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 그 아름다운 설계
제 1 장 지구의 탄생
1. 허공중에 떠 있는 지구
- 하나님은 ...땅을 공간에 다시며.(욥26:7) - 성경은 신화적인 종교의 경전으로만 생각하는데 사실은 실제적인 것들이 쓰여져 있다.
2. 지구를 형성한 티끌
3. 지구는 작은 혹성들이 충돌과 결합으로 생겨났다.
- 달의 분화구는 운석들의 충돌의 흔적
4. 지구의 내부가 뜨거워 졌다.
-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잡으신 것이다.(잠언 8:29)
5. 지축의 기울어짐에 대한 성경의 표현
-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욥26:7) - '펴시다'는 삿9:3에서 히브리어로 '기울이다'로 번역되어 있음
6. 지구는 물의 혹성으로 되어 있다.
- 성경은 지구가 생성 될 당시부터 현재와 같은 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7. 대기는 거의 한순간에 만들어 졌다.
- 광물로부터 한순간의 탈 가스화 작용으로 인해 만들어 졌다. - 한 순간이라고 할 때 이는 급격하고도 격렬한 과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8. 바다와 대기의 기원은 같다
- 운석의 충돌로 휘발성 물질인 수증기가 생겼고 이는 막대한 양으로서 지구를 둘러싸고 있었 다. 이것이 나중에 비가 되어 현재의 바다가 되었다. (창 1:6-8)
9. 지구에 대기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충분한 질량을 지구가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지구가 현재의 크기보다 10분의 1만 적었어도 지구는 현재의 대기를 다 잃어 버려서 죽음의 얼음으로 뒤덮힌 별이 되었을 것이다. - '누가 그 크기를 정하였으며 누가 그 위에 측량줄을 대어 보았는지 너는 알고 있느냐(욥38:5, 현대인의 성경), 38: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 가 아느냐.
10. 대륙은 바다 가운데서 나왔다.(조산운동의 조건)
- 하나님이 가라사대... 뭍이 들어나라 하시매(창1:9)
11. 산소는 생겨났다.
- 식물에 의해서...(산소의 기원에 대해서) - 그러면 우주에는 산소가 없는가? 오로지 지구에만 있는가?
제 2 장 우주의 창조
1. 우주를 창조하신 분
- I. 뉴톤의 일화 : 태양계의 모형은 누가 만들었는가?
"태양, 혹성, 혜성으로부터 생기는 매우 아름다운 천체는 지성을 갖춘 강력한 실재자의 의도와 통일적인 제어가 있기에 비로소 존재하게 된 것이라고밖에는 말할 수 없다... 지극한 하나님은 영원, 무궁, 완전하신 분이시다" [프린키피아- 뉴톤]
2. 우주에는 창조자의 영원한 힘과 신성이 드러나 있다.(롬1:20)
3. 우주는 무에 태어났다.
- 빅뱅이론 : 우주에는 시작이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 ...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롬 4:17
- 사40: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다른 성경에서 '권세'를 '에너지'라고 번역하고 있다. E=mc2 이라고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즉 물질을 에너지로 만드는 식이다. 그러나 힘이 무한하신 하나님은 에너지를 물질로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신가!)
4. 물질계가 활성화 되었다.
- "창 1장 2절에는 우주와 지구가 만들어 지고 있는 과정에 대해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당초 혼동되어 있었던 우주와 지구가 활성화 되고 고도의 질서형태를 갖추어 가기 위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실체가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성경적 표현이다."
"하나님은 에너지를 '(닭이 그 날개를)펼치다['운행'의 어원)', 말하자면 물결치게 하는 것에의해 물질계에 운행하는 여러 가지 힘을 정돈시켰을 것이다. 이렇게 존재하게 되고 거기에 활성화된 세계는 창조 '일곱째 날'에 드디어 완성된 것이다."
