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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타난다에 의한 일화
누가 세상을 지배하는가
언젠가 바바가 누가 진정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떤 왕이 총리에게 누가 왕국을 다스리는가를 물었다. 왕은 내심으로 “대왕님이 통치자입니다.”라는 대답이 듣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그 총리는 “여자들이 왕국을 다스립니다.”라고 대답했다. 왕들은 아첨을 좋아하는 법이다. 그래서 왕은 총리의 대답에 몹시 실망하였다.
왕은 다시 물었다. “그 말이 맞는 말인가?”
총리가 대답했다. “맞습니다. 세상 남자는 누구나 여자 말을 따릅니다.”
그러자 왕은 “흐흠 그래? 의회를 소집해 보아라. 그들은 무어라 말하는가 보자.”
왕과 총리는 둘 다 국회로 갔다. 왕이 오자 모두가 일어났다. 그러자 왕이 의원들에게 말하였다.
“총리가 남자들은 누구나 여자 말을 듣기 때문에 왕국을 여자들이 통치한다고 한다. 나는 그대들 의견이 듣고 싶다. 여자들 말을 듣는 사람들은 왼쪽 좌석에 가서 앉고, 여자들 말을 듣지 않은 사람들은 오른쪽 좌석에 앉아라.”
그러자 오직 한 사람만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사람이 왼쪽 좌석에 앉았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여자 말을 듣는다는 것이고 오직 한 사람만 여자 말을 듣지 않는다는 말이었다. 그래서 왕은 적어도 한 사람만은 내 특권을 인정했다고 생각하고 물었다.
“너 혼자 오른쪽에 앉았구나. 왜 오른쪽에 앉았는지 말해보아라.”
왕은 내심으로 그 사람이 여자가 아니라 오직 왕만을 따른다는 대답을 기대했다.
그가 대답했다.
“내 처는 군중이란 언제나 싸움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 틈에 들어가는 것을 가급적 피하라고 했습니다. 처는 내가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내 처가 많은 군중의 무리와는 반드시 떨어져 있으라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모두 웃지 않을 수 없었다.
미래를 예언하다-극의 변화
어느 날 바바께 ‘보고(reporting)’중이었다. 갑자기 폭풍우가 불고 폭우가 쏟아졌다. 그때는 폭우가 쏟아질 계절이 아니었다. 그러자 바바가 말을 했다.
“지금은 극이 변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계절이 바뀐 것이다. 지금은 비가 올 때가 아니지. 극 변화로 인해 비가 오는 것이다. 지금은 아주 느리게 변하고 있다.”
그 후에 바바는 극변화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모든 행성은 항상 움직이며 돌고 있다. 태양이라는 핵을 가진 태양계가 한 세트이고 또 그 세트는 다른 은하수나 성운 주위를 돌고 있다. 은하수들의 운동에 변화가 있으면 이것은 이 태양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돌고 있는 지구의 움직임도 또한 변할 것이다. 극도 축에 따라 변하고 있다. 이것은 기후, 식물의 성장, 지구의 자기장에도 거대한 변화를 줄 것이다. 자기장의 변화로 인해 인간의 사고와 심리도 변한다. 이렇게 되면 보통 사람들도 좀 더 영적으로 될 것이다.
인간의 미래는 크고 밝다. 인류는 자연히 영성적으로 될 것이고 인간성은 불완전함에서 완전함으로 진화해 갈 것이다. 머지않아 대중들도 영적으로 깨어날 것이다.
바바는 인간성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이 땅에 내려왔다. 모든 인간이 바바남 케발람을 노래하고 키르탄을 춤추면서 명상하면 지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인간성은 거친 육체성에서 정묘한 영성으로 움직일 것이다. 바바의 지시와 방향은 다가올 수 천 년 동안 유효할 것이다. 바바의 이상을 따를수록 인간성을 위해 참 좋은 일이다.
