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초대교회의 7집사를 뽑았어요.
▶ 성경본문 - (행 6:1-7)
▶ 설교자료 - ①예수님의 제자들 ②핼라파 과부들 ③히브리파 과부들 ④예루살렘 교회 ⑤7집사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신 후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불의 혀와 같이 갈라지는 성령을 받게 되었어요. 성령을 받기 전에는 제자들은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성령을 받은 후에는 제자들은 큰 능력을 가지게 되어서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때 큰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드리면서 1-2년 사이에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졌는데 어떤 사람은 그때 예루살렘 교회가 2만 5천명쯤 되었다고 말하기도 해요.
그때 예루살렘 교회에는 이스라엘 나라에서 태어나서 계속 이스라엘 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 외국에서 살다가 이스라엘로 돌아온 사람들이 함께 다니고 있었어요. 이스라엘 나라에서 태어나서 계속 이스라엘 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히브리파 유대인이라고 부르고 외국에서 살다가 이스라엘로 돌아온 사람들은 헬라파 유대인이라고 불렀는데 이 사람들이 함께 예루살렘 교회에 다니고 있었던 거에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헬라파 유대인들과 히브리파 유대인들 가운데 남편이 세상을 떠난 가난한 과부들에게 음식과 생활용품들을 나누어주는 구제를 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직접 구제를 하면서 할 일이 많아지게 되자 말씀을 연구하고 기도에 힘쓰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서 제자들은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때 헬라파 유대인들의 과부들이 구제에 빠지는 일이 생기면서 원망이 생기게 되었어요.
“지난 주에 히브리파 과부들만 빵을 나누어 주었다면서요?”
“맞아요, 나도 못받았어요.”
“원래 히브리파 과부들은 우리 헬라파 과부들을 우습게 알아요. 자기들이 더 정통 유대인이라고 한다니까요. 쳇~”
“어쨋거나 너무해요. 우리도 교인들인데 자기들만 빵을 받다니...
그 이야기를 들은 제자들은 교회의 여러 가지 일들을 함께 돕고 협력할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함께 모여서 의논을 했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구제를 일삼는 것은 옳지 않아요.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것에 힘쓰고, 일꾼들을 뽑아서 구제를 돕도록 해야겠어요.”
제자들은 교회의 여러 가지 일들을 도와서 할 집사님들을 뽑기로 했어요.
제자들이 집사님들을 뽑을 때 자격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과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듣는 사람이었어요.
성령이 충만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충만한 것이고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교회에서 칭찬을 받게 되지요. 제자들은 그렇게 7사람의 집사님들을 뽑게 되었어요.
집사님들의 이름은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안디옥 사람 니골라였어요.
제자들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나누어 서로 도와가면서 하게 될 7집사님들을 뽑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일들을 나누어 하게 되었어요. 제자들은 말씀전하고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7집사들은 구제에 힘쓰면서 그후 예루살렘 교회는 더욱 크게 부흥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지게 되었어요.
친구들, 예루살렘 교회에서 제자들은 7집사님들과 사이좋게 하나님의 일들을 서로 도우면서 하게 되었어요.
우리도 교회에서, 집에서, 어린이집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서도 도와가면서 하면 서로 즐겁게 일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도울 수 있겠지요.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기쁘고 하나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신답니다. 늘 묵묵히 도우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귀한 친구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