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 코피가날때 머리를뒤로 젖히면 그피는 어디로갈까?
코피가 날 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그 피는 어디로 갈까??
피를 1/3이상 흘리면 생명이 위독해진다. 그렇다고 코피가 좀 난다고
해서 피가 나오지 않도록 무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수 도 있다. 특히 고개를 숙이면 피가 많이 나올것같아 고개를
뒤로 젖히게 하고 솜으로 콧구멍을 막게 되면 피가 밖으로 흘러나오는대신
안쪽으로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 합병증을 일으킬수도 있다.
그러므로 머리는 반드시 똑바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잡학] 인간은 어느정도 혼자살수 있을까?
인간은 어느정도 혼자서 지낼수 있을까??
교도소에서 독방이란 격리와 징벌의 의미가 가장 크다. 따라서 모든 징벌방은
독방이다 독방에 수감돼 있을 경우 정신장애가 발생할 확률은 혼거방에 비해
더 높다. 잎에 있는 사람이 모두 범죄자라도 혼거방에 있는 것이 더 즐거운
생활을 보낼수 있다.
아무것도 들리지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방음암실에서 사람이 얼마나 견딜수
있을까에 대한 실험을 해본결과, 고작 2일에서 4일정도에 불과했다.
이러한 방에 있으면 오히려 차분해지고 생각을 정리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오히려 여러 가지 문제로 머리가 복잡해지고 점차
환청에 사로잡혀 정신착란증세를 보이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수 없는 동물인?릿?
[잡학] 사우나는 100도가 넘는데 화상을 입지않는이유는?
사우나는 100도를 넘나드는데 화상을 입지않는 이유는??
사우나에는 온도계가 걸려있는데 대개 100도 전후를 가리키고 있다.
100도라는 온도는 물을 끓게하고 콩도 5분만에 삶아 지는 살인적인 온도이다.
그런데 사람은 왜 화상을 입지않는걸까?
그것은 사우나실이 수증기를 가열한 고온의 공기로 가열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습도가 낮기 때문이다. 사람이 들어가더라도 사람의 체표면에서 기화열로
열을 냉각시킬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습도가 높으면 열탕에 가깝게 되고 기화열도 이용할수 없다.
즉 화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잡학] 엘리베이터줄이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
엘리베이터 줄이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
만약 엘리베이터를 지탱하고 있는 줄이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 뻔한질문일까??
"5인승"이라든가 "최대적재량 300KG"이라고 표시되어있는 엘리베이터에 뚱뚱한
사람이 3사람정도 타면 중량초과라는 신호음이 울리고 순간 불안해진다.
그러나 줄은 엘리베이터에 명기된 중량의 10배까지는 감당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줄이 끊어지는 경우는 결코없다. 만약 끊어진다고 해도 밑으로
떨어지는 인은 일어나지 않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브레이크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만약에 그 브레이크까지 고장났다면..???
그래도 그렇게 쉽게 떨어지진않는다. 왜냐면 바로밑에있던 공기의 압력이
바로 쿠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잡학] 산속에서 술이 덜취하는 이유..
산속에서 술이 덜 취하는 이유..
공기가 희박한 산이나 고원에서 술을 마시면 평지에서 마실때보다 덜 취한다.
몸속으로 흡수된 알코올의 양을 100이라고 할 때 오줌이나 땀,
그리고 호흡으로 인해 체외로 배출되는 알코올은 5%가량된다.
그런데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는 호흡하면 내뱉는 알코올이 훨씬 증가하므로
7%에서 8%까지 증가할수 있다. 따라서 산에서 술을마시면 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약간의 과장은 있을지언정 틀린 것은 아니다.
[잡학] 달걀을 진짜로 세울수 있을까??
달걀을 진짜로 세울수 있을까??
콜럼부스의 달걀을 생각할수도 있으나 정말로 세울수 있다고 한다.
중국고전에 <입춘에는 달걀을 세울수 있다> 라고 쓰여져 화제가 된적이 있다.
또 입춘이 아니더라도 세울수 있다. 달걀껍질은 꺼칠꺼칠하고, 작은 요철로 되어있다.
울퉁불퉁한 높이는 0.03MM이고 요철과 요철사이의 거리는 0.8MM이다.
이세개의 요철이 삼발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달걀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달걀의 중심에서 밑으로 그은 수직선이, 이 3점이 차지하는 면적중앙에
맞도록 달걀을 조금씩 움직인후, 살며시 손가락을 빼면 달걀이 선다고한다.
그럼왜 입춘에만 세울수 있다고 했을까?
그것은 여름보다 겨울이 달걀을 세우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겨울은 습기가
적어서 껍질의 울퉁불퉁한 부분이 높고 요철이 많은 편이다. 달걀은 습기가 많으면
껍데기가 젖어서 울퉁불퉁한 부분이 적어진다.
[잡학] 냉장고문을 열어두면 과연 시원할까?
냉장고 문을 열어두면 과연 시원할까??
실제로 좁은방에서 냉장고문을 활짝열어두면 처음 10분간은 1도정도 방안 공기가
내려가지만 조금지나 40분후에는 냉장고를 열기 전보다 온도가 2도 상승한다.
왜 그럴까??
냉장고는 안의 위쪽에 증발기가 있어 뒤쪽에 있는 방열기라는
파이프에서 보내온 냉매를 증발시킴으로써 기화열을 빼앗아 냉장고 안의
온도를 내리는 것이다. 반대로 냉장고 바깥에 있는 방열기에서는 기체가
되어 돌아온 냉매로 부터 열을 제거해 액화시킨다.
이 방열기에서 제거된 열은 방으로 방출된다. 그런데 냉장고 문이
열려있으면 제거된 열이 다시 냉장고 안으로 들어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가 없다. 즉 냉장고는 문을 꼭 닫아야만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잡학] 반딧불 몇마리를 모아야 신문을 읽을수있을까?
반딧불 몇 개를 모아야 신문을 읽을수 있을까??
옛고사에 형설지공이란 말이있다
그럼 실제로 반딧불을 몇마리나 모아야 읽을수 있을까?
실험한 결과 1000마리정도의 반딧불을 모은 바구니를 두 개
걸어놓으면 (즉 2000마리) 어두운방에서도 책을 읽을수 있다고 한다.
산 안약을 썼다. 그러다 시 야가 조금씩 뿌옇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날 눈동자가 찢어지는 듯 아 파 응급실로
달려갔다.
검사 결과 각막(눈 검은자) 표면이 많이 긁혀 있었고, 그 자리에 세균이 침범해 염증이 시작되고 있었다. 각막
에 구멍이 생기는 각막궤양 초기였다. 다행히 실명은 면했지만 시력이 전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의사는 알려
줬다. 5년 넘게 콘택트렌즈를 끼면 정도 차는 있지만 누구 나 한두가지 합병증을 경험한다. 대표적인 게 결막(
눈꺼풀 안과 눈동자 를 싸고 있는 점막)에 오톨도톨한 돌기와 염증이 생기는 [거대유두결막염] 이다. 눈꼽이
많이 끼면서 눈이 충혈되고 통증을 느낀다.
각막표면 세포층이 손상돼 벗겨지는 [각막미란]도 흔한 합병증이다.
렌즈가 산소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생긴다. [각막내피세포 손 상]과 [각막궤양]도 드물지 않다. 렌즈는 각막
에 직접 닿는 게 아니라 눈물층 위에 표면장력으로 떠있다.
눈물이 말라 각막과 렌즈가 달라붙은 상태에서 렌즈를 빼면 각막 내피세포가 렌즈에 딸려 올라와 손상된다. 내
피세포가 조금 상했을 땐 아무 증상이 없지만 많이 손상되면 실명한다. 한번 손상된 각막 내피세 포는 다시 복
원되지 않는다.
렌즈가 산소공급을 차단하면 인체는 자구책으로 눈 주위에 혈관을 확장시켜 산소공급을 늘리려 애쓴다. 렌즈
를 낀 뒤 눈이 항상 충혈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 자체로는 큰 해가 없지만 혈관이 각막안에까지 침범하면 실
명할수 있다. 합병증을 막으려면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 는 게 좋다.
눈꼽이 끼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렌즈를 벗고 의사를 찾아야 한다. 외모때문에 렌즈를 고집하다간 심각한
장애를 맞을 수 있다. 소 프트렌즈를 끼는 사람들은 의사 진단에 따라 산소가 투과되는 하드렌즈로 바꿔 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산소투과성 하드렌즈는 이물감이 느껴져 처음 열흘쯤은 끼기가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괜찮
다.
소프트렌즈보다 각막부종이나 신생혈관, 각막감각 감퇴 같은 부작 용이 훨씬 덜하다. 합병증이 심각해 도저히
렌즈를 낄 수 없는 사람은 엑시머레이저나 라식같은 근시교정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엑시머레이저는 미국 FDA 승인을 받았을 만큼 안전하다. 그러나 수술 뒤 통증이 심하며 한쪽 눈을 수술하고 몇
개월 뒤 나머지를 수술해야 하는 게 단점이다. 비용은 한쪽 눈에 1백만원쯤으로 라식보다 50만원 가량 싸다.
라식수술은 각막 표면을 얇게 벗겨낸 뒤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고 벗겨낸 검은자를 다시 덮어준다. 아직 FDA
공인을 받지 못했지만 주요 대학병원과 개원가에서 활발히 시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엑시머레이 저 수술 못
잖게 안전하다고 말한다. 두 눈을 동시에 수술할 수 있고 수술 뒤 통증이 없다.
[잡학] 금전거래에 대한 법률상식..
법률상식.. 금전거래에 있어서...
거래는 명확히 하여야 한다
금전거래는 불화의 근원이란 말이 있다. 가까운 친구나 친척사이에 불명확한 돈 거래로 인하여 사이가 나빠지
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거래관계는 명확해야만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상세한 문서를 작성하여 교환하는 것이 거래관계를 명확히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계 약시에는 계약서를,
돈을 주고 받을 때에는 영수증을 반드시 작성하고 즉석에서 확인하는 관행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문화인의
자랑이다.
상대방을 잘 확인하자
모르는 사람끼리 돈 거래가 이루어질 때 상대방의 직업, 주소, 성명 등을 주민등록증 등 에 의하여 확인하여야
한다.
상대방의 재력과 신용은 스스로 확인하여야 한다. 은행에 거?鑽꼭?조회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지능적인 사기범은 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미성년자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보호자(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동의가 없으면 미성 년자의 보호자가 계약
을 취소할 수 있으므로 손해를 볼 경우가 생긴다.
법인 즉 회사 등과 거래할 경우에는 상대방이 그 회사를 대표하는 정당한 권한이 있는지 를 확인하여야 하며
단지 그 회사의 임직원과 개인적으로 돈거래하는 형식의 계약서를 만들 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
돈을 빌려줄 때 유의할 점
돈을 빌려줄 때는 상대방의 재력과 신용을 확인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상대방의 신용 과 재력이 의심스러울
때는 회수확보를 위한 담보를 취득하여야 한다. 담보에는 인적담보와 물적담보가 있다.
인적담보는 제3자로 하여금 보증이나 연대보증을 서도록 하는 것인데 제3자의 재력 등도 확인하여야 한다.
물적담보로는 흔히 부동산에 저당권이나 가등기를 설정하는 방법, 소유권이전등기를 받 는 방법 등이 있고 동
산이나 유가증권을 담보로 받아두는 경우도 있다.
흔히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의 양 도계약을 체결하고
집주인을 만나 승낙을 얻거나 채무자로 하여금 집주인에게 내용증명우편 으로 통지를 하도록 조치하여야 효력
이 있는 것이고 단지 채무자의 전세계약서를 받아 놓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효력이 없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가정주부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그 돈이 자녀들의 학비나 식비등 일상 ?瀛澍育막?사 용된다면 그 남편에게도
변제책임이 있으나 일상?玲?관계없이 주부가 계를 한다든지 사 치나 유흥비로 쓴다든지 하는 경우는 남편이
별도로 보증을 서지 않는 한 단지 그러한 사실 을 알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는 남편에게 변제책임이 없음을 유의
하여야 한다.
약속어음을 할인하는 형식으로 돈을 빌려줄 때에는 약속어음의 배서가 연속되는가를 확 인하여야 하고 배서인
이나 발행인이 아니면 어음상의 책임을 지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채무 자의 배서를 받아야 한다.
수표는 부도를 내는 경우에 형사처벌까지 받게 되므로 백지수표(주로 발행일자)를 담보 로 돈을 빌려줄 때가
많은데 발행일자를 기재하지 않고 제시를 하거나 기재한 발행일자보다 10일이 넘은 후에 제시하여 부도가 난
경우는 발행인의 형사책임이 면제되므로 이에 유의하 여야 한다.
도박이나 강도와 같은 범죄에 제공될 자금인 줄 알면서 돈을 빌려준 경우는 상대방이 임 의로 갚아주면 좋으나
갚지 않으면 법률상 청구할 수가 없는 것이므로 나쁜일에 돈을 빌려 주지 말아야 한다.
돈을 빌릴 때 유의할 점
일반적으로 돈을 빌리는 사람은 다급하기 때문에 이자나 담보관계 등에 있어서 채권자 (전주)의 요구에 따라
가혹한 조건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계약서의 내용을 상세히 파악하여야 한다.
원금이나 이자를 갚으면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야 하고 원리금을 완전히 변제한 경우는 미리 교부해 주었던 차
용증서나 어음, 수표 등을 회수하지 않으면 나쁜 채권자에게 이중으 로 변제하여야 할 위험성이 크다.
악덕 사채업자 중에는 비싼 담보물을 헐값에 취득할 목적으로 변제기일에 일부러 만나주 지 않거나 변제기일
을 연기해 주겠다고 속여 안심시킨 후 변제기일을 넘겨 담보물을 처분하 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럴 때에는 지체
없이 공탁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자는 약정이 없는 한 이를 지급할 필요가 없으나 변제기가 경과된 경우에는 연 5푼의 지연손해금을 지급하여
야 한다.
연 2할 5푼을 초과하는 높은 이자의 약정은 무효이므로 초과분은 물지 않아도 된다.
기 타
채무자가 사망한 경우 채무도 상속되므로 채권자는 그 상속인에게 변제를 청구할 수 있 다. 상속인이 채무를
면하려면 상속을 포기하거나 상속의 한정승인을 하여야 한다.
채무자가 약속대로 변제를 하지 아니한다면 채권자는 결국 법적절차에 따라 재판과 강제 집행의 방법으로 변
제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한 경우에 앞서 설명한 대로 충분한 변제 확보 방법을 강구해 놓지 못한 채권자는
손해를 볼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실제로 불성실한 채무자가 재산도피 등의 방법으로 강제집행을 면탈하는 경우에 도 증거가 부족하여
채무자의 형사처벌이 불가능한 때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합법적 수단을 포기하고 속칭 해결사를 동원한다든지 하는 폭력수 단으로 돈을 받아내
려고 시도하는 것은 그 자체가 더 큰 범죄라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할 것 이다.
인터넷에서 퍼온 글입니다... TTOYAzi~
[스포츠] 남녀골프 4대 메이저대회
### 남자 ###
- 마스터스(Master's Golf Tournament)
- U.S. 오픈(U.S. National Open Championship)
- PGA 선수권(U.S.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Championship)
- 전영 오픈(British Open Championship)
### 여자 ###
- 매도널드 LPGA 선수권
(McDonald's Ladies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Championship)
- U.S. 여자 오픈(U.S. Women's Open)
- 나비스코 다이나쇼어(Nabisco Dinah Shore)
- 듀모리에 클래식(DuMorier Classic)
[잡학] 꽃에대한 상식 S1
플라워 & 프로포즈 (꽃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오늘은 왠지 널 유혹하고 싶어
: 늘 곁에 가까이 있어서 느끼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그가 왠지 매혹적으로 다가설때.
♥ 너, 오늘 섹시해 보이는데 - 자색 덴팔레
♥ 너에게 풍기는 야릇한 신비로움이 좋다 - 붓꽃, 분홍색 거베라10송이
♥ 오늘은 네 앞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 - 금목서
♥ 매력적인 그녀에겐... - 라넌큘러스
♥ 널, 유혹하고 싶다. - 청색 아이리스 한송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슴 뛰는 미팅날! 꽃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고 싶을때.
♥ 와우! 킹카다.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난 거야. - 빨간장미 한 송이
♥ 당신은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군요. - 분홍장미 한 송이
♥ 오늘은 즐거웠어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백장미 한 송이
♥ 혹시나 했는데... 역시 꽝이야. - 노란장미 한 송이
난 널 사랑해
: 사랑을 고백할 때 진한 감동을 함께 불어 넣고 싶다면.
♥ 나는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열+열). 나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 빨간장미 20송이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극락조화, 포인세티아
♥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바로 그 말 오빠... 사랑해요(오사) - 분홍장미 54송이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사무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사사). - 비오는 날 빨간장미 44송이
♥ 당신과 달콤한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 분홍색 카네이션
♥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얼굴이 붉어질까요? - 시클라멘 화분
애 모
: 혼자만의 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을때
♥ 꿈속에서라도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 해오라기 난초
♥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짝사랑을 고백해야겠다면 - 해바라기 한송이
3년간의 외 사랑 고백 - 해바라기 세송이
5년간의 외 사랑 고백 - 해바라기 다섯송이
7년간의 외 사랑 고백 - 해바라기 일곱송이
♥ 당신은 나의 우상입니다. - 해바라기 열송이 이상
♥ 나는 노틀담의 곱추! - 꽃베고니아, 아네모네
넌 내꺼야
: 어느날 가슴속에 머물러 버린 사랑의 그림자 기대가 보내온 사랑의 메시지에 답을 하고 싶을때
♥ 나도 널 찍었는데 몰랐었니? 넌, 내꺼야! - 쟈스민
♥ 날...너에게 주고 싶어 - 시클라멘
♥ 내가 널 찍어 났으니까! 꼼짝할 생각하지마! - 분홍장미 4송이
♥ 웃기지마! 말도 안돼 - 혼합색 카네이션
칵테일 사랑
: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밤새도록 그댈위에 편질 쓰고파... 맑고 순수한 사랑을 나누고 있을때.