"만물이 완성된 후에 하나님은 그 순간까지 하고 계셨던 창조의 일로부터 손을 놓으시고 물리적, 화학적 법칙을 고정시키고 그 법칙에 따라 우주를 운행하시는 것이다." - 지구, 그 아름다운 설계 -=아라마사 저=
5. 태양보다 빛이 먼저 생겼을까!?
- 성경에는 빛이 태양보다 먼저 생겨났음을 말한다.
: 빛이 첫째 날에 창조되었고 '넷째 날'에 하나님은 그것을 현재와 같은 형태와 태양으로 형성시켰을 것이다. - 이는 지구가 태양보다 먼저 생성되었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을 뒷받침 하고 있다.
- 빛 :수소와 헬륨(우주의 98%) => 가스 구름 외부층은 초음속으로 중심을 향하여 떨어져서, 이미 수축이 정지되고 있는 밀도가 큰 중심부분과 심하게 충돌하고 그 때문에 생긴 충격파가 한번에 가스구름의 표면까지 전달되게 된다. 충격파가 통과함에 따라 가스구름의 표면까지 전달되게 된다. 충격파가 퉁과함에 따라 가스구름의 물질은 뜨거워져서 표면도 4천도 이상 뜨겁게 되며 이 때문에 가스 구름은 급히 빛난다....
※6. 지구의 자장은 혜로운 태양풍으로부터 우리들을 지키고 있다.
- 태양풍은 태양 표면에서 '플레어(flare)'라고 하는 폭발이 일어나 생긴다.
- 자장은 지구의 중심에 철 성분이 녹아 있고 자전하기 때문이다. 창1자에서는 이미 지구가 자전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다'. 창세기 1장은 창조를 기록하지만 한편으로 우주와 지구의 생성에 정확하게는 기록하고 있지는 않는 것인가? 왜냐하면 우주의 먼지가 뭉치기 위해서는 현재의 과학으로 볼 때 수억년의 시간이 걸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세기는 단지 6일을 기록하고 있다. 창세기의 1장을 그대로 믿는 다면 다만 하나님의 신의 전능하심에 전폭적으로 의지하거나 아니면 '날'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7. 지동설을 확립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었다.
- 코페르니쿠스는 천동설로는 천체의 운동을 완전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데 시선을 모았다. 그래서 그는 " 모든 것을 완전하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그렇게 서트른 우주를 만들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하였다. 성경은 천동설을 말하고 있지는 않다. 시편113:3편도 천동설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지구에 눈을 둔 상태에서의 표현일 뿐이다.
8. 지구는 우주 가운데서 특별한 별이다.
- "밤하늘에 빛나는 별은 극소수의 혹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태양과 같이 거대한 가스 덩어리이다."
- 달에 두 번 간 경험이 있는 우주의 비행사 J.사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았을 때 너무나도 아름다워 탄복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우연히 생겨났을리가 없다. 어느 날 어느 시에 우연히 충돌하여 소립자와 소립자가 결합해서 우연하게 이러한 것이 새겨났다고 하는 거은 절대로 믿어지지 않는다. 지구는 그만큼 아름답다. 어떤 목적이나 의지도 없이 우연만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형성된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한 것은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았을 때 생긴 확신이었다. 이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고 나만이 보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이기적인 행위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는 지구가 그렇게도 아름다운 것은 지구가 생명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로서 특별히 설계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9. 은하계에서 지적 생명체는 지구상의 인간뿐이다.
- 만약에 우주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 수십억년동안 왜 지구를 찾아와 점령하지 않았을까?
-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 (시편 115:16)
'하늘'과 우주는 그것을 창조하신 분의 위대함을 나타내기 위해 광활하게 퍼져 있다. 그러나 지구는 작지만 생명의 땅으로 만들어 졌다. 마치 하나님이 광대한 우주를 하나의 '집'으로 하고 있듯이 지구는 '....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사45:18)것이다.
10. 지구와 우주는 특별한 계획 속에 창조되었다.
- 특히 인간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계획으로 창조되었다.
11. 우주는 기묘한 지혜로 창조되었다.
