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사찰순례 보고합니다.
일시 : 2024. 10. 9.(수)
장소 : 구례 오산에 있는 사성암과 지리산 자락에 있는 화엄사
인원 : 12명
먼저 사성암에 들렀습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있는 암자로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 8월 28일 명승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한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고 한다. 현재 사찰은 조그마한 소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며, 암자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암벽에 높이 4m되는 음각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다음으로 화엄사로 향했습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 노고단(老姑壇) 남서쪽에 있는 사찰.
2009년 12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창건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사적기(寺蹟記)》에 따르면 544년(신라 진흥왕 5년, 백제 성왕 22년, 고구려 안원왕 14년)에 인도 승려 연기(緣起)가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시대는 분명치 않으나 연기(煙氣)라는 승려가 세웠다고만 전하고 있다. 677년(신라 문무왕 17)에는 의상대사(義湘大師)가 화엄10찰(華嚴十刹)을 불법 전파의 도량으로 삼으면서 이 화엄사를 중수하였다. 그리고 장육전(丈六殿)을 짓고 그 벽에 화엄경을 돌에 새긴 석경(石經)을 둘렀다고 하는데, 이때 비로소 화엄경 전래의 모태를 이루었다.
이 사찰은 각황전이 중심을 이루어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주불(主佛)로 공양한다.
주요 국가유산으로는 각황전 앞 석등, 사사자 삼층석탑, 각황전, 동 오층석탑, 서 오층석탑, 원통전 앞 사자탑, 대웅전 등이 있으며, 부속 암자로는 구층암(九層庵)·금정암(金井庵)·지장암(地藏庵)이 있다.
첫댓글 묘륜화님
바쁜중에 시간내어 글 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경전회 첫글
참 잘하셨어요~^^
덕분에 기억이 새록새록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전회 소식을 카페로 접하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
수고하셨어요
잘 안들어오는 곳이라ᆢ
한번더 그날의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