♥ 늘 신선한 나만의 사랑이여. - 하와이 무궁화
♥ 나는 그대의 천진난만한 연인이 되고 싶어요. - 데이지
♥ 너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야 - 흰색 후리지아
♥ 맑고 투명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 - 미스티블루
♥ 나의 작은 사랑이여 - 세인트폴리아
청 혼
: 우리결혼해요.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청혼할때
♥ 당신에게 나의 전부를 드리오니 당신의 색으로 나를 물들여 주세요. - 활짝핀 흰나리 열송이
♥ 그대 품에서 포근히 잠들고 싶어요. 아련한 꿈을 꾸며 - 안개초만으로 만든 꽃다발
♥ 카틀레야 부케를 든 당신과 미래를 함께하고 싶어요. - 흰색 카틀레야
♥ 선녀같은 당신 곁에서 영원한 나무꾼이 되고 싶어요. - 흰색 부발디아
난 행복해
: 무르익어가는 사랑을 확인시켜 주고 싶을 때
♥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호접란
♥ 그대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변화시켜 줍니다. - 분홍색 다알리아
♥ 마음편히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해요. - 흰색 히야신스
♥ 나를 사랑해 주어 기뻐요. - 파란색 히야신스
♥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사사). 언제까지나... - 빨간장미 44송이
♥ 그대가 있어 난 항상 즐거워요. - 시네라리아 화분
♥ 아무리 봐도 그대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 칼라
♥ 그대와 함께 있으면 늘 기분이 좋아져요. - 폐튜니아
완전한 사랑
: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고 싶을 때
♥ 사랑하고 사랑하니 사랑하노라 (사사사). - 백장미 4 + 분홍장미 4 + 빨간장미 4송이
♥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영사). - 백장미 한 송이 + 분홍장미 네송이
♥ 당신은 나의 천사! - 미니장미
♥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거야 - 분홍색 스톡크
이브의 경고
: 사랑싸움도 칼로 물베기. 사랑의 안전성을 점검해 보고 싶을때
♥ 조심해! 너로부터 도망갈 수도 있어 - 꽃도라지
♥ 우리의 사랑이 흔들리는 것 같아 걱정이 돼요. - 보라색 과꽃
♥ 변덕스런 너 때문에 너무 힘들어. 날 좀 편하게 해줄수는 없니? - 수국
♥ 너, 요즘 수상해 - 노란색 아이리스
어긋난 오해
: 오해로 인해 사랑에 금이 가고 있을때
♥ 미안해! 네 마음은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어 오히려 기뻐 - 분홍색 다알리아
♥ 이제 그만 화 풀어요. - 흰색 공작초
♥ 싸우는 건 정말 싫어. 난 백기를 들고 항복이야 - 백장미 100송이
♥ 힘들겠지만, 날 믿어줄 수는 없겠니? - 흰색 스톡크
♥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해. 날 믿고 기다려 줘 - 흰색 금어초
난 널 믿어
: 사랑의 근본은 신뢰.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고 싶을 때
♥ 무슨일이 있어도 당신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 하와이 무궁화
♥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 빨간색 카네이션
♥ 당신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요 - 폐튜니아
혼자이고 싶어요
: 사랑은 구걸이 아냐. 내 사랑을 존중받고 싶을 때
♥ 나를 혼자있게 내버려 둬 - 아프리칸 봉선화
♥ 너만보면 재수 없어 - 13일날 노란장미 13송이
♥ 제발 내 눈앞에서 이사가줘 - 노란장미 24송이
♥ 착각마! 난 네애인이 아니야 - 루피너스
우리사랑 이대로
: 사랑의 감정을 말로 전하기 쑥스러울때
♥ 오늘밤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싶습니다. - 빨간색 거베라 12송이
♥ 오늘 나는 당신에게 관능적인 여자이고 싶다. - 쟈스민
♥ 나의 불타는 가슴에 물을 뿌려주세요. - 빨간장미 119송이
♥ 오늘 만큼은 그냥 보낼수 없어요. - 빨간장미 한 송이 + 안개꽃
♥ 오늘을 잊을 수 없는 날로 만들고 싶습니다.(오이) - 분홍장미 52송이
♥ 이쁜 짓 일번 하자(이일). - 분홍장미 21송이
♥ 너에게 나를 보낸다. - 극락조화 한 송이 + 안개꽃
♥ 하루에 빨간장미 1송이씩 해서 100송이 받는 날. 키스해 줄 꺼지? - 100일 장미
잘못된 만남
: 새로운 사랑이 운명처럼 찾아올때
♥ 옛사랑의 추억이 있어도, 세상사람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아무리 드높아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 분홍색 글라디올러스
♥ 잘못된 만남이예요. 이제 그만 밀회를 끝내고 싶어요. - 흰색 글라디올러스
♥ 당신을 경멸해요. - 노란색 카네이션
♥ 배반은 배반을 낳는 법! - 노란장미 4송이
다시 시작해
: 헤어진 그 삶을 다시 만나고 싶을 때
♥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네게로 다시 돌아오오(오오). - 빨간장미 55송이
♥ 다정했던 그 시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는 없나요. - 라일락, 에델바이스
♥ 다시 한번 사랑할 수 없을까요? - 민트
♥ 아직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다시 시작해요. - 크로커스
슬픈인연
: 이별의 슬픔을 느껴야 할 때
♥ 우리 인연이 아닌가 봐요. 당신이 점점 멀게만 느껴집니다(이별). - 노란장미 20송이
♥ 당신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입니다. - 노란색 튜율립
♥ 진정으로 사랑하였기에 당신을 보낼수 있습니다. - 카사블랑카
♥ 이룰수 없는 사랑이어서 너무 슬픕니다. - 상사화
나 항상 그대를
: 그리운 사람을 가슴속에 묻어야 할 때
♥ 눈을 감고 있어도 당신의 모습이 삼삼히 아른거립니다(삼삼). - 분홍장미 33송이
♥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당신입니다. - 스프레이 국화
♥ 나의 사랑은 아직 그대로 입니다. - 흰색 카네이션
♥ 다정했던 사람이여 그리움만 한겹 두겹 쌓여갑니다. - 백일초
넌 할수 있어
: 힘들어 하는 친구를 위로할 때
♥ 슬픔 같은 거 툭툭 털어버려 - 분홍색 금어초
♥ 넌 할 수 있어 힘내, 화이팅! - 빨간색 금어초
♥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자. - 분홍색 공작초
♥ 슬픈 표정 짓지마.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단다. - 용담
사랑과 우정사이
: 사랑일까? 우정일까? 고민하고 있을때
♥ 연인사이가 되자고? 우린 친구사이일 뿐이야. - 백장미 79송이
♥ 사랑하는 사이보다 아름다운 사이는 친구사이랍니다. - 마타리
♥ 우리 영원한 친구가 되자꾸나. - 스타티스
♥ 늘 휴식같은 친구로 남아줘. - 노란색 후리지아
잘났어! 정말
: 자신만만한 사람에게 보낼 때.
♥ 넌, 뭐가 그렇게 잘났어. - 덴드로비움
♥ 당신은 너무 탐욕스러워요. - 루피너스
♥ 날 버리고 가신님! 10리도 못가서 발병 날걸... - 노란색 수선화
♥ 고집쟁이, 변덕쟁이, 잘났어! 정말 - 수국
그대 그리고 나
: 프로포즈를 받거나 답을 해줄 때.
♥ Yes or No? - 라벤더
♥ 내마음 알겠니? - 팬지
♥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 분홍색 과꽃
♥ 다시는 사랑 안할래. - 혼합색 카네이션
[잡학] 꽃에대한 상식 S2
플라워 & 기프트 (꽃 선물시 알아둘 에티켓 이야기)
발렌타인 데이
발렌타인 데이는 2월 14일이다. 전설상의 순교자 성 발렌티누스가 순교한 날이자 겨울잠에서 깨어난 새의 암.
수컷이 서로 짝짓기하는 날인데 14세기부터 연인들의 축제일로 기념하게 되었다.선물로는 쵸콜렛이 많이 이용
되는데 이것은 18세기 엽색가 카사노바가 사랑을 유발시키는 미약으로 쵸콜렛을 선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
랑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선물로 되었다. 빨강 및 하트가 발렌타인 데이의 상징이다. 유럽에서는 연인들이 붉은
빛의 장미나 세인트폴리아 같은 꽃을 사랑의 표시로 주고 받는 전통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이 남
성에게 사랑의 고백을 해도 좋은 날로 되어 있어 선물을 받는 쪽은 남성이다.
꽃을 들고 다니는 것을 쑥스러워하는 남성에게는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보다는 포푸리 선물이 좋을 듯 싶다. 즉
발렌타인 데이 108일 전부터 하루에 장미 한 송이씩을 말려 100송이가 되면 예쁜 병속에 넣어 플로랄 향과 함
께 선물한다.
화이트 데이
화이트 데이는 3월 14일이다. 초콜릿 장사꾼들에 의해 발렌타인 데이에 대한 대응으로 만들어진 날이다. 이번
에는 반대로 남성이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발렌타인 데이 때와는 달리 꽃을 받는 사람은 여성이다. 여성들
은 꽃을 받는 것에 익숙하고 또 꽃선물을 즐거워하므로 선물에 꽃다발을 곁들이든가 꽃바구니에 사탕을 곁들
여 선물한다.
꽃은 빨간장미, 분홍카네이션, 빨간튜울립이 사랑의 고백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적당하다.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는 성 패트릭이 사망한 3월 17일을 기리는 날로 아일랜드 최대의 축제일이다.
세인트 패트릭은 아일랜드에 복음을 전파한 성인으로 카토릭에서 추앙받는 인물이다.
초록색과 네잎 클로버는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의 상징이다.
복음을 전파한 성 패트릭을 기념하면서 고마웠던 분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단, 책의 속 표지에는 지난 여름에 채취하여 정성껏 말린 네잎 클로버 잎을 붙여서 말이다.
연인에게는 '행운'을 뜻하는 네잎 클로버 잎을 책과 함께 선물한다.
연인의 날
매달 14일 : 이성 친구와 특별한 이벤트를 갖는 날이다.
매달마다 의미는 다르지만 분위기상 꽃은 필수이므로 사랑의 밀사인 장미꽃을 선물하면 좋다.
다이어리 데이 (1월 14일) - 한해 계획을 세운다는 의미에서 예쁜 수첩을 선물하는 날이다.
발렌타인 데이 (2월 14일)
화이트 데이 (3월 14일)
블랙 데이 (4월 14일) - 연인이 없는 사람은 검은 복장을 하고 나서, 검은 복장을 한 사람과 만나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로즈 데이 (5월 14일) -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결정을 내리는 날로 장미를 선물한다.
- 노란 장미는 이별, 백장미는 우정, 빨간장미는 사랑을 뜻한다.
키스 데이 (6월 14일) - 로즈데이에 빨간장미를 주고 받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정열적인 키스를
하는 날이다.
실버 데이 (7월 14일) - 은으로 된 반지를 주고 받으며 장래를 약속한다.
뮤직 데이 (8월 14일) - 나이트 클럽에 가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날이다.
포토 데이 (9월 14일) - 추억에 남을 근사한 사진을 함께 찍는 날이다.
와인 데이 (10월 14일) - 와인을 기울이며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날이다.
무비 데이 (11월 14일) - 조금은 낯 뜨거운 야한 영화를 보는 날이다.
머니 데이 (12월 14일) - 한 해를 무사히 사귀어 온 커플들은 남자가 여자에게 돈을 팍팍 쓰며 봉사하는 날이다
.
어버이날
5월 8일로 날마다의 고생을 위로하고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날이다.
안나 쟈비스라는 여인이 어머니의 추모식에 카네이션을 바친 것이 계기가 되어 1914년 미국 의회에서 매년 5
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공인한 후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5년 5월 8일을 어머
니날로 정해왔으나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꽃선물은 전해지고 있는 풍습대로 건강한 어버이에게는 빨간색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어버이에게는 흰색 카네
이션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어버이가 좋아하는 꽃이 있다면 그 꽃을 선물하는게 가장 좋다.
성년의 날
5월 세째주 월요일이다.
20세가 되면 법률적으로 성년이 되고 선거권을 가지며, 사회적으로는 자기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 된다.
꽃선물로는 어른으로서 출발을 알리는 날이기 때문에 남성에게는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갖는 거베라와 흰색 드
레스셔츠와 넥타이를 여성에게는 완성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장미 꽃 20송이와 함께 쟈스민 향수를 선물하는
게 좋다.
한편, 성년의 날을 맞는 사람은 성인 되기까지 길러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꽃에 담아 보내는 것도
기쁨을 더하는 일이 될 것이다.
칠월칠석
음력 7월초 이렛날 밤을 가리킨다.
이 날은 은하 동쪽에 있는 견우성과 서쪽에 있는 직녀성이 오작교에서 한 해에 한 번씩 만난다고 한다.
그래서 연인들은 이날 견우와 직녀가 되어 다리에서 만나 사랑을 확인해야만 사랑이 깨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리는 양쪽을 이어주는 매개체이므로 다리에서 만나 액땜을 해야만 찢어지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선물로는 다알리아나, 장미 꽃바구니에 치약과 치솔을 곁들여 선물하면 의미있는 선물이 될것이다.
핼로윈 데이
핼로윈 데이는 성자의 날(11월 1일) 바로 전날(10월의 마지막날)이다.
귀신 복장을 하거나 핼로윈의 상징인 호박등을 달고 다니는 풍습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0월의 마지막날 밤
이다.
가을의 쓸쓸함이 겨울의 고독함으로 뒤 바뀌는 일보 직전의 날인 만큼 연인들은 겨울 채비를 끝낼 수 있도록
도와준 서로에게 감사하는 날이다. 칵테일 한잔과 비스켓 그리고 '난 행복해'를 나타낼 수 있는 꽃을 선물하여
무사히 동면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
크리스마스
그리스도의 성탄절 파티는 전날밤 크리스마스 이브에 행한다.
크리스마스 색인 빨강은 사랑과 희생을, 초록은 희망과 신앙을 기독교의 심벌색인 흰색은 순결을 나타낸다.
크리스챤이 아니더라도 이날은 흔히 파티를 치르게 되므로 장식할 꽃을 자유롭게 골라 선물한다.
포인세티아, 극락조화, 칼라, 장미 등은 크리스마스 때 선물하기에 좋은 꽃이다.
일상의 교제
축하나 애도 등 특별한 날에 꽃을 사용하는 것은 전통적인 일이지만 최근에는 일상 생활속에서도 꽃선물을 주
고 받는 경우가 많게 되었다. 사랑의 고백이나 친근한 감정, 자그마한 예의나 ???이별의 슬픈기분을 나타낼 때
등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선물하게 되는데, 이 경우는 말 대신 꽃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만큼 '꽃말속의 사랑애
기'에 나오는 꽃말을 참조하여 꽃을 선택하고 선물한다.
생 일
누구라도 매년 맞이하는 단 하루의 특별한 날이다.
태어난 날을 기념하면서 지나온 1년을 되돌아 봄과 동시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날이다.
이러한 날, 축하해주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꽃선물은 생애를 살아가면서 가장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
을 것이다.
연인이나 부부사이라면 나이 수 만큼의 빨간장미로 만든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선물이 좋다.
연인사이가 아닌 경우에는 몇가지 꽃을 섞거나 꽃말 등을 고려하여 꽃을 선물한다.
출 산
새새명의 탄생! 인생 최대의 축하일이다. 우리 전통 풍습에는 출산과 관련하여 3. 7날맞이라는게 있다.
출생후 21일이 되는 날을 말하는데, 이날을 맞아 사람들이 드나들지 말라고 표시한 금줄을 거두고 친척들과 이
웃들에게 갓난 아이의 첫뵈임을 시켰다. 이것은 출생후 20여일이 지나야 산모와 어린이가 비교적 정상적인 상
태에 놓이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출산 후 산모는 잠시동안 휴양을 해야 하므로 방문은 삼가하는 대신 축하의 꽃을 보낸다.
선물은 '축하'와 수고하셨습니다'의 기분을 나타낼 수 있는 귀여운 꽃바구니가 좋다.
꽃은 향기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스프레이 카네이션, 미니장미, 안개초, 꽃도라지, 후리지아, 분홍색 또는 베이
지색의 미니거베라 등이 적합하다.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은 한 쌍의 남녀가 결혼을 한후 특별히 정해진 주년에 부부가 함께 건재하고 있음을 축하하는 날이
다.
원래는 기독교의 풍속인데 요즈음은 대부분의 부부들이 결혼한 날의 업숙한 기분을 되살려 앞으로의 생활설계
를 다시 세운다.
