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행주산성~호수공원) 걷기(2023.2.18)
○ 일시 : 2023. 2. 18.(토)
○ 구간 : 행주산성~행주대교~신평초소~청평지~호수공원(선인장전시관)
○ 거리 : 트랭글 기록 11.79km
○ 행정구역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도, 능곡동, 일산동구 백석동, 장항동
○ 인원 : 송주봉님, 유주열님,사르리(신사산악회)
○ 소요시간 : 2시간 18분(14시 33분~16시 51분)
○ 난이도 : ★
○ 감상평 : ★
○ 추천시기 : 봄, 가을
○ 날 씨 : 흐림, 1.0℃~8.0℃(고양시 덕양구 날씨 기준)
○ 트랭글 기록
▶ 걸은 통계
▶ 걸은 궤적
▶ 걸은 고도
○ 걸은 감상
전류리포구에서 버스를 타고 행주산성으로 이동을 한다. 버스가 행주산성 주차장을 찾지 못해 산성 아래에서 내려 행주산성으로 올라와서 4코스를 이어서 걷게 된다.
행주산성 안을 관람하는지 알고 혼자 가다 보니 산성 안은 돌아보지 않고 바로 진행을 해서 아쉽지만 산성은 다음기회로 미룬다.
대첩문 우측에 설치해 놓은 안내도를 지나 우측 아래로 진행을 한다.
난무하게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및 표지석들로 보는 이들을 어지럽게 만든다.
4코스 행주나루길이 시작된다.
메타세콰이어나무들이 잎이 올라오면 걸을만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멀리 웅장한 행주대교가 보인다.
한강을 왼쪽으로 놓고서 진행을 하는데 계속해서 직진을 하면 알바를 한다.
행주나루터 표지석이 있는 곳을 지난다. 행주나루터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자유로를 우측에 놓고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걷는다.
자유로 옆을 걸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무엇인가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전거 타기에는 최적화되어 있지만 걷기에는 그렇지 않다.
자유로를 지하통로 건넌다.
지하통로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지하통로를 건너서 자유로를 반대편 왼쪽으로 놓고서 진행을 한다.
자유로에서 벗어나 도심지로 들어서서 완충녹지 사이에 설치해 놓은 생태매트를 따라 걷는다.
호수공원 위를 관통하는 호수교 아래를 지나간다. 다리 아래에 있는 자판기에서 커피를 한잔 마신다.
호수공원과 아파트 그리고 주변의 방송국들이 호수물에 투영되고 있다.
호수공원 선인장 전시관옆 도로로 빠져나오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가난하게 준비해 간 음식으로 요기를 때우고 후미가 오기를 버스에서 기다린다. 중간에 직접 서울로 간 사람들이 있어 확인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하면서 4코를 행주나루길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