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저희회사 일체형태양광 가로등을 비교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하였습니다.
먼저 MP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입니다.
태양광 컨터롤러들은 항시 태양광패널에서 생성되는 전압을 다시 배터리의 충전전압으로 변경시킵니다. 예를 들면 12V의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정격전압이 약17~18V의 전압이 생성되는 태양광패널(전지판)이 필요합니다. 패널에서 나오는 전압을 컨트롤러를 통하지 않고 테스트기를 사용하여 전압(개방전압[Open-Circuit Voltage]-태양광패널에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은 상태) 측정을 하면 약 21V 의 전압이 측정됩니다. 하지만 컨트롤러를 통하여 배터리로 가는 전압은 배터리의 만충전압에 맞춰집니다. 예를들면 리튬이온전지는 1셀당 3.7V의 전압입니다. 이것을 3셀 직렬로 연결한다면 11.1V입니다.
이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약12V~13V의 전압이 필요합니다.
배터리가 충전상태일 경우에는 충전전압이 변경됩니다. 이 때 전압을 최대전압(Voltage At Pmax) 과 가장 근접한, 또는 가장 효율적인 전압을 찾아 충전전압으로 맞춰주는 방식이 MPPT방식 입니다.
ex) 18V 65W 단결정패널(맨위사진)이 있습니다.
보통은 18V의 태양광패널에서 컨트롤러를 통하여 배터리 쪽으로 흐른다면 약12V~13V로 전압이 내려갑니다. 이때 전압이 12~13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최고점 상태의 전압을 컨트롤러에서 찾아내는 방식이 MPPT방식입니다.
사진(1)에서 보는것과 같이 12V~13V사이의 전압이 아닌 최고19V까지의 전압이 유지됩니다. 그래서 평균 19V / 3.65 = 약 69.35W 의 시간당 전력을 배터리로 보냅니다. 태양광패널의 사양인 65W보다 좀 더 많은 전력을 보내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MPPT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가로등램프를 작동시키는 환경입니다. 중간에 보이는 파라미터는 PV에서 컨트롤러로 보내지는 측정 치수 입니다. 보통 PWM컨트롤러는 18.92V를 잡는게 아니라 (2)번 사진처럼 충전전압으로 잡힙니다. 보통 12V정도입니다. 여기서 만약 가짜 MPPT를 사용하신다면 배터리 BMS나 셀을 아작낼 수 있습니다. 충전전압을 18V 상태로 배터리로 보내면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사진1)의 맨 위쪽에 보이는 파라미터가 배터리 잔량과 전압을 체크하는 장치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10.9V를 가르킵니다. 이것은 전력량만 높게 배터리로 보내지고 전압은 충전 전압으로 정상적으로 보내지고 있다는 겁니다.
저렴한 건 이유가 있습니다. 제대로 작동하는 MPPT 컨트롤러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