- '우주'라는 말이 처음 나온 것은 중국 한나라 시대에 쓰여진 회남자라는 책에서인데 여기에는 '宇(우)'란 공간이며 '宙(주)'란 시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주란 시간과 공간을 말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이후 시간과 공간을 하나로 취급하고 있으며 확실히 우주는 시간과 공간의 연속체이다.
- 기묘한 지혜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지적 생명체인 인간이 있다는 것이다. '인식'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지적 생명이 없는 우주는 비록 존재하고 있어도 '존재하지 않는 우주'이되 한편으로 지적 생명이 있는 우리의 우주는 '존재하는 우주'라는 것이다.
12. 우주는 절묘한 균형을 갖고 존재하고 있다.
- 절묘한 균형의 이유는 지적 생명체인 인간이 살고 있는 것이다. 자연상수 즉, 광속(30만km/s), 전자의 질량, 중력 상수 등과 같은 어떤 '결정되어 있는 값'이 있다. 이것이 왜 '그러한 값'인가를 생각하면 그것으 마치 '지적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그 값을 갖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절묘하게 통제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들은 광속이 초속 30만km인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우주에서 그 속도가 조금만 다르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것만으로도 더 이상 인간은 살기 어렵게 된다. 인간의 육체는 대부분이 단백질이며, 단백질의 대부분은 탄소로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탄소원자가 단백질과 같은 고분자 화합물을 잘 만들 수 있는 것은 탄소의 '에너지 준위'라고 하는 것이 적절한 값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에너지 준위를 규정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광속이며, 혹은 중력 상수와 플랭크 상수이다. 결국 현재의 우주질서 체계에서는 광속이 초속 30만km가 아니면 탄소원자는 적절한 에너지 준위를 갖지 못하며, 그 때문에 단백질과 같은 유기화합물은 생기기 어렵다. 따라서 생명은 견뎌날 수 가 없으며, 지성도 탄생 할 수 없었다는 것이 된다.
- 단백질이 탄소로 만들어져 있다면 진화론이 말하는 것의 근거가 되지는 않는가?
13. 우주는 처음부터 '지적 생명체가 있는 우주'가 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었다.
- 다윗은 이렇게 노래하였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우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편 104:24)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니라. (시편 136:5)
우주가 절묘한 균형을 갖고 창조된 것을 생각하면 우리들도 다윗처럼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람의 지식을 초월하는 위대한 지성을 가지고 '지적 생명체가 있는 우주'를 창조하신 것이다.
제 3 장 대홍수에 따른 환견의 급격한 변화
1. 노아의 대홍수는 정말로 있었다.
2. 전세계적인 홍수!?
3. 대홍수 이전에는 하늘에 수증기층이 있었다.
- 수증기 자체는 무색 투명한 기체로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4. 대홍수 이전의 지구는 따뜻하였다.
- 수증기층으로 인한 온실 효과로 인해 지구는 어느 곳이나 연중 따뜻한 기온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 증거로서 지구 전 지역에서 석탄층이 발견되며 나이테가 없는 거대한 나무 화석, 그리고 북위 70도에서도 종려나무 화석들이 발견되는 점이다.
5. 대홍수 이전에는 비나 무지개도 없었다.
- 지구의 전 지역이 따뜻했기 때문에 지구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비는 적도 지역과 극지역의 온도차이로 대기풍이 생기고 극지대로부터 바다로 불어오는 바람이 습기를 포함한 대기와 부딪쳐 비를 내리게 하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창2:5)
라고 쓰여져 있다. 그러나 땅은 항상 적당한 습기를 얻고 있었다. 그것은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창2:6)
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다라 칭한 물은 증발하여 공기에 적당한 습기를 주었을 것이다. 또 대홍수 이전은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무지개'도 없었을 것이다. 무지개는 성경에 따르면 대홍수 이후가 되어서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창 9:11)
헨리. M. 모리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세계 도처가 따뜻한 온도와 쾌적한 습도 때문에 오늘날 볼 수 있는 불모지인 사막이나 만년 빙원도 없었고.... 모든 땅에서 식물이 싱싱하게 번성할 수 있도록 도왔을 것이다."
