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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청소년 진로활동은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청소년진로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들의 삶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기 위한 관계력이 살아 있는 공간을 꿈꿉니다. 이를 위한 일환의 하나로 달톡 콘서트를 지역의 좋은 분들과 함께 기획했습니다.
매주 청소년 자치공간 “달그락 달그락”에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만한 지역사회의 좋은 시민들을 초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나눕니다. 초대 전 청소년들이 발표자 분들을 찾아가 사전 인터뷰도 진행합니다. 콘서트 중의 모든 내용은 녹화 되어 유튜브에 공개되고 녹취도 함께 해서 오픈 할 예정입니다. 이후 참여자 분들이 허락하는 시간에 일터에도 청소년들이 찾아 가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체계화 하는 일들입니다.
청소년과 성인들이 서로 달그락거리며 나누게 될 ‘진짜 삶과 진로 이야기’에 함께 하면 어떨까요? |
1. 진로 토크콘서트 개요
❍ 일시: 2015년 10월 24일(토) 오후 5시
❍ 장소: 달그락 달그락 (월명로 475-1번지, 명산동 전북은행 옆 세한빌딩 3층)
❍ 주최: 청소년자치연구소
❍ 주관: 달톡콘서트 추진위원회 (군산스토리, 이강휴 내과의원, 드림미디어, 이룸, 마음한장스튜디오, )
❍ 후원: 군산교육지원청
❍ Guest: 이진우 대표
- 매거진 군산 발행인
- ICM 대표이사
- 호원대학교 시각디자인 겸임교수
❍ 인사 및 활동안내
- 이강휴 위원장 (달톡 추진위원회)
❍ 사회
- 정건희 소장 (청소년자치연구소)
2. 진로 토크콘서트 세부 내용
시간 | 내용 | |
16:55~17:10 | 프로그램 준비 - 강연 진행 준비 - 장내 정비 | 차 마시기 & 담소 - 강연 경청 준비 - 공동체 활동 |
17:10~17:15 | 강연자 소개 및 인사 | |
17:15~17:30 | 강연 - 주제는 지역사회 중심(군산)이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가치와 철학이 담긴 “진로”와 “삶”의 이야기. | |
17:30~18:00 |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토크 콘서트) | |
18:00~18:20 | 내용 정리와 마무리 |
❍ 신청: 전화신청(070-4278-1923, 담당: 오성우)
온라인신청(구글닥스: http://goo.gl/forms/hnvfpEU097)
❍ 참고: 달톡콘서트 추진기획단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063-465-8871(담당: 오성우)로 연락주세요.
첫댓글 15살 13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내요
여건이 된다면 아이들이 허락한다면 시간을 내볼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군산에만 살았어도...ㅠㅠ(여기는 익산)
30분 정도 걸리는 시간이오니^^ 함께 오실 수 있다면 군산에 놀러오실 겸 한 번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달톡콘서트에 가보자구요
그런데 큰 아이가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내요
가서 앉아만 있어도 좋으니까 가자고 꼬시고 있는데 이것도 엄마의 욕심 일까요? ㅡㅡ
아침부터 선생님과의 통화를 통해 마음에 감동을 받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갖고오고 싶다고 하신 그 마음과 계속해서 자신의 삶을 위해 고민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제가 오히려 배웁니다.^^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아래의 주소는 우리 청소년자치연구소 페이스북 주소인데요. 들어오셔서 이것 저것 보세요^^ 활동도 하시고요^^
https://www.facebook.com/youthautonomy?pnref=lhc
시간 나는 틈틈히 또 배우겠습니다.
방향성 잃은 삶을 다시 찾아보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달톡콘서트 참여 난 무엇을 위해 그곳에 아이들과 가야 했는가?
어제 두 아이와 함께 참석한 달톡콘서트 결론은 내 욕심이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달톡콘서트와...청소년자치센타의 주 임무가 무엇인지 우리 아이들이 어떤것에 관심이 있는지 잘 모르고 그냥 무조건 가서 듣고 토론 하면 한가지라도 얻어 오지 않을까 하는 엄마로서의 욕심을 부렸다. ㅠㅠ
그래도 다행인것은 오고 가는 시간동안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었다는거 그리고 이성당 빵을 맛볼수 있었다는 것에 감하다 나의 욕심과 성급함이 나 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공간에 계셨던 분들에게 까지 피해를 드린건 아닌진 ㅠㅠ
무엇인가 알고 싶어하는건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덤볐는데 그것 또한 적정 선을 유지 해야 하는게 맞는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분위기 파악 제대로 못한 나를 반성한다. --
다시 한번 달그락 달그락을 방문할때는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학생입장에서 다가 가야겠다.
우리 아이들의 참여는 아이들 스스로가 선택할수 있는 정보만 줘야겠다. 선택과 책임의 몫은 아이들의 것이 니까
마지막으로...이런 기회를 주신 정건희 교수님 오성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엔 조금더 성숙한 학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성찰과정이 중요하지요^^ 더 좋은 엄마, 더 좋은 청소년지도자로 거듭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