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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질마재길(3일) |
▣ 여행 개요
여행기간 | 2020년 5월 18일(월) ~ 5월 20(수) |
여행의 특징 | ▶이 일정은 <고창>에서 만나고, 고창에서 끝나는 일정입니다. >> <고창>으로 가고, 고창에서 출발하는 교통편은 개별적으로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출발 교통편<렌터카>를 이용하실 분은 미리 연락주십시오. |
현지집합 <시간 및 장소> | ▶1차 : 12:00 <고창읍성 매표소> 앞 ▶2차 : 14:00 <고창읍성 매표소> 앞 > 질마재길 걷기 시작합니다. ▷1차~3차 모이는 시간까지 도착하지 못할 경우, 개별적으로 숙소에 가셔야 합니다. ▷4차 모이는 시간까지 숙소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저녁식사는 하고 오셔야 합니다. |
서울 출발 시간 | 08:10 서초구청 앞<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
고창 출발 시간 | 5월 20일 16:00 교통편 예약은 <14시 20분 이후> 출발로 예약 바랍니다. |
여행비 | ▶255,000원 *서울출발 교통편 이용시 298,000원 |
모객 인원 | ▶최대 14명 *소그룹으로 진행 |
모집 기간 | ▶5월 9일까지 또는 모객인원 확정 시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
▣ 예약
[예약방법] ▷이 일정은 다음 카페<카일라스투어>회원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하시기 전에 카페 가입 부탁드립니다. ▷회원 본인 포함 1인당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약 후 24시간 내에 여행비를 입금하셔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입금계좌 : 하나은행 ㈜카일라스투어 771-910004-79704 [준비물] ▶여행자보험 > 개별적으로 가입하시고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문자 및 카톡 : 010-6259-3230 이메일 : kailas8811@gmail.com |
포함사항 |
▶전일정 숙박 : 펜션(3~4인 1실 기준) ▶식사 : 전 일정(7회) ▶숙소에서 각 구간 시작 및 끝 지점까지 교통편 제공 ▶일정 끝나는 날 선운사에서 고창버스터미널까지 교통편 제공 ▶입장료 : 둘레길 걷기 중 관광지 입장료 ▶인솔자 |
불포함사항 |
▶여행자보험 ▶주류, 음료, 생수 등 |
▣ 일정표
날짜/ 지역 |
일 정 |
제1일
고창읍성
석탄정
고인돌유적
운곡습지
장살비재
용계마을
선운사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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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 석탄정 – 고인돌유적지 – 운곡습지 - 장살비재<0+1구간> 16km, 5시간 12:00 고창 <고창읍성 앞> 집합 고창읍성도 식후경 점심 후 <고창읍성 둘레길>을 걷고 동리 신재효 선생의 고택을 답사합니다. 14:00 고창읍성에서 고인돌유적지를 향해 걷기를 시작합니다. ▶고창읍성 – 고창전통시장 – 석탄정 – 김정회 고가 – 고인돌박물관 : 0구간(7.0km), 2시간 ▷고창읍성을 출발하여 고창전통시장을 지나 고창천을 따라 갑니다. 조선시대 선비문화의 멋스러움 담긴 석탄정과 조선 후기 양반가옥 김정회 고택을 둘러본 후 고인돌박물관까지 갑니다.
▶고인돌유적 – 운곡습지 – 동양최대고인돌 – 운곡저수지 – 원평마을 : 1구간(8.9km), 3시간 ▷1,680개, 고창에 있는 고인돌의 숫자입니다. 그 중 447개의 고인돌이 유적이 이곳에 모여있습니다. 작은 의자만한 것부터 집채만한 크기까지 3,000년의 시간 동안 말없이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인돌은 숙연한 마음마저 들게 합니다. 나즈막한 숲속으로 이어지는 매산재를 넘으면 오베이골 운곡습지입니다. 사람의 접근이 차단되자 되살아난 습지의 데크길을 따라 갑니다. 이어지는 운곡저수지를 반바퀴 돌아 장살비재가 있는 용계마을에서 1코스를 끝냅니다. *숙박 : 펜션(3~4인1실) 중 : 바지락정식 석 : 현지식 |
제2일
원평마을
장살비재
할미바위
병바위
연기제
질마재
미당생가
좌치나루
선운사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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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살비재 – 병바위 – 산림경영숲 - 질마재 – 미당생가 – 좌치나루<2+3구간> 17.9km, 5.5시간 ▶장살비재 – 할매바위 – 마명마을 – 아산초교 – 병바위 – 산림경영숲 : 2구간(8.2km), 2.5시간 ▷2코스는 대부분 넓직한 들판과 제방길을 따라 평지길을 따라 갑니다. 얕트막한 장살비재를 넘으면 너른 들 판에 우뚝 솟은 바위봉우리들을 여럿 만나게 되는데, 저마다 이름과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매바위, 전좌암, 소반바위, 병바위들이 솟아있는 반암리를 지나면 길은 인천강둑으로 이어집니다. 복분자길이 끝나고 풍천장어길이 시작됩니다. 인천강은 고창의 젖줄로 주변의 산이나 구릉에서 흘러내린 물은 모두 이곳으로 모여들며, 고창의 명물 복분자도 풍천장어도 이 물줄기로 자랍니다.
