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만리장성萬里長城. 진시황이 건설했다는 중국의 만리장성을 갔습니다. 11월 4일. 눈이 내린 뒤라서 날씨가 추웠습니다. 그곳이 이렇게 매마르고 악산인줄을 몰랐습니다.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는 바위산과 토양. 엄청난 인원을 동원하여 흙을 퍼 올려 나무를 심는다지만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가파른 장성을 숨을 헐떡이며 올로가는 팔달령 지역. 웬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중국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중국인들은 북경, 천안문광장, 만리장성, 자금성을 보는 것이 큰 소원이랍니다. 각양 의상의 소수민족도 좋은 구경거리였습니다. 長城은 한 부분을 보았으니 장님이 코끼리 코만지는 일 같습니다. 가서 보았던 것들을 역사 자료로 탐구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첫댓글 발목이 불편하신 사모님과 함께 무사히 다녀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괜찮으신지요?
아내와 함께 구경 잘했습니다. 만리장성만 아니라 다음 날 천안문과 자금성도 잘 돌아보았습니다. 물집이 생겨서 조금 아프다네요. 그래도 큰 감사지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종플루가 극성을 부리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조심히 잘 다녀오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