또 매년 부부가 결혼하던 당시의 신선한 기분에 싸여 여행을 하거나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결혼 기념일에 관한 명칭에는 함께 하는 날이 많아짐에 따라 그 관계도 견고해진다하여 점점 강도가 센 이름을
사용한다.
결혼 60년은 강도가 가장 센 다이아몬드-금강혼이라 하고, 결혼 50주년은 금혼식, 25주년은 은혼식, 7주년은
꽃 비유해 화혼식
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혼 1주년은 아직 그 관계가 미약하다 하여 쉽게 찍어지는 종이에 비유하여 지혼식이라
하는데...
1년째는 선물에 장미 1송이
2년째는 선물에 장미 2송이씩을 곁들여 선물하면 좋다.
그런데 문제는 몇년이 지나다 보면 몇년째인가는 물론 결혼 기념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수가 있다.
그럴때는 집 근처의 플라데코나 플라워네트워크 사무국( 062-267-8535)에 맡겨도 좋다.
공 연
보통 공연 첫날에는 꽃이 많이 들어 오지만 장기잔의 공연시에는 도중에 꽃이 없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공연기간에 맞추어 몇회로 나누어 보내면 좋은데, 나누어 보낼때는 보낼때마다 다른 느낌이 드는 꽃을
보내면 꽃이 끝나지 않아 출연자도 보내는 사람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공연진행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그에
어울리는 꽃선물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음악회
보통 야간에 개최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화려하게 하고 또 극락조화, 해바라기, 거베라 등을 주역으로 한 대형
의 꽃다발이 좋다.
꽃다발은 가능한 포장을 하지 않은 것(특히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반사가 되는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
으로서 녹색의 잎을 첨부하고, 폭이 넓은 빨강 또는 분홍색의 리본을 나비 모양으로 묶든가 가는 리본을 늘어
지게 만든 꽃다발이 좋다.
발표회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모든 분들에게 발표하는 날이다. 발표자는 긴장하여 아무말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때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은 용기를 복돋아 줄 것이다.
축하의 기분과 지금까지의 노력에 대하여 성원의 기분을 담아서 꽃다발을 선사한다.
전시회, 전람회
자칫하면 꽃선물이 작품의 감상 분위기를 해치므로 작품 옆에 꽃을 둘 때는 한송이 정도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전시공간이 넓고 초청을 받았을 때는 수고했다는 마음을 대신하여 꽃바구니 선물을 한다면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줄 것이다. 하나 더, 전시회. 전람회 성격에 어울리는 꽃선물은 더 말할나위
없이 금상첨화다.
병문안
병문안용 꽃은 환자의 기분이 되어 꽃을 선택한다.
환자로서는 받은 꽃을 매일보고 있기 때문에 활짝 핀 꽃보다는 점점 피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수명이 길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이 좋다. 꽃색깔은 건강을 부추기게 화려한 빨간색 꽃이 좋겠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피를 연상시키므로 주의하고 극단적인 백색꽃이나 노란색 꽃은 근조용 꽃을 연상시키므로 피한다. 또 향기가
강한 꽃도 피한다.
꽃수는 4개나 13개는 피한다.
4는 死를 연상시키고 13은 서양에서 불길한 숫자이다. 만약 아무리 해도 4개가 되면 그 중의 한송이를 다른색
으로 바꾸고
13개라면 6개와 7개로 꽃의 종류를 달리하는 등 신경을 쓴다.
병원에서 오랫동안 요양치료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점점 성장하는 화분식물이 좋다.
그리고 병문안의 카드에 '이화분은 나를 대신하여 당신의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당
신을 돌봐줄 것입니다.'라고 메시지 카드를 첨부해 보낸다면 매우 마음 든든한 의지의 꽃 선물이 될 것이다.
방 문
방문 목적에 따라 다르다.
만약 상대방이 좋아하는 꽃을 안다면 그 꽃 위주로 꽂은 꽃바구니나 화분을 가져 감으로써 상대의 손을 덜가게
하고 환담 시간을 방해 받지 않는다. 난류나 관엽식물은 꽃이 필 때마다 혹은 손질하면서 볼 때마다 그날을 생
각할 수 있고 오랜 기간 동안 즐길수 있는 점에서 좋다.
개업, 승진등의 축하
일대 사업의 시작 또는 성취는 기념할 만한 축하이다.
축하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평상시 선물할 때보다 크고 화려한 꽃선물이 좋다.
개업시에는 현재 화환, 관엽식물, 난류가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놓을 공간등을 고려한다면 부피가 그다지 크지
않은 꽃바구니나 난류가 좋다. 한편 개업시나 승진시에는 계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생명력이 강하
고 성장력이 좋은 관엽식물의 선물도 좋다.
귀국등의 환영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을 공항에서 맞이 할 때는 가능한 한국적인 꽃들로 꽃다발을 만들거나 아니면 장미같은
꽃이라도 보리 등 한국적인 소재를 섞어 선물한다. 또 꽃 선물을 집으로 보낼 때에는 꽃바구니에 우리나라 과
일을 곁들어 보내거나 자생식물을 선물하면 독특한 한국미를 보여줄 수 있다.
[잡학] 꽃에대한 상식 S3
플라워랭귀지 (꽃말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
거베라 (엉거시과:Gerbera hybrids:남아프리카,아시아)
꽃말 : 신비, 풀수없는 수수께끼
꽃모양과 잎새의 대조가 매우 아름다운 꽃이다.
물을 잘 빨아들이는 까닭에 관상용으로도, 절화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대개 봄에 피는 것은 4~5월에 피고, 가을에 피는 것은 9~10월에 많이 핀다.
남아프리카와 아시아등지의 따뜻한 나라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다년초로 우리나라에는 80년대초에 도입되었다
.
꽃색은 빨강, 노랑, 주황, 하양, 분홍색등 이루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다채로우며 마치 양산을 펼쳐 놓
은 것처럼 호화롭다.
'신비'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는 이 꽃은 민들레를 닮은 모습이 매우 친숙하며, 불꽃을 연상시키는 요염한 자태
역시 알 수 없는
신비감을 느끼게 한다.
과꽃 (엉거시과:Callistephus chinensis Nees:아시아 고원지대)
꽃말 : 당신의 사랑이 걱정이다.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도 깊다.
독일의 점술중에 꽃잎을 한 장씩 떼어내면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를 반복하면서 최후에 한 장이
남아 있을 때 사랑한다와 사랑하지 않는다 중 어느쪽에 해당하는가를 알아맞추는 사랑점이 있다.
이 점술은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에서 마가렛이라는 소녀가 과꽃을 가지고 사랑의 점술을 치는 장면으로 인해
더욱 유명해졌는데
젊은 여성들이 꽃잎을 떼어내면서 '당신의 사랑이 걱정이다',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 깊다'는 식의 걱정
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인 듯 하다. 사랑한다면 점같은 것은 불필요하겠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게 간단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공작초 (국화과:Aster spp:북아메리카,아프리카)
꽃말 : 항상 좋은 기분(안부)
군락을 이루어 피는 모습이 마치 공작이 날개를 펼친 것 같은 모습을 하고있어 공작초란 이름이 붙은 이 꽃은
가는 잎과 부드러운 줄기, 소박한 생김새의 어우러짐이 조화롭다.
꽃이 잔잔해 공작초만으로도 아름다운 장식을 할 수 있지만 다른꽃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풍긴다. 역시 꽃은 '항상 좋은 기분'이 들게 하는 구나 하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극락조화(파초과:Strelitzia reginae B:남아프리카)
꽃말 :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
뉴기니아로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새중에는 '극락조'라는 새가 있다.
이꽃의 이름은 그 새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영명으로는 Bird of paradise flower이다.
보면 볼수록 새와 닮은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화려한 색상이나 사치스러운 생김새가 마치 바람둥이 남자를
연상시키는 꽃이다. 모양, 극락조화는 한 송이만으로도 남국풍을 엿보여 준다. 꽃말은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이다.
남자도 사랑을 하면 멋쟁이가 된다는 뜻이 담긴건 아닐까?
글라디올러스(붓꽃과:Gladiolus gandaavensis:지중해 지방과 서부 열대 아프리카)
꽃말 : 밀회, 경계(주의)
글라디올러스란 라틴어의 글라디올러스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것은 잎이 뾰족한 나이프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남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붓꽃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이다. 분홍, 노랑, 연분홍 등 다양한 색상의 꽃
이 피며 꽃은 두꺼운 줄기와 꽃받침에 싸여 있어 꼭 코트에 얼굴을 감추고 있는 수줍은 여성을 연상시킨다.
꽃말은 '밀회'로써 중세 유럽의 기사들이 글라디올러스의 숫자로 밀회 시간을 알렸다고 한다.
밀회의 스릴은 사랑의 불꽃을 뜨겁게 타오르게 하지만 냉정함을 잃어서는 안되며, 또 항상 '경계(주의)'를 해야
한다.
금목서(물푸레나무과:Osmanthus fragrans Lour:중국 원산종의 변종)
꽃말 : 당신의 마음을 끌다. 한가지 일에 몰두하다
격렬한 여름이 끝난 뒤 찾아오는 가을 해변에 밀려난 부표. 끝이 갈라지고 만 밀짚모자...
그렇게 정열로 가득찼는데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만 여름. 가을은 여름의 눈물을 채
워넣어 그렇게 찾아오는 것이다. 나무들은 형형색색 물들고 이윽고 낙엽이 시작된다.
그러한 계절, 한숨을 쉴수 있는 햇빛과 같은 달콤한 향기를 형형색색 물들어진 풍경속으로 밀어내며, 퍼득 눈
에 띠는 오렌지색의 꽃! 그것이 바로 금목서인 것이다. 여름이 가져다 준 것은 눈물 뿐인가? 가을의 조용함에
둘러싸일때 정말로 자기가 발견하고 싶었던 사람을 볼 수 있다.
그대! 마음이 끌려 서로 마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꽃도라지(용담과:Eustoma grandiflorum L:북 아메리카)
꽃말 : 경계하다
꽃핀 모습이 터어키인의 터번을 연상시켜 터어키 도라지꽃이라고도 하며, 시중에서는 리시언사스라고도 하지
만 정확한 이름은 꽃도라지나 유스토마이다. 도라지꽃이 별모양을 하고 있는 것에 반해 꽃도라지는 느슨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꽃을 피운다.
단아하고 얌전한 모양의 꽃이 외측으로 느슨하게 굽어져 있는 모습은 마치 상처 입기 쉬운 소녀가 자신을 지키
려고 정성껏 피어 있슴을 느끼게 한다. 거친 손이 닿으면 으스러질 것 같고, 험하게 대하면 무너져 버릴 것도
같고, 후하고 불면 가냘픈 꽃잎처럼 우수수 땅에 떨어져 알지 못하는 먼 곳으로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그런 여
인.
매력적이고 곱기가 이를데 없는 그런 여인을 닮은 꽃이다. 그래서인지 꽃말은 "경계하다"이다
자색과 백색의 꽃을 아무렇게나 묶어도 아름다운 꽃다발을 만들 수 있으므로 당신의 사랑을 너무 믿어 바람 피
우는 그에게
선물해 보면 어떨지...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아도 내심 자신을 지켜주길 바라는 당신의 마음을 눈치채게 될지도 모르니까..
금어초(현삼과:Antirrhinum majus L:북반구)
꽃말 : 주제 넘게 참견하다. 수다쟁이
우리나라에서는 꽃 모양이 지느러미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물속을 헤엄치는 금붕어를 닮았다고 하여 금어초라
하는데 영국에서는
용의 입을 닮았다고 하여 스냅 드래곤(Snap Dragon)이라고 한다.
꽃말은 '주제 넘게 참견하다'인데 이것은 아마도 화통을 손으로 누르면 꽃끝이 빠끔빠끔하는 금붕어 입모양에
서 유래된 듯 싶다.
꽃말은 비록 '주제넘게 참견하다'이지만 그 모습은 귀엽다.
거드름을 피우는 사람이나 자기의 껍데기에 쌓여있는 사람보다 다소 참견하는 쪽이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않을까 한다.
꽃베고니아(베고니아과:Begonia semperflorens:브라질)
꽃말 : 짝사랑
꽃베고니아는 사랑을 아낌없이 주려는 듯이 아름답고 작은꽃을 연중 계속해서 피우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항상 꽃을 보는 즐거움을 전해준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꽃을 계속해서 피워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
임에도 불구하고 잎의 형태가 좌우대칭으로 어긋나 있어 '짝사랑'이란 꽃말이 붙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
꽃을 보는 즐거움은 아주 각별하다.
보고있어도 보고픈 연인을 보는 것처럼.
나팔리아(백합)(나리과:Lilium longiflorum Thunb:북반구 온대지역)
꽃말 : 순결
에덴 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쫓겨나 세상의 괴로움을 알게 되면서 이브가 흘린 눈물이 땅
에 떨어져 하얀 나리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이 꽃은 그리스도교에서는 '성모의 꽃'이라고 하여 부활
절에 빼놓을 수 없는 꽃으로 꼽히고 있다. 백합은 원래 중국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라꽃이라고 부르는
데, 흔히 나리하면 유색 백합만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나리는 백합에 대한 우리말로써 모든 백합을 총칭한 말이다.
그 중에서 나팔나리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팔모양의 흰 백합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백합중에 백합이며 순백
의 깨끗함 그 자체가 '순결'이라는 꽃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다.
다알리아(엉거시과:Dahlia hybrida:멕시코)
꽃말 : 당신의 마음을 알게되어 기쁨니다.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알게되어 기쁨니다.'라는 꽃말을 지닌 이 꽃은 보사노
바풍의 감미로운 주제곡과 사랑의 명작으로 유명한 영화 '남과 여'를 떠올리게 한다.
아내를 잃은 남자와 남편을 사고로 잃은 여자,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
결코 젊은이 축에 끼어들 수 없는 연령의 남과 여가 쉽게 몸을 섞지만...
결국 여자는 남자를 남겨두고 홀로 기차에 오르고 여인을 사랑하고 있다고 깨달은 남자가 역에 먼저 도착해 여
자를 기다리고 있다.
기차에서 내린 여인은 기쁘게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며 품에 안긴다.
대사가 필요 없는 표정과 동작은 단조로운 듯 하나 모노크롬의 화면구사는 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마치 다알리아의 치밀한 꽃잎처럼...
데이지(국화과:Bellis perennis L:유럽 및 지중해)
꽃말 : 겸손함 아름다움, 천진난만함
잘 가꾸어진 봄 화단에 단정히 피어 있는 분홍빛 데이지를 본다면 누구라도 그 기막힌 아름다움에 발걸음을 멈
추게 된다.
데이지는 한 포기에서 여러송이의 꽃을 피우며 저녁 무렵이 되면 꽃잎이 반쯤 오무라들기도 한다.
천진난만하고 조그마한 모습이 사랑스런 여자아이들 생각하게 하는 이 꽃은 금방 사람들의 눈을 끌게 하는 매
략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데이지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다.
그래서 꽃말도 '겸손한 아름다움'이다.
그리이스 신화에서는 수풀의 요정 베리디스가 다시 태어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애인과 같이 놀고
있던 베리디스가 과수원의 신에게 발견되자 데이지로 모습을 바꾸고 말았다.
수많은 화려한 꽃을 두고 굳이 데이지로 모습을 바꾼 것을 보면 아마도 베리디스는 천진난만하고 겸손함을 가
진 요정이 아니었을까?
아무튼 이러한 이야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데이지는 의외로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꽃이다.
세상의 남성들이 톡톡 튀는 미인에게만 마음을 빼앗긴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착각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려는
듯이...
덴드로비움(난과:Dendrobium spp:고위도의 열대 아메리카 지역)
꽃말 : 방자한 미인, 자만심이 강한 미인
옛어른들의 말씀에 부자와 미인은 심술궂고 방자하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부자와 미인을 동경함은 어쩔수가 없다.
당신도 부자와 미인을 동경한다면 현란한 생활과 화려한 정사의 뒷편에는 반드시 슬픈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래도 당신은 '방자한 미인'과 위험한 사랑에 마음을 불사를 용기가 있는가?
덴팔레(난과:Dendrobium phalaenopsis:필리핀제도)
꽃말 : 매혹
난의 한 종류로 하얀 바탕에 조금 검붉은 색을 방사시키는 덴팔레는 느슨한 V자형 꽃이 축 늘어져 있다.
그리고 덴팔레의 이 검붉은 빛깔은 안정된 분위기와 함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아코디온과 나팔을 불면서 삐에로의 모습을 한 젊은 광대가 빠져나가는 번화한 거리의 카페 그곳엔 때묻은 백
색 레이스 커텐이
붙어 있고, 찍찍 소리를 내는 축음기에서는 재즈 멜로디를 흘려 보내고, 비단으로 짠 옷을 입은 종업원이 서 있
다.
그러한 시대에 매혹적인 여자들의 단발머리를 장식한 리본의 색이야말로 '매혹'이란 꽃말의 덴팔레와 같은 검
붉은 색이었던 것이다.
라넌큘러스(미나리아재비과:Ranunculus asiaticus L:유럽 남동부-아시아서남부)
꽃말 : 매력있는 부자, 화사한 매력
여러겹의 꽃잎이 겹겹이 겹치는 화사한 꽃이다.
꽃색은 빨강, 주홍, 노랑, 연분홍색을 띠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프랑스인은 사랑을 위해 기뻐하고 죽는다네. 결투할때에 빛나네. 하지만 나는 살아있는 남성이 더욱 좋아요.
