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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100-1편_어린이 동요회_최선웅
김세진 추천 0 조회 384 24.03.03 21:06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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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4 07:57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반전처럼 전개된 실습생 정체 대목에서 웃었습니다. 3월 시작 봄날처럼 펼친 동요대회에 설렙니다. 아이들 것으로 이웃 것으로 마을 속으로.

  • 잘 읽었습니다. 아직은 거들기보단 앞장서는게 더 익숙한 것 같습니다. 잘 배워서 잘 거들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04 09:58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구실로 동요를 선택한 것이 참 좋다는 생각했어요. 누구를 만나든 중요하겠지만, 특히 아이들을 만날 때는 어떤 구실로 만날지 한 번 더 생각하고 예상해보며 잘 선택해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작성자 24.03.04 10:10

    어쩌면 사회사업에서는 아이들의 강점 매력 열망 꿈 따위를 찾아보기 위해
    온갖 일을 벌인다고 해고 과언이 아닙니다.
    공부 외에 다른 일을 할 수 없는 현실에서는
    공부 말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이들은 자칫 문제아가 될 수 있습니다.

  • 24.03.04 12:55

    주민모임 100편 읽기 첫 시작으로 반갑고도 정겨운 이야기를 만나 기쁩니다 :)

    "실습생이 반주 선생님 아니라 사회사업가로 일하기를 바랐습니다."

    최선웅 선생님의 의도에서 사회사업가는 어떻게 일하는 사람인가를 배웁니다.
    똑같은 결과여도, 심지어 똑같은 과정이어도 당사자의 삶이 되도록
    뒤에서 거드는 사회사업가의 생각이 어떠하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보이는 것이 사회사업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 24.03.04 12:38

    첫번쩨 사례, 잘 읽었습니다. ^^
    할 수 있다고 다 하지 않고, 당사자(동요모임 참여자)들이, 둘레사람이 하도록 도운 모습을 통해 돌아봅니다.
    봉사자를 동원(?)하는 것이 쉽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당사자들이, 당사자의 둘레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방법을 궁리해봐야겠습니다.

  • 24.03.04 12:46

    잘 읽었습니다.
    ‘동요 선생님이 되지 말아주세요. 반주하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이 마을에서 동요 선생님과 반주자를 찾게 거들어 주세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동요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도와주세요.'

    최선웅 선생님의 의도가 명확합니다.
    이렇게 부탁하니 실습생도 그렇게 일했을 겁니다.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가 드러나는 사회사업 실천.
    모임으로 이루어가는 사회사업 현장이네요.

  • 24.03.04 12:46

    동요회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상상하며 웃음이 났습니다.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많은 과업을 직접 이뤄가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놀랍습니다.
    나보다 작고 어려서, 어떤 일은 나서서 대신 해줘야할 것 같은 마음부터 듭니다.
    그런 마음 내려놓고 아이들을 어떻게 인격적으로 존중할 것인가 생각했습니다.

    실습생 능력을 드러내지 않고, 아이들과 주민의 강점을 세워 동요회를 열었습니다.
    사회사업은 의도된 실천임을 배웁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3.04 14:43

    첫 사례 잘읽었습니다.
    아이들의 동요소리가 마을에 울려펴진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최선웅 관장님의 의도 공감되었습니다.

  • 24.03.04 15:49

    주민모임 100-1 읽었습니다.
    마지막 장 뒷이야기를 읽으며,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저지른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개입한) 문제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1일 차 읽기 성공과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24.03.04 16:40

    '아이들은 머릿속에 동요회 전체 그림이 있는 듯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아이들 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그랬을 테고, 제가 만나는 주민도 그러시겠지요. 이 문장을 뒷이야기_실습생의 정체와 연결하며 제가 일하는 방식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최선웅 선생님 고맙습니다.

  • 24.03.04 16:48

    잘 읽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관계맺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당사자 자주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실제로는 어떠했었나 되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24.03.04 17:30

    실습생이 반주 선생님이 아니라 사회사업가로 일하기를 바랐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3.04 17:40

    1일차, 잘 읽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당사자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행동하였는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 번째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의 힘은 그 때, 그 장소로 데려다 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은 듯 합니다.
    앞으로 사회사업을 이룰때 당사자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잘 거들고 싶어졌습니다. 잘 거들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04 18:38

    잘 읽었습니다^^
    지역에는 함께 웃으며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읽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일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 24.03.04 19:04

    잘 읽었습니다!

    동요를 구실로 마을 사람들 친구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하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겨울 광활에서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진행했던 여러 활동들이 떠오릅니다.

    동시에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에서 '사회사업가'로서 당사자가 둘레사람과의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잘 거들어야겠구나. 나의 '재주'나 '강점'은 내려놓고, 정말 최소한으로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관계' ,당사자가 당사자의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람임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04 19:18

    잘읽었습니다.
    동요가 울려퍼지는 동네. 아이들의 입으로 전해지는 정겨운 가사. 아이들의 것으로 아이들 힘으로 이루는 과정에 미소짓게됩니다.
    어린이는 나이가 어릴 뿐 동등한 인격체로서 대해야 함을 배웁니다.

