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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팀 | 경기수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연속 | 최근 10경기 |
1 | SK | 51 | 34 | 17 | 0 | 0.667 | - | 1승 | 5승 5패 0무 |
2 | 두산 | 52 | 29 | 22 | 1 | 0.558 | 5.5 | 1패 | 5승 5패 0무 |
2 | 삼성 | 52 | 29 | 23 | 0 | 0.558 | 5.5 | 1패 | 7승 3패 0무 |
4 | KIA | 52 | 26 | 26 | 0 | 0.500 | 8.5 | 1승 | 6승 4패 0무 |
5 | LG | 51 | 24 | 26 | 1 | 0.471 | 10 | 4승 | 6승 4패 0무 |
6 | 롯데 | 53 | 23 | 30 | 0 | 0.434 | 12 | 4패 | 4승 6패 0무 |
7 | 한화 | 52 | 21 | 31 | 0 | 0.404 | 13.5 | 1패 | 5승 5패 0무 |
8 | 넥센 | 53 | 21 | 32 | 0 | 0.396 | 14 | 1승 | 3승 7패 0무 |
자료 네이버 스포츠-
1위인 SK의 압도적인 승리와 승률이 그야말로 "돋네"라고 말하게 하는데요,
우선 SK의 투수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투수진엔 카도쿠라, 김광현, 송은범, 글로버, 정우람 정도가 대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버를 제외하고는 모두 3점 초반대 혹은 2점대의 방어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꽤나 튼튼한 투수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 팀의 강점이라고 해야하나요?
솔직히 글로버가 조금만 더 잘해줬어도 이 팀한테서 몇점 이상 따낸다는 생각은 접는게 맞습니다. 솔직히 좀 탄탄함..
- 순서대로 카도쿠라, 김광현, 글로버, 정우람 선수.
다음은 타자진입니다.
저도 가장 처음 타자진 보고 느낀 생각이, " 어, 예상보다 네임밸류들이 그닥이네!?" 라는 생각이었는데요, 예상보다 유명한 선수가 적고, 각자 기복없이- 기복이 심한 타선을 가지고있으면 정말 경기가 힘들어집니다. 아무리 투수진이 받쳐주어도 기복이 심해서 침묵하고있으면 아예 경기를 이길수조차 없어지지요. 대표적으로 기복이 심하기로는 KIA의 타선을 말하고싶은데요, 한번 막히면 한동안 뚫릴 생각을 안합니다.; - 제 할만큼 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정도의 괜찮은 타선입니다. 딱히 쉬어갈만한 곳이 없지요 ㅇㅇ
대표적으로 박정권, 나주환, 최정, 박경완 선수를 내세울 수 있습니다.
박정권 171타수 53안타 8홈런 27타점 타율 0.310 - 1루수
나주환 146타수 45안타 5홈런 22타점 타율 0.308 - 유격수
최정 158타수 14안타 9홈런 29타점 타율 0.291 - 3루수
박경완 154타수 44안타 7홈런 35타점 타율 0.286 - 포수
순서대로 박정권 나주환 최정 박경완 선수-
우선 네 분을 소개하긴 했습니다만, 나머지 분들이 못한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팀타율이 0.276입니다. 전체 3위입니다. 다들 비슷비슷하게 할만큼 해주면서 골고루 쳐 주는, 꽤 좋은 타선입니다.
팀의 타자분들 살펴보면 2할 5푼 이하로 떨어지는 분이 거의 없습니다.
팀 총평-
투수진 ★★★★☆ - 프로야구 팀들 중에선 가장 화려한 투수진을 보유했음. 다만 단점이라면 글로버가 예상만큼 못해준다는 점?
타자진 ★★★★☆ - 투수가 쉬어갈만한 타선이 없다....
한번 연승 밟으면 멈출줄을 모르고, 감독, 투수, 타선 무엇하나 만만히 볼 게 없는 팀입니다.
" 괜히 1위가 아니다 " 라고 해야하나요?
아마 이대로 간다면 한국시리즈 1위에서 웅크려앉아 기다리는 팀은 SK가 될 듯 하네요.
[ .. 기아팬인 제 입장에선 썩 안좋지만 말입니다 ; ]
첫댓글 정근우가없으니....하지만정규리그SK가우승할듯...ㅇㅇ
ㅇㅇ 현재 한국 프로야구내에선 가장 탄탄한 투수, 타선 , 감독, 코치진을 보유했으니..
김광현 -안산공고 ㄳ. 선배림
김광현 투수의 단점이라면 좀 공 던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점? 그래서인지 도루를 꽤 많이허용하는..;
한화 아나.....-_-;;
그래도 투수 타자 한명씩 괴물들이 있잖아 ㅇㅇ
하긴...요즘 김태완 개쩜ㅋㅋㅋㅋㅋㅋㅋㅋ
넥센에게 고춧가루 당하는게 이상 한 팀 타선에 기복없이 잘 해주지만 김동주, 최희섭같이 피해가고싶은 타자가 없는게 이 동네의 단점이긴 함. 야구라는 스포츠가 한 사람만 잘 해줘도 그 날 경기는 어느 정도 먹고 가니까. 그리고 요즘에 다시 페이스 끌어올리는 박정권과 원래 잘하는 박경완 말고는 타선과 선발 모두 식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