살아서 비싼 보석을 주는 남성이 더욱 좋아요. 그래요 다이아몬드가 여자의 가장 좋은 친구예요. 티파니, 칼티
에, 블랙스타, 로스코램 이러한 이야기를 나에게 해주세요'라는 노래를 부른 마르린 몬로.
그녀는 결국 이 ?玲?같은 이미지의 여자가 되었지만 끝내 사랑에 굶주려 수면제 과용으로 숨지고 말았다.
'화사한 매력'과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슬픔이 이 꽃을 통해 배어나오는 듯 하다.
라벤더(꿀풀과:Lavandula spica L:지중해 연안)
꽃말 : 침묵, 나에게 대답하세요.
유럽에서는 로마 시대로부터 향수와 향료의 원료가 될 정도로 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이 꽃은 지중해 연안과
알프스 지방이 원산으로 넓은 들판을 꽉 메운 선명한 연보라색 꽃이 군생할 때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그리고 진정제로 사용하면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기 때문에 '침묵'이란 꽃말이 붙어졌다.
'나에게 대답해 주세요'라는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라벤더를 선물 해보면 어떨까?
라일락(물푸레나무과:Syringa vulgaris L:유럽 중앙아시아)
꽃말 : 젊은날의 추억
향기있는 꽃중에서도 가장 달콤하고 은은하며 품위있는 향기를 지닌 라일락은 대개 연한 자주빛이지만 품종에
따라 하양, 빨강, 파랑 등이 있다. 라일락의 이름은 아라비아어의 라일락에서 나온 영국명이며, '릴라'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것은 페르샤어인 '릴락'에서 나온 프랑스말이다.
이름이 말해주듯이 이 꽃의 원산지는 유럽, 헝가리, 발칸반도이며 우리나라에는 이조 말엽 이후에 들어왔고 현
재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이다. 만물이 화창한 만춘의 입김에 아련히 잠겨있을 때 젊은 연인
들이 손에 손을 잡고 거니는 라일락 숲은 정말 낭만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렇듯 젊은 연인에게 애정을 속삭여
주고 시정을 안아다 주는 동시에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꽃이 바로 라일락이다. 그래서 꽃말도 '젊은날의 추억'
이다.
루피너스(콩과:Lupinus hirsutus L:유럽남부)
꽃말 : 탐욕
작은 우체국에 근무하는 말이 없는 청년. 병적일 만큼 섬세한 신경을 갖고 있는 그는 마음을 굳게 닫고 매일매
일을 보낸다.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나비 채집으로 밤마다 자기방에서 수집한 나비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날 아주 아름다운 나비를 발견한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비를... 하지만 그것은 한 사람의 여학생
이었다.
그는 그녀를 유괴하여 지하실에 가둔다.
아주 소중하게 대해 주는데도 도망가려고만 하는 여학생 그녀를 아름다운 나비처럼 사랑한 청년은 왜 그녀가
도망가려고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이 내용은 '컬렉터'라는 미국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어느 경우든 사
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소유하려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욕심'일 것이다.
만약 당신을 못살게 구는 사람이 있다면 경고성 선물로 루피너스를 보내보면 어떨지...
왜냐하면 루피너스는 라틴어의 Lupus(이리)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탐욕'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기 때문
이다.
마타리(마편초과:Patrinia scabiosaefolia Fisch:한국, 일본, 대만, 중국, 동부 시베리아)
꽃말 : 미인, 잴수 없는 사랑
가을에 피는 마타리는 조와 같이 조밀한 꽃이다.
황색 마타리의 꽃이 가을 들판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애수 그 자체이며,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사람
이라면 왜 '미인'이란 꽃말이 붙었는지 쉽게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꽃도 미인도 때로는 멀리서 볼때
만이 그 아름다움에 상처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미스티 블루(갯질경이과:Limonium hybrids:유럽, 중동, 중국, 아프리카, 남미 등)
꽃말 : 청초한 사랑
마리로랭의 그림속에는 언제나 꿈을 보는 듯한 소녀가 등장한다.
눈동자는 크고 검으며 언제나 먼 곳을 바라다 보고 있으며 어깨에 두른 천도 그리고 발밑에 잠자는 하얀 강아
지조차 나이브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유화로 그린 그림임에도 안개속에 떠오르는 생생함이 살아있다
.
이것이 로랭 그림의 매력이다. 안개 입자를 닮은 미스티 블루의 매력이라면 바로 로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분
위기를 느끼게 한다는 점이다. 소녀 그림밖에 그리지 않았다는 로랭! 어저면 그녀 자신 역시 미스티 블루의 꽃
말처럼 영원히 '청초한 사랑'을 간직한 소녀로 남고 싶어서 일지도 모른다.
민트(꿀풀과:Mentha arvensis L:한국, 일본, 시베리아, 아시아의 북부지역)
꽃말 : 다시한번 사랑하고 싶습니다. 재차 교제를 원합니다
그리스 신화에는 요정 멘타가 바람을 피우다 발각되어 죽은 후 땅에서 돋아난 꽃이 민트라는 이야기가 있다.
작은 꽃 몇개가 뭉쳐서 둥근 형태를 만들고 그렇게 만든 둥근 형태 역시 작고 귀여운 이 꽃은 시원함의 대명사
로도 통한다.
피곤할 때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민트향...
푸른 잎은 차와 함께 마시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정력제로도 효과가 있고, 어깨나 허리에 붙히면 근육통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다시한번 사랑하고 싶습니다'라는 꽃말이 잘 어울리는 이유는 이같은 약제로서의 효용 때문일까
?
봉선화(봉선화과:Impatiens balsamina L:인도, 말레이지아, 중국)
꽃말 : 속단된 해결,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무덥고 긴 여름날 청초한 자태를 보이며 함초롬히 피어있는 봉선화에는 슬픈 이야기가 하나 전한다.
옛날 올림프스 궁전에서 연회를 열고 있을때 손님으로 참석한 신들에게 대접할 황금 사과가 한개 없어지고 말
았다.
어느 심술 궂은 신의 장난이었는데 그날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르던 한 여인이 의심을 받아 쫓겨나고 말았다.
그녀는 누명을 벗고자 필사적으로 호소하나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지 못하고 마음 고생만 하다가 끝내 슬픈 최
후를 맞아 봉선화가 되었다. 지금도 봉선화는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결백을 증명하려는 듯 씨주머니를 터트려
자신의 속을 뒤집어 보인다.
꽃말 역시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속단된 해결'이다. 꾹 참고 기다리는 것도 해결을 위한 한가지 방법이다.
너무 성급한 것은 금물!!!
부발디아(꼭두서니과:Bouvardia hybrida:열대 아메리카)
꽃말 : 나는 당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별모양을 한 하얗고 작은 꽃 부발디아.
통이 길고 꽃의 형태가 쟈스민과 조금 닮아 있는 사랑스런 꽃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은 다소 낯설은 꽃이
다.
귀엽고 순수하면서도 개성적인 꽃으로 꼭 한번쯤 연인에게 바쳐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꽃이다.
'사랑의 포로'라는 꽃말은 이런 상대의 마음을 잘 꼬집어주고 있다.
붓꽃(붓꽃과:Iris nertschinskia Lodd:한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만주)
꽃말 :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옛날부터 사랑받아 온 꽃으로 창포와 자주 혼동하기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많아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정도로 완전히 닮은 꽃이라면 꼭 구별하지 않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마음속에 담겨진 생각이 그렇다
면 말이다.
마찬가지로 이 꽃의 꼬말처럼 '신비로운 사람'에게서 '좋은소식'이 왔을 때도 그가 꼭 누구인지 더듬어 보려 하
지 말고 그냥 젊은날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해 보는 것은 어떨런지...
백일초(국화과:Zinnia elegans Jacq:멕시코)
꽃말 : 죽은 친구를 슬퍼하다. 인연, 떠나간 님을 그리다...
백일동안 핀다라는 의미로 붙여진 백일초의 매력은 이름처럼 오랫동안 피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준
다.
무더운 나라에 어울리는 꽃으로 리오의 카니발에서는 이 꽃을 춤추는 사람을 향해서 던지기 때문에 축제때는
거리가 온통 백일초로 파묻힐 정도라고 한다. '흑인 오르페'라는 브라질 영화에서는 젊고 청순한 여인이 카니
발 밤에 연인의 손을 떠나 죽음의 신에게 흘리는 장면이 있다.
축제는 끝나고 거리와 벤치위에는 '인연'이란 꽃말을 가진 백일초꽃들이 널려져 있지만... 결국 그녀는 죽고만
다.
여인은 죽었지만 강한 인연이 있어 청년의 마음속에서는 그녀가 죽지 않았다.
상사화(수선화과:Lycoris sqamigera Mixim:한국, 일본)
꽃말 : 이룰수 없는 사랑
봄에 선명한 녹색 잎이 구근의 중앙을 중심으로 양쪽에 마주붙어 나지만 꽃을 보지 못하고 6월경에 말라 버린
다.
꽃은 잎이 말라 없어진 다음 7~8월에 꽃대를 내어 피운다.
이처럼 상사화는 마치 사랑의 숨박꼭질을 하는 연인 마냥 잎이 나오면 꽃이 지고, 꽃대가 나오면 잎이 말라 버
리는, 서로를 그리워 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슬픈 인연을 보는 듯하다.
그래서 이름도 상사화이며, 꽃말도 '이룰수 없는 사랑'이다.
세인트폴리아(제스네리아과:Saintpaulia ionantha Wendio:아프리카 동부)
꽃말 : 작은 사랑
백년전 독일인 Saint Paul에 의해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꽃이다.
시클라멘과 함께 겨울의 실내와 베란다를 장식해주는 작고 귀여운 세인트폴리아는 부드러운 농록색의 아름다
운 잎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청초하고 귀여운 꽃이 고개를 쏙 내밀고 있다.
'물주는 거 잊지마...'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세인트폴리아의 작은 화분을 은색의 알루미늄 호일로 싼 다음
다시 포장지로 포장한 후 분홍이나 블루의 리본을 장식하여 사랑스런 그녀에게 건네준다면 '작은사랑'이란 이
꽃의 꽃말처럼 앙증맞고 깜찍한 사랑이 서서히 싹틀지도 모른다.
수국(범의귀과:Hydrangea macrophylla Ser:한국, 중국, 일본)
꽃말 : 변덕, 고집, 당신은 차갑다.
지루하고 눅눅한 장마철에 피는 수국은 몇날몇일 계속되는 끈끈한 장마 비속에서 감상하기 좋은 꽃이다.
처음에 청색으로 피었다가 점점 색이 변해서 청자색이 되었는가 하면 다시 연한 분홍색으로 변해간다.
그래서 수국을 변덕스럽고 지조없는 꽃이라고 하지만 이 정도의 변덕스러움은 오히려 지루한 장마에 지쳐 있
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변화 무쌍한 꽃이다.
마찬가지로 사랑에 있어서도 작은 '변덕'은 오히려 사랑을 탄탄하게 해주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너무 애태우면 곤란하다
수선화(수선화과:Narcissus spp:스페인, 포르투칼)
꽃말 : 고결, 자만
청아한 모습과 그윽한 향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수선화는 그리스 신화에 얽힌 이야기로도 유
명하다.
미소년 나르시소스는 어떤 요정의 유혹에도 눈을 돌리지 않았다.
이를 시기한 복수의 여신이 나르시소스를 자기 자신만 사랑하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때부터 그는 샘물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졌고, 결국 사랑을 쫓아 샘안에 몸을 던지고 만다.
그가 죽은 후에 샘주변에는 나르시소스의 혼이 한 송이 수선화로 피어났다고 한다.
때문에 '자만', '자존심'등의 꽃말이 붙어 있지만 '고결'한 꽃이다.
스타티스(갯질경이과:Limonium sinuatum:지중해 연안)
꽃말 : 영구불변
그리스어의 '그치게 한다'에서 온 스타티스라는 이름은 이꽃에 설사를 멎게 하는 약효가 있기 때문이다.
이 꽃은 얼핏 자색이나 황색의 꽃이 떠오르지만 꽃이라고 생각한 부분은 꽃받침이다.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백색이나 분홍색의 작은 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이것이 진정한 스타티스의 꽃부
분이다.
꽃안에 또 꽃... 생각지 못한 자연의 진리에 즐거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이 꽃은 물에 꽂지 않아도 잠시 사이
에 드라이플라워로 변해 그 모양과 색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그래서 꽃말도 '영구불변'이다.
스톡크(십자화과:Matthiola incana R. Br:지중해연안)
꽃말 : 믿어주세요. 역경에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줄기가 굵고 매우 튼튼한 꽃 스톡크에는 애달픈 전설이 하나 전하고 있다.
14세기경 스코틀랜드, 엘리자베스라는 처녀는 왕의 아들과 강제로 약혼을 했지만 이미 사랑하는 청년이 따로
있었다.
부모들은 장차 왕이 될 사람과 결혼을 거부하는 딸이 미워 성안에 가두고 말았다.
이렇게 되자 청년은 방랑시인으로 변장을 한 채 매일 같이 엘리자베스가 감금되어 있는 성으로 가서 함께 도망
치자는 뜻을 시로 전한다. 어느날 엘리자베스는 한 송이의 스톡크를 던져 애인의 뜻에 동의하고 탈출을 시도
하지만 도중에 성벽에서 떨어져 죽고만다. 애인을 잃은 청년은 방랑시인이 되어 유럽을 헤메고 다녔는데 스톡
크만 보면 엘리자베스가 생각이 나서 모자에 달고
다녔다고 한다. 이런 이유때문에 스톡크에는 '역경에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이 자연스럽게 붙
었다고 한다.
스프레이 국화(국화과:Chrysanthemum morifolium:원예종)
꽃말 : 잊을 수 없는 사랑
까만 밤하늘에 오색의 불꽃이 아름답게 빛나는 불꽃놀이.
짧게 타오르고 사라져 버리기에 더욱 아름다운 불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을 불살랐다면 헤어졌어도 애절한 추억
으로 남아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불꽃을 닮은 스프레이 국화의 꽃말은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
시네라리아(국화과:Senecio cruentus DC.:카나리아 군도)
꽃말 : 항상 즐거움, 항상 빛남
떠오르는 듯한 꽃의 색깔 때문에 '항상 빛남', '항상 즐거움'이라는 꽃말이 붙어 있는 시네라리아.
이 꽃의 이름은 라틴어의 Senex(노인)에서 유래된 말인데 세넥스는 노인이라는 의미로 꽃이 지고 난 후 종자
가 떨어진 화반을 노인의 대머리에 비유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 꽃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다채로운 꽃빛깔
에 있다.
짙은 노랑과 까망 이외의 모든 색을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우아하고 탐스러워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꽃
이다.
다정한 연인끼리 주고 받거나 또는 병문안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시클라멘(앵초과:Cyclamen persicum Mil.I:그리스, 시리아, 지중해 연안)
꽃말 : 수줍움, 내성적
꽃이 아래를 보고 피는 것은 땅에서 보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느라고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꽃이 빨간 것은
슬픔의 칼로 꽃의 심장을 찔렀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그리고 수도에만 전념하던 한 수도녀가 남자를 사랑하
게 되었고 사랑을 알게 되자 종교를 뿌리치고 남자와 도피했다가 실연을 당하자 결국 자살을 해버렸는데, 피를
흘린 수도녀의 넋이 시클라멘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이런 이야기 때문인지 땅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 꽃을 보고 있으면 어딘지 모르게 수줍고 내성적인 가련한 소녀를 바라보는 것 같다. '수줍움'은 많을지언정
가슴속에는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는 시클라멘.
사랑을 말로 전하기 쑥스러울 때 이 꽃으로 용기를 내어 보았으면 한다.
아네모네(미나리아 재비과:Anemone hybrids:북반구 온대지역)
꽃말 : 사랑의 괴로움
아네모네는 그리스어인 아네모스(바람)에서 나온 이름이며, 꽃의 종류에 따라 한 겹에서 여덟 겹까지 있고, 꽃
빛깔도 빨강, 하양, 보라 등 매우 다채롭다. '사랑의 괴로움'이라는 꽃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애절한 이야
기 때문이다.
꽃의 여신 플로라의 남편인 바람의 신 제프로스는 시녀인 아네모네와 서로 사랑하게 되었는데, 이를 질투한 플
로라가 아네모네를 꽃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미의 여신 비너스가 어느날 그녀의 아들 큐피드가 가
지고 있던 사랑의 화살에 가슴을 다쳐 아름다운 소년 아도니스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아도니스는 산돼지 사냥
중에 죽고 만다.
슬픔에 빠진 비너스는 아도니스의 가슴에서 흐른 피에 신주를 뿌려 꽃으로 만들었는데 그 꽃이 아네모네라는
이야기가 함께 전해지고 있다.
아이리스(붓꽃과:Iris hybrids:북반구 온대지역)
꽃말 : 사랑의 메시지, 변덕스러움
아이리스는 그리스어의 Iris란 뜻으로 꽃색깔이 아름답고 변화가 많으며 여러종이 있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리스는 사랑을 다스리는 신으로 되어있다.
그렇다면 사랑의 신을 무지개에 비유한 것은 아마도 사랑의 아름다움, 사랑의 덧없음 그리고 사랑의 '변덕스러
움'을 생각해서가 아닐까? 꼭 아이리스의 꽃말처럼...
아무튼 비온뒤 하늘에 찬란하게 빛나는 무지개가 금새 덧없이 사라지더라도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해줄
수 있다면 그 역시 행복일 것이다.
