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탄 반도의 북동쪽 해안선에서 조금 떨어진 L자 모양의 섬(남북길이 23 ㎞, 동서길이 400m)에 있다.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본토의 시와 이곳의 휴양지는 둑길로 연결된다.
행정구역상 칸쿤 시에 속하는 칸쿤 섬과 해안지역에는 백사장·야자나무숲·산호초 등이 풍부하며,
킨타나로오 주 남쪽의 정글과 같이 1년 내내 우기가 없다. 원주민은 마야족이다.
이곳의 지명이 '무지개가 끝나는 곳에 있는 배'라는 뜻의 마야어인 칸쿠네(Cancúne)로 기록되어 있다.
1970년까지는 100여 명의 마야인들이 낚시와 채집을 하며 지내는 조그만 마을이었다.
그러나 1970년 민간기업과 멕시코 정부가 공동으로 3년간 컴퓨터를 이용한 지정학적 조사를 한 결과,
칸쿤은 국제적인 휴양지로 개발할 만한 최적의 장소로 선정되었다. 개발이 시작된 후
세계 각지로부터 관광객들이 꾸준히 몰려들었으며, 칸쿤 휴양지 개발계획은 성공을 거두었다.
인구 167,730(1990). / 옮긴글
멕시코 시티에서 칸쿤으로... 약 2시간 소요 비행중의 일몰
이번 일정중 제일 덥고 제일 아름다운 밤을 지낼 칸쿤
요즈음 신혼 여행지로 첫번째 손꼽는 칸쿤 휴양지입니다.
그날밤 아주 맛 난 현지식을 배불리 먹고(저는 대식가ㅎㅎ) 행복한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맑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항상 먹는 빵과 커피...
아침 식사후 치친이사로 이동 마야 문명의 유적지 관광후 일찍 호텔에 돌아 왔습니다.
저녁 식사전 여유의 시간이 있어 가져간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맑고 맑은 카리브 해안
푸른 물에 몸 담그려 했는데.. 호텔측 늦은시간 위험하다며 말려 꿈은 사라져버리고...
호텔 수영장에서의 일몰
다음날 아침 일출을 담아오려고 모닝 콜 보다 일찍 일어나 해변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기대에 어긋나게 해는 구름에 가려 십여장의 사진만... 그 중의 몇장...
아침 햇살에 하늘과 바닷물이 수영장의 칠 해 놓은 물색과 같습니다.
룸에서의 전경입니다. 여자 같죠? 수상스키를 맘 것 즐기는군요.
가이드 선생님 남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을 맘 것 즐기는 군요
정말 아른 다운 해변입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몰디부도 다녀 왔지만...
아침식사 후 어제 2불 주고 사온 망고, 정말 달고 맛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칸쿤의 해변에는 다시 못 오는 아쉬움을.....
떠나기 싫어 해변의 모습을 또 담아 봅니다. 이른시간인데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 Ob La Di Ob La 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