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여유있게 호텔에서 출발~~
오늘은 오전 쇼핑점을 들린단다 상황버섯가게~~
근데 아무도 구입을 하지 않았다~~
버스에 올라타고 미케비치해변의 해수관음상을 보러간다
다낭에서 제일큰 높이만 67미터인 해수관음상 이라고도 한다
이동중에~~ 미케비치해변 끝자락에 큰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무려 20 킬로미터 의 해변길이가 압권이다~~
게다가 비밀의 사원이라고도 불러지는 영응사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면 바로 응대해 준다는 전설이 있다는것이다
궁굼하여 나도 마음속으로 기도를해보았다~~
드뎌 도착
와우~~넘 거대한 해수관음상이 우뚝서있어서 깜짝 놀랬다
무더운날씨와 내리쬐는 작렬한 태양이 부담은 되었지만
그래도 멋진 관음상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아본다~~
정말 입이 쩍 벌어진다.~~
미케비치 해변의 풍경과 구름한점없는 하늘은 거대한 해수관음상을
더욱더 빛이 나게 연출을 한다~~
영응사 비밀의사원 모두들 그렇게 부르고있단다~~
다낭에는 3개의 큰 해수관음상이 있다는데~~(바나힐 미케비치 마블마운틴)
무지덥다~~
더워서 버스안이 에어컨이 최고이다
이제 점심먹으로 간다
월남쌈이다~~
와우~~넘 맛있어~~최고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그 유명한 마블마운틴으로 향한다
오행산은 화, 수, 목, 금, 토, 이렇게 5행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음양오행설을 나타내는데요.
5개의 산들이 동그랗게 위치해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는데요.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돌산입니다.
손오공이 갇혀지냈다는 오행산~~!!
정상에오르니~~ 해변과 주택들이 밀집되어 다낭을 한눈에 볼수있었습니다.
오늘은 일정이 빠듯하다
옵션도 해야하고 호이안도 다녀와야하구~~ㅠㅠ
우선 옵션 으로 선택한 바스켓보트를 (바구니배)를 타고
40여분을 주변경관을 보며 유람한다.
구명조끼를 입고 2인1조로 ~~~
야자수가 늘어진 강가를 음악에 맞춰 흥을 내면서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모두 한마음이 되어 흥에겨웠던 시간이 아깝지 않아 매녀팁을
충분히 보상한다~~
게다가 야자수 줄기로 반지와 팔지를 만들어 끼워주기까지~~ㅎㅎ
구석구석 설명도 잘하신다~~
야자수 줄기와 잎을 말려서 지붕을 만든다는것 까지도~~~
이제 호이안의 투본강투어
색깔이쁜 통통배에 타고 도자기마을과 호이안의 목공예마을 견학~~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순박한 어촌마을~~
거기서 수푼을 사고 마그테틱도 샀습니다. 이뻐요~^^
다시 통통배를 타고 호이안 무역항으로 이동~~
도착하여 씨클로를 타고 호이안의 구시가지를 둘러본다
와~~뷰 들이 모두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내원교와 찐가사당 그리고 풍흥의 집 공조회관등 차례로
관광후 저녁노을이 찾아올때쯤 자유시간으로 호이안 야시장을 구경합니다.
완전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포토죤이 지천이었던 호이안~~
가슴으로 추억을 담아서 다낭으로 오던길에 한국식 뷔페 인데
꽤 궨찮은 뷔페음식~~ 지금도 잊을수없이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3박4일동안의 다낭 후예 호이안의 여행기를 마칩니다.
2017 9 11일 조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