에델바이스(국화과:Leontopodium alpinum Cass:피레네산맥, 알프스산맥, 티베트, 시베리아 서부, 히말라야,
파키스탄)
꽃말 : 중요한 추억
알프스의 명화로 유명한 에델바이스에는 하늘나라의 생활에 싫증이 나 지상으로 내려온 여천사에 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여천사는 세상을 볼 수는 있지만 속세와 부딪칠 일이 거의 없는 알프스 산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한 등산가에 의해 발견된 뒤 남자들의 끊임없는 구혼에 시달리게 되자 다시 하늘나라로 올라가 버렸는
데 지상에 존재했던 '중요한 추억'의 기념으로 에델바이스를 남겨 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꽃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인해 더욱 인기를 얻은 꽃이다.
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군이 오스트리아를 침공하였을때 사람들은 오스티리아의 국화인 에델바이스에 관한
노래를 불러 저항을 한다. 특히 조국을 버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조국에서의 '중요한 추억'을 안은채 알프스
산을 넘어 가는 트랩 대령일가의 노래소리는 지금도 귀에 울리고 있는 듯하다.
시정 넘치는 멜로디, 아름다우면서도 애수를 느끼게 하는 이 ?榮?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아름답게 남아 있다.
고산식물인 이 꽃은 흰 양털과 같은 부드러운 털이 많이 난 별모양의 꽃으로 유럽에서는 흔히 '알프스의 별'이
라고도 부른다.
안개초(석죽과:Gypsophila paniculata L: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꽃말 : 간절한 기쁨, 밝은 마음
꽃다발을 만드는데 빼놓을 수 없는 배역이 있다면 바로 안개초이다.
어떤 꽃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묘한 매력을 지닌 이 꽃은 꽃다발을 더욱 화사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역
할을 해 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작은 꽃이 잔가지 위에 앙증맞게 피어 있어 안개초만으로도 멋진 꽃다발을 만
들 수가 있다.
한참을 들여다 보면 봄 동산에 아지랑이가 하얗게 피어 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자욱한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
기도 한다.
그리고 그 속엔 틀림없이 동화에나 있을법한 꿈의 궁전이 있을 것만 같다.
왠지 깨끗하고 순수한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 것만 같은 안개초의 꽃말은 '간절한 기쁨', '밝은 마음'이다.
용담(용담과:Gentiana scabra Bunge:한국, 일본)
꽃말 : 애수, 정의
진한 청색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용담은 꽃보다도 약용식물로 더 유명하다.
약효와 관련된 전설로 헝가리에서는 '성 라디스라스 약초'라 불리우기도 하는데 그것은 옛날 라디스라스 왕국
이 페스트라는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왕이 화살을 쏘면서 신에게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식물에 맞춰 달
라고 빌었다.
그리고 나서 화살을 찾아보니 화살은 용담의 뿌리를 관통하고 있었고, 왕은 곧바로 그 뿌리를 모아 병을 치유
했다는 것이다.
이렇듯 병을 다스리는 효용 탓으로 용담꽃의 꽃말은 '정의'이다.
장미(장미과:Rosa hybrids:북반구와 열대 지방의 일부 서늘한 지역)
꽃말 : 애정, 질투, 기타
빨간색 꽃 - 진실한 사랑, 정열, 열열한 사랑
빨간색 꽃 봉우리 -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흰색 - 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나는 당신에게 어울린다.
흰색 꽃 봉우리 - 사랑하기에는 너무 짧다.
분홍색 - 사랑의 맹세
노란색 - 사랑의 질투
한겹피기의 장미 - 담백
꽃다발(빨간색과 흰색) - 조화
꽃다발(꽃과 꽃봉우리) - 비밀
결혼식의 장미 - 행복한 사람
들장미 - 고독, 소박한 미
미니장미 - 끝없는 사랑
꽃중의 꽃! 사랑의 밀사, 누가 뭐라고 해도 꽃의 여왕 자리를 탄탄히 지키고 있는 아름다운 꽃 장미는 오랜 세
월 동안 사랑과 미의 상징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오고 있다.
정열의 무희 칼멘의 요염한 아름다움도 그녀가 꽂은 진홍빛 장미가 곁들여 있었기 때문이고, 절세의 미인 클레
오파트라가 애인인 안토니오를 위해 마루에 낀 꽃도 나폴레옹이 죠세핀을 위해 마루에 뿌린 꽃잎도 이 귀족적
인 장미였다.
그리고 '8월의 고래'라는 명작 명화에서는 노부인이 죽은 남편과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는 장면에서의 장미는
지나간 추억과 기쁨, 슬픔을 보여 주기도 했다.
색깔은 하양, 노랑, 연분홍, 빨강 등 다양한 빛깔을 띠며, 꽃말은 '사랑', '질투'등의 영원한 테마를 안고 있는 꽃
이다.
쟈스민(물푸레나무과:Jasminum polyanthum Franchet:중국(운남성))
꽃말 : 당신의 나의 것
청초한 꽃 모양이 의외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쟈스민은 향기 좋은 꽃의 대명사로 달콤
하고 관능적인 향기는 어느 유명 향수보다 더 좋은 꽃이다. 때문에 옛날부터 행수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꽃말은 '관능적', '당신의 나의 것'등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혼부부의 침대에 쟈스민 향수를 뿌리는 풍습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다소곳한 신부의 부끄러운
마음을 '관능적'인 꽃말이 담긴 쟈스민 향으로 달래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당신의 나의 것'이라는 뜻도 함께 포함하고 있는 쟈스민 향수나 작은 화분으로 사랑을 표현해 보는 것도 어떨
까?
카틀레야(난과:Cattleya hybrids:열대 아메리카)
꽃말 :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색깔이 매우 아름답고 선명하며 송이가 무척큰 이꽃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성한 신부에게 가장 잘 어
울리는 꽃으로
우아하고 화려하기 때문에 꽃말도 '당신은 아름답습니다'이다. 신부에게 잘 어울리기에 순결을 상징하기도 하
는 카틀레야에 관한
유명한 시가 한편 있다.
'수백 송이의 장미보다 수천 송이의 데이지보다 수억 송이의 카네이션보다 나는 갖고 싶다. 한송이의 카틀레야
를...
카틀레야를 가슴에 꽂은 당신과 같이 걸을 때 나는 그 순간을 희망한다.'
그저 영국의 한 여류시인의 작품이라고만 알고 있는 이 시에서 작가는 언제나 칭찬 받고 싶은 소녀의 마음이
카틀레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카네이션(석죽과:Dianthus caryophyllus L:몇몇 종은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나 다른 몇몇 종은 원산지가 시베
리아로부터 아메리카 대륙과 일본, 히말라야에 이른다.)
꽃말 : 당신은 열애합니다.
빨간색 - 상처입은 마음,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빨간색(어버이 날) - 건강을 비는 사랑
분홍색 - 당신을 열애합니다.
노란색 - 당신을 경멸합니다.
흰색 -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
흰색(어버이날) - 죽은 어버이를 슬퍼하다.
혼합색 - 사랑의 거절
오드리 햅번이 출연했던 영화 중에 '한낮의 정사'라는 것이 있다.
겉으로는 조숙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음악학교의 여학생, 그것이 오드리 햅번의 역이었으며,
상대는 세계적인 플레이 보이로 알려진 게리 구퍼이다. 게리 구퍼의 구애에 거드름을 피워보지만 이윽고 마음
으로부터 열애를 하고 마는 오드리 햅번, 게리 구퍼가 가슴에 꽂아 준 카네이션을 빼어 주위를 돌면서 태연하
게 '자 -또'하고 장난을 치지만 그립고 간절한 사랑에 빠진 오드리 햅번은 그 카네이션을 냉장고에 넣어 언제까
지나 보관한다.
영화는 흑백영화였지만 그 카네이션은 반드시 분홍색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분홍색 카네이션만이 '당신을 열애합니다'라는 꽃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카사블랑카(백합과:Lilium hybrids:일본 등)
꽃말 : 웅대한 사랑
1940년 프랑스령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카페 '아메리칸'에 음악이 나지막하게 흐르고 있다.
'As time goes by'. 흑인 피아니스트의 노래가 절정에 달할 무렵 두 사람의 연인이 조용히 서로에게 흐르던 옛
날의 애정을 돌이켜 본다. 그리고 여자는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남자는 그녀를 사랑하면서도
소유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한남자의 절제된 사랑이 멋지게 그려진 추억의 영화 '카사블랑카'.
가슴이 메이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야 하는 영화 속 남자의 웅대한 사랑처럼 이 꽃의 꽃말은
'웅대한 사랑'이다.
칼라(천남성과:Zantedeschia hybrids:열대 아프리카)
꽃말 : 장대한 미
길게 자란 꽃대 끝에 커다란 꽃잎이 레몬색의 암술꽃을 삥 둘러싸고 있는 칼라는 청초함과 고상한 기품을 지닌
꽃이다.
칼라는 최근 TV광고나 웨딩잡지에서 모델이 들고있는 것이 신선하게 비추어지고 있다.
신부용 부케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심플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칼라는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굴곡없이 곧게 뻗은 줄기와 흰 꽃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꽃 칼라.
심플하면서도 자기의 매력을 다이나믹하게 어필하는 당돌함 때문인지 이 꽃의 꽃말은 '장대한 미'와 '순결'이
다.
크로커스(붓꽃과:Crocus vernus All:중부 유럽)
꽃말 :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로커스는 자기자식을 늑대의 딸과 결혼시킨 어머니의 눈물이 꽃으로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얽혀 있기도
하지만 그리스의 매력적인 청년 크로커스와 전령의 신 헤르메스의 사랑 이야기와 숲의 요정 청미래덩쿨과의
뜨거운 사랑이야기처럼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결혼식장에 신랑신부를 축복하는 꽃으로 크로커스와 청미래덩굴을 장식하는 지방도 있다
고 한다.
아무튼 크로커스는 여성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청년이었던 것 같다.
멋진 남성일수록 경쟁율이 높은 것은 당연한 법.'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꽃말처럼 사랑하는 남성을 기
다리고만 있으면 라이벌에게 빼앗기고 말 수도 있습니다.
튜울립(백합과:Tulipa hybrids:터키)
꽃말 : 사랑의 고백, 기타
튜울립이라는 이름은 터키어인 츄르밴드에서 비롯되었는데 그것은 이 꽃의 생김새가 흡사 두건이나 왕관을 쓰
고 있는 듯한 모습에서 기인된 것이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는 이 꽃을 페르시아에서는 연인에게
구혼할 때 선물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사랑하는 마음이 튜울립의 꽃색처럼 타오르고, 사랑의 열병으로 인해 가
슴이 검은 뿌리처럼 타고 있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빨간색 꽃은 '사랑의 고백, 노란색은 '바라볼수 없는 사랑', 흰색은 '실연',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
을 가지고 있다.
지금 당신의 사랑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튜울립 색깔은 무엇인가?
팬지(제비꽃과:Viola wittrockiana Hort:유럽 북부)
꽃말 : 사색, 나를 생각해 주세요.
팬지는 프랑스어의 Penser(생각하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꽃의 형태가 '사색'하고 있는 사람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중후한 수염을 붙인 학자를 떠올리게도하는 모양새때
문에 인상적이다.
이꽃에는 두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사랑의 천사 큐피트가 쏜 화살이 하얀 제비꽃의 꽃봉오리에 맞아서 3
색의 팬지가 되었다는 설과,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가 제비꽃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놀라 뚫어지게 바라 보다가
세 번 키스한 것이 옮겨져 3색의 팬지꽃으로 피었다는 설이다.
'사색', '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 꽃말을 지닌 이 꽃을 우럽에서는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하는 꽃으로 꼽히고
있다.
페튜니아(가지과:Petunia hybrids Hort:원예 교배종)
꽃말 :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온화해집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마음이 놓입니다.
주름진 꽃잎이 소프트하고 사랑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 이 꽃은 오랫동안 아름답게 피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도로변을 장식하는 꽃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페튜니아는 브라질의 원주민들이 담배꽃과 닮았다하여 '피튠(담배라는 뜻)'이라고 부른데서 그 이름이 생겼다
고 한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온화해집니다'라는 상대와 쉽게 친숙함을 가질수 있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마음이 우울한 친구에게 페튜니아 화분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포인세티아(대극과:Euphorbia pulcherrma Wild:멕시코 남부)
꽃말 : 나의 마음은 타고 있습니다. 축복하다. 축하합니다
검붉은 잎안에 피어 있는 황록색의 꽃 포인세티아.
크게 벌어진 붉은 잎의 모습이 마치 손을 벌려 축하하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흔히 크리스마스 장식 꽃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결혼 축하나 디너쇼 그리고 실재장식용으로 적합한 꽃이
다.
'축복합니다.', '축하합니다.', '나의 마음은 타고 있습니다.'라는 구애의 꽃말을 담고 있는 이 꽃을 추운 겨울날
실내에 놓아두면 마치 난로를 피워 놓은 듯한 따뜻함과 아늑함을 느끼게 해준다.
하와이 무궁화(아욱과:Hibiscus rosa-sinensis:동부 아시아, 중국 남부)
꽃말 : 당신을 믿습니다. 항상 신선한 사랑
얼마나 강열한 꽃인가, 열정적이고 게다가 호소력을 불러 일으키는 반들반들하고 윤택이 있는 꽃.
이 꽃이 단 하루만에 수명을 다한다는 것은 정말 서글픈 일이다. 하지만 하나의 꽃이 지더라도 다음 꽃봉오리
가 붙어 열정적인 꽃을 계속해서 피운다.
그 왕성한 개화성 덕분에 하와이 무궁화는 항상 신선하다. 오히려 하루만에 수명을 다하는 꽃이기 때문에 남국
의 여성은 이 꽃을
검은 머리에 장식하는 것이다.
'당신을 믿습니다.', '나는 당신 앞에서 항상 신선하게 잊고자 합니다.' 하는 것처럼...
해바라기(국화과:Helianthus annuus L:미국)
꽃말 : 애모, 당신을 바라봅니다. 숭배합니다
한여름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커다란 꽃을 탐스럽게 피운 모습은 신선하고 열정적이다.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면서 꽃을 피우는 이 꽃을 그리스 신화에서는 태양의 신 아폴론을 사랑한 요정 크리티
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 주지 않은 아폴론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가 그대로 꽃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그래서 꽃말은 '애모', '당신을 바라봅니다'이다.
또 1970년에 제작된 '해바라기'라는 영화에서 여주인공 지오반나가 남편이 죽었다고 생각되는 곳을 찾는데 그
곳에는 해바라기가
눈부시게 피어있다.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밭의 풍경, 애절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장면을 생각해 보면 주인공의 '애모'를 암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해오라기 난초(난과:habenaria radiata K:한국, 일본)
꽃말 : 꿈속에서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하얗게 꽃 피운 모습이 바람에 흔들릴 때는 마치 진짜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나는 해오라기와 같은 이 꽃은 더워
지기 시작하는 초여름에 피기 시작한다. 편안한 의자에 몸을 의지하고 누워 창으로 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
리는 해오라비 난초를 바라보면서 스르르 잠이들면 어느새 당신은 꿈속에서 하얀 해오라비가 되어 하늘을 날
고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힘찬 날개짓을 퍼득거리며... 그래서 이 꽃의 꽃말은 '꿈속에서도 당신을 생각합니다'이
다.
호접란(난과:Phalaenopsis hybrids:열대 아시아)
꽃말 : 행복이 날아온다.
길고 굵은 줄기에 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호접란은 꽃 모양새가 아름다워 신부화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동양식 이름은 호접'이란 아주 아름다운 이름이지만 학명은 팔레놉시스로 그리스어 Phalaina(나비)라는 뜻과
Opsis(같다)의 합성어로 꽃의 형태가 나비와 같은데서 유래되었다.
아름다운 꽃에는 아름다운 나비가 날아드는 법!
'행복이 날아온다'라는 꽃말을 지닌 호접란 화분을 사랑스런 그녀에게 행복의 징표로 선물해 보면 어떨까?
히야신스(백합과:Hyacinthus orientalls L:그리스-시리아, 소아시아, 이스라엘)
꽃말 : 슬픔, 추억, 스포츠 게임, 기타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가 매우 감미로운 히야신스, 낮보다는 밤의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는 이 꽃은 태양의 신
아폴론과 아름다운 소년 히야킨토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유난히 히야킨토스를 사랑한 아폴
론과 날씬한 체구에 민첩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 히야킨토스는 어느날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를 본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두사람을 시기한 나머지 바람의 방향을 바꾸어 원반을 히야킨토스의 이마에 맞
게 하고, 히야킨토스를 그 자리에서 죽게 만들어 버렸다.
슬픔에 빠진 아폴론은 죽은 히야킨토스의 이마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손가락에 찍어 'Ai Ai(슬프다)'라고 땅에
새겼는데 소년의 피는 어느새 꽃이 되었고 이것이 바로 히야신스라는 이야기다.
'슬픔'과 추억이란 꽃말을 지닌 이 꽃은 해마다 봄이면 사랑의 생명을 다시 소생시키듯 향기로운 꽃내음과 더
불어 아름답게 피어난다.
후리지아(붓꽃과:Freesia refracta Kiatt:서부 열대 아프리카)
꽃말 : 천진난만함, 순진, 깨끗한 향기
청순함과 천진난만함, 무엇보다도 은은하고 깨끗한 향기가 인상적인 꽃 후리지아.