▶산림경영숲 – 꽃무릇쉼터 – 질마재 – 서정주 생가 – 용선교 - 좌치나루 : 3구간(9.7km), 3시간 ▷저 앞에 풍천을 두고 숲길로 고개를 넘으면 꽃무릇(석산) 군락지입니다. 9월 중순에 꽃대 위로 피워올린 피빛 붉은 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연기저수지의 끝에서 골짜기를 따라 오르는 길은 질마재로 오르던 옛길을 따라 갑니다. 질마재는 예전에 진마마을 사람들과 소금장수들이 시장을 가거나 내륙으로 가기 위해 넘었던 고개입니다. 서정주의 산문시 질마재 신화로 유명해진 고개입니다. 고갯마루를 내려서면 서정주 시문학관이 있는 선운리 마을과 들판 그리고 곰소만이 펼쳐집니다. ▷질마재길은 미당이 태어난 선운리 진마마을로 들어섭니다. 미당이 태어난 생가와 외가, 초등학교 폐교의 건물을 이용해 만든 미당 시문학관이 있고, 문학관 건너편에 있는 안현 돋음별마을은 가을이면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토속적인 언어로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했다는 미당은 한편으로는 창씨개명을 하고 그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일본군국주의에 협력했으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권력자를 찬양했다는 평판을 남겼습니다. ▷길은 계속 죽염공장으로 이어집니다. ▷죽염공장에서 질마재길은 인천강을 따라 나있는 좁은 산길을 따라 풍천으로 내륙으로 이어지지만 우리는 용선교 다리를 건너 좌치나루쪽으로 갑니다. 나루터의 기능을 용선교에 내준 좌치나루에는 사공 없는 배 한 척이 매어져 있고, 바다에서 올라오는 장어 치어를 잡으려고 쳐 둔 그물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숙박 : 펜션(3~4인1실) 조 : 백합죽 중 : 풍천장어구이 석 : 현지식 |
제3일
선운사지구 좌치나루
하전갯벌마을
사등마을
화산마을 연화제 연천마을
소리재 낙조대 천마봉
도솔암
선운사
고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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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치나루 – 검당포 – 연천마을 – 소리재 – 도솔암 – 선운사<제4구간> 17.7km, 6시간 ▶좌치나루 – 하전갯벌마을 – 검당포 소금전시관 – 사등마을(진채선생가) – 화산마을 – 연화제 –연천마을 – (수리봉) – 참당암 – 소리재 – 용문굴 – 낙조대 – 천마봉 – 도솔암 – 마애불 – 장사송 – 진흥굴 – 선운사 ▷좌치나루를 출발하여 해안길을 따라 하전갯벌마을을 지나 검당포로 이어집니다. 하전갯벌은 람사르협약과 유네스코생물권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의 일부입니다. 검단스님이 주변의 도적떼에게 소금제조법을 알려줬다는 검당포에는 지금도 몇 개의 염전이 남아있으며 소금박물관이 있습니다. 사등마을에서 진채선이 살살았던 생가터를 지나면 길은 내륙으로 방향을 틀어 화산마을과 연천마을을 지나 선운산 소리재로 넘어가는데, 검단스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선운사로 소금을 나르던 길입니다. 4구간이 소금길 또는 보은길이라 명명된 이유입니다. 화산마을 들머리에는 느티나무, 팽나무 등 30여 그루의 아름다운 숲이 있어 잠시 쉬어갑니다. ▷화산마을에서 길은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연천마을로 이어지는데 아마 둘레길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마을길 수준의 흙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구간을 연화제 저수지로 돌아갑니다. 몇 백미터 더 돌아가지만 도로 대신 농로와 한갓진 흙길을 따라갑니다.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불릴 정도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선운산에 들어선 질마재길은 소리재를 거쳐 도솔암으로 이어지지만, 선운산에서 가장 멋진 조망을 보여주는 낙조대와 천마봉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산세가 아름다운 선운산에는 전설과 명소 또한 많습니다. 이무기가 바위를 뚫고 지나가면서 훤한 문으로 열린 용문굴, 백제 때 검단스님이 창건하여 선운산의 원래 이름인 도솔산의 유래가 된 도솔암, 동학군이 복장의 비결을 꺼내 간 것으로 유명한 암각마애여래상, 진흥왕이 퇴위 후 수도했다는 진흥굴을 차례로 지나갑니다. ▷선운산 품에는 천연기념물도 셋이나 있으니 선운사 입구의 송악, 송창식의 노래로 유명해진 선운사 동백나무숲, 그리고 진흥굴 옆에 있는 도솔암 장사송이 그것입니다. ▷장사송을 지나면 사계절 아름다운 숲길이 선운사까지 이어집니다. 대웅보전, 만세루 등 선운사의 전각들은 비록 자투리 목재를 사용하여 만들었지만 맞배지붕의 단아한 모습으로 절집의 품격을 보여줍니다.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 동백은 이미 지고 없지만 선운사 동백나무 숲을 둘러봅니다. 이어서 울창한 전나무 숲에 자리한 부도밭에 이르러 추사 말년의 최고 명작으로 평가받는 백파선사비에서 질마재길을 마무리합니다. 15:30 선운사를 출발하여 고창읍으로 이동합니다. 16:00 고창읍에서 개별적으로 출발합니다. >>서울출발 교통편을 이용하신 분들은 함께 출발합니다. *조 : 해장국 중 : 도시락 |
