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수요일
2단지 대표
조만간 동네표지판과 페인트칠을 하려는 데, 2단지 입구의 철문을 철거하는게 미관상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특별히 존치해야할 이유가 있다면 의견 주세요. 동네 표지판은 1동 철문 위쪽으로 설치하려 합니
다.
201-4호 유만호
글쎄요, 있어서 나쁠것도 없고, 구태여 돈을 들여 철거할 필요가 있을까요? 철거는 쉽지만 철거후 어떤 이유에서 설치가 필요하다면 그땐 돈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으니 그대로 존치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3단지 끝에도 설치되어 있고요…..
외부 등산객류가 내부 보도를 이용하는 경우도 종종 눈에 뜁니다. 주지 차원에서도 그냥 둡시다.
2단지 대표
사실상 항상 열어 놓고 있어서요..
203-5 김희곤
제 의견은 그래도 문이 있어야 사유지 공간이란 것이 인지가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부득이하게 문을 열고 사용할 경우 외에는 한쪽 문을 닫아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단지대표
이렇게 디자인 하려고 한 거 같은데요. 철문을 두면 그에 맞춰서 디자인 해야 겠지요.
201-5호
흉물스럽고 낡은티가 나서 오히려 관리 안되는 곳처럼 보입니다.
오히려
돈을 들여서라도 환경개선에 좋지 않아서 없애면 좋겠습니다.
영역구분은 경계로 하는것이 아니라 인식으로 할수 있게 해야하는 것 같아요.
폐쇄적인것은 좋은 방향성은 아닌거 같습니다.
201-6호
철문은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는 의견에 동감입니다.
옹벽 페인트 칠할 경우,
면적이 넓고 요철이 있어 비바람과 상단에서 흘러내리는 물 등으로 인해 오래지 않아 얼룩지지 않을까요. 그대로 두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나요.
201-5호
옹벽페인트는 안하기로 넘어간 건입니다
지금은 사인판과 주차장 입구도색만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요철이 있어서 페인트는 아예 되지 않는 부분이고 오히려 벽체를 덧대려했는데
비용이 비싸서 넘어갔구요.
202-1 유승민
김재현 전 반장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이번에 사인판을 디자인하고 설치하는 목적도 우리 단지의 공간을 명확히 하는데 있습니다.
201-5 김재현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미관상 좋지 않고 추세에도 맞지 않고 폐쇄적으로 보여서, 철문은 가장 1순위로 철거하고 싶은 부분이었는데 ㅎㅎㅎㅎ
그렇다면 철문을 유지한다면, 디자인을 다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인판의 위치도 변경하면 좋겠습니다. 아예 외벽쪽으로 꺾어서 부착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201-1 유승민
반장님께서 의견 수렴 후 결정해주시면
디자인 및 제작업체에 전달하겠습니다.
2단지 대표
네
201-4호 유만호
부가세 포함 990만원이나 들여서 간판을 설치해야하나 하는 의문입니다.
동네 속은 다 낡아 집값도 안나가는데 겉치레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일단은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그내용에 부합하는 친환경, 관리비와 유지비가 안들어가는 내용을 홍보하는 차원의 동네안내판을 입구와 주차장 입구에 설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요, 태양광이 본궤도에 올라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때 가서 더 좋은것으로 추진했으면 합니다.
또한 이 동네가 코펙테크노타운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당초 추진하고자하는 방향이 최소한 1,2,3단지와 같이 추진하면 어떨까 합니다.
일단 주차장입구 벽면과 도장이 탈락된 천정부분(마을회의장 천정)의 도색건은 찬성합니다.
201-6 하기수
제청입니다.
2단지 대표
안내표지판과 주차장입구 페인트 칠은 논의의 내용을 수렴, 다음의 내용을 반영하여 태양광설치가 결정난 후인 4월초에 추진하겠습니다.
1. 철문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등산하는 사람이 지나거나 특히 택배차량의 단지내 진입을 차단하려는 이유로 설치했던 실용적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 놓고 있는 공간으로 여전히 보호할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2. 1단지와 3단지와 함께 하는 것 어떠냐는 의견과 관련하여
단지대표들과 통화와 카톡으로 의견을 교환한 결과
1단지는 대표임기가 1개월 남아 다음 대표와 논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고
3단지는 4인 운영위회의에서 논의는 해보겠다고 햇으나 1단지 까지 참여하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면 좋겠으나 논의를 기다리는 것이 하세월입니다.
또 1,3단지 대표 임기가 모두 3개월이라 장기적인 논의와 시행과정이 필요한 사업에 책임있는 추진이 될지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3. 태양광 설치와 관련된 내용을 담자는 의견은 이미 총회 때 제기된 것이고 강조된 내용으로 판단되어
3월 말까지 경기도에서 사업확정을 한다하였으니 그결과를 보고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경기도에서 통보는 오지 않았으나 기회소득 마을 신청이 4건 밖에 안되 예산에 한참 모자라 특별난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될 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기다리면 될 거 같습니다.
4. 표지판및 주차장페인트 비용은 820만원 부가세 없는 경우 제안되었고 철문 제거 비용을 제하면 780만원이 될 거 같습니다. 총회 때 보고한 수준 7백만원에서 8백만원에 접근한 거 같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