6. 어두운 태양이라는 모순
"그러면 지구에는 왜 이와 같이 지구 전체가 따뜻한 시대가 있었을까?"
태양은 수소를 태우면서 헬륨을 방출한다. 그러나 헬륨은 오히려 태양을 더 밝게 만든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과거에는 태양이 지금보다 어두웠던 것이다. 그런데 만일 그 때의 지구의 대기가 지금과 같았다면 지구는 지금보다 더 추웠을 것이다. 그러나 잘 알려진 지질학적 증거와 모순이 된다. 이것이 바로 '어두운 태양의 모순'이라고 하는 것이다.
7. 대홍수 때에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다
"어떻게 전 세계에 있는 산들을 완전히 덮을 수 있을 정도의 대홍수가 될 수 있었을까?"
그렇게 염려할 것이 못된다. 그만큼의 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필요성은 없다. 과거에는 그만한 산이 없었다. [사이언티픽 먼리스]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기후와 자연조건에 장벽이 될 수 있는 높은 산은 있지 않았을 것이다."
지표의 낮고 높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는 현저하다. 그 예로 1950년 인도의 아삼 지방의 지진은 히말라야 산맥 동쪽의 산 모양을 크게 변화시켰다. 또한 해저는 어떤가? 해저에는 해면 위에 나와 있다가 가라앉은 것으로 생각되는 수많은 봉우리들이 발견되고 있다.
결국 대홍수 이전의 지표면은 현재보다 훨씬 완만하였다. 그리고 먼저 '궁창 위의 물'이 바가 되어 지상에 내렸다. 이 때의 강우량은 다로 박사의 계산에 의하면 12m 정도였다. 따라서 대홍수 이전의 지표면은 완만하였다고 해도 이것만으로는 땅 위의 모든 산들을 덮을 수 있는 홍수는 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성경에는
물이 150일동안 땅에 창일하였더라 (창7:24)
고 쓰여져 있다. 물은 '40주야'에 걸친 많은 비가 그친 후에도 계속 불었다. 이것은 이것은 모든 땅을 세차게 흐르면서 할퀴었던 많은 비가 곳곳에서 지각에 거대한 변도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땅에 창일한 물은 홍수 이후 지하수로 인한 것이었다. 창2:6절은 이미 지하수가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지각변동은 이런 지하수를 여러곳에서 나오게 만들었을 것이다.
또한 동시에 이 지각 변동에 의해 해정에서도 융기하여 해면이 상승했을 것이다. 실제로 성경은 대홍수가 시작되면서
......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시편 104:8)
라고 기록하고 있다. 조산운동은 바다에서 일어나기 쉬운데 이때에 해면이 상승하였고 많은 비로 시작된 대홍수는 결국 지상의 모든 산까지 덮어버리고 세계적 대홍수가 되었던 것이다.
8. 대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왜 장수하였을까?
창세기 5장의 족보와 같이 대홍수 이전의 사람들이 장수한 것은 하나님이 아직 인간의 수명을 '120년' 정도로 정하던 때 이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 6;3)
인간의 수명은 대홍수 이후 120세 장도까지밖에는 살 수가 없다.
대홍수 이전의 수명은 결국 대홍수와 연관이 있다. 수증기가 비로 내렸기 때문에 우주선을 차단하던 보호막이 사라졌고 자연히 인간의 수명은 보호받지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대홍수로 인한 환견의 변화로 인해 인간의 환경도 막대한 영향을 받은 것이다.
9. 수증기층이 많은 비가 되었다.