※ 일정은 현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카일라스투어 국내 여행의 특징~
※<질마재길 걷기>는 <따로 또 같이>하는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여행지 목적지<고창>에 개별적으로 모여서 같이 여행한 후, 현지에서 일정을 종료합니다. ⇒ <여행지>에서의 숙박, 식사, 교통편, 가이드는 기본적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 전국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사정에 맞춰 여행지에 미리 갈 수도 있고, 늦게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 여행지에 미리 도착하거나, <따로 또 같이>여행 후에 남아서 개별적으로 더 여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여행지의 <모이는 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할 경우 개별적으로 숙소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 교통편이 마땅치 않거나, 혼자 나서기 껄끄러운 곳도 <따로 또 같이>라면 갈 수 있습니다. ▷<질마재길 걷기>여행은 <지속가능한 여행>,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 <지역친화적인 여행>을 추구합니다. ▷<따로 또 같이>는 관광이 아닌 <여행>을 추구합니다. |
예 약 안 내 |
▷<따로 또 같이>여행은 카일라스투어 카페 회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먼저 카페에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참가는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회원본인 포함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예약 후 24시간 이내에 여행비를 <입금완료>하셔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 여행자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하고 오셔야 합니다(여행자보험가입 대행을 원하시는 분은 대신 가입해드립니다). ▷ <따로 또 같이>여행 전후 개별적으로 같은 숙소에 더 있으실 분들은 예약을 대행해 드립니다. |
숙 소 |
▷숙소는 선운사 관광지구 근처에 있는 펜션을 이용합니다. ⇒ 4인실 침대(4개) 또는 온돌 기준이나 신청상황에 따라 3명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4인실이 기본인 숙소로 추가비용으로 4인실을 2명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할 경우 예약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식 사 |
▷식사는 전국적인 맛집으로 소문난 곳보다 지방의 맛을 내고 현지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을 우선합니다. ⇒ 식비는 아침(8천원), 점심(1만원), 저녁(2만원) 기준으로 가성비있게 제공해 드립니다. |
교 통 편 |
▷여행지 목적지<고창읍>에 개별적으로 모여서 같이 여행한 후 현지에서 개별적으로 출발합니다. ⇒ 여행지에서의 이동은 진행상황과 시간대에 맞게 전용차량, 지역버스, 택시 등을 이용합니다. |
면책사항 및 취소규정 |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 중 가이드(인솔자)의 안내사항 및 지시사항을 따라 주셔야 합니다. ▷여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처리나 치료비용은 참가자의 보험으로 해결해야 하며 여행사에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여행일정은 현지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행출발일 15일~7일전 취소 시 : 100,000원의 취소료 부과 ⇒여행출발일 6일전~2일전 취소 시 : 200,000원의 취소료 부과 ⇒여행출발일 1일전~당일 취소 시 : 여행비의 100% 취소료 부과 ▷여행 도중 일정에서 이탈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며, 이 때 납입된 여행비는 전액 환불되지 않습니다. |
▣ 여행지 지도
첫댓글 코스 너무 이쁘네요 근데 짐은 모두 가지고 걷나요?
짐은 숙소에 두고 가볍게 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