  • 24.03.04 19:49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게 가장 중요한 핵심인데 사업하다 보면 가장 놓치고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 "실습생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 참 와닿습니다. 그동안 사업 담당자의 노고가 잘 보이는 사업 하려고 노력했던건 아닌지 다시 한번 저를 점검하게 됩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를 돕고 거드는 역할인것을 다시 한번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04 20:20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먼저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는 과정에사 사회사업가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고 더 좋은 자원을 많이 발견할 수 있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03.04 20:51

    올해부터 시작하는 주민 모임 사례 100편 읽기, 첫 번째 과정으로 최선웅 선생님 실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호숫가 마을 아이와 어른이 서로 어울리게 도왔던 구실로써 동요회 과정이 생생하게 와 닿았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내 동무야'를 부르며 꽃 같은 친구를 묻고 답하는 어른과 아이의 모습에서 현문현답이 여기에 있었음을 느낍니다.

    사회사업가로써 아이와 어른 사이가 좋아지게 돕는 일로써 동요'회' 가 주는 아름다움을 기억하며
    다음 실무 현장에서는 제 방식으로 이 일을 적용하고 싶습니다.

  • 24.03.04 22:35

    잘 읽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과정을 통해 동요회를 꾸려나갔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제가 가진 지식이나 재능으로 주민들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 24.03.04 23:29

    잘 읽었습니다 :)
    '실습생의 정체'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의 모습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24.03.04 23:50

    잘 읽었습니다
    "자기 것 내려놓고, 그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아이와 지역사회가
    그들의 것으로 동요회를 이루게 도왔습니다."는 글이 사회사업가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24.03.04 23:56

    잘 읽었습니다

  • 24.03.05 09:05

    최선웅 선생님의 사례 잘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의 태도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만의 관계가 동요회를 통해 마을로 확장되는 모습..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은 이런 것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24.03.05 09:24

    '반주선생님이 아니라 사회사업가로 일하기를 바랐습니다.'
    '아이들이 마을에서 동요 선생님과 반주자를 찾게 거들었다.'
    맞죠.. 이렇게 해야하는데...
    글을 읽으면서 오감이 행복해지네요.
    아이들이 지역에서 주인되게, 복지를 이루게 더불어 살게하는게 어려운게 아닌데..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05 10:00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빛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24.03.05 12:01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둘레사람사이의 관계의 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24.03.05 14:43

    1편 잘 읽었습니다.
    실습생은 보이지 않고, 당사자들이 보이게 하는 마을 동요모임! 결국 모든 힘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당자사에게서 나옴을 느낍니다!

  • 24.03.05 14:45

    잘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니 마음이 살랑거립니다.
    '어린이동요회'의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정겨움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 24.03.05 14:48

    잘 읽었습니다.
    꽃 같은 친구 있니? 하고 물어봤을 때 친구 이름을 부르며 안아주는 한영이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런 친구들과 함께 동요 부르니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아이들은 친구와 놀이가 있어야 함을 다시 마음에 새겨봅니다.

  • 24.03.05 16:52

    '동요'가 관계의 매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어떤 주제든 아이들과 어른을 이어주는 관계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동화같은 1편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24.03.06 09:57

    주민모임 1편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어가면서 동요회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 올라 절로 미소가 났습니다.
    실습생의 능력을 더하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 실천이 멋집니다.

  • 24.03.06 09:58

    주민모임 1편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어가면서 동요회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 올라 절로 미소가 났습니다.
    실습생의 능력을 더하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 실천이 멋집니다.

  • 24.03.06 11:28

    잘 읽었습니다. 실습생이라니...반전이네요...

  • 24.03.06 16:07

    잘 읽었습니다.

    호숫가마을의 정겨운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동요를 부르던 모습을 지켜보던 마을 어르신들은 그리운 풍경을 떠올리셨을 것 같습니다.

  • 24.03.06 23:56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자원을 찾고 모임을 주도하는 모습에서 빛이 납니다. 당사자와 묻고 의논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 24.03.07 09:32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모임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24.03.07 09:45

    골목에서 울려퍼지는 동요소리. 낭만 있게 사는 사람들~!
    잘 읽었습니다.

  • 24.03.07 17:17

    잘 읽었습니다. 작은 마을에 동요가 울려퍼지는 모습을 상상하니 어린시절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생이 반주 선생님 아니라 사회사업가로 일하기를 바랐습니다.' 이 말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24.03.08 11:19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의 일은 그저 그 과정과 의미있는 것들을 발견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 24.03.09 13:44

    '미리 깎아놓은 감을 대접해주시고, 주방과 안방을 통째로 내어주신 해솔이네 할머니.'
    '우쿠렐레 선생님 동건 엄마와 다정한 이웃 정민 엄마'
    '동네 기타치는 오빠 동혁'
    '사회를 맡은 한영이와 해솔이'
    '앞에 나와 같이 동요를 부르는 유민이'

    온 마을이 주인공인 동요회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한편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을 살펴주실 수 있도록'
    '아이들이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머릿속에 동요회 전체 그림 그릴 수 있도록'
    '동네 사람들이 다 함께 동요를 부를 수 있도록'
    돕는 일.

    그저 동요 부르는 동요회가 아니라,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동요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사회사업가의 역할을 다시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렇게 이루고 싶습니다.

  • 24.03.18 13:59

    동요를 구실로 아이들이 얼마나 즐겁게 놀았는지 읽으며 덩달아 신이 났는데 마지막 실습생의 정체를 읽으니 머리가 번쩍 합니다.

    '실습생이 반주 선생님이 아니라 사회사업가로 일하기를 바랐습니다.'
    실습생의 강점으로서 아이들을 만나고 도왔다면 분명 이렇게 아이들이 즐겁지도 않았을 거고 마을 어른들에게 도움받지도 못했을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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