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개조 클리어입니다.
내인생의 명작게임...이라는 타이틀로 글을 쓴다면 너무 많은 게임들이 생각납니다.
드래퀘시리즈, 파판시리즈등 누구나아는 명작들을 필두로 친구들과의 추억이 많은 위닝같은 게임
개인적이 추억이 많은 마이너 게임들까지 자신이 재미있게 즐겼다하면 명작이 아닌게임이 없겠지요.
제가 추억하는 저의 명작게임은 이녀석 [진삼국무쌍] 시리즈 중에서도 6탄입니다.
이유는 단하나... 제가 최초로 트로피 다모은 게임이라서입니다~ ㅎㅎㅎ
저는 시리즈의 명작 3탄부터 즐겼는데요. 당시부터 한글화가 되있어서
게임내용을 농밀하게 느끼며 즐겼었습니다. 특히 음성도 국내 성우진이 다 더빙하여 불리한상황일때
도와달라고 말해오면 음성으로 다이랙트로 귀에 들리는 현장감은 감히 내가 전장 한가운데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5탄까지 잘한글화 해주시다가... 5탄에서 차세대기 당시 ps3로 넘어오면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단행하다 제대로 욕먹고
6탄은 비한글화 발매해 버렸습니다...
저도 같이 욕했지만 이런사태가 될줄은 몰랐었죠... ㅠ_ㅠ
그리고 어찌어찌 구입해서 시작을 하였는데 그래도 재밌더군요...
새로운 세력 진의 등장과 시리즈 최대인원의 무장 (5탄때 짤린무장 다 부활)
특히 이번 여캐들 너무 잘뽑음~ ㅡ_ㅡ)/
공략집 봐가면서 예전에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못외우던 시절 느낌을 살려가며 전설무기 다찾고
마치 젊음을 불살라가며 퇴근 진삼 잠 출근 퇴근 진삼 잠 패턴으로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만나는 사람도 없었고 자취시절이라 진짜 일과 게임만이 전부였던시절인데 이게임이
열과 성을 다해 게임했던 마지막이 었던거 같네요... 이제는 게임기 켜는것도 눈치보이는 상황...
한때 이런시절도 있었지라며 플래티넘트로피를 볼때 기분이가 좋습니다.
첫댓글 크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는 감동적인 인생작이군요. 저는 끈기가 워낙 없어서 플래티넘 따본 게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트로피 따기 쉽기로 유명한, 진삼국무쌍6 엠파이어스(?) 플래티넘 딴 게 기록으로 남아 있네요. 저, 그리고 삼국무쌍 진짜 진짜 좋아합니다. 4탄은 너무 충격적이었고, 참 재밌었습니다. 무기 모으는 재미에 푹 빠지기도 했던 기억도 남아있고요. 이제 제 플스5 역시 장식이 되고 말았지만... 게임을 열심히 달리던 시절은 참 그리운 마음도 드네요 :)
저도 4탄 참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특히 신캐릭터인 능통의 호쾌한 액션을 참 좋아했습니다~ 트로피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뭔가 흔적같아서 좋습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적어놓았지만 저도 플레티엄이 이거랑 V 두개 뿐입니다 ㅎㅎㅎ #_#;;
@무개조클리어 오 V까지 플래티넘 따셨군요. 크 멋있습니다. 저는 VXT30문드까지 5단 장식품 합체 중입니다...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