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행사가없다
가끔 이럴때면 리듬이 깨져서 아플수있다
아침에 서둘러서 뻐스에 올라서 시간을보니 8시반이다
녹번역에서 전철로ᆢ고속터미널에서 대전가는 뻐스에
오르니 9시 40분 대전터미널에서 11시40분에 금산행
시외버스에 오르니 회장님의 전화다
어디쯤이냐고ᆢ 어르신네가 벌써 터미널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대전에서 금산가는 시외버스는 몇군데를 거쳐서
가느라 재밌었다
회장님 차에오르니 바로 원골유원지로 잡혀가서 빠가사리
매운탕에 소주세병을 제사지내고 지인이 운전으로 다시
터미널로ᆢ 대전행표를 손에 쥐어주시며 아니 오늘오면
밤스케쥴까지 다잡아놨는데 하시며 투덜 대시는게 귀엽다
술마시면서 행사얘기는 간단히했다
예산이 적으면 여성행사만이라도 해보시잔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다시 서울행 4시반ᆢ고속터미널에서
3호선 녹번역하차 사무실에 도착하니 일곱시가 조금지났다
아직은 이정도 오가는것은 재밌다
내려갈때 준비해간 선물꾸러미는 회장님께 따님드리라
했더니 신나하시던 모습에 행복한 하루였다
첫댓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