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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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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두더지 선생의 새벽 굴길 희아산자락 아래 매화꽃 피어나고...
김진수 추천 0 조회 175 12.03.11 19:1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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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1 23:05

    첫댓글 회장님, 스승과 제자 계급장 떼고 보니 도통 분간이 안가는구만요.
    특히, 남자 제자들은 술 한 잔 하고 "형님" 해도 하실 말씀 없겠네요.

    차오름, 정말 반갑고 예쁘네. 조금은 쌀쌀한 봄나들이가 됐겠군.
    봄이 더 무르익었을 때 봄처녀처럼 다같이 만날 날을 기다릴께.
    그나저나 이삼남 양은 어디로 사라져서 아니 보이노?

  • 12.03.12 13:57

    삼남양 백운산 고로쇠수 두통 들고 왔다가 맛있는 아침 반찬 쓱쓱 만들어 주어 맛있는 아침 먹었는데..
    바빠서 먼저 떠나는 차를 보면서..
    그때서야 야~~삼남아 니사진~~

  • 12.03.12 08:57

    부럽데이 .... 실물이 훨 이쁜 차오름, 보면 볼수록 이쁜 마음, 내가 걸려 전화준 동생아그 철없이 날 데려가다오 보챘네. ㅎㅎ

  • 12.03.12 14:01

    언니 생각 많이 났어요.
    순천만에 가니 더욱 생각이..
    나중에 함께갑시다.
    맛있는 짱뚱어땅 사드릴께요.

  • 12.03.12 13:50

    많이 행복했습니다.
    올라오는길에 창규왈..
    ''야~난 하나도 안 피곤하고 진짜로 기분이 좋다''
    그래 니 원 다 풀었냐?
    ''응''
    그래 니 덕분에 선생님모시고 우리가 재밌었다..
    언젠가 창규가 그랬어요.
    ''난 선생님 찾아가 밤새 놀고 싶다''
    그말에 그럼 우리가자..
    많이많이 바쁘신 중에도 우릴 찿아주시고 긴시간 내어주신 선생님께 많이 감사드립니다.
    동창 동생이 있어 한마음으로 존경하는 스승님을초대할 수 있어 편하고 좋고 ..
    부르면 부담없이 달려와준 고향친구들이 있어 고맙고 또 만나서 기쁘고 즐겁고..
    밤이 새도록 얘기하고 놀았어도 또 보고싶고 또만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2.03.12 14:53

    창규에게 한약을멕일까 미룰까를 생각하고 있었다. '몸'에 대한 내 조언이 너무 짧아서 혹 기대하지 않았을까 염려 되었지. 앉자마자 술이 고파서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다가 또 금세 헤어지게 되었으니 말이지. 서울 잘 도착했다니 마음 편하다. 창규는 솔직하고 진실해서 말은 적었어도 마음으로 통했어. 차오름이 있어 우리 만남이 꽃이 되었다잉 고마워~~!

  • 12.03.13 01:27

    창규가 한약 부탁한다고 전해 달랬어요.
    여러사람을 대하는 일이라 스트래스가 많은 친구예요.
    저랑 창규는 한약 지어 주세요.
    주소는 저녁에 보내드릴께요.

  • 작성자 12.03.14 08:34

    음, 조금 늦어지긴 하였지만 창규의 맥상은 충분히 기억하고 있으니 오늘 저녁 무렵에 준비할게.

  • 12.03.12 16:24

    만남후 헤어짐 아쉬움.. 다음은 만남 이구만요.
    항상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2.03.14 08:41

    종군아 고맙다. 변변찮은 선생을 불러주어 너희들과 함께했으니 또 한 해 시작이 든든하다. 헤어지면 아쉬움이 남아야 또 나중에 만나게 되지. 보태고 힘쓰고 기다리며 열심히 살자!

  • 12.03.13 13:08

    돌아오는 길이 뭐 그리 바쁘다고 흔적하나 남기지 못했네요 가게 오픈 시간이 일요일은 열한시라 .... 사진 속 선생님은 남친들 보다 더 젊어보여요 ^^

  • 작성자 12.03.14 08:45

    오픈 시간 바쁜 일꾼답게 씩씩해서 좋았다. 배려도 잘하고 음식도 잘하고 우리가 외모는 신나지 않지만 마음은 항상 젊게 살자. 광양 고로쇠물 잘 먹었다. 한약은 이번은 미루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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