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손님
원장님 저는 처음에는 신경을 안썼는데 나중에는 궁금함이 생기더군요 왜 하필이면 이름을 이렇게 지으셧을까? 하고 궁금함이 생기더군요.
작명학도 공부를 하셨고 그러신데 말입니다.
바보철학원으로 이름을 지으신 뜻이 무엇인지요?
바보철학원 원장 답변
날씨가 벌써 여름이 다가왔군요.
손님들중에 정말 위의 질문을 많이 물어봅니다.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라고 말입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바보 철학원을 검색을 해보시면 사이트를 운영을 하지를 않아도 저의 글들이 많이 검색을 하고 올라옵니다.
그리고 제글들을 많이 퍼가셔서 다른분들이 올라놓은 자료들도 정말 많습니다. 책도 안쓰고 방송에도 나오지를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우선 역학을 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어렸을때 만나보았는데 무슨 도사,*룡이라던지 무슨 멋있는 이름으로 지으신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마치 철학을 공부를 하시는분들은 마치 속세와 떨어진 사람들 처럼 말입니다.
저도 물론 어릴때는 왜 바보 철학원을 이름을 지었을까 ? 하고 조금 후회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보라는 뜻을 지은것에는 많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바보라는 뜻은 머리가 나쁘고 미련하다라는 뜻이라고 일반인들은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다른 뜻으로는 우리는 순수한 사람, 한가지 일을 정진하는 사람 그리고 남을 속이지를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텔레비전을 볼때 참으로 순수한 사람들이 나와서 열심히 일을 하거나 맑은 기운으로 살아가는것을 볼때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바보는 그런 순수함, 착함 그리고 한가지에 매진하는 미련함(철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철학을 처음에 입문하여 공부를 할때 남에게 자랑하지도 말고 속이지도 말고 정직하게 보고 공부하고 상담하자.라는 초지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름을 지은 동기가 됩니다.
두번째로는 바보라는 뜻에는 발음의 오행이 수기운이 많은 이름입니다.
저의 명조는 물기운이 필요한데 바보라는 뜻에는 물기운이 많아서 (명조사주) 보충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냥 저의 경험인데 바보인분들은 대체로 오감에 벗어난 분들이라서 마치 도인과 비슷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수행을 하고나서 사람의 기운을 보니 바보와 어린아이 그리고 도력을 가진 도사들은 모두 맑고 깨끗한 영력을 가지고 있다라는것입니다. 모두 순수하고 맑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맑은 기운을 가지고 싶어서 이런 이름을 가지고 된것이라고 봅니다.
세번째로는 바보라는 이름은 제가 지은것이 아니라 도를 깨달은 대도인께서 저에게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왜 이런 이름으로 지으셨는지 나중에 물어보니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질문자.
감사합니다. 바보철학원 원장님 정말 바보 라는 뜻에 많은것이 생각나게 하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죄송한이야기이지만 한번 들으면 평생 잊어버리지를 않을것 같습니다.
정말 순수한 역술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