이 꽃에도 애틋한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숲의 님프인 후리지아는 미소년 나르시소스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말
수가 적고 내성적인 그녀는 사랑한다는 말은 고사하고 그런 내색조차 하지 못하고 혼자 애만 태웠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르시소스에 대한 사랑은 깊어졌지만 먼발치에서 그의 모습을 지켜볼 뿐이었고, 자만심 강
한 나르시소스는 숫제 그녀의 사랑을 눈치조차 채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르시소스가 샘에 비친 자신의 모
습을 보고 물에 빠져 죽자 괴로워 하던 후리지아는 그가 죽은 샘에 자신도 몸을 던져 따라 죽고 말았다.
이를 지켜본 하늘의 신은 후리지아의 순정에 감동하여 그녀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어 주고 달콤한
향기까지 불어 넣어주었다. 이런 전설 때문인지 후리지아의 꽃모양은 가련하리 만큼 청초하고 깨끗하며 감미
로운 향기는 첫사랑에 눈뜬 청순한 소녀를 연상시킨다. 그래서 이 꽃의 꽃말은 '순진', '천진난만함', '깨끗한 향
기'이다.
[잡학] 바람이 어느정도 불면 사람이 날아갈까?
어느정도 바람이 불면 사람이 날아갈까??
1초에 0.5m 이상 불지않는한 우리 몸은 바람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한다.
사람이 기분좋게 느끼는 바람의 속도는 1초당 0.5m에서 5m정도이다.
사람이 똑바로 서서 견딜수 있는 바람의 속도는 초당 10m 전후라고 한다.
15m쯤 되면 몸이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20m가되면 앞으로 몸을
숙이지 않으면 바람에 의해 쓰러지게 된다. 발을 움직이거나 몸의 중심을
이동시키지않으면 쓰러져 버린다. 풍속 35m가 사람의 한계로, 땅에
발을 디딜수가 없게된다. 즉 날아가버리는 것이다.
[잡학] 소변은 왜 색깔이 있는걸까?
소변은 왜 색깔이 있는걸까?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누런 색깔을 띠고 있다.
이것은 혈액중의 노화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긴 황색 색소와 몸속에서
사용된 단백질이 분해될 때 발생한 홍색색소가 수분과 함께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반대로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소변의 양도 적어지므로 색은 진한 황색이 된다. 감가기 걸려 열이 날때는
보통보다 땀이 많이 나오고 단백질분해에 의한 색소의 양도 늘어나
소변은 갈색에 가까워진다. 약을 복용할때는 복용한 약의 색깔 때문에
소변이 빨갛게 나오기도 한다.
[잡학] 차안에서 책을읽으면 왜 머리가 띵할까?
차안에서 책을 읽으면 왜 머리가 띵할까??
차를 타고 가면서 책을 읽으려고 하면 기분이 나빠지면서 머리가 띵해지는 경우가 있다.
가슴이 메스거리는 증상도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은 차멀미의 한 증상으로 감각의 혼란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들이 똑바로 서거나 걸을수 있는 것은 눈,반고리관,이석,내이의 림프액속에
떠돌며 신체의 평형을 유지하려는 평형기관이 항상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차를 탔을때도 반고리관, 이석등이 속도의 변화와 상하진동, 커브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눈으로 밖의 풍경의 움직임을 관찰하게 된다.
그런데 책을 읽을 때는 이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해지기 때문에 눈으로
주위의 정보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평형기관에서 보내오는 정보와 일치하지
않게 된다. 결국 뇌속에서는 혼란이 일어나면서 머리가 띵하게 되는 것이다.
[잡학] 모기에 잘물리는 사람과 피가 있을까?
모기에 잘물리는 사람이나 피가 따로 있을까??
흔히 <모기가 내피를 싫어한다> 라는 말을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모기는 사람의 몸으로부터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나서 다가선다.
물론 그것이 피냄새는 아니다. 모기는 땀을 흘려 수증기가
생긴 살갗을 예민하게 감지한다. 그리고 입이나 살갗인 것을 확인한후
찔러대는 것이다. 그리고 입이나 살갗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유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예민하다. 모기는 멀리서도 이것을 알고 다가와 사람의
체온을감지하여 살갗인 것을 확인한후 찔러덴다. 따라서 땀을 흘린사람,
체온이 높은사람은 모기에 물리기 쉽다. 신진대사가 활발해 체온이
높은 아기가 모기의 주요공격대상이 된다.
한편 똑같은 모기에 물렸는데도 붓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모기에 계속물리게 되면 살갗에 면역이 생기기 때문이다.
[잡학]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
모기는 아랫입술에 해당하는 털처럼 가느다란 주둥이로 사람의 살갗을
쏘고 나서 윗입술로 피를 빤다. 이때 타액을 흘려보내는데 피의 응고를
방해하는 기능이 있다. 그런데 그것이 미량이긴 하지만 모세혈관에
들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킴으로써 가렵게 된다.
[한글 815판]윈도 98과 완벽한 호환..
새로운 사령탑을 영입한 한글과컴퓨터가 첫 제품으로 다음달 출시할 예정인
「한글 815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이 제품의 성패 여부에 따라
한글의 회생가능성을 점칠 수 있기 때문이다.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28일「한글 815판」의 주요 특징과 기능을 공개했다.이 제품이 종전 제품과
달라진 것은 크게 네가지다.먼저 그룹웨어,전자문서시스템(EDMS) 등 다른
프로그램과의 연동기능이 강화돼 다양한 전산업무환경에서「한글」을 쓸 수 있게
됐으며「한글」의 기능을 확장하는 부가프로그램을 독립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일본어와 중국어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도 종전 제품에는 없던
기능이다.한컴은 이 제품에 일본어,중국어에 대한 IME기능을 갖춰 입력은 물론
메뉴와 도움말,대화상자 등 모든 메시지에 대해 일본어와 중국어를 선택해 사용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또 새로운 운용체계인 윈도98과 완전히 호환
되도록 설계됐으며,「한글97」을 포함해 그동안 누적된「한글」에 대한 사용자
불만사항을 대폭 개선했다.개선된 주요 기능을 보면 한글문서 안의 필드내용을
마음대로 읽고 쓸 수 있는 기능을 새로 갖췄으며 사전기능도 사용자가 스스로
환경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글자판변경 키를 둬「설정」을 누를 때
먼저 변경해 놓은 설정값이 없어지는 버그를 수정했다.그리기의 경우 다각형 편집
시 다각형의 위치가 점프하거나 핸들이 마우스로 잡히지 않는 버그를 없앴으며
선을 그을 때 이미 있는 선에 쉽게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탭을 추가할 경우 40개 초과시 마지막 탭을 자동으로 지우고 넣으며
△셀의 폭을 넘어가는 내용도 자간을 줄여 한줄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등 종전의 문제점을 보완했다.한컴은 이 제품을 워드프로세서의
가격으로는 파격적인 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어서 불법복제가 난무하는 워드프로
세서시장에서 어느 정도 실판매가 이뤄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신문발췌...발행일:1998/07/29...신화수기자################
[건강] IMF환경에서의 건강 다지기
숙취해소법
IMF한파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조촐한 술자리가 많아지고 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면 과음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 하지만 과음한 다음날에 숙취라는 불
청객이 어김없이 찾아온다.
숙취는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리며 뱃속이 뒤틀리는 등 과음으로 인해 알코
올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인체에 잔류해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이다. 간세포에 있
는 알코올탈수효소 알데하이드탈수효소 등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변화시킨
후 다시 이를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시켜 체외배설케 한다. 그런데 간이 나쁘거나 이
들 효소가 제대로 일하지 않으면 알코올이 인체에 쌓이게 한다. 보통 정상인의 거의
24시간 동안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160그램(소주3홉,청주6홉)으로 이보다 많이
섭취하면 다음날까지 취기가 남게 된다.
숙취증상이 있으면 마그밀과 같은 하제 4알을 생수 400ml와 함께 마셔 배변을 꾀한
다. 또 틈틈이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이 빨리 배설되므로 숙취에
서 벗어날 수 있다. 매실 추출분말 반스푼 정도를 생수 300ml에 타 마시면 해독작용
이 촉진 된다.
숙취가 심하면 미지근한 물에 볶은 소금과 마그밀을 넣어 관장해 주면 배변이 촉진
돼 이롭다. 찬물과 더운물에 1분씩 몸을 담그는 냉온욕은 사우나에 비할 수 없이 좋
은 숙취제거 목욕법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숙취에 빠지지 않는 주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첫째 기분좋은 상태에서 술을 마셔야 한다. 술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만남을 위해 술을 마셔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둘째 소주를 기준으로 하루에
한홉반 이하로 음주량을 제한한다. 하루 3홉의 소주를 분해할 수 있다고 해서 매일
그 정도 양을 먹는 다면 마침내 간장에 치쳐서 쓰러지고 말것이다. 셋째 술은 산성식
품으로 체내에 들어오면 산소와 비타민 C를 많이 빼앗아 간다. 이를 막기 위해 술을
마실때 물을 충분히 마신다. 소주 한잔에 200ml정도의 생수를 마시면 된다. 역시 산
성식품인 육류를 안주로 하면 고기량의 3배에 해당하는 채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넷째 빈속과 과식한 채로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한다. 빈속에 술을 먹으면 간의
해독작용이 더뎌지고 위벽이 상한다. 한편 기름진 음식을 과식한 채로 술을 먹으면
지방간이 될 우려가 커진다. 다섯째 1주에 3일은 금주일로 정하고 간장을 쉬게 해준
다. 가능하면 술 먹는 날은 1주에 하루 정도로 정하는게 좋다. 여섯째 화학주를 피하
고 잘 숙성된 포도주 매실주를 마신다. 백약중의 음뜸이라는 술도 지나치면 독이 된
다. 적당히 기분좋을 정도로 마시는 지혜를 발휘하기 바란다.
-봉-
[건강] 사랑니에 대하여..
http://www.gng.co.kr/mans/mans7313.html사랑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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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는 말처럼 사랑스러운 치아일까? 성인이 되면 대 부분의 경우 한번쯤은 사랑니 때문에 고생을 하거나 또
사랑니를 뽑는다고 고생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다면 사랑니가 나면 반드시 발치를 해야하는걸까? 그렇지
는 않다. 사랑니는 대개 17-21세경에 맹출을 시작해서 18-25세가 되면 치근의 형성이 완료되어 치아의 성장이
완료가 된다. 흔히 사랑니라 부르는 제 3 대구치는 막니라 부르기도 하고, 지적 성장시기에 맹출한다고 해서 지
치라고도 부른다. 아주 오랜 옛날에는 인간에게 지금보다 치아의 수가 더 많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익힌 고기
를 먹는다던가, 거칠지 않은 음식을 먹는 등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악골의 퇴화와 더불어 치아의 수도 점점 줄
어들어 현대인의 경우 제 3 대구치가 맹출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제 3 대구치가 맹출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대부분의 경우 맹출경로가 비정상적으로 옆으로 기울어져나거나, 전방으로 기울어져 난다. 특히 하
악 제 3 대구치의 경우 전방으로 기울어져나면서 앞치아(제 2 대구치)를
龜庸 맹출하기 때문에 제 2 대구치에 손상을 줄 수가 있다. 또한 잇몸밖으로 완전히 드러나지 않고 불완전하게
맹출하기 때문에 치아위로 잇몸이 덮고 있어 음식물이 치아와 잇몸사이에 저류되기 쉽고 양치질을 하여도 잘
제거되지 않는다. 때문에 잇몸에 염증을 야기시키고 방치한 경우 주위 조직으로 염증이 번져 뺨쪽으로 부어오
르는 봉와직염을 야기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목쪽으로도 염증이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의 저류로 인해 앞
치아(제 2 대구치)에 충치도 쉽게 야기시킨다. 그러므로 제 3 대구치의 맹출바향이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발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맹출방향이 정상적이고 잇몸밖으로 완전히 맹출한 경우에 양치질을 통해 관리
가 잘 된다면 저작효율도 높아질 뿐더러 향후 보철적 치료를 위해서도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다. 결론적으로 제
3 대구치 맹출시 통증을 동반한 잇몸부종이 생길 경우 항생제등의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참는 것보다
는 치과의사와 즉시 상담해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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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남자 잡는 사랑 전술.. 크할할..
http://chip.isnet.co.kr/wedding/wda/wdaa/wdaa016.htm진짠지는 모르겠는데.. 크할할. 이렇다네요... 후후후.. 정말인가요?
죠 위에 보이는 주소에서 방금 퍼왔습니다. 따끈따끈.. 크할할..
또야쥐~ 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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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전술
남자는 '어딘지 다른 여자'에게 반한다
만남은 말에서 시작된다. 처음 만났을 때, 남성이 여성을 체크하는 포인트는 생김새나 스타일만이 아니다.
실은 남성은 여성이 사용하는 '말'에도 대단히 민감하다.
모처럼의 만남이 의미를 가지느냐 아니냐는 전부 나의 말 한마디에 달려 있다.
사랑을 멋지게 표현하는 말, 그 테크닉을 마스터하자.
나의 반쪽이 어디에선가 나타나 주기를 기다리는 여자들. 주말이면 울리지 않는 전화통을 원망하며 기다림의
세월을 참아 내면 정말 그 반쪽이 나타나기는 할까. 의심의 한가운데로 슬며시 나의 반쪽은 장마철에 벌써 떠
내려가 버린 건 아닌가 걱정스러운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진흙 속에 묻힌 진주를 발견해 주지 않는 세상 남자
들을 원망하기보다는 스스로 나를 빛나는 진주로 만들어 보자.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한마디의 말, 사
랑을 전하는, 그를 나의 남자로 유혹하는 대화법으로 긴 외로움에 마침표를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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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대화법
미소 띤 얼굴 만들기
두근거리는 첫만남. 수다를 떨 수도,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아무 말 않고 있을 수도 없어서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럴 때는 미소 전략을 쓰도록. 껄껄거리는 호탕한 웃음보다는 입 끝을 살짝 올리듯이 짓는 미소는 그
자체로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호의와 상냥함, 다정함 같은 것 말이다. 단, 이때 눈이 웃고 있지 않으면 웃
는 얼굴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낮게, 그리고 천천히
말할 때에는 천천히, 그리고 적당히 낮은 톤으로 하는 것이 좋다. 높은 톤으로 빨리 말하면 ???인상을 준다. 하
지만 낮은 톤으로 천천히 이야기한다면 그는 침착하다는 인상을 받을 것이다.
맞장구 치기
근사한 카페에 마주 앉은 나와 그. 아직 친하지 않은 두 남녀가 마주앉아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얼마나 될까. 신
상명세서 한 통에 담을 만한 이야기가 오고간 다음엔 할 말이 없어지고, 어색한 침묵 사이로 긴장감이 감돈다.
이렇게 대화가 활기를 띠지 않으면 그가 설령 호감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
기 때문에 애프터 신청을 할 수 없게 된다. 그가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게 되지 않는 한, 거절당할
가능성이 있다면 데이트 신청을 해 오지 않을 것이다. 우선, 그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 준다. 그렇다고 무턱대
고 맞장구를 치기만 해서 건성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해서는 안 된다. 그가 하는 말을 열심히
듣고 적절히 맞장구를 쳐야 한다. 그러면 적어도 얘기가 끊어져서 어색한 분위기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현하도록. 만약 무언가 열심히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는 그에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한다면 기분을 상하게 할 것이 분명하다. 일단 ??정말 그래요??라거나 ??그 기분 알아요??, ??저도 그
래요??라고 말해 보자. 그는 자신을 이해해 주는 여성에게 친밀함을 느낄 게 틀림없다. 그리고 여자가 열심히
자기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용기를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얘기를 계속 할 것이다.
질문으로 화제를 넓힌다
맞장구를 치는 것만으로는 화제가 넓어질 수 없다. 서먹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무언가 질문을 해 보자.
처음 만난 사람들 사이에는 모르는 것 투성이니까 물어볼 말도 많다. 이때 너무 꼬치꼬치 캐묻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질문할 것들이 생겨날 테니 상대방의 대답
을 잘 기억해 뒀다가 다음번에 만났을 때 기억해 둔 얘기를 꺼내 관심과 애정을 표현할 수 있다.
나와 그 사이의 75cm
그와 나의 거리는 75cm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떨어지면 그는 쌀쌀맞은 여성이라는 느낌을, 또 그 이내로 몸을
밀착시키면 남자에게 익숙한 여자일 거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 자연스러운 접촉을 시도해 보도록. 어깨의 먼지
를 털어 주거나, 그가 농담을 하면 ‘어머?? 같은 감탄사를 내며 그를 ?굅?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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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데이트 신청을 받아내는 전술
그의 취미를 활용할 것
취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그가 스키광이라면 “스키 타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보자. 데이트 신청의 타이밍을 기다리던 그가 함께 스키 타러 갈 것을 제의할 수도 있지 않
은가. 그가 좋아하는 일에 나도 평소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과 같은 것에 흥미를 가
진 사람에게는 누구나 호의를 갖기 쉽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애정이 당신에 대해 플러스 작용을 하
게 된다.
전화나 팩스를 이용할 것
자동응답기나 팩스를 이용하면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공식적인 관계에 있는 그에게
뭔가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우회적인 방법도 효과적이다. 거래처의 그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노골적
인 접근보다는 공식적인 팩스의 끝 부분에 “오늘은 날씨가 춥군요. 감기 조심하세요??라거나 ??저희 회사 앞의
카페는 참 분위기가 좋아요?? 같은 사적인 메시지를 간단하게 남겨 보자. 그는 당신의 어떤 한 부분을 알았다
고 생각할 테고, 궁금함과 호감이 증폭된다. 적극적인 여성이라면 직접적인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씨
와 데이트하는 꿈을 꿨어요.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는 팩스를 그에게 보내도록. 이런 팩스를 받고
기분나빠할 남자는 없으니까.
