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그린대학 5기 입학식 개최
'36주간 매주 4시간씩 전문강사 지도'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선근)가 운영하는 ‘용인그린대학’의 제5기
교육생 입학식이 8월 3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농업인 단체 대표,
그린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만석) 임원진 및 5기 교육생 90명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도농복합시 용인에서 농업인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고 도시민은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적극 애용해
상생하는 균형발전을 이루자”며 “용인그린대학을 디딤돌 삼아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면서 인생 이모작을 실현하고 용인농업의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리더 육성을 목표로 농업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 역성과 도시민의 친환경 전원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
용인그린대학 1기생 교육 개설후,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선진농업지 견학
등으로 구성된 1년 교육과정이다.
5기 과정에는 농업인 전문과정인 최고농업과와 도시민을 위한 그린생활과
각각 45명씩 총90명의 입학생이 36주간 매주 4시간씩 전문강사의 지도로
최고농업과에서는 농촌CEO이론, 친환경농업, 농산물 가공 및 마케팅,
토양분석 및 조직배양실습 등, 그린생활과에서는 텃밭가꾸기, 원예 및
조경실습 등을 배운다.
첫댓글 그린대학5기 입학을 축하 드립니다
일년 동안 한소절도 빠짐없이 모두 담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