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구슬팀 2기 신청자에게 안내합니다.

[김세진]

박꽃잎, 중앙대
김규림, 공주대
이준화, 충남대
권지은, 꽃동네
박상언, 동서대
차선화, 서울신대
신주애, 한동대
황진현, 한동대
김가연, 평택대
강미, 평택대

구슬팀 2기 지원하신 분들,

귀한 이들 나를 믿고 나서주어 고맙습니다.

책 다섯 권과 함께하는 한 달간 사회사업 근본 공부,

아직도 일정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머물지, 어디를 여행할지 전국지도 펼쳐놓고 살피고 있습니다.

합동연수가 열리는 강진 다산수련관에 며칠 더 머물며 공부하고 구경하고 싶습니다.

생일도에 들어가 며칠 머물며 백운산과 금곡해수욕장에 가고 싶습니다.

생일도에서 나와 보길도도 걷고 싶고, 월출산도 가고 싶습니다.

전남 곡성 죽곡면 상한마을 골짜기에 집을 구했습니다. (박경희 선생님이 도와주셨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이곳에서 며칠 머물며 공부합니다.

곡성을 베이스캠프 삼아 둘레 여행하기도 합니다.

곡성에서 순천이 가깝고, 섬진강 길따라 광양까지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남원과 구례도 가깝고, 지리산이나 지리산 둘레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사회복지정보원 2012년 12차 복지순례, 전남 곡성

세웠던 일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온종일 걸을 수도 있고, 비 오면 비 맞고, 잠을 자지 못하고 걸을지도 모릅니다.

목적지에 이르지 못한 채 밤이 오면 길에서 노숙하기도 합니다.

대학 시절 추억과 낭만, 재미와 감동!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이런 고생을 오히려 감사하며 기쁘게 누립니다.

비 오면 비맞으며 신 나게 춤추고 놀고, 노숙하면 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사회복지정보원 2010년 섬진강 도보순례

사회복지정보원 2010년 섬진강 도보순례

사회복지정보원 2010년 섬진강 도보순례

사회복지정보원 2012년 12차 복지순례, 김준영

이런 상황을 즐겁게 누릴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 주세요.

활동 기간 내내 SNS 사용을 제한합니다.
길을 찾거나, 구슬 카페에 활동기록을 올리는 경우를 제외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합니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같은 곳에도 글쓰기를 제한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건 좋습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소식하는 건 좋지만, 이 일도 하루에 한두 번 정도.
구슬팀 2기 단체 카톡방 개설과 활동도 금합니다.

활동기간 중에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합니다.

아침저녁, 수시로 포옹 인사하고, 눈을 바라보며 대화합니다.

대화 내용도 되도록 책 다섯 권에 관한 이야기, 꿈과 인생 이야기, 사회사업 이야기를 주제 삼습니다.

돌아가며 '글 당번'을 정해 그날 공부하고 나눈 내용을 정리해야 합니다.

자기 글쓰기 차례가 오면 그날 공부한 내용과 동료들 이야기를 잠을 줄여가며 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을 즐겁게 누릴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 주세요.

밥과 김치, 마른반찬 몇 가지 정도로 소박하게 먹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거의 먹지 않습니다.

아예 끼니를 거를지도 모릅니다.

사회복지정보원 2010년 섬진강 도보순례

사회복지정보원 2012년 12차 복지순례, 장성욱

이런 상황을 즐겁게 누릴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 주세요.

이제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해야 합니다.

정성껏 써 주세요.

꽃잎, 규림, 준하, 주애가 자기소개서를 쓴 경험이 있습니다.

연락해 인사하고, 조언을 구하세요.

박꽃잎 2013년 겨울 농활 원통팀 지원 자기소개서

김규림 2013년 겨울 농활 원통팀 지원 자기소개서

이준화 2011년 겨울 광활팀 지원 자기소개서

신주애 2012년 겨울 농활 죽곡팀 지원 자기소개서

'체력훈련'도 시작해야 합니다.

이제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세요.

열심히 걸어 다니십시오. 체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와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를 준비하세요.

조금씩 읽기 시작하십시오.

활동 기간이 짧아 책 전체를 다 나누지 못할 겁니다.

미리 읽고 만나면 풍성하고 깊이 있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는 드립니다.)

구슬팀 2기는 따로 면접하지 않습니다.

6월 13일까지 구슬 카페에 올라오는 자기소개서를 보고 확정하겠습니다.

6월 13일까지 자기소개서가 올라오지 않으면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겠습니다.

따로 전화하여 사정을 말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해합니다.

상언은 부산사협회 노수연 선생님과 금정구복지관 이지은 선생님,

와치복지관 진혜지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세요.

