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골프 좋은 글 입니다 ⛳⛳
밴드 "최준배파크골프발전연구소" 의 게시&편집 글
전국의 시장, 군수,의장.의원,국회의원님 생각해 보세요.
시장 군수 의장 국회 의원님들 파크골프를 아시나요?
생각해 보십시오.
요양병원을 짓겠습니까?
파크골프장을 만드실 겁니까?
창원시는 5년 전 내가 파크골프를 시작할 때 회원이 600여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현재
창원시 파크골프 회원 수가 110개 클럽 8,233명입니다.
이마저 희망자를 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클럽수를 늘이지 못해 클럽당 80명의 과밀형편입니다.
창원시 대산 파크골프장은 전체 회원을 두그룹으로 나눠 격일제로 이용하도록 제한하고 있음에도 매일 오전, 오후 연인원 700여명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도 홀마다 몇 팀씩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이 사람들이 파크골프장이 없었다면 어디서 무엇을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TV 앞에서 소일하겠지요.
파크골프는 친구들과 어울려 하루 만보 이상 걷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요양원에 입원하면 연간 2~3천만 원의 요양보험이 지출되는 현실을 생각하면 노인의 건강이 지역의 건강입니다.
시군에서는 요양원 확충보다는 파크골프장 확충이 효율적 투자라 생각합니다.
강원도 화천군은 접경지역이라 5개 읍면 2만 4천 명의 작은 군인데
‘파크골프 수도’라며 의욕이 넘칩니다.
화천군은
올해 시즌오픈대회 (1-2월)
파크골프 페스티발 (5-6월)
부부파크골프대회 (9-10월)
왕중왕전 (11-12월) 등
4차례의 전국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마다 4-6 차례의 예선과 3일간의 결선경기로 연중 파크골프장이 북적였습니다.
우리 부부도 천리길(420km),
5시간을 달려 화천대회에 참여했습니다.
화천군(최문순 군수)은
대회 참가비를 선수들의 중식비로 환원하며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식당마다 숙소마다 선수들로 북적였습니다.
산촌 소읍에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북적이니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입니다.
군의 대회개최경비는 스필오버(spillover) 효과로 지역 상가에 넘쳐 났습니다.
강원도 화천군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혜안이 지역경제와 주민 건강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보았습니다.
시장 군수 의장 의원 국회의원님들 !
요양원을 확충하렵니까 ?
파크골프장을 증설하렵니까 ?
경남 창원 우림 박권제
2022년1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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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준 배 의 목 표 ☆
대한민국파크골프발전을위하여내 인생 홀인원
전국228개시.군.구에 파크골프장18홀이상
600개조성건설을위한봉사와현장설계
무료컨설팅및제안설명파크인100만명
활성화와저변확대를목표로
무료레슨.파크골프안전교육.
이론실기무료레슨및
선수육성전문
<파크골프다이제스트 신문 대담>
[나의 삶을 변화시킨 파크골프]
파크골프장 휴게실에서 파크골프 마니아의 소회를 듣는 기회를 가져봅니다.
오늘은 SNS를 통하여 파크골프에 대해 여러 가지 글을 남기시며 창원에서 운동하시는
우림 박권제님을
지난 7월 28일에 서산에 있는 나이스파크골프장에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 만나서 반갑습니다.
파크골프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파크골프를 시작한지 만 5년이 되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파크골프 교육을 받은 후 파크골프를 시작했습니다.
■ 파크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 나는 1993년에 일반 골프를 배울 기회가 있어 25년 정도 골프를 즐겼습니다.
그러나 필드 라운드는 경제적으로 무리였습니다.
은퇴 후에도 가끔 필드에 가면서 골프를 못배운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 차에 골프클럽 회원 한 분이 파크골프를 시작했습니다.
그분이 우리 사정을 알고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운동으로 파크골프가 최고라며 권하기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부부가 함께 운동하시나요?
