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시조시인협회 만해축전 학술세미나
『어떤 시조가 독자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까』

일시 : 2013. 7. 20.(토) 14:00 ~ 18:30
장소 :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근처, 전철 6호선 신당역 9번 출구)
주최 :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조선일보사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
주관 : (사)한국시조시인협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랜드, 신흥사, 낙산사, 백담사, 한국산업은행, 지리산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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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내일이 시조의 날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오늘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만해축제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시는 많은 단체,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뜻 깊은 날에 함께 자리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는 제주도에서 제주지역 시인들의 협조를 얻어 멋진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살아있는 우리 단체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깊은 우정을 쌓고 시조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탈무드에 “좋은 항아리가 있으면 사용하라. 내일이면 깨질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시조라는 향기로운 그릇을 은혜롭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그릇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릇은 점점 사라져갈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닦고 또 부지런히 사용하면 할수록 영원한 서정의 양식으로 우리 민족과 함께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오늘은 다른 해보다 더욱 의미 있는 순서가 들어있습니다. 시조의 소중함을 일찍이 알고 시조문학발전에 헌신해주신 분께 감사패를 헌정하고 지난해 출간된 시조집 중 가장 좋은 시조집을 찾아 시상을 하고 시조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며 아울러 독자가 좋아하는 시조가 어떤 것인가를 독자와 시인이 함께 얘기하고 듣는 시간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난관에도 우리는 시조를 지킬 것이고 시조문학은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이우걸
제8회 시조(時調)의 날 선언문(宣言文)
시조는 멀리 향가(鄕歌)에서 연원하여 천여 년을 이어온 우리의 전통시이자 민족시이다. 한때 우리는 외세의 침략으로 말과 글을 빼앗기고 노래마저 잃은 적도 있었으며, 이후 시조는 무분별한 외래문물과 정체불명의 문화에 휩쓸려 날로 소외되어 가고 정체성마저 상실된 채 그 위상까지도 심하게 흔들리게 되었다. 이에 시조를 사랑하는 우리가 〈혈죽가(血竹歌)〉를 비롯한 근대 초기의 시들이 형상화했던 주체적인 민족정신을 받들어 민족문학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정신적 좌표(座標)를 설정하고자 한다.
시조는 3장(章) 6구(句)에 우주 만물의 기운(氣運)과 조국 강무(强武)에 대한 희원(希願)과 개인의 서정(抒情)을 가장 짧고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문학적 형식이다. 또한 우리 민족이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했을 적마다 가장 먼저 민족정신을 앙양(昻揚)하고 그 결의를 시대정신과 함께 표출(表出)해온 민족의 장르다.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떳떳하고 당당한 고유(固有)의 민족 장르이기에 바야흐로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류(韓流)의 진정한 정신적 토대도 시조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는 무엇보다 좋은 시조 작품으로 국민 정서를 대변하고, 누구나 쉽게 시조를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시조가 전민족적(全民族的)인 장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현대시조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을 기념하여, 시조단(時調壇) 전체의 뜻을 모아 7월 21일을 시조의 날로 제정(制定)하고 우리의 결의와 다짐을 국내외에 널리 선언하는 바이다.
■ 제1부 시조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인산시조평론상,
제1회 올해의 좋은 작품집상 시상식(14:00~15:30)
진행 : 이승현 사무총장
- 개회사
- 인사말 (이우걸 이사장)
- 시조헌장 낭송(한분순 명예이사장)
- 축사 및 격려사(이근배 고문 외)
- 축하공연
- 특별 감사패 헌정(성파 스님)
- 성파 스님 말씀
- 제2회 인산시조평론상 심사평(박철희 서강대 명예교수)
- 제2회 인산시조평론상 시상 (수상자 장경렬 문학평론가)
- 제2회 인산시조평론상 수상자 소감
- 제1회 올해의 좋은 작품집상 심사 경위(노창수 부이사장)
- 제1회 올해의 좋은 작품집상 시상(수상자 박권숙 시인)
- 제1회 올해의 좋은 작품집상 수상소감
- 폐회








■ 제2부 문학강연 (15:30~16:10)
주제발표 : 장성진 창원대 교수- 『시조 정체성의 모색 과정』
■ 제3부 제36회 전국시조백일장 시상식 (16:10~16:40)
■ 제4부 『우리시대의 시조콘서트- 내가 좋아하는 시조』 (16:40:~18:30)
진행 : 이정환 (부이사장)
- 박권숙 시인 - 박재삼 시인의 「내 사랑은」
- 박명숙 시인 - 박기섭 시인의 「달의 門下」
- 서숙희 시인 - 이옥진 시인의 「역방향에 앉으면」
- 이인숙 시인 - 박구하 시인의 「몽돌」
- 정혜숙 시인 - 서연정 시인의 「매화 항아리」
- 김선희 시인 - 임성구 시인의 「살구나무죽비」
◉ 1부 의견 총정리 - 홍성란 시인
- 김강호 시인 - 민병도 시인의 「목련」
- 고동우 시인 - 최언진 시인의 「길」
- 김동인 시인 - 유재영 시인의 「햇살들이 놀러와서」
- 김선화 시인 - 조오현 시인의 「비슬산 가는 길」
- 김선호 시인 - 이종문 시인의 「입적」
- 나성민 독자 - 이우걸 시인의 「비」
◉ 2부 의견 총정리 - 이달균 시인
























■ 소연 (18:30~20:00) 이모네생고기식당(중구 신당동 02-2233-8364)
첫댓글 행사를 축하드리며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