 받았다는 사람의 의사검진 기록이 전혀 없다. 피터 와그너의 국제사도연맹(ICA) 파트너인 라벗 리처델리(신사도운동 탈퇴)도 현지 조사를 한 결과 실제 치유가 없었고 죽었다가 되살아났다는 32건의 모든 보고서도 허위로 드러났다. 리처델리는 벤트리를 ‘사기꾼’, ‘비진리의 증인’이라고 불렀다. 모두 “가짜요 악령의 역사”라고 묘사했다.
할러데이 박사는 벤트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허브’, ‘스타게이트’, 천국 ‘게이트’ 등을 말하는 오컬티스트, 얼리스터 크로울리를 따르는 ‘사단숭배자’라고 분석했다.
(http://www.patholliday.com/" target="_blank">www.patholliday.com)
벤트리는 윌리엄 브래넘의 기름부음도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브래넘은 성삼위일체론과 원죄 개념을 부인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필요성도 부인했다. 또 인간은 스스로 완전해질 수 있는 작은 신이라고 믿었다.
벤트리는 자신이 ‘브래넘 기름부음’을 전이시킬 수 있다고 공언해 왔다.
HIM선교회 대표인 체 안(안재호)도 브래넘의 영의 기름부음이 벤트리에게 있다며 극찬한 사람이다.
신사도운동 핵심권 인사의 한 명인 체 안은 실로 무검증자다(브래넘이 누구이던가!) 체 안은 벤트리의 임명/안수식 때 피터 와그너(WLI) 다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벤트리를 치켜 세웠다. 또 이단이며 부두교 영지주의자인 벤트리를 집단 안수하기 위해 맨 먼저 손으로 기합 주듯 한 사람이다. 벤트리는 물론 즉시 나자빠졌다.
자료기고 : 한국기독교부패방지위원회
(대표 : 정바울목사)
(크리스찬트리뷴 2010년 6월 7일 기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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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 진리를 분별알 줄 아는 지혜를 주시길....
http://blog.daum.net/rapha7/7320229
혁명적 교회성장
0.0 | 네티즌리뷰 0건 러셀 부릴 저 |최경천 역 |삼육대학교 출판부 |2009
원제 Revolution in the church
페이지 175|ISBN 9788961890267|도서관 소장 정보 국립중앙도서관
판형 21 cm
정가 10,000원
http://www.bjkorean.kr/8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