● 나는 사실 아내를 위해 파크골프를 시작하려 했지만, 아내는 파크골프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파크골프를 권하니 APT 근처에 있는 게이트볼로 착각하여 절대 가지 않겠다고 우겼지요.
그런 아내를 겨우 설득하여 함께 교육장에 갔습니다. 그곳에 가니 젊은 분들이 많이 모여 있으니 아내도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 파크골프를 시작하니 어떻든가요?
● 참 좋은 운동입니다.
나는 평소 골프를 하면서도 돈이 많이 들어,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운동이라 생각했는데 파크골프를 배우면서 바로 이것이 내게 맞는 운동이라 생각했습니다.
● 나는 파크골프를 시작한 후에 파크골프는 4무(無) 4선(善) 운동이란 글을 썼습니다.
그 당시의 파크골프는 골프에 비해 네 가지가 없는 운동이었습니다.
부킹 없고,
그린피 없고,
카트 없고,
케디 없는
4무(無) 운동이었습니다.
지금은 사전예약을 하여 이용료를 내는 곳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 아울러 파크골프의 좋은 점 네 가지(4善)가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부담 없고,
차별 없고,
흥미롭고,
유익하니
최고의 스포츠라 생각합니다.
■ 파크골프의 4무 4선,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파크골프를 5년간 하셨다면 실력이 아주 좋겠습니다.
● 아닙니다.
할수록 어려운 운동입니다.
5년 했다고 파크 골프가 잘된다면 아마 파크 골프가 없어졌을 것입니다.
할수록 어렵고 할 때마다 아쉬운 점이 많으니 내일 또 파크골프장으로 가게 됩니다.
● 파크골프 타석에 서면 마음속으로 ‘천고마비’를 생각합니다.
천천히,
고개 들지 말고,
마음 비우고란 뜻입니다.
그래야 제대로 스윙이 되는데 치고 보면 급하고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고 잘 보내려고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마음 수양이 필요한 운동입니다.
■ 최근에 우림님이
‘파크골프 3M’이란 글을 쓰신 것을 보았습니다.
● 지난 6월에 SNS와
밴드 "최준배파크골프발전연구소"에 올린 글이지요.
파크골프를 하면서 이 운동은 마인드 게임이며 매너가 필요하고 경기 운용관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파크골프의 특징을 한마디로 함축하여 ‘파크골프의 3M’이라는 글을
나의 페이스북과 파크골프 밴드에 올렸더니 많은 분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파크골프의 3M이란
첫째,
마인드(Mind, 마음)입니다.
파크골프는 마음과 감정의 절제가 필요합니다.
다른 구기는 상대가 공격한 볼을 때리지만 파크골프는 멈춰있는 볼을 날리니 모든 것이 자기 마음에 달렸고 자기 책임입니다.
둘째,
매너(Manners, 예의범절)입니다.
파크골프는 동반자와 더불어 하는 운동이니 경기력에 앞서 예의 바른 행동, 진솔한 경기 규칙 준수가 필요한 운동입니다.
볼을 슬쩍 옮기는 행위는 자신의 인격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셋째,
매니지먼트(Management, 관리)입니다.
라운드하면서 홀마다 티샷의 방향과 강도를 판단해야되며, 퍼팅도 홀인 할지 홀컵 근처에 붙일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스스로 경기 운용관리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 논리적인 말씀이라 생각되네요.
파크 골프는 어떻게 즐기시나요?
● 나는 가급적 여러 구장을 찾아다닙니다.
전국의 모든 구장을 방문하여 라운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난 몇 년동안 우리 부부는 국내 많은 구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필드 골프장에 한번 가는 돈이면 부부가 함께 1박 2일 원정경기를 할 수 있으니 좋은 구장이면 어디든 찾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 나는 평소에
‘삶의 비교우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70대 중반이 되니 세월이 살 같이 빠르게 흘러 순간순간이 아까운 시간임을 느낍니다.
그래서 파크골프도 좀 더 좋은 구장에서 다양한 분들과 즐기려 합니다.