무시무시한 질병을 없애다
서인도 아메다바드 구자라트에 수행자를 양성하는 아난다 마르가 트레이닝 센터가 있었다. 어느 날 묘하고 심각한 질병이 보고되었다. 그 질병은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감염이 되었고 증상이 아주 이상하였다. 일반 의사들이 질병의 원인을 캐기 시작했으나 그런 증상에 대해 알아낼 수가 전혀 없었다. 전공의들에게도 상담했으나 그런 증상은 너무나 새로워서 아무도 알 수가 없어서 진단을 내릴 수가 없었다. 의사들은 모두 이런 새로운 질병이 퍼져나가는 것을 어떻게 대처할 수가 없었다. 어떤 약도 처방할 수도 없어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바바에게 그 문제가 보고되었다. 바바는 그 사건 뒤에 있는 비밀을 알려주었다. 그는 우주 안에서 약간의 가장 강력한 부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가 지구로 왔다고 말하였다. 이 마이크로바이타는 아주 파괴적이어서 온 지구를 끝장낼 수도 있다고 했다. 그것은 수련센터 지붕의 물탱크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수련원생들은 부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로 오염된 물로 목욕을 하고 요리를 하고 마시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당연하게 수련생들이 감염될 수밖에 없었다. 보통 사람들은 살아남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수련생들은 가장 강력한 부정적 마이크로바이타와 투쟁하면서 살고 있었다. 바바는 그 센터에 있는 수련생들과 같은 수의 장미꽃들을 가져오라고 했다. 바바는 그 장미꽃들을 축복하고 부정적 마이크로바이타를 반격할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지침을 주었다. 즉시 한 다다가 축복을 준 장미를 들고 캘커타에서 아메다바드로 갔다.
바바의 지침대로 다다는 아메다바드에 도착해서 수련생들 각자에게 장미들을 주었다. 수련생들은 모두 옷을 새것으로 갈아입었다. 헌 옷들은 모두 태웠고 그곳에 있는 모든 그릇을 땅에 묻었다. 아무것도 가지고 나오지 않은 채 모든 수련생은 그 센터에서 나왔다. 바바가 준 장미꽃들의 도움으로 수련생들은 점차 부정적 마이크로바이타의 영향에서 벗어났고 질병의 증상들이 사라졌다.
모든 수련생은 구자라트의 간디함이란 새로운 도시로 옮겨 갔다. 그곳에서 새로운 땅을 구입해서 새 수련원이 세웠다. 모든 수련생은 정상적인 건강을 되찾았다. 의사들은 그들이 완전히 회복해서 아주 놀랐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런 영적 과학을 이해할 수가 없다. 그것은 인간 지식의 너머에 있다. 이 이야기는 바바가 인간에게 봉사하기 위해 수련원으로 온 자신의 아들들을 희생시키면서 지구라는 행성을 어떻게 큰 재난에서 구해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언젠가 아시마난다 다다가 바바와 길을 걷고 있는데 ‘사람이 죽은 후에 유체(desembodied minds)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라고 하는 재미있는 질문이 마음에 떠올랐다. 바바가 그의 정신적인 물음에 대답을 해주었다.
“인간의 몸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마음들이 아주 많이 있다. 사람의 형상을 받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살아 있는 이 소중한 기회를 낭비하지 않고 최대한 지고 존재(Supreme Entity)를 성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바바는 지팡이를 꺼내서 공중에 원을 그렸다. 갑자기 어딘가 멀리 떨어진 곳에 갈라진 틈 같은 것이 생겼다. 거기에서는 수많은 유체가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다다는 바바가 가리키는 허공에 수없이 많은 마음이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아주 작은 디스크 모양 같았고 어떤 것은 흰색이고 멀리 있는 어떤 것은 붉은색이고 또 어떤 것은 검정색을 띠고 있었다. 바바가 다시 설명해 주었다.
“사트바구나(정묘한 속성)가 우세한 것은 흰색을 보이고 라자구나(변화력의, 활동력의 속성)가 지배적인 것은 붉은색을 보이고 타마구나(정지력의 속성)는 검정색을 보인다.”
우리는 바바의 현명한 말씀을 잘 새겨들어서 인간의 형상을 입는 동안 최대한으로 기르탄과 명상을 해야 한다. 인간의 평생은 참으로 짧다. 사소한 것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스승은 3차대전을 방지하다
매달마다 바바는 세계 전 지역에서 오는 다다, 디디들에게서 보고를 받았다. 바바는 그들이 보고하러 올 때 반드시 적어도 5가지 이상 그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그래서 보고가 있을 때면 300가지 이상의 식물들이 세계 전 지역에서 모아들곤 하였다. 그런데 한대 기후에서 성장한 식물들은 뜨거운 인도 기후에서 거의 살아남지 못하고 대부분 며칠 내로 죽어버렸다.