미래형으로, 그리고 일체감이 느껴지는 단어로
그에게서 다시 만나고 싶은 여자라는 느낌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래형으로 말할 것. “오늘은 즐거웠어요??
보다는 ??다음에는 영화를 보러 가요??라고 말한다면, 다음 데이트로 이어나가는 것이 한결 수월해진다. 그리
고 ??우리??나 ??같이 하자??라는 단어들은 일체감을 느끼게 한다. 친밀감을 높여 주는 이런 단어들을 통해서
그와 나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
신비한 여자가 되자
그가 “토요일날 시간 어때요???라고 묻는다면 ??별 계획 없어요??라고 말하지 말고 ??고맙지만 지금은 좀….
여기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으니, 다음에 전화해 주시겠어요???라고 말해 보자. 금방 승락하는 것보다 약
간 주저하는 여성에게 남자들은 더욱 끌리는 법. 이때 중요한 것은 데이트 신청을 해 준 것이 기쁜 마음을 전하
는 것. 그리고 ??전화해 주겠어요???처럼 그에게 계기를 주면서 그를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지는 순간에는
“벌써 가는 거예요???라는 말로 헤어지는 아쉬움을 표현하자. 그가 자연스럽게 ??차나 한 잔 하고 갈까요???라
고 말을 꺼낼 수 있도록. 만약 그가 용기 없는 남자라면 ??벌써 가세요???라는 한마디만으로는 모자랄 것이다.
이런 때는 ??여자끼리는 들어가기 꺼려지는 카페가 있거든요??라고 말하자. 이 말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카페
를 찾아 둬야 할 필요가 있지만, 그런 정도의 노력도 없이 어찌 그를 얻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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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타입별 칭찬 테크닉
칭찬이 지나치면 겉치레가 되어 버리거나 아부하는 느낌을 준다. 남성의 타입별로 적절한 칭찬의 말들을 소개
한다.
밝고 약간 경박한 타입
그가 만약 사람들 앞에서 항상 흥을 돋우는 사람이라면 “○○씨는 참 리더십이 있는 것 같아요. ○○씨가 흥을
돋워서 모든 사람들이 따라올 수 있는 거예요??라고 말한다면 그는 자신의 장점을 알아 주는 여자에게 감동할
것이다. 상대방을 겉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좋은 점을 알아주는 당신에게 감동할 것
이다.
유약한 타입
이런 타입의 남성은 자신의 유약한 면에 콤플렉스를 가지기 쉽다. 이런 사람에게는 “○○씨는 참 느낌이 좋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라고 말하라. 섬세한 그는 항상 남의 평가에 신경을 쓰는 타입이다. 이런
경우에 ??우리들 모두??의 평가인 것처럼 그를 칭찬해 주면 그는 자신감을 얻는다.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사회
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그에게 위로가 된다.
남자다운 타입
“○○씨처럼 남자들한테서 인정받는 사람은 처음 봐요??라는 한마디로 그를 공략할 수 있다. 남자다움을 소중
하게 생각하는 그는 같은 남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을 즐긴다. 그의 이런 면을 살짝 자극해서 나에 대
한 호감을 배가시킨다. 그 외에도 ??○○씨를 보면 안심이 돼요??라거나 ??강한 사람이 좋아요??라고 말하면
자신의 강함을 인정받은 그는 남자로서 여자를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섬세한 타입
그의 신경질적인 면을 좋은 쪽으로 해석해서 칭찬할 것. “당신이 신경 잘 써 주는 점,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
할 것. 세세한 것까지 이것저것 신경 써서 상처받고 지치는 성격을 좋은 쪽으로 해석하는 여자에게 감동할 것
이다. 그의 섬세함을 신경을 잘 써 준다거나, 남의 입장을 생각해 줄 줄 안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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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잘 전하는 한마디
빙빙 돌리지 말라
남자들의 경우 돌려서 하는 말은 아무리 드라마 속의 대사 같은 달콤한 말이라고 해도 별 느낌을 받지 못한다.
유치한 듯해도 직접적으로 감정을 전하라. 남자들은 꽤 단순한 면이 있으니까.
절망에 빠진 그를 위해
일에서 실수했거나, 몸이 아플 때를 이용하도록. 약해진 그에게 당신의 한마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가닿을 것이다. 만약 그가 병원에 입원했다면 “○○씨와 내가 함께 있도록 이런 시간을 하느님이 만들어 주셨
나 봐요??라고 말해 보도록. 그는 사랑과 위로를 한꺼번에 느낄 것이다.
강한 여자의 매력
남자들은 뜻밖에 강하게 나오는 태도에 약한 면이 있다 “내가 옆에 있으면 틀림없이 행복해질 거야??라고 자신
있게, 그리고 명랑하게 말하는 여자 앞에서 그는 한방에 KO당할 것이다.
은근한 한마디 말
당당한 여자에게 남자들은 가까이 가기 두려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술자리를 이용해서 취한 듯 한
마디를 던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실 난 외로움을 많이 타요. ○○씨에게는 아무한테도 보여 주지 않았던 내
모습을 보여 줄지도…??라고 해 보자. 차갑고 강해 보이던 여자에게 의외로 약한 면이 있음을 발견한 그는 여
자를 위로해 주고 싶어질 것이다.
다퉜을 때를 이용하라
싸웠을 때를 잘 이용하면 오히려 더 큰 사랑을 얻을 수 있다. 화가 난 척 진심을 말할 수 있으니까. “○○씨하고
이제 몇 번이나 싸울 수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싸우는 것도 즐겁네요.?? 물론 화가 나 있을 때라면 이런
말 할 여유도 없겠지만, 만약 그와완전히 끝내고 싶은 마음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냉정함을 유지
하고 있다면 이 말을 해 보자. 말 속에 담긴 커다란 사랑을 그가 발견하지 못할 리 없다. 만약, 그가 다른 여자
친구들과 식사한 것을 알고 싸움이 시작되었다면 이런 말이 효과적이다. ??○○씨와 사귀기 전까지는 이렇게
질투한 적 없단 말이에요. 어떻게 해 줄 거예요???라고. 자기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마음을 드러내는 여자 앞에
서 그는 화를 내기는 커녕 더 큰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
[상식] 나이별 호칭법 고딩 필수..
나이 (年齡)에 따른 호칭
예전에 대입 수능셤 공부할때 이거 몰라서 애먹었어요...
고딩 상동 회원여러분 힘내시구요.. 이거 한번 익혀두시면 좋으니까 마니마니 보세요
그리고.. 고딩 아니더라도 이정도는 알아야 겠죠? 상식이니까...
나이 호칭 풀이
2-3세 해제 (孩提) 어린아이.
15세 지학 (志學) 15세가 되어야 학문에 뜻을 둔다는 뜻.
20세 약관 (弱冠) 남자는 스무살에 관례를 치루어 성인이 된다는 뜻.
30세 이립 (而立) 서른살 쯤에 가정과 사회에 모든 기반을 닦는다는 뜻.
40세 불혹 (不惑) 공자는 40세가 되어서야 세상일에 미혹함이 없었다는
데서 나온 말.
50세 지천명 (知天命) 쉰살에 드디어 천명을 알게 된다는 뜻.
60세 이순 (耳順), 또는 육순 (六順) 논어에서 나온 말로 나이 예순에는
생각하는 모든 것이 원만하여 무슨 일이든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는 뜻.
61세 환갑 (還甲), 회갑 (回甲) 예순하나가 되는 해의 생일.
62세 진갑 (進甲) 회갑 이듬해, 즉 62세가 되는 해의 생일.
70세 고희 (古稀) 두보의 곡강시에서 나오는 인생칠십고래희
(人生七十古來稀)에서 유래된 말.
71세 망팔 (望八) 팔십세를 바라본다는 뜻.
77세 희수 (喜壽) 오?苡?기쁘다는 뜻. 喜자의 약자가 七자로 이루어져
77을 뜻함.
80세 산수 (傘壽) 傘자가 八十을 의미함.
88세 미수 (米壽) 여든 여덟살의 생일. 米자는 八十八의 합성어임.
99세 백수 (白壽) 百(100)에서 一을 빼면 99, 즉 白자가 됨.
100세 기이지수 (期臣頁之壽) 사람의 수명은 100년을 1期로 하므로 기라하고,
이(臣頁)는 양(養)과 같은 뜻으로 곧 몸이 늙어 기거를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다른 사람에게 의탁한다는 뜻.
___--- 부록으로 다이어트도 한번 넣어 봅니다.. 크할할.. ---___
주의사항
귀하는 다이어트에 앞서 아래의 사항을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1.부작용이 발생되는 기기
2.일일섭취권장량을 일일기초대사량보다
낮은 양으로 식사해서는 절대 안된다.
3.일시적인 수분제거 및 일시적인 비만제거
방법 사용금지
한국여성의 기준표 (요고이 한국 여성의 전형적인. 몸매?~?!@!@$#^$&^*) ^o^;
체내수분율 체내지방율 체내근육율 허리/힙의 비율 일일기초대사량 (필수식사량)
60~65% 20~23% 77~80% 0.7 1,200Kcal
[상식] 트릴리온의 크기
### 트릴리온의 크기 ###
1,000,000 - million
1,000,000,000 - billion
1,000,000,000,000 - trillion(트릴리온)
1,000,000,000,000,000 - quadrillion(쿼드릴리온)
1,000,000,000,000,000,000 - quintillion(퀸틸리온)
트릴리온은 1,000,000 의 제곱,즉 1조를 나타냅니다.
만원짜리 지폐를 이 수만큼 늘어 놓는다면 지구에서 태양까지 가고도
56,000,000km 를 더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1990년 미국의 총예산은 1트릴리온 달러를 넘었습니다.
그런데,트릴리온 이상은 워낙 단위가 크기 때문에 알고 있다고 해도
써 먹을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건강]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면...
예전에,<헬스>라는 건강전문지에서 읽은
'상식적인 자가치료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생각을 바꿔,
스스로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상식차원에서 ???마음으로 한번 읽어 보세요.
* 전부 또는 전무
- 보통 완벽주의자들이 이런 생각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한번 실수를 하고도 '난 항상 사고만 저질러'라고 자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때에는 자신이 한 일이나 또는 결점이 자신을 규정짓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보다 자신에게 관대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비관적인 생각
-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이들은 누군가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면,
'혹시 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닌가'하고 의심하기도 하고,또 자신의
성공조차도 '운이 좋았을 뿐인데...'라고 여깁니다.
이 경우에는 평소 남은 물론,자신에게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지나친 걱정
- 아무런 해결이 나지 않을 걱정들을 껴안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남들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들이 자신에 대해서 어떤 표정이나 행동을 보일 때,
그것이 자신을 비웃거나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 혹시 지금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아마 위의 사항 중 한 두가지는 해당사항이 있을 겁니다.
일단,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한번 바꿔 보세요.
생각을 바꾸면,세상도 이전과는 달리 보일 것입니다.
[잡학] 팔고남은 패스트푸드는 어떻게될까?
팔고남은 패스트푸드는 어떻게 할까?
잘알려진 바로는 일정시간이 지나 팔지 못한것은 폐기해버린다는것이다.
조금 아깝긴하지만
일정기간을 초과해버리면 맛이 떨어지거나 상할 위험이 있기때문이다.
팔지않거나 불필요하다고해서
종업원이 집으로 가져가는것은 허용되지않는다. 따라서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는
될수 있는한 버리는것이 없도록 컴퓨터로 정확하게 수요을 예측하는등
과학적인 경영을 시도하고있다. 그래도
팔고남은 것은 전문업자에게 넘겨 소각하거나 묻고 있다.
[잡학] 복권을 팔고남은것이 당첨이 되면 ??
복권을 팔고남은 것이 당첨되면 그돈은 어디로 가는걸까??
복권은 원래 팔고 남은것중 당첨복권이 있다고 해서 그만큼을 다음회로 돌리지않는다.
결국 주최쪽의 이익이 되는것이다. 그러나 100만매 단위, 1000만매 단위 정도로
발행되는복권이라면 확률적으로 거의 평균에 가깝게 접근하므로 큰 오차는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위의 예에서 1매 내지 2매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수는 있다.
그러나 10매,20매 정도가 원래 확률에서 빗나가 당첨되는 경우는 실제로
발생하지 않는다. 만약 그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그 수익금은 공공사업으로
쓰이기때문이다.
[잡학] 면도를 자주하면 털이 더많이날까?
면도를 하면 털이 더날까??
실제로 면도를 자주하면 털이 더 많이날까??
그러나 아무리 자주 면도를 해도 한 구멍에서 두개내지 세개의 털이나
수염은 생겨나지 않는다. 이러한 착각은 아마 10대나 20대 성장기에 자연스레
수염이나 털이 굵어진것이 면도를 자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데서 비롯됐을것이다.
물론 면도를 자주하면 털이 약간 잡아 당기는 효과를 주어 모든에 충혈이
와서 영양이 좋아진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털이 빨리자라나고 굵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한구멍에서 두개나 세개씩 털이 나온다든지 어느정도 이상으로 굵어질수는 없다.
[잡학] 맥주를 따를때 거품은 어느정도가되야하는가?
맥주를 따를 때 거품이 어느정도 돼야할까??
정말로 맥주거품은 무용지물이고 귀찮은것일까? 원래 맥주가 맛있으려면
여름인 경우 7도에서 8도정도를 유지해야한다. 너무 차면 차기만하고 맛은 떨어진다.
그런데 맥주거품은 맥주가 공기에 직접닿아 산화함으로써 온도나 맛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컵의 5분의 1가량 거품이
있도록 따르는 것이 맥주의 좋은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맥주는
탄산음료이므로 탄산가스가 포함되어 있다 거품없이 맥주를 따르면 다량의
탄소가스가 그래도 위속으로 들어가 다량의 거품을 발생시킨다. 속도 거북하고
맛도 떨어지게된다. 함께 마시는 상대의 잔에 계속해서 잔을 채우는것도 별로
안좋은습관이다. 탄산가스가 날아간 김빠진 맥중 신선한 맥주를 부으면 신선한맛이
떨어진다. 반드시 잔을 비운후 다음잔을 채우는것디 좋다.
[잡학] 배꼽은 상반신일까 하반신일까??
배꼽은 상반신일까 하반신일까??
이 질문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배꼽을 만지면 아랫배가 아프게 되므로 하반신이라는 설,
또 배꼽은 팬티위에 있으므로 상반신이라는설, 좀더 진지한 것으로는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상반신이고 배출하는 것이 하반신이라면 배꼽은 상반신과 하반신의
중간이라 볼수 있다. 즉 배꼽은 탯줄을 끊은 자리에 생긴부분이다.
이 탯줄은 동맥과 정맥의 두 개의 줄이 꼬여있다. 전자는 영양을 섭취하고
후자는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결국 배꼽은 상반신과 하반신의 양쪽
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배꼽은 상반신과 하반신의 가장
중앙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심리학] 고정관념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서커스단의 코끼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서커스단에 ?만?엄청나게 힘이 센 코끼리가 가느다란 끈으로 발목이 묶여져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발목에 묶인 끈을 코로 한번만 휘감아서 당기면 말뚝까지도 뿌리채 뽑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또,몇 발자국만 앞으로 나가면 먹고 싶은 진수성찬의 음식이 얼마든지 있는데도
전혀 그럴 생각을 안합니다.
왜 그럴 생각을 안하느냐 하면,조련사들이 코끼리가 어리고 힘이 약했을 때부터
꼼짝 못하게 코끼리를 쇠사슬로 묶어서 그렇게 길들여 놓았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묶인 쇠사슬에서
빠져 나갈려고 아무리 힘을 써봐도 빠져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코끼리는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 끈 때문에 안돼',
'이 끈 때문에 저 앞에 놓여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
이렇게 훈련받은 코끼리는 먼 훗날 어른 코끼리가 되어서 몸이 커지고 힘이
엄청나게 세어졌는데도 조그마한 말뚝에라도 묶여 있으면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꼼짝을 못합니다.
한번만 힘을 쓰면 충분히 말뚝이 뽑히거나 자기를 묶은 끈에서 풀려 나올 수가
있을 텐데요...
음...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정말 무섭고,뿌리 깊은 것이죠?
[잡학] 여름밤 잠이 안올경우엔..
더운 여름엔 잠을 청하기가 어렵다. 기온이 높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운동을 하면 체온이 떨어져 단잠을 잘수 있다.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로는 체온이 오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평소보다 체온이 내려간다. 운동은
잠자리 들기 5,6시간전에 한다. 잠을 청하기 위해 술병을 찾는것은 금물이다. 술은
단잠의 훼방꾼이다. 술을 마시면 열이 나기 때문에 더 더워지고 잠도 달아난다.
< 29일자 동아일보에서...>
골프용어에대해
요새 너도나도 골프열풍인데 골프를 보면 아나운서가 하는 말을 조금은 알아듣겠는데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너무많아서 ....
골프용어에 대해 아시는 분 저좀 가르쳐 주셔요
[스포츠] 골프코스
### 골프 코스 ###
골프코스는 길이 229m 이하인 short hole 이 4개,230~430m의 middle hole 이 10개,
그리고 431m 이상의 long hole 이 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hort hole 의 경우 3타,middle hole 은 4타,lond hole 은 5타에 공을 구멍에
넣게 되어 있는데,이것을 표준타수,즉 파(par)라고 합니다.
