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저번부터 가고 싶었던 곳 파주에 있는 보광사 도솔암 고령산정상 안고령
앵무봉 마장호수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코스:보광사-도솔암-고령산정상-안고령-앵무봉~장호수-출렁다리-둘레길-주차장

파주 보광사 보광사 파주 보광사 내 맛집도 있고요 보광사 고령산 보문사 파주 보광사 도솔암 파주 보광사 근처 마장호수 출렁다리 보광사 파주시 영장리

보광사 내에 맛집들이 다양하게 있더군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요 산행후 파주 보광사에서 맛집 별미 점심도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서 보광사 계곡에 주변 파주 고양시 서울 근교 분들이 많이 찾은 곳입니다.
주차을 할려는데 그늘을 골라 주차해야 산행 하산시 차안이 덜 훅근 거리겠지요

보광사 본관으로 향하는 길목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도솔암입니다.
앵무봉 정상을 찍을려면 도솔암으로 가야되겠지요

보광사 파주에 있는 고령산 앵무봉 정상을 찍기위해 도솔암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파주 보광사 고령산 앵무봉 등산로 안내 표시판

가져온 오이를 깍을려다 땅에 떨어 뜨렸은데 절에서 씻어 온다더니
웬걸 빈손으로 왔네요 왜 빈손으로 오냐고 물었더니 배속에 담았다네요 ㅎㅎ


앵무봉 고령산 등산로~



앵무봉은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이 더군요 622M 산새가 완하고 둘레길이 있어 날씨가 덥지만
매력적인 산행길이더라고요 초행길이였지만 아름답고 걸을만한 산길 오솔길이라고 할까요

둘레길을 만들어 놓은지 얼마 안되었나봐요 촉촉한 흙길이더군요




파주 앵무봉은 코스가 1코스 2코스가 있어요
1코스는 조금 빡센코스 기존에 있던 코스이고요 2코스는 최근에 산책로을 닦아 놨더군요
2코스를 갈려면요 주황색 등산로라는 깃발을 따라 가야 합니다.
여름이라서 1코스는 조금 빡세겁니다 초보자들도 힘들것 같고요

산책로가 굽이 굽이 흙길따라 가면 맑은 새소리 우거진 숲이며 다른 산에서 느낄수 없었던 이곳 산에서만 느낄수 있는
청량함과 색다른 나무들이 자태가 아름답더군요~

음~~이 향기로운 향기 코끝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숨을 한번에 들어 마시고 토해내면 목과 코에 들어오는 피톤치

산길을 가다 보면 네갈래 길이 나오네요 꼭 주황색 깃발을 따라 가야 완만한 산행을 할수 있는 코스입니다.



정상 고지가 얼마 안남았네요 여름 날씨라 산속인데도 더워요 휴~ 숨좀 쉬고 잠시 쉬었다가 가요

자! 줄을 따라 가면 1코스 빡센 코스입니다 줄 옆에 오른쪽에 길을 따라 가야 둘레길 코스입니다.
길은 흙길이고 잘 다듬어진 길이지만 여름날 정상까지 오를려면 좀 힘들어요^^

오른쪽 새롭게 만들어진 길이 둘레길입니다.

앵무봉 정상이 바로 고지입니다.

아래서 올려다 본 정상 팔각정 후~다왔네요

앵무봉 정상 팔각정 이곳 앵무봉은 산악회 회원분들도 보광사에 주차해 놓고 올라 오신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대부분 부부팀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파주 보광사 앵무봉에서 보는 거리
개명산(형제봉) 2.4k 돌고래유원지2.1k 보광사1.2k
만만치 않은 거리네요

양주 개명산(고령산) 등산 안내도 안내표시가 상세히도 표시되어 있네요
파주시와 양주시에도 이렇게 멋지고 다양한 코스들이 많은 개명산 고령산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맨날 아는 산행만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산행 여행 탐방 기행을 앞으로 자주 할까합니다.
삶의 보람이랄까 이런 느낌들이 들어요~


앵무봉 정상 팔각정 아래 편상과 의자도 있고요 편상에서 식사도 하고 다들 교대로 한숨씩 휴식을 취하고 하산하더군요
우리도 편상에서 한숨 휴식으로 피로을 풀고 내려 왔네요~







준비해간 쌈채소와 고기 볶음에 꿀맛 야채는 작년에 했던 주말농장에서 얻어 온건데
우와~ 시장에서 사먹던 쌈채소와는 맛과 신선도 감칠맛이 전혀 달라요
산행중에 오늘 점심이 제일 꿀맛이였네요~

ㅎㅎ 한숨 주무시네요~


앵무봉 정상에서 바로 마장저수지 출렁 다리로 가는 코스가 있는데요 2.6키로 너무 멀어요
앵무봉 정상에서 보광사까지 1.2k로인데 멀지요...
차편때문에도 정상에서 마장저수지까지는 힘들것 같아요 종주산행은 가능하겠지요
종주코스로 정말 아름 다운 코스입니다 남들이 모르는 숨어있는 길을 개척해 가기에 인적이 드물어서
자연이 훼손되지 않아 이름모른 잡초와 꽃들도 반겨 주겠지요
기회가 된다면 양주 개명산 종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으로 연재합니다
http://cafe.daum.net/Agro8949/RDZB/2←바로가기
첫댓글 ㅎ 최고입니다 시원한산속세상을 만날수있다는시간들 무엇과도바꿀수없는선물입니다요 담에함께해요
그러게요 그러면 좋지요
녹색잎은 상쾌함을 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