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3일자로 Windows 7 운영체제를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 불법으로 인증받아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정품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전혀 상관없는 소식이지만, 아직까지 정품이 아닌, 어둠의 경로에
서 얻은 만능 열쇠를 이용하고 계신분들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것이다.
창 vs 방패의 싸움 과연 승자는?
재미난 소식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과연 MS 의 뜻대로 제대로 된 방패 구실을 할까 싶어서 윈도우 7
정품 인증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았다.
1. 시중에 돌아다니는 윈도우 7 정품 인증 패치 파일을 사용
Windows 7 Loader v1.7.7
크랙은 현재까지 아무런 이상없이 동작하고 있으며, 현재 이 글 작성 당시보다 상위 버전으
로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크랙이 정상동작 하기 위해선, 반드시 윈도우 정품에서 추출한 파일이나, OEM 버전
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출처가 불분명한 윈도우 에선 정상동작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위에 사용된 크랙은, 윈도우 정품 인증 패치가 과연 정상 동작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하
여, 사용된 테스트 파일 입니다.
상위에 정품 인증 크랙 사용하시면 MBR 지워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런 전문지식없이 무작정 사용하시다 컴퓨터 하드 디스크가 파괴될 위험도 있습니다.
혹 사용해서 부팅 안되시는분은 부팅시디로 커맨드 부팅하시고 해당 시디 경로
'Windows/system32' 폴더로 이동해서 "bootsect /nt60 c: /mbr" 치세요.
"C:\"는 윈도우 설치된 경로입니다.
이 글은 'MS 의 윈도우 정품 인증 확인 패치 vs 정품 인증 뚫는 크랙'에 관한 내용을 담기
위하여, 위의 크랙 파일을 사용하였습니다.
테스트 하는것은 개인의 자유이겠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피해 역시 개인의 몫 입니다.
2. 다운로드 받은 정품 인증 패치 파일을 이용하여, 윈도우 7 얼티밋 버전 정품 인증

3. 정품 인증 후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기능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하기

4. 결론
아직까진 '창' 이 '방패' 를 이긴듯 보인다.
앞선 결과처럼 너무 손쉽게 정품 인증이 되었고, 업데이트도 아무 지장없이 완벽히 잘 되었다.
거기다 왜 공개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앞선 사진의 'KB971033' Windows Activation Technologies
(윈도우7 불법 사용 제한 업데이트 파일) 만 업데이트 하지 않으면 된다.

윈도우 업데이트 시 '중요파일 선택적 가능' 기능을 이용하여, 'KB971033' 파일은 제외
업데이트시 'KB971033' 을 제외하고, 설치하면 그만인듯하고, 만약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KB970133
파일이 설치되었다고 해도, 설치된 '업데이트 삭제' 를 해버리면 그만이다.

KB971033 파일 확인 후 과감히 삭제
엄청난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들어 놓은 하나의 창작물에 대해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이용
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거기다 MS 의 이번 불법 소프트웨어 단절 조치에 대해서도 대단히 환영하는 바이지만,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뭔가의 찝찝함이 남는것은 왜인지......;;

누가 일부로 MS 사이트 방문하여, 저 파일들을 다운로드해 설치할까??
아무튼, 아직까지는 MS 의 '방패'보다, 해커들의 '창' 이 더 강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