아시마난다 다다가 그 식물들이 뜨거운 인도 기후로 인해 금방 죽는다고 바바에게 말하였다. 바바도 역시 그 식물들이 금방 죽는다는 것을 모를 리 없었다. 그러나 바바는 계속 식물들을 꼭 가져와야 한다고 고집하면서 말하였다.
“전 세계에서 가져온 이 식물들은 여러 나라 사이에 있는 분쟁을 없애고 있다. 나는 3차대전을 방지하는 것이다.”
내 해석에 의하면, 식물은 삼스카라나 진동을 운반하는 아주 작은 매개체이다. 식물은 여러 장소, 여러 사람에게서 오고, 그것은 즉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여러 진동이나 삼스카라를 운반하는 셈이 된다. 그러면 바바는 이 삼스카라를 가져와 자신이 거하시는 주거지에서 곧바로 끝내버린다. 말하자면 이런 식으로 세상을 정화하는 것이다. 시바를 우리가 ‘푸른 목’이라는 의미의 니칸타라고 부른 이유도 이와 같을 것이다. 시바는 그 당시의 사회의 나쁜 삼스카라를 정화하기 위해 독을 삼켜서 목이 파랗다고 한다.
위대한 영적 스승에게 꽃, 과일, 식물들을 드리는 것은 일반적인 관습이다. 이것은 이런 봉헌물이 나쁜 삼스카라를 운반하는 매개체가 되는 까닭이다. 식물이나 꽃은 환경에서 오는 진동이나 여러 파동들은 전달한다.
과학자들은 식물들이 그들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나쁜 생각이나 좋은 생각, 그리고 인상들을 알아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 경찰은 숲의 나무들의 파동들을 기록함으로써 죄인들의 루트를 추적하기도 한다. 이것은 영적 과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궁극적인 행복을 바라는 바바는 스스로 사람들의 좋지 않은 삼스카라를 축적해서 인간의 모든 짐을 지었다. 그럼으로써 인간들이 지고 행복을 성취하고 깨달음의 길을 따라갈 수 있게 한 것이다.
헌신자들을 가스참사에서 보호하다.
서인도 보팔에 미국 카바이드회사가 있었다. 어느 날 밤 가스누출이 있었고 그로 인해 수천 명의 사람이 사망하고 그보다 더 많은 수가 거의 영구적으로 부상을 입었다. 그 피해는 거의 일본의 히로시마 폭탄 투하와 맞먹었다. 유독한 가스누출은 세기적인 비극이었다.
보팔에는 거의 4백 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있는 아난다 마르가 학교가 있었다. 그 학교의 위치는 정부의 공공 부서인 Bhara Heavy Electricals Limited(BHEL)의 캠퍼스에 있었다. 4백 명의 아이들은 그 도시의 여러 지역에서 왔다. 가스 누출이 일어났을 때 아이들은 모두 잠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유독한 가스가 그 아이들 단 한 명에게도 전혀 해를 끼치지 못했다. 이 치명적인 가스가 그 아이들뿐 아니라 그 아이들의 가족조차 해를 입히지 않았다. 보통 다른 사람들은 즉시 사망하거나 치명적인 손상을 입거나 하는데 아난다 마르가와 관련된 사람들은 단 한 사람도 사망하거나 손상을 입지 않은 것이다. 이것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수수께끼였다.
이것은 마이크로바이타의 이론을 알면 명확해진다. 마이크로바이타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긍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이고 하나는 부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이다. 부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는 질병과 파괴를 일으키고 반면 긍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는 부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의 정신적, 육체적 영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팔에 있는 아난다 마르가 학교의 학생들은 날마다 바바남게발람을 노래했다. 그리고 15,000년 전의 리그베다 만트라인 상가차드방도 불렀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정규적인 명상을 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로 인해 모든 차크라와 신경센터들, 그리고 내분비선들이 아주 강해서 어떤 형태의 부정적 미이크로바이타나 유독한 가스도 그들에게 영향을 줄 수가 없었다. 또 아이들이 긍정적 마이크로바이타가 아주 강해서, 긍정적 영적 파동이 그들이 함께 사는 가족에게까지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가족들까지 무사할 수가 있었던 것이리라.
원숭이 벌을 주다.
