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Germany)
시차: 한국보다 7시간 느림
통화: 유로(1EUR=1312.34원, 2019.07.02.)
수도: 베를린
대사관 49-030-260-650
무사증 체류기간: 90일 협정
면적: 약35만㎢(한반도의 1.617배)
인구: 약 8,229만 명(세계 17위)
▶프랑크프르트(독일)
독일 중서부 헤센 주의 면적 248.31㎢의 라인 강의 지류인 마인 강변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는 인구 701,350명(2014 추계)으로 유럽 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이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크고 활기 찬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있어서 독일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프랑크푸르트는 여행을 시작하는 관문이나 혹은 여행을 마무리하는 관문이 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금융의 중심지답게 유럽 중앙 은행을 비롯해 많은 은행이 있으며 괴테가 태어난 문학의 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이 열리는 도시이기도 하다. 유럽인들에게는 독일 여행지 중에서 상대적으로 인기 없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접근성도 좋고, 현대와 과거의 적절한 조화와 다양한 박람회 등을 통해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임은 분명하다.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공항
Flughafen Frankfurt am Main(프랑크푸르트암마인 공항, 영어: Frankfurt Airport, IATA: FRA, ICAO: EDDF)은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서부(Frankfurt-West) 슈반하임(Schwanheim)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독일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독일 제1의 공항이며 영국의 히드로 공항, 프랑스의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허브공항이다. 1936년 8월에 군용공항으로 개항하여 루프트한자항공사가 취항했다. 1949년 제2활주로가 완공되었으며 1972년 제1터미널을 완공하면서 민간여객 및 화물수송의 중심으로 거듭났다. 1994년 10월 24일 제2터미널을 완공하여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종합항공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1947년부터 미군의 군사기지로도 이용되었으나, 2005년 독일에 관련 시설 전체를 반환했다.
공항 면적은 1,900만㎡, 활주로는 시간당 76회 이착륙이 가능한 4,000×60m 크기 1개, 4,000×45m 크기 2개 등 총 3개가 있다.
여객 터미널은 2개동(70만 4,000㎡)으로 연간 4,2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물 터미널은 6개동(110만㎡)으로 연간 15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계류장은 256만㎡로 최대 206대의 항공기가 동시에 머무를 수 있다.
2006년 기준으로 항공기 운항 횟수는 연간 48만 9,406회, 여객 수는 연간 5,282만 683명, 화물 수송량은 212만 7,646톤이다. 세계항공교통 순위(국제공항협회 집계)는 여객 8위, 화물 8위, 항공기 운항 12위이다. 취항 항공사는 109개국 129개사이며 국내외 총 307개 도시로 취항하고 있다. 공항 운영은 1948년 발족된 프랑크푸르트공항공단에서 담당하며 지상조업, 물류, 보안 등 공항에 관련된 회사들을 소유하거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외국공항 투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택시로 약 25분 거리에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역에서 기차로 11분 거리에 있다.
●하우프트반호프(독일어:Hauptbahnhof)-중앙역(Central station, 中央駅)
유럽에서는 파리와 런던처럼 방면별로 여러 장거리 열차용 터미널이 있는 도시가 있는 반면에 터미널 기능이 하나의 역에 집중하는 곳도 있다. 또한 이러한 역은 지하철 역과 트램이나 버스 터미널 등이 병설되어 도시 교통의 핵심 경우가 많다. 독일어로는 이런 역을 하우프트반호프라고 하며, 중앙역으로 번역된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Hbf, 스위스에서는 HB로 단축된다.
독일어 Haupt-라는 말은 "주-" "중요한-"이라는 뜻이며 지리적으로 중앙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독일어로 지리적 중심을 나타내는 단어는 Mitte이다. 지리적인 중앙을 표기하기 위해 역명으로 이용할 때는 빈 미테 역(Bahnhof Wien Mitte)처럼 "○○ Mitte"가 된다.
●하우프트바헤(Hauptwache)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쓰이고 있지만 1729년에감옥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건물 주위로는 넓은 광장으로 하우프트바헤 광장이라고 한다. 광장 주변에는 성 카타리넨 교회, 차일 거리,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있다.
▶뮐도르프-독일
뮌헨의 외곽에 자리 잡고 있는 도시로 주로 숙박을 위해 찾는 지역이다.
뮐도르프 암 인 근처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⓵그레이스 채플(도심에서 12km), ⓶채플 광장(도심에서 12km), ⓷애비 오브 카푸친스(도심에서 12.1km), ⓸산 안 성당(도심에서 11.8km), ⓹골프클럽 구텐부르크(도심에서 7.3km), ⓺알퇴팅 파노라마 박물관(도심에서 12.2km) 등.
▶뉘른베르크(Nurnberg)-독일
마인 강 지류의 페그니츠 강변에 자리 잡은 뉘른베르크는 뮌헨에 이어서 바이에른 주의 제2의 도시이다. 천재 화가 뒤러가 태어난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고 세계에서 제일 큰 완구 박람회가 개최되며, 독일에서도 소시지가 가장 맛있기로 인정받은 곳이다. 신성 로마 제국 시대에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고, 15~16세기에 들어서면서 예술과 과학이 크게 발전하여 많은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도시 전체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지금은 복구되어, 로렌츠 지역을 둘러싼 성벽과 역사적인 탑, 재건된 성이나 교회가 중세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로텐부르크(Rothenburg)-독일
로맨틱 가도의 하이라이트인 로텐부르크의 정식 명칭은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이다.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로텐부르크는 구시가지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성벽 밖에 위치한 기차역에서 내려 성문을 통과하면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한 마을이 펼쳐진다. 특별한 랜드마크는 없지만 다채로운 색감의 예쁜 집들과 꽃으로 장식된 창문들이 이어지는 골목을 걷다 보면 어느새 로텐부르크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겨울에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며 망치로 깨 먹는 과자 슈니발렌이 바로 로텐부르크의 전통 과자다. 도시 자체가 크지 않아 한나절이면 다 둘러볼 수 있다.
●야콥교회
5500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야콥 교회는 1311년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다. 교회를 짓는 데만 1311년부터 1484까지 170년이 걸렸다.
●Rathaus Rothenburg & Marktplatz(시청사와 마르크트 광장) -요금: €2
로텐부르크의 시청사는 13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서쪽 동과 16세기 초에 세워진 르네상스 양식의 동쪽 동, 바로크 양식의 아케이드 등 여러 가지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60m의 시청사 탑 위에서는 로텐부르크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마르크트 광장에서는 겨울철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며 시청사와 함께 로텐부르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다.
●코볼쩰 성문
코볼쩰 성문은 1360년에 건축된 것으로 중세의 성, 이전의 4개의 문과 함께 로텐부르크에서 관광객의 눈길을 잡아끄는 명소중 하나다. 위쪽에는 콜탑과 악마의 강단이라고 불리는 곳이 높이 솟아 있다.
●로텐부르크의 요새, 슈피탈 성문
성벽의 남쪽 끝에 있는 슈피탈성문(Spitaltor)은 17세기 초에 완공된 매우 튼튼한 요새이다.
요새는 2개의 성곽과 7개의 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대포가 놓여 있었던 곳은 역사적인 장소로 가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오늘날까지도 도시 엄호를 위한 방파제로써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