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알곡교회 제직헌신예배 오늘 오후 2시 파주알곡교회(고병호목사) 제직헌신예배 설교를 하였습니다. 오늘 따라 예배가 좀 길어져서 2부 예배 마치고 교우들과 인사도 못나누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교우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12시 25분에 교회를 출발 수서-분당고속화 도로를 타고 청담대교를 건너 강북도로를 통해 자유로 달려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일이라 차가 거의 막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시간내에 도착하여 설교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즈음 파주가 통일시대를 앞두고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 단지로 거의 다 탈바꿈하고 있었습니다. 장로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서울대, 이화여대, 서강대, 국민대 등이 파주로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거의 확정적인 것도 있고 서울대는 파주시와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장로님들의 대화가운데 변화에 앞장서서 일하시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신기하게도 파주알곡교회 주일예배 설교 주제가 변화였다고 합니다.
고병호목사님은 김동호목사님께서 사역하셨던 동안교회와 높은뜻숭의교회에서 부목사로 함께 사역하였고 미국으로 유학을 기독교교육학 공부를 마치고 한인교회에서 목회하시다가 6개월전에 파주알곡 교회로 부임하셨습니다. 저 하고는 대학 동기입니다. 파주에서 새롭게 비전을 가지고 달려나가는 교회의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교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고 오히려 은혜와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첫댓글 웹 문서에 보니까... 김승민 목사님이 쓰신 글.. 퍼왔습니다.. 울 교회 조감도 맞는건가요.. 장로님
네....맞습니다. 지금 계획은 도로변에 300여평을 더 매입해서 700여평에 조감도보다 더 멋진 교회를 건축하려고 계획중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네.. 그렇군요 건축을 위해 좀 더 많은 기도해야겠습니다..
내년 이맘때는 하나님 보시기에 근사한 교회에서 자랑하고픈 성도님들과 기쁨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