인도에서 일하는 동안 나는 아난다 나가르에 있는 사회봉사캠프에 있었다. 그때 어떤 다다가 돈을 잃어버려서 그 방에 같이 있었던 사람들이 모두 돈을 찾고 있었다. PA다다(바바의 비서다다)가 그 방을 들어와서 우리가 여러 군데에서 돈을 찾고 있는 것을 보고 웃고는 그냥 가버렸다. 그런데 그가 어쩌다 다다들이 돈을 찾느라 시간을 다 보내고 있다고 바바에게 말하게 되었다. 사실 돈은 얼마 되지 않았다. 아마 5달러쯤 되었을 것이다.
바바가 우리를 모두 불러들였다. 우리는 모두 20명이 채 못 되었다. 바바가 말하였다.
“너희들은 남에게 봉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돈이 얼마 안 된다 하더라도 어떻게 돈을 잃어버릴 수가 있단 말이냐?”
그러고는 바바는 우리 캠프를 없애버렸다. 우리에게 일을 주지 않고 대신 체벌을 주었다. 체벌은 다름 아니라 아난다 나가르에는 수많은 나무가 있었는데 우리가 원숭이처럼 그 나무들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모두 원숭이가 되는 벌을 받는 동안 아난다 나가르에 대법회(DMC)가 있었다. 그래서 그때 많은 마르기(아난다 마르가 회원)들이 있었다. 마르기들은 우리가 하루 내내 나무들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이상해 보이기도 하고 의아스러워했다. 그들은 우리가 원숭이 벌을 받고 있는지 알 리가 없었다. 우리는 아주 재미가 있어서 그 벌을 즐겼다. 바바가 벌을 주는 데는 단지 돈이 문제가 아니라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었다. 나에게 그 기억은 참 소중하다.
저녁에 바바가 20명의 다다들에서 그 중 9명을 골라서 새 부서를 만들었다. 그 이름은 아난다 마르가 봉사부서(Ananda Marga Seva Dal)이었다. 나도 새 부서를 만드는 조직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바바가 9명의 멤버들에게 공표하였다.
“아난다 마르가 봉사부서라는 새 조직이 생겼다.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강해져야 한다. 계속 위대한 일을 해나가자. 이 고귀한 일에 오직 혼자만 남게 되어도 해나가거라. 너희들이 인간들을 돕고 봉사하는 한 나는 너희들과 같이 있다. 승리는 너희들의 것이다.”
바바는 우리 모두를 축복해 주었다. 그날은 우리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바바는 먼저 벌로써 우리를 정화하고 나서 그의 축복으로 은총을 주었다.
우주의 핵
1981년 나는 남미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때 한 다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다다가 베네주엘라 카라카스에서 미국의 마이애미로 여행하는 비행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심리학자를 만났던 이야기이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그 다다는 명상을 했다. 조금 지나자 갑자기 어떤 사람이 와서 자신이 초심리학자라고 하면서 명함을 내밀었다. 잡담을 좀 하다가 그 심리학자가 다다에게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물었다. 다다는 명상을 했노라고 대답을 했다. 그 초심리학자는 자신이 미국의 우주선을 발사하는 NASA의 컨설던트이자 자신들의 미래를 알고자 하는 대통령의 컨설던트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그가 물었다.
“내가 바로 얼마 전에 이 비행기에서 아주 강력한 진동을 느꼈습니다. 나는 이 진동의 근원을 알아보려고 일어났는데 바로 당신이 명상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당신 스승의 사진을 갖고 있으신가요?”
다다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없는 사진(바바의 바라바야무드라의 사진)만을 갖고 있어서 보여 줄 수가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가 말했다.
“그 사진을 볼 필요는 없습니다. 눈을 감을 터이니 단 몇 초만 내 손을 스승의 사진에 갖다 대게 해주십시오.”
다다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바라바야 무드라의 사진을 꺼내 놓았다. 그 초심리학자는 눈을 감고 바바의 사진에 손을 놓고 몇 초 동안 가만히 있었다. 그러더니 그가 말했다.
“나는 온 생애 동안, 우주의 사건들이 통제되는 지구의 근원을 찾아왔습니다. 드디어 오늘 당신 스승의 사진에 손을 대보고 그 근원을 발견했습니다.”
그 초심리학자는 다다로부터 명상을 배우고 명상을 시작했다.
바바는 모든 것이 나타나고 통제되는 근원이었다.
첫댓글 우리는 바바의 현명한 말씀을 잘 새겨들어서 인간의 형상을 입는 동안 최대한으로 기르탄과 명상을 해야 한다. 인간의 평생은 참으로 짧다. 사소한 것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예!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