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스 시스템하에서 학교생활기록부는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중요합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학부모서비스로 제공도 됩니다.
그렇지만 초등학교 내용이 중학교로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초등, 중학교 내용도 고등학교에 넘어 갈수 없습니다.(예:초등, 중학교 컴퓨터 자격증 취득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될수는 없습니다)
출결에는 크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결석, 조퇴, 지각, 결과.
결석에는 다시 네가지가 있습니다. 질병결석, 무단결석, 기타결석, 출석인정 결석.
이중에서 질병결석, 무단결석, 기타결석은 졸업후에도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습니다.
단, 출결 특기사항란에는 학생에게 불리한 내용이면 적지않는게 학생을 위해서 좋습니다.
1.무단결석: 태만, 가출로 인한 무단결석 경우는 특기사항란에 적지않고
빈칸으로 비워두는게 좋으므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2.질병결석 예: 맹장수술로 인한 결석은 사람의 힘으로 피할수없는 사항이라 '맹장수술로 인한 결석'이라
적어줍니다.
병결같은 경우는 횟수가 많아도 대학입시에서는 아무런 감점을 당하지 않습니다.
단 2일이상 연속으로 결석할시는 진료확인서를 병결석계와 함게 제출해야함.
개인정보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질병사유를 입력하지 않을수 있음.
3.기타결석은
(1)부모, 가족 봉양, 가사조력, 간병 등 부득이한 개인사정에 의한 결석임을
학교장이 인정하는 경우
(2)공납금 미납을 사유로 결석한경우
(3)기타 합당한 사유에 의한 결석임을 학교장이 인정하는 경우
4.출석인정 결석은 앞의 경우와는 달라서 나이스-출결사항에 기록은 되지만,
생활기록부를 출력하면 해당사항이 나오지 않습니다. 출석인정 결석은 출석을 인정함므로 개근에 해당됨.
단 학교장이 인정한 각종 대회출전이나 행사참가(예:6.25일 충혼탑행사 참가, 농촌체험학습참가...), 전염성 질병(볼거리, 눈병, 수족구...), 기고(조부모상...)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귀여운 자녀들이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기타 결석 저거 좋네요.
개인 사정에 의한 결석, 괜찮네...
네, 저도 좋은쪽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넹, 좋은자료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