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간
서먹서먹, 어색한 분위기............
먼저, 모임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 소개시간~
그리고 동화동무 씨동무에 대해서 알려주었지요.
아이들은 그 어떤 독후활동도 하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나 좋아하면서 신기(?)해 했답니다.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있는 아이들~
후보 도서 12권 중 5권을 뽑았답니다.
1. 건방진 도도군
2. 밴드마녀와 빵공주
3. 욕시험
4. 나의 블루보리 왕자
5. 용이 되기 싫은 이무기 꽝철이
책의 순서도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로 정했답니다.
이제 아이들의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명패에요.
4학년 윤은경 친구~
분위기 메이커
3학년 이승준 친구~
듬직하고 멋진
4학년 박범준 친구
야무지고 깜찍한
3학년 장서영 친구~
얌전해 보이지만 똑부러진
4학년 박은지 친구
모임명도 정하고, 모임구호도 정했답니다.
모임명은 '모두의 동화'
구호는 '모두의 동화 화이팅!'
구호를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마쳤답니다.
아이들의 표정을 보세요~
너무 즐거워하지요?
이제 겨우 한 시간 친구들을 만났는데,
벌써 정이들고 보고파 집니다.
아참....오늘 문자 한통을 받았어요.
장서영친구 어머니가 서영이가 너무나 재밌고 즐거웠다며
너무 좋아했대요.
감사하다고 문자를 주셨네요~
첫댓글 영지님~
경숙님과 아이들과의 시간이 너무 즐거워보이네요 ^^
동화동무씨동무가 진정한 책읽어주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