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사용 후기에 앞서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삼탈모 운영진과 천연 케라틴 토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어쩌다 보니 1등으로 사용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사진 보시면서 후기 시작 하겠습니다.
자! 보내주신 구성품들 입니다.
토픽, 홀드 스프레이,여행용 파우치,어플리케이터,헤어라인 옵티마이저
그리고 팜플렛과 프린트물 되겠습니다.
사용해볼 생각에 두근 두근 합니다 ㅎㅎ
먼저 토픽에 두껑을 열어 봅니다.
(헛! 찍을땐 몰랐는데 좀 흔들렸네요.ㅠ)
보시는것처럼 씰이 부착 되어있습니다.
흡사 후추통 모양입니다.ㅎ
요렇게~ 떠먹는 요구르트 벗기듯이 벗겨내시면 됩니다.
저 상태로 바로 사용 하셔도 무방 합니다.
후추통 같죠 흠..;;
자! 저는 남은 마개도 제거를 했습니다.
그냥 툭툭 뿌려쓰기엔 좀 불편할듯 싶기도 하고
어플리케이터를 먼저 사용해볼 목적입니다.
자! 어플리케이터 적용 모습입니다.
병 따듯이 돌려 주면 간단 합니다.
참 쉽죠잉~
코에 붙은 투명씰은 제거후 사용해 주세요.
요거슨~
파이버홀드 스프레이입니다.
토픽 적용후 사용 하시면 되겠죠. 칙!칙!
헤어라인 옵티마이저입니다.
옛날 참빗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요 ㅎ
앞머리에 커버할 부위에 요렇게 갖다댄후에 사용하시는 겁니다.
사진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애좀 먹었습니다..
솔로는 서글픕니다 ㅠ
저는 정수리에 주로 사용 할거라 요녀석을 이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행용 파우치네요..
아담하니 개인적으로 맘에 쏙 듭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볼까 합니다.
샴푸부터 좀 하겠습니다~ 휘리릭~!
아..살짝 젖은 상태에 형광등 불빛을 받으니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울컥 합니다..ㅠ
선풍기에 탈탈 말리고 토픽을 집어 듭니다요~!
1차 도포후 사진 입니다.
푸쉬~푸쉬~
나오고 있는건가? 뭐지?
화장실 뒷선반 거울을 보며 힘겹게 조준후 연신 토픽을 눌러 봅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거라 익숙치 않아서인지 잘 되고 있는건지 아리송합니다.
역시나 빈 공간이 보이고 뭉쳐있는 곳도 있네요.
심기일전해서 2차 도포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 발사되진 않네요
저는 한번에 4~5회 분사 하면 충분합니다.
첫 사진보단 좀 나아졌죠?
그래도 숙달 될려면 몇번 더 해봐야 할듯 합니다.
스프레이 적용전에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 봅니다.
미세하게 묻어나오긴 하나 거의 안묻는다쪽이 맞을것 같네요
스프레이는 약간의 향이 있습니다.
처음 느낌은 한약 냄새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손으로 슥슥 다시 한번 머리를 문질러 봅니다.
혹시 뭉쳐 있을 토픽이 풀어지라는 이유와 스프레이의 느낌을 알아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스타일링 스프레이 처럼 살짝 굳어지는 느낌이 있네요.
처음 사용해 보는터라 모든게 신기합니다..
자! 이제 집앞으로 런닝 하러 갑니다.
지금까지 운동 하러 나가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후다닥 한바퀴 뛰고 오겠습니다~
헥..헥..
한시간여 런닝후 돌아오자 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돌아오는길에 살짝 비도 맞기도 했고
머리가 바람에 날리는 통에 운동전 사진과 또다른 차이가 있네요..
좀 더 자연스러워진것 같기도 합니다.
젖은 상태여서인지 손바닥으로 눌러 보니 처음보다 좀더 많이 묻어나옴을 알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물기 때문에 어쩔수 없나봅니다.
하지만 비와 땀에 흘러 내려와 묻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곤 평소와 다름없이 샴푸를 했습니다.
특별히 불편함없이 깨끗이 씻겨 나가네요.
처음 사용해본 상황에 모든게 익숙치 않아 개인적으로 100% 활용했다고 볼수는 없겠습니다.
아무래도 요령이 생겨야겠지요.
처음 사용해보시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이실거라 생각 합니다.
머리 부위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꼭 어플리케이터를 사용 하시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주의 하실점은 도포 각도와 누르는 힘에 따라 토픽이 잘 안빨려 올라 올때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세밀하게 도포되지 않는 상황이 생기네요
동일한 손가락 힘으로 최대한 기울지 않게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토픽을 도포 하면서 미세하게 먼지들이 날리더군요.
밀폐된 화장실에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실수도 있을 터인데
인체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장단점을 말하기가 힘이 드네요.
우선 걱정했던거와 달리 잘 묻어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씻기기도 잘 씻기고요.
평소에 모자를 착용하는데 이제 당분간은 모자 쓸일 없겠습니다ㅎ
조금더 사용후 어느정도 숙달된 상태에서 다시 한번 후기를 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토픽 맛을 봤으니 계속 토픽 찬양을 해야 하지 싶습니다.
최대한 열심히 작성은 했는데 좀 빠른감이 있더라도 욕하지 말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빨리 후기를 올려보고 싶었네요
다시한번 좋은 제품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천연 케라틴 토픽 사용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역시 정말 감쪽같네요.. 제 과외선생님도 이렇게 진짜 감쪽같이 가려냅니다.. 근데 못바르고 오시는 날에는 말그대로 처참.... 완전 대머리입니다 ㅠ
후기 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꼼꼼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익숙치 않으셔서 뭉쳐 있네요^^ 그래서 한바퀴 뛰고 와서 흐르거나 묻는 현상은 없어 보여 다행입니다.
인체에 쌓이거나,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은 없으니 안심해 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후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