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심장이 멎으며 뇌파가 사라지는 죽음은 낮은 차원의 의식이 사라지는, 낮은 차원의 죽음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높은 차원 깊은 차원의 의식이 또 있지요.
흔히 불교의 고승들은 이런 질문을 중생들에게 던집니다.
송장도 눈코귀가 있는데 왜 못 듣느냐? 또는, 지금 볼 줄도 알고 들을 줄도 아는 그 넘은 누구냐?
이런 질문들은 우리의 분별 생각하는 일종의 잡념 버릇(불교 용어로는 알음알이, 知解)을 끊어버리기 위해서 하시는 질문들인데, 사실은 여기에 대한 답은 불교 교리에 이미 있습니다. 다만 불교 교리에 얽메이면 그 또한 잡념(분별, 알음알이)이기에 거기 준해 답을 하면 틀린 답이 되지요.
그래서 정말 이 답을 아는 분들은 지식을 동원한 답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미소짓거나 삼배 올리고 물러나지요.
그런데 근사체험 같은 걸 할 때 유체이탈하는 그 넘이 볼 줄도 생각할 줄도 아는 그 놈입니다. 그러나 그게 참나(眞我)는 아니에요. 현재 사후세계 연구하는 분들도 이 이상은 이르지 못하고 있어요. 그게 안타까운데...
불교 공부의 시작은 '무상'입니다. 무상을 깊이 절감하는데서 불교는 시작돼요. 그런데 무상의 절정이 '죽음'입니다.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불교 공부는 사실 헛공부 되기 십상이라지요. 따라서 정말로 불교 공부하를 하는 분들은 이미 죽음에 대한 깊은 고뇌가 스려 있어요. 일반인들 하고는 다릅니다.
첫댓글 심장이 멎으며 뇌파가 사라지는 죽음은 낮은 차원의 의식이 사라지는, 낮은 차원의 죽음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높은 차원 깊은 차원의 의식이 또 있지요.
흔히 불교의 고승들은 이런 질문을 중생들에게 던집니다.
송장도 눈코귀가 있는데 왜 못 듣느냐?
또는,
지금 볼 줄도 알고 들을 줄도 아는 그 넘은 누구냐?
이런 질문들은 우리의 분별 생각하는 일종의 잡념 버릇(불교 용어로는 알음알이, 知解)을 끊어버리기 위해서 하시는 질문들인데,
사실은 여기에 대한 답은 불교 교리에 이미 있습니다.
다만 불교 교리에 얽메이면 그 또한 잡념(분별, 알음알이)이기에 거기 준해 답을 하면 틀린 답이 되지요.
그래서 정말 이 답을 아는 분들은 지식을 동원한 답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미소짓거나 삼배 올리고 물러나지요.
그런데 근사체험 같은 걸 할 때 유체이탈하는 그 넘이 볼 줄도 생각할 줄도 아는 그 놈입니다.
그러나 그게 참나(眞我)는 아니에요.
현재 사후세계 연구하는 분들도 이 이상은 이르지 못하고 있어요.
그게 안타까운데...
또 있네요.
꿈 속에 있을 때는 꿈꾸는거라 하자. 생각이 있을 때는 생각이라고 하자.
꿈도 없고 생각도 없을 때, 너는 뭐냐? 어디 가져와 봐라!
이건 오래 전부터 불가에 내려오는 신참 수행자의 마음을 깨우는 선가의 법문인데,
우리 광자 덕자 큰스님도 스승 동산스님으로부터 이 질문을 받고 본격적 출가를 하시게 되지요
불교 공부의 시작은 '무상'입니다. 무상을 깊이 절감하는데서 불교는 시작돼요.
그런데 무상의 절정이 '죽음'입니다.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불교 공부는 사실 헛공부 되기 십상이라지요.
따라서 정말로 불교 공부하를 하는 분들은 이미 죽음에 대한 깊은 고뇌가 스려 있어요.
일반인들 하고는 다릅니다.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 운동, 긍정적 생각 - 대수술을 받고 항암치료까지 받은 정현채교수가 전하는 병 낫는 법입니다.
감사의 기도, 그것도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니라 습관화 시킨 감사.
이건 박성배교수님이 흔히 말씀하신 몸과 몸짓의 가르침으로 이해하면 될 겁니다.
머리로만 하는 감사 기도는 몸짓의 기도지요.
습관화된 감사 기도가 비로소 몸의 기도가 되는 셈이지요.
암 걸리고 병을 앓고 근사체험 등 죽음 이후의 이야기들을 두루 공부하게 된 이후에 나온 것이 감사.
바로 보.현.행.원.입니다.
오늘 정현채교수의 이야기를 보면, 먼 길 돌아온 보현행자의 모습을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저는 좀 안타까워요, 보현행원을 알면 먼 길 돌아오지 않아도 되는데... 바로 오는데...
오늘 영상의 이야기 전부(?)가 불교, 보현행원에 있어요.
저같은 이름없는 불자의 이야기는 권위가 없으니 사람들이 믿지도 듣지도 않지만, 불교 가르침에 이미 전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이름있는(?) 불자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더러 해 봅니다😚
불교 이론 중 오온 육근이 있는데 이걸 이해하면 그리고 현대 의학에 적용하면 우리 의식이나 사후세계 이해에 꽤 도움이 될겁니다
초기불교는 의식을 제6식인 意 하나로 말했는데 대승불교는 이를 세분하여 心意識으로 말했지요
현대과학에서 의식은 물질에 의해 창조 됩니다 싑게 말하면 우리 신체가 받은 정보가 뇌에서 모여 의식으로 창발된다는거죠 그래서 육신이 죽으면 의식은 당연히 사라집니다
그런데 불교는 그런 의식과 관계없는 의식의 존재를 얘기 합니다 그 첫째가 육근의 제6 意 입니다
불교를 알고 사후세계를 접근하는 것 하고 모르고 접는하는 것은 제가 보기엔 차이가 많아요
모르고 접근하는 건 안내서 없이 길을 가는 것과 비슷하고 알고 가는 건 안내서와 같이 가는 것과 비슷 합니다
그런데 안내서라고 다 맞는건 아닙니다 또 안내서 별로 다르기도 해요
그래서 일단은 안내서에 의존하되 결국은 내가 하나하나 인증해 가야 해요 나의 체험과 비교가 중요한거죠 실지로 기존 불교의 사후관도 제 보는 바로는 의아한 부분도 있습니다
현대 의학의 사후세계 접근은 안내서 없이 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제가 보는 바로는 한계가 있어요
원망은 물론이지만 후회도 하면 안됩니다
후회는 어두운 마음에요
후회 대신 하려면 반성을 해야 합니다 반성은 밝은 마음에요
감사합니다 _()()()_
https://youtu.be/T6CzJsdXlVQ?si=JZnGBEUuh6AjEk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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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WUBZkwg6ak?si=DBgAcTkqGe3a80W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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