따라서 각 홀당 평균 네 번만에 공을 넣어야 하므로,전체 18개 홀을 모두 끝냈을
때는 총 72타가 par 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아웃인(out in)이라고 해서,전반 9홀은 out,후반 9홀은 in 이라고 합니다.
[스포츠] 골프용어(1)
### 골프 코스 ###
*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 약칭 티(tee)라고도 하는 각 홀의 출발지점으로,평탄하게 다듬어져 있어 적당한
높이의 티에 공을 올려 놓고 제 1구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때 제 1구를
티샷(tee shot)이라고 합니다.
* 페어웨이(fairway)
- 스윙을 제대로 했을 때 공이 나아가는 통로로 잡초가 없는 잔디지역을 말합니다.
* 러프(rough)
- fairway 양쪽의 깎지 않은 초지로 잡초,나무 등이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 해저드(hazard)
- 장애물 지역으로,움푹 패인 모래 지역인 벙커(bunker)와 물이 들어있는
워터 해저드(water hazard)가 있습니다.
* 그린(putting green)
- 홀 주변의 잔디밭으로 퍼팅(putting)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
- 플레이가 금지된 구역으로,공이 이곳으로 가면 총 타수에 벌점이 ?援絳求?
OB 라고도 합니다.
* 핀(pin)
- 홀을 가리키는 깃발입니다.
[스포츠] 골프용어(2)
### 스코어(score) 용어 ###
* 홀인원(hole-in-one)
- teeing ground 에서 티샷이 그대로 홀에 한번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통 par 3 hole 인 short hole 에서 나옵니다.
* 버디(birdie) - par 보다 한 타 적게 쳐서 넣는 것입니다.
* 보기(bogey) - par 보다 한 타 많이 쳐서 넣는 것입니다.
* 이글(eagle) - par 보다 두 타 적게 쳐서 넣는 것입니다.
* 더블보기(double bogey) - par 보다 두 타 많이 쳐서 넣는 것입니다.
* 알바트로스(albatross) - par 보다 세 타 적게 쳐서 넣는 것입니다.
* 트리플보기(triple bogey) - par 보다 세 타 많이 쳐서 넣는 것입니다.
* 핸디 - 자신의 표준타수를 즐여서 핸디라고 하는데,예를 들어
18홀,파 72,핸디 22라 하면 72에 22를 더한 94의 타수로 18홀을 다 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 '싱글 핸디'라 하면 파 72 에 1~9를 더한 73~81 타수만에
18홀을 돌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스크래치(scratch) - 골프경기에 있어 두 사람 간의 핸디에 차이가 나더라도
우세한 쪽에 핸디캡을 주지 않고 동일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경기입니다.
음... 요즘 박세리 선수 정말 대단하죠?
사실,저도 골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즘 들어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또,아래에 어떤 분이 골프용어에 대한 질문도 하셨길래 한번 적어 봤습니다.
이 내용은 시사영어연구(98년,7월호)에서 발췌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잡학] 이세상에서 먼지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이 세상에서 먼지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
먼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먼지
는 고체나 액체의 아주 미세한 입자로 되어 있어, 작고 ?굇?때문에 공
기 속에서 떨어지지 않고 바람 부는 대로 여기저기 실려 다닌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먼지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훨씬 살기가 좋아질까?
그 대답은 'No'이다. 먼지가 없다면 아름다운 저녁놀을 볼 수 없으며 그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지구상에는 물부족으로 생물이 살기 힘들어 질
것이다. 비나 눈이 오는 현상은 먼지입자가 중심이 되어 공기 중의 수증
기와 응결하여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먼지가 없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생
활은 끔찍해 질 것이다.
[잡학] 코가 막힐땐 쑥을 이용해보세여..
코가 막힐 때는 쑥을 ..
코감기에 걸리면 우선 코가 막히는 것이 대단히 갑갑한 일이다.
이럴 경우 코를 시원하게 트이게 해줄 약이 있다.
쑥을 ?굅?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끼우면 거짓말같이 막혔던 코가 탁 트인다.
특히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코가 막히면 호흡곤란까지 일으키는 수가 있으니 이 방법을 사용
하면 아주 좋을 것이다.
[잡학] 신경통에는 딸기가 좋다??
신경통에는 딸기가 좋다. ??
딸기에는 신경통이나 루머티즘에 특효를 발휘하는 메틸살리실레이트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 가운데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흔히들 비타민C 하면 감귤을 먼저 생각하나 사실은 딸기에 훨씬 많이 들어 있다.
보통 감귤에는 40mg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딸기에는 그 2배인 80mg이 들어 있다.
성인의 경우 비타민C의 하루 요구 량이 100mg 에 불과하므로 딸기 2개 정도면 충분하다.
딸기가 신경통에 좋은 것은 이처럼 메틸살리실레이트 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외에 비타민A1, B1, B2 니코틴산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딸기의 신맛은 주로 사과사의 작용인데, 입맛을 돋구어 주
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식욕이 떨어지는5, 6월에 식용증진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5~6월에 딸기를 많이 먹으면 장마철을 신경통없이 보낼 수있다.
[잡학] 기침을 멎게 하려면??
기침을 멎게 하려면 ??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 둘째 손가락, 즉 인지로 귓밥 아래 부분을 힘주어 눌러본다.
귓밥을 힘껏 누르면 그 아픔 때문에 기침을 일으키는 신경을 자극하여 다섯 번 계속되던
기침은 세 번으로 줄고, 세 번 계속되던 기침은 두 번으로 줄어 들게 된다.
그런데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는 억지로라도 참아서 기침이 버릇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잡학] 급하게 먹으면 방귀를 자주뀔까?
급하게 먹으면 방귀를 자주뀔까??
음식을 먹을때 우리 체내에는 공기도 함께 들어간다. 이 공기의 대부분은
입으로 되 올라와 트림으로 배출되는데 나머지 공기는 그대로 위를 거쳐 장으로
내려가서 방귀가 된다. 그러므로 입으로 들어가는 공기가 많을수록 트림과 방귀가
많아진다. 입을 크게 벌려서 음식물을 급히 퍼넣고 제대로 씹지않고
삼켜버리면 위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 당연히 트림이나 방귀가 잦아질수 밖에 없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인것은 이런 방귀일수록 소리는 요란하지만 냄새는
별로 심하지 않다는것이다.
[W잡학] 코끼리와 쥐가 단식을 하면 누가먼저죽을까?
코끼리와 쥐가 단식을 하면 누가 먼저 죽을까??
생물은 대체적으로 몸이 클수록 수명이 길다. 단 이것은 일반론이다.
실제로는 코끼리보다 인간의 수명이 길며 종에 따라서는 다른경우도 있다.
그렇나 코끼리와 쥐에게 단식을 시켜보면 언제나 쥐가 먼저 죽는다.
예를 들어 1KG의 뜨거운 쇠구슬과 그것을 1G의 쇠구슬 천개로 나눈것이
식는 속도를 상상하면 작은 구슬이 더 빨리 식을것이다.
이와같이 몸집이 작은 생물일수록 빠른 템포로 에너지를 흡수하고
대사를 진행시키지 않으면 체온을 유지할수 없다. 단식을 할경우 에너지를
흠수 할수 없는것은 다 아는 상식이다.
결국 보다 빨리, 자주 에너지를 흡수해야만 하는 쥐가 코끼리에 비해
더 빨리 단식의 희생자가 되는것이다.
[잡학] 원숭이의 엉덩이는 다 빨간색일까?
원숭이의 엉덩이는 다 빨간색일까??
원래 원숭이의 얼굴이나 엉덩이가 빨갛게 보이는것은 갓태어난 아기의
얼굴이 빨갛게 보이는것과 똑같은 이유에서이다. 갓태어난 아기의 얼굴은
피부가 너무 하얗기 때문에 피의 색깔이 그대로 들여다 보인다.
엉덩이가 빨간 원숭이 역시 피부가 하얗기 때문에 그대로 들여다 보인다.
엉덩이가 빨간 원숭이 역시 피부가 하얗기 때문에 털이 나지 않은 곳은
피의 색깔이 그대로 비쳐빨갛게 보이는것이다.
그래서 엉덩이가 빨간 원숭이는 얼굴도 빨간색이다...
[잡학] 피부를 생생하게 하려면..
피부를 생생하게 하려면??
취침전, 한 잔의 생수가 피부를 싱싱하게 한다고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잔의 물을마시면 피부에 매우 중요한 효과를가져온다.
잠자는 동안에 물이 세포구석구석까지 흘러 들어 흡수 되기때문에
피부가 싱싱해진다고합니다... 다만 따뜻한 차 같은 것은 피해야 한다.
[잡학]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 목욕법4가지..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 미용목욕 네 가지..
1. 우유 목욕: 욕조에 7-8병을 붓고 목욕을 한다. 그러면 피부가 몰라보게
매그러워 진다.
2. 미역목욕 : 미역을 씻어 소금기를 빼고 거즈 자루에 넣어서 몸에 문지른다.
1회 사용량은 50-60g이다.
3. 쌀겨목욕 : 쌀겨는 옛날부터 많이 써왔는데 최근에 와서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다. 값도 싸고 피부도 틀림없이 매끄러워진다. 약 2컵의 쌀겨를
거즈자루에 넣고 이 자루로 얼굴, 손, 발, 머리를 문지른다. 쌀겨에있는
기름이 인체에 붙은 기름때를 없애주고 피부를 깨끗하게 해준다.
4. 귤 목욕 : 겨울에 귤의 껍질을 말려두었다가 거즈자루에 넣어 욕조에담가준다.
그러면 몸도 따뜻해지고 피부도 매끄러워진다. 다만 농약을 많이 쓴 귤을
피하도록 한다.
[상식] 호텔용어
해외에서의 호텔예약은 우리와 별 차이가 없어 그다지 어렵진 않지만,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그 생소한 용어에 당황하기 쉽습니다.
또,의미를 몰라 망신당하기 십상이죠
알아두면 해외에서 호텔예약시 요긴한 호텔용어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아메리칸 플랜(American Plan) - 객실요금에 매일 3식의 식사요금이
포함되는 숙박요금
* 버뮤다 플랜(Bermuda Plan) - 객실요금에 아침식사만 포함된 경우.
컨티넨탈 플랜이라고 합니다.
* 유러피안 플랜(European Plan) - 객실요금에 식대를 포함하지 않는 숙박요금.
[잡학] 속옷을 삶을 때는 소금물에?
소금은 천연세제의 역할을 합니다.
속옷이나 흰옷을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섬유도 상하지 않고 때가 잘 빠집니다.
물 1리터 당 소금을 큰 숟갈로 한 술 정도 넣고 그 물에 양말,속옷,흰빨래 등을
넣어 20분 정도 삶으면 효과적으로 때가 깨끗이 빠지며 표백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기름 때로 더러워진 옷도 소금을 넣어 삶으면 말끔해집니다.
[잡학] 스타킹 오래신는 방법
매일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에게는 스타킹 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타킹은 매우 얇아 코가 빠져 줄이 가면 그만 못 신게 되고 맙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타킹을 세탁한 후에 식초를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말리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발냄새도 예방되고 스타킹도 질겨지므로 일석이조라 할 수 있습니다.
[잡학] 삐삐주전자 청소법
삐삐주전자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리가 나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어
편리하지만,더러워졌을 때 손을 안에 넣어 청소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물로 대충 헹궈서는 깨끗해지지 않는 삐삐주전자.
이럴 때는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냄새가 날 정도로 부은 다음
약 15분 정도 끊입니다. 이렇게 끓이면 식초의 작용으로 주전자 안의 주둥이
부분까지 물때가 깨끗하게 분해되며 1달에 1번 정도 이렇게 해주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상식] 녹용
우리나라에서 흔히 유통되는 녹용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꽃사슴의 일종인 매화사슴과 꽃사슴의 뿔인 매화용과 화용이고
두번째는 호주와 뉴질랜드산인 뉴질랜드용,
그리고,세번째로는 적록 및 엘크 종류의 사슴뿔인 원용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알라스카산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녹용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녹용은 가지가 갈라지는 ?觀隙?상대와 중간부분인 중대,그리고 뿌리부분인
하대 등 세 부분으로 나누는데 이중 상대가 제일 효과가 뛰어나고 가격 또한
비쌉니다.
[잡학] 랩심속 재활용을..
랩속심 재활용을...
슈퍼마겟 들에서 물건을 살 때 갖고 온 고무 밴드와 비닐 봉지 등의 정리에는,
다 사용하고 난 랩의 속심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비닐 봉지는 접어서 하나로 묶은 뒤 랩심 안에 넣고 사용할 때
아래에서부터 꺼낸다.또 고무 밴드는 랩심 겉에 끼워 준다.
심 위쪽을 리본 등으로 묶어서 사용하기 좋은 장소에 매달아 두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잡학] 실크스카프 세척법..
실크 스카프 가정 세탁법..
스카프는 목에 장식하는 소품으로 지방등이 부착하기 쉽고 생각보다 더러워져 있을
경우가 많다. 그럴 때드라이 크리닝을 하기 보다는 가정에서 정성것 세탁하는
편이 깨끗하다. 먼저 젖은 수건으로 스카프의 ?觀隙犬?잘 안보이는 부분을
문질러서 색이 빠지는지 않으면 세탁해도 좋다.세탁 방법은 중성 세제를 지시 농도로
푼 물속에 스카프를 흔들어서 빤다. 특히 눈에 뜨이는 더러움이 있을 경우에만
작접 세제액을 묻혀서 두드리듯이 빤다. 물에 2번 행군 후 유연제를 묻혀
?굅?짜서 마무리한 다음, 마른 타월 위에 펄쳐놓고 감아가며 수분을 제거한다.
그리고 저온 다름질을 한다.
[정보] 주머니속 PCS로 PC통신을...
노트북으로 하는 통신은 지금까지 무선모뎀을 장착해야 즐길 수 있었지만
또 다른 방법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PCS를 통해 데이터통신을 즐길 수 있는
무선데이터통신이 바로 그것입니다.
별도의 모뎀없이 노트북과 PCS단말기를 직접 연결하여 PCS망을 이용하면
14,400 bps 의 속도로 PC통신과 인터넷을 이요할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PCS망을 이용한 통신서비스 접속을 이미 선보였거나
하반기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무선데이터통신을 이용하면 PC통신 뿐 아니라 PPP접속을 통해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으며 FAX송수신도 가능해 하나의 움직이는 사무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출장 사원의 업무보고나 여행 중 PC통신 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일반 통신요금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가 가능한 LG019를 살펴보면 음성통화요금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평상시 30%가 할인된다고 하더라도 1시간 이용하면 5,000원이
넘어 이용요금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심야시간대는 한시간 사용시 1,400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어 비교적 가격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이상은 하이텔소식지 <꿈따라>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노트북과 PCS를 가지신 분들은 한번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잡학] 다리가 붓거나 굵어졌을때..
부은다리는 뜨거운 소금물에 담그면 효과적..
오랜 시간 서 있으면 다리가 붓게 된다. 이럴 때는 집에 돌아와서 반듯이 누워
발목부터 무릎쪽으로 수건을 짜듯이 마사지를 한다. 누워서 자전거를 타는
운동도 다리가 굵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다리가 긁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다리가 붓게되면 뜨거운 소금물에 다리 굵어지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 걷는 것도 다리의 부종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
[잡학] 여름에는 화장수를 냉장고에 보관한다.
여름에는 화장수를 냉장고에 보관한다
땀은 피부를 거칠어지게 하는 근원이다. 여름에는 모공을 수렴시키고
나서 화장을 해야 한다. 화장수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쓴다. 화장수를
물에 적신 화장지에 듬뿍 묻혀느긋하게 패팅을 하도록 한다. 그러면 화장도
오래 가고 또 땀도 나지 않는다. 그리고 기분이 매우 상쾌해진다.
[잡학] 와이셔츠 말리는 법..
와이셔츠는 아래로 향해 말린다
합성섬유로 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다지지도 않아도 입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재질이 합성섬유인 와이셔츠나 블라우스 등을 말릴 때 깃 부분이
아래로 가게하면 물방울이 밑으로 쏠려주름이 펴지므로 다림질이 필요 없다.
[잡학] 수영복의 탈색을 방지하려면..
수영복의 탈색을 방지하려면
몇 번 입지 않아서 수영복의 색상이나 무늬가 쉽게 탈색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풀장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소 성분 때문이다. 수영복을
오랫동안 잘 입으려면 풀장에서 나오자마자 수도물에 2-3번 행군다.
이렇게 한 후에 집으로 와서 세제로 염소를 제거해 주면, 수영복을 집으로
가져와서 그대로 말리는 것보다 훨씬 수명을 오래 연장할 수 있다.
[잡학] 갑자기 찬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아픈이유..
갑자기 찬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아픈이유...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 등 찬 음식을 급하게 먹을 때 뒷머리나 정수리
부근이 찡하면서 아픈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보통 '아이스크림
두통'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러한 두통이
생기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찬 음식의 온도 자극에 의해 뇌의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는 것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음식이 구강 주변의
온도를 낮추어 뇌의 혈관들을 급격히 수축하게 만들고, 곧바로 수축한
혈관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통증이 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통증은 저절로 없어지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치 않으며, 찬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조금씩 먹는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과학동아..8월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