함께 만나도 좋고, 따로 찾아뵈어도 좋습니다.

꽃잎과 선화, 가연은 서로 연락하여 서울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선화가 자리를 주선해 주세요. 

그 자리에 방아골복지관 권대익 선생님과 상록장애인복지관 박유진 선생님을 초대하세요.

규림, 준화, 지은은 서로 연락하여 대전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준화가 자리를 주선해 주세요. 그 자리에 승철(충남대)과 지윤(한남대)을 초대하세요.

강미와 가연은 팽택대 4학년 신은혜 선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세요.

아울러 가연은 꽃잎, 선화에게 연락해 서울 모임에 함께하세요.

(강미 사는 곳 알려주세요. 누구와 만나면 좋을지 궁리할게요.)

주애와 진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포항에서 대구까지 나와달라 부탁하면 무리일까요?

대구로 올 수 있다면 만날 이를 주선해주겠습니다.

성욱, 준영, 유리, 영란. 좋은 이들이 만나줄 겁니다.

구슬팀 2기에게 따로 전화해 다시 설명하고,

곳곳에 나와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연락해 부탁해 놓겠습니다.

만나서 즐겁게 나누고 단체 사진을 찍어 구슬 카페 '구슬 2기'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풍성한 만남 기대합니다.

연락하여 만나는 과정도 좋은 공부가 됩니다.

사회복지정보원 2010년 11차 복지순례, 김세진

구슬팀 2기는 책 다섯 권을 열심히 읽고 나누며 사회사업 '근본'을 공부합니다.

근본에서 흘러나오는 실천 '방법'도 함께 공부합니다.

현장에서 곧 일하게 될 4학년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일 겁니다.

저도 열심히 준비해 만나겠습니다.

현장에서 8년 일하고, 강의와 글쓰기로 6년 보내며 배우고 깨닫고 정리한 내용,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이지연]

선생님! 필독 글 읽으니 이번 구슬팀 2기 벌써부터 축복으로 가득찰것같습니다.
근본으로부터 시작하는 공부와 자연누리기 서로이해하고 경청하고 인사하고 방법론나누기까지.
이번 여름 진행하시는 선생님.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 복이 가득차기를 바랍니다.

[김세진]

지연~ 고마워요. 올 여름도 잘 누릴게요. 근처 지나면 연락할게요. 이것저것 부탁해도 괜찮지요?

[이지연]

제가 도울것이 있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무때나 연락주세요^^

[권대익]

우와~ 일정이 참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무작정 따라 나서고 싶어요.

휴가를 아껴서 2~3일 정도 구슬팀 2기와 함께 해도 될까요?
작년 구슬팀 1기는 활동 중에 7번 정도 만났었는데.. 그 때의 인연이 지금도 이어지기도 하지요.

[김세진]

대익 선생님, 고맙습니다. 12차순례 함께할 때 대익 선생님 있어 든든했지요. 휴가 내서 와요. 대익 선생님은 언제나 환영해요.
아울러, 구슬팀 지원한 학생들이 서울모임 초대할 때 잘 만나주세요. 부탁합니다.

[권대익]

부탁이라뇨. 오히려 더 고맙습니다.
구슬팀 2기, 좋은 학생들 많이 지원했는데 좋은 후배와 인연을 맺을 수 있어 참 기뻐요.

정보원 활동에서 마음 껏 누린 이야기, 어떻게 지내면 더 잘 누릴 수 있을지, 1년 동안 복지관에서 어떻게 배운 바 일을 실천했는지, 정성껏 잘 준비해서 만나겠습니다.

[차선화]

선생님 숙지했습니다! 그럼 꽃잎, 가연이에게 연락을 해야되죠?^^

[권대익]

평택대 강미 가연도 집이 멀지 않으면 같이 만나요.

[박꽃잎]

안녕하세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권대익]

서울모임 주선해주시면 언제든지 시간을 내겠습니다.
찾아와주면 고맙지요. 연락 기다릴께요. 고맙습니다.

6월 16일~19일까지 중이면 좋겠습니다.
혹 종일 시간이 된다면 미리 만나서 북한산 산행을 해도 좋겠어요.
체력도 훈련하고 산에 내려와서 이야기 나누고. ^^


자기소개서를 올린 다음에 만나야겠죠?
유진이도 좋고 수진 지원 승관 전영누나 등 주선할 사람 많습니다.

[차선화]

산행하는거 찬성입니다.

[김세진]

'산행하는 거 찬성', ^^ 고맙습니다. 선화 위해서라도 좋은 산 올라야겠어요.

