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체온은?
강아지들의 체온과 맥박이 사람보다 높다.이미 아다시피 사람의 체온은 약36.5도,
반면 강아지들의 정상 체온은 약 38~39도 정도로 사람보다 약간 높다.
맥박의 경우에도 사람보다 빠른 편이어서 1분에 80-120회 정도가 정상이다.
#강아지의 체온은 어떤방식으로 측정할까?
강아지의 체온은 막대식온도계(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할수있는 온도계)를 항문에
집어넣어 체온을 측정한다.
대개의 경우 체온계를 항문에 삽입할 때,그냥 삽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강아지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체온을 측정 하도록 하고 싶은분 이라면 온도계에 기름종류를
약간 바른뒤 삽입 하는것이 좋다.
#그렇다면 애견의 체온은 어떤때 측정을 하는것일까?
평소에는 특별히 체온을 측정항 필요는 없다.하지만 강아지의 코가 마르거나 눈이
조금 탁해보이는 경우에는 체온을 측정해 보는것이 좋다.
이런 증상들은 대개 강아지들에게 이상이 있을때 나타나기 때문이다.
만일 체온이 40도 이상이라면 디스템퍼같은 중병이나 열사병이 의심되므로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 하여 진찰을 받도록 한다.
반대로 체온이 너무 낮은 경우는 기생충 혹은 특정물질에 대한 중독증상일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도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도록 한다.
#강아지의 맥박은 어떻게 측정할까?
강아지의 맥박도 사람의 맥박을 측정하는 방법과 유사하다.먼저 강아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몸을 고정시킨 뒤
(꽁꽁 묶어두라는 뜻이 아니다,그냥 살짝 손으로 눌러주면된다)목가운데의 약간
옆부분에 손을대면 맥박을 측정할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것은 맥박을 측정하기 전에는 5-10분 정도 강아지의 안정을
취한 뒤 측정해야 정확한 맥박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안정을 취한 뒤에도 맥박이 빠르다면 강아지에게 열이 있는것일 수도
있으므로 확인해 보는것이 좋다.
호흡의 경우에는 대개 1분에 15회에서 30회정도가 정상이다.
한가지 주의할것은 맥박이나 호흡 모두 소형견이 중,대형겨에 비해 빠르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