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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아직도 결정 안하셨어요...? 여수를 추천합니다! 그럼 나를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여수는 올망졸망한 해수욕장들이 많아요. 여수만의 독특한 해변을 체험하고 싶다면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을 권장합니다. 이곳에서의 모래찜질은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염이 있다는군요.
여수하면 떠오르는 오동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게 많아요. 스피드를 느끼고 싶다면 모터보트를 타 보세요~! 청룡열차보다 더 짜릿짜릿합니다.
오동도에서 떠나는 유람선도 좋습니다. 오동도 주위는 물론 돌산대교, 장군도 주위를 한바퀴 돕니다. 새우깡 한봉지를 사면 갈매기와 친구도 될 수 있어요.
오동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려면 음악분수대 앞이 좋아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분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동도와 더불어 한번쯤은 보게 되는 돌산대교입니다. 현재 두번 째 돌산대교를 만들고 있어요. 완성이 되면 돌산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질거에요.
오동도, 돌산대교와 더불어 여수를 대표하는 향일암! 향일암 자체가 볼 거리이기도 하지만 향일암에 올라서 둘러보는 경치가 압권입니다. 엄청 부지런하다면 해돋이 구경을 시도해보세요.
선소주위에 숙박을 할 계획이라면 이른 아침에 선소까지 산보를 하면 좋아요. 호수같은 바다를 느낄 수 있고 해무가 살짝 끼면 한폭의 동양화입니다.
여수는 먹거리가 참으로 다양한 곳입니다. 여수를 대표하는 음식 3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는 간장게장입니다. 밥도둑이라고도 하죠.
여수에서만 맛 볼수 있는 요리 중 하나인 서대회무침입니다. 비린내도 안나고 쫄깃쫄깃 맛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요리는 참장어 샤브샤브입니다. 끓는 육수에 살짝 넣었다 건져서 깻잎에 싸먹어보세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서 부모님과 같이 오시면 더 좋습니다.
야심한 시간에 술 한잔 생각나면 교동시장 풍물거리의 포장마차에서 한잔!
여수는 낮에도 볼 거리가 많지만 밤에도 볼거리가 많아요. 야간유람선을 이용해서 오동도, 돌산대교를 둘러봐도 좋습니다.
여수의 진짜 맛을 보고 싶다면... 섬투어를 적극 추천합니다. 거문도, 백도, 사도 등등 섬들이 참 많아요. 섬을 둘러볼라면 충분한 일정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자녀들과 같이 간다면 사도를 적극 추천합니다. 해수욕과 생태합습을 동시에 할 수가 있어요.
특히 사도는 공룡의 발자국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해수욕장도 다양해요. 사진에 보이는 해수욕장은 양면으로 바다를 끼고 있어서 유명합니다.
여수에 오면 유난히 많이 보이는게 방파제입니다. 방파제 위엔 꼭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이죠. 낚시도구 하나씩 챙겨오는 센스!
여수에서 2012년 엑스포가 개최합니다. 이로 인해 여수가 관광에 엄청 투자를 하고 있어요. 섬과 섬사이에 다리를 놓는다거나 고속철도작업이 한참 진행중입니다. 엑스포가 개최되면 여수는 남해관광의 메카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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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팰콘's 포토스케치 원문보기 글쓴이: 팰콘 김대영
첫댓글 교동 시장이 밤엔 저렇게 변하는군요...
밤에만 저렇게 변한다고 하데~!
다음블로그에서 후기보고왔어요..오늘까지 휴가인데 이따가 삼실에 출근해서 시원한 에컨 틀어놓고 차근차근올려야겠어요..집에서 에컨틀어놓으면 전기요금의 압박이..^^
맞어! 전기는 사무실 것 쓰는게 센스지!
와우~~ 너무 멋지게 여수의 딱 유명지만 딱딱 설명해주셨네요^^
이참에 쪽집게과외로 나서야되나...
볼거리가 너무도 많은 여수더군요. 여수 강추합니다!
맞아요~! 볼거리가 엄청 많았던 것 같아요~! 섬도 좋았구요^^
사진도 글도 참 좋네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감사^^* 힘이 불끈불끈
간단 명료하면서도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군요~^^*
글을 잘 못 쓰기도 해서 간단히 적는 편이에요^^*
하루 먼저 가지시.... 보너스 샷이 있네요...
전 날 가서 좀 여유가 있었어요
하루 일찍 가셔서 멋진 사진들 많이 건지셨네요.. 역시 여유가 있어야 멋진 사진이..
그건 맞는 것 같어~! 일장일단이 있는 듯!
여수에 하루 먼저 온 보람이 묻어 있네요. 잘 쉬었나요?
네 잘 쉬었습니다~! 여수분들이 넘 잘 해주셔서 더 즐거웠어요~!
오호~~ 아기자기 설명이 좋아요~~^^
내가 의외로 아기자기한 구석이 있지^^*
굉장하네요......
고마워^^*
추천은 어찌하는 거야
뷰 추천하는건 스크랩하면서 사라졌네~! 창작블로그의 추천 누르면 되지^^*
여러곳 잘 둘러보며 엑스포 잘 되것 같네요
여수가 홍보가 덜 되어서 그렇지 볼거리가 참 많아요~!
만성리 검은모래에 맨발로 걸어 보셨나요~
이 날 엄청 햇살이 따가운 날이였어요! 발바닥 델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정말 여수를 안가볼수 없게 만드시네요...빠른 걸음으로 먼저 여수를 가신 사진들이....곧바로 눈에 들어오네요~~
아무래도 안본게 눈에 좀 들어올 거에요^^*
흠..우리가 못 가본곳도 있고~ 야경도 멋집니다.^^
전 날 간게 몇군데 있지^^*
정말 아기자기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아기자기하게 꾸며볼께요~!
시원시원한 영상이 실제보다 더 아주 멋진 도시인것 같습니다
여수는 찾으면 볼 게 많은 도시같아요~!
공룡 두마리..서로 연인사이인가?....ㅎ
예쁜 포스팅이예요~!!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