.... 그 날에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 7:10)
이렇게 해서 궁창 위의 물은 지상에 많은 비를 내리게 했다. 그러나 그 때까지 상공에 안정적으로 존재하고 있었던 수증기층이 어떻게 해서 갑자기 열려 비가 되어 내렸을까? 성경은 이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아마도 수증기층의 안정성을 무너뜨리고 그 균형을 깨뜨리는 '어떤 사건'이 일어났음에는 틀림이 없다. 이를 시사해 줄만한 것들은?
1) 우주 먼지의 조사 : 우주 먼지가 대홍수로 추정되는 시기에 30배나 많았다.
우주로부터 대량의 무엇이 왔음을 말하고 있을 수 있다. 어떤 과학자는 이것을 직경이 10km정도 되는 혹성이 아닌가 상상하고 있다.
2) 혜성의 영향?
혜성이 접근했을 때 지구의 중력의 영향으로 부서지고 그 때 우박이 지구에 떨어져 수증기층을 냉각 시켰을 것이다.
3) 일련의 조사들이 말해주는 것은?
일련의 지금까지의 조사들은 과거에 지구에서 전세계적으로 큰 재해가 돌발적으로 일어났었고 이에 따라 생물이 멸종되었다는 것이다.
"... 이러한 사실이야말로 대멸종(동식물의)이 광범위하게 걸쳐 돌발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며 무엇인가 한번 지나갔던 사건이 원인인 것임을...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다. 파국적 대참사의 결과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 우주과학의 세계적 권위자 제임스 러브럭, 마이컬 앨러비-
아마도 이러한 돌발적인 대재해의 중심이 되는 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홍수였음에 틀림이 없다.
10. 대홍수는 단기간의 '빙하기'를 가져왔다
빙하기의 원인은 대홍수로 인한 갑작스런 온도의 저하로 인한 단기간의 빙하기로 인한 결과이다.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맘모스는 갑작스런 동사를 말해주고 있다. 그 뱃속에는 푸른 풀[미나리아재비]이 들어 있었다. 이는 진화론자들의 말처럼 차츰차츰 빙하기가 찾아와서 얼어 죽게 된 것이 아니다. 또한 맘모스는 추운지방에서 사는 동물이 아니었으며 미나리아재미 풀도 마찬가지다.
" 이들 동물의 유해는... 그 지역 전체에 퍼져 있었다. 이러한 동물 대부분은 아직도 신선한 채로 완전하게 보관되어 있어 상하지 않았으며 또 똑바로 서 있던가 적어도 무릎을 구부린 자세로 되어 있는 거소 있다." - -잃어버린 거대한 생물의 수수께끼-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이런 사실들은 급격한 격변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대홍수라는 '격변'으로 극지방은 매우추워지고, 아주 짧은 기간의 '빙하기'가 되었으며, 많은 동식물이 갑작스럽게 빙하속으로 갇혀 버린 것이다. 중요한 것은 빙하기는 여러번이 아니라 단 한번 있었다. [마이컬. J. 옥스널드]
11. 기후의 변동으로 공룡은 멸종되었다.
대홍수 이전에는 큰 동.식물이 살고 있었다. 크기가 30-40m나 돠는 양치식물과 조개 등의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 이는 대기의 수증기층이 지상에서 살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적절한 환경은 충분한 식물을 연중 제공할 수 있었고 또한 동물의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켰을 것이다. 대홍수 이전의 지표의 대기압은 수증기층의 영향으로 현재보다 높아서 많은 산소의 양을 공급하였을 것이다.
당시에(대홍수 이전) ...땅에 네피림(거인)이 있었고... (창6:4)
공룡의 멸종은 대홍수로 인한 급격한 기후의 변동과 비가 내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고대에 생각하기를 비는 강으로 흐르고 강은 바다로 흐르고 바다 저편에 있다고 생각되는 '거대한 폭포'에서 떨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성경은 이미 물의 순환계를 묘사하고 있다.
그(하나님)가 물을 끌어 올리시자 그것이 수증기가 되어 공중에 떠돌아 다니다가 빗방울이 되어 사람 위에 쏟아진다. 하나님이 어떻게 구름을 펼치시며 천둥