그것이 더 좋은 삶을 만드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 파크골프에 대해 어떤 경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 파크골프는 인생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경기의 승패는 운도 따라야 합니다. 運7 技3이라 생각합니다. 운수가 70%, 기술이 30%란 말입니다.
잘되는 날은 볼이 홀컵을 찾아 들어가는데,
어떤 날은 볼이 홀컵을 맴돌며 애를 먹입니다.
그러나 경기가 안 풀리는 날이면 이튿날은 잘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골프의 타수도 인생과 비유합니다.
티샷은 10대, 2타는 20대, 3타는 30대로 비유합니다. 티샷을 잘 날리면 주위에서 나이스 샷이라 칭찬하지만 2타를 실패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 우리 인생도 10대에 공부 잘하면 이웃의 칭송을 듣지만, 인생의 성공은 20대에 취직과 결혼 준비를 하고 30대에 취직하고 결혼하면 좋은 일이지요.
파크골프도 1타 티샷은 부족하더라도 2타를 홀컵 가까이 붙이고 3타 퍼팅을 성공하면 됩니다.
20대가 중요합니다.
■ 재미있는 비유네요.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이나 건의하실 말씀은?
● 파크골프는 우리 부부에게 활력을 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 멋진 운동입니다.
운동하면서 욕심부리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필드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려 합니다.
노년이 건강하고 훈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타지역도 많이 다니면서 좋은 분들과 어울리고 싶습니다.
● 정부에 건의하고 싶습니다.
파크골프장은 강변 고수부지의 활용이 필요합니다. 4대강 사업으로 강변에 많은 고수부지가 있습니다.
일부에서 4개강 사업을 폄하하지만 4개강 사업은 최고의 치수사업입니다.
환경부와 국토부에서는 4대강 고수부지에 많은 파크골프장이 설치되도록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인 한분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보호시설에 입소하면 1명당 3천만원 정도의 요양보험과 정부지원이 필요합니다.
파크골프는 노인들의 요양시설 입소를 줄일 수 있는 최고의 국민건강복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 아울러 각 지역협회는 일정 수준 외지 동호인들의 파크골프장 이용을 허용하여 전 국민이 어울려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파크골프 협회의 적극적 활동을 기대합니다.
- 이날 만남에는 우림 박권제님 외에
글로 파크골프를 다루는데 달인이신
운학 민유종님
또한 밴드를 통해 한국의 파크골프를 이끌어 가시는 최준배님과 함께 라운드도 하는 즐거움을 가졌는데 민유종 작가님은 파크골프를 친 이후 가장 즐거운 하루였다고 하시니 보람된 하루였음을 감사드립니다.
- 파크골프다이제스트 신문 발행인 김대광
파크골프다이제스트 신문 후원회장 최준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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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2017년 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하면서 파크골프를 묘사한 시 한편이 있습니다.
<파크골프 예찬>
내 나이 칠십에
가장 잘한 선택이 파크골프다.
한번에 양복 한벌값 들어가는
일반골프에 비해
언제든 맘 편히 즐길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은 운동이 있으랴!
어릴적 농촌에서
써레질에 밀려나온 흙덩이
곰배로 툭툭치듯,
자치기하면서 자치기따라
마을 골목을 돌듯,
파크골프도 홀컵 향해 공 날리며
필드를 돈다.
채하나 볼하나 달랑들면
부킹 없고,
그린피 없고,
케디 없고,
카터없어
부담없이 어울려
걷고 웃고 나이스 샷 !
즐겁다.
자식과 골프볼은
제맘대로 안되는 것!
엉뚱하게 굴러가는 볼을 보며
몸을 뒤틀지만 떠난 볼을 어쩌랴?
볼 앞에 서서
내가 나에게 다짐한다.
치고나서 후회말고
치기 전에 단디해라!
볼만 보고,
고개들지 말고,
힘빼고,
천천히
하나아
ㅡ쉬고,
ㅡ두울
ㅡ탁!
경남 창원 우림 박권제
옮김-밴드 "최준배파크골프발전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