[김승호]

서울모임.. 구슬팀 2기 분들과 대익쌤이 괜찮다면 저도 같이 참여할 수 있을까요? 화 수 로 해서 일정 잡으면 휴가를 잡아서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

[김세진]

승호 꼭 와요~ 휴가 날짜 잘 맞으면 좋겠어요.

[권대익]

구슬팀, 체력이 중요해요.
이 글을 살펴보니 체력이 절반 이상이겠습니다.

하루 종일 걷고 훈련을 하는데 체력이 안되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시간과 양이 줄어들겠죠?
월출산 산행, 혹은 지리산 산행, 혹은 둘레길 등. 체력이 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텐데..

주경야독. 체력이 되어야 낮엔 걷고 밤에 공부할 때도 또렷한 정신으로 깨어 공부 할 수 있겠어요.

[김세진]

호숫가마을도서관 최선웅 관장님이 후배 준하에게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를 선물하기로 했답니다. 고마워요.
좋은 선배가 후배 아끼는 마음으로 이렇게 선물해도 좋겠어요. 선배에게 선물 받은 책으로 공부하는 후배. 후배도 선배 다시 만나면 그 책으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설명하겠지요? 인연이 더 깊어지겠어요.

[박상언]

선생님, 메일도 보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수연쌤, 지은쌤, 혜지쌤한테 연락을 해서 약속 날짜를 잡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정말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진]

상언, 이런저런 고생을 기대하고 감사하니, 상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요. 얼른 만나고 싶어요.
수연 지은 혜지 선생님 잘 만나요. 응원합니다.

[이준화]

방금 글 읽었습니다. 상상만 해도 두근거려요! 차근차근 준비해서 풍성히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세진]

준화, 고마워요. 준화가 있어 든든합니다. 최선웅 선생님이 준화 응원 글 보내왔어요. 더욱 믿음이 가요.

[황진현]

선생님, 글 잘 읽고 숙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열심히 준비하여 곧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김세진]

진현, 고맙습니다. 잘 준비해서 만나요. 이곳저곳 다니며 온종일 걷고 놀고 공부하고. 함께해주어 내가 고맙지요.

[강물 신주애]

선생님~ 기대됩니다. 죽곡에서 며칠 묵는다니 선물 같아요.
이제 체력 단련 시작하겠습니다. 동료들과 나눌 이야기 잘 정리해 만나겠습니다. 자기소개서도 정성껏 쓰겠습니다. 대구에서 좋은 동료들 만나 더욱 잘 준비하고 싶습니다. 주선 부탁드립니다!

[김세진]

죽곡은 주애에게 고향같은 곳이지요? 곳곳 안내해줘요. 나서주어 고맙고, 기대해요.

[경북대 전유나]

구슬팀2기 일정 보니...
지원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기대됩니다! 구슬팀2기 응원할께요.

[김세진]

유나, 응원 고마워요. 합동연수 복지예술단으로 만나요.

[박꽃잎]

선생님~ 확인했습니다^^ 방학 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자기소개서 잘 준비하고, 책도 틈틈히 읽어나가겠습니다!
순천은 제 고향이에요^^ 부모님이 낙안읍성이란 민속마을에서 도예 공방을 운영하시는데,
일정이 가능하다면 들렀다가도 무척 반가워하실 것 같아요 !!!!
제가 정보원 동료들 이야기를 많~이 했었거든요 ^^
좋은 기회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세진]

꽃잎, 순천 아름다운 곳이지요. 낙안읍성 도예공방 예전에 갔었는데, 그곳이 꽃잎이네 집이라니!

[진혜지]

상언선생님이 자주 연락주셨는데..얼른 만나뵈어야 겠어요~ 구슬팀2기..^^

[김세진]

혜지 선생, 고마워요. 상언과 만나기로 했다고 들었어요. 응원해주세요.

[빽곰지은]

메일을 늦게 확인했네요ㅎㅎ
글 확인했습니다. 고되지만 즐겁고 설레는 활동일 것 같아요.
체력 열심히 기르고 자기소개서 생각하고 고민하여 저를 잘 드러나도록 써보겠습니다.

아, 충북충남권 구슬팀2기 지원동료들과 15일에 만날 예정입니다.^^

[김세진]

체력 열심히 기르고, 자기소개서에 지은의 강점이 드러나게 잘 써봐요. 기다립니다.

[강미]

메일을 이제 확인 했습니다~
날짜를 보니 점점 갈 날이 다가와 기대되고 긴장 됩니다. ^^
선생님께서 적어주신 글들과 준비물들 다 확인 하고 천안모임도 만나서 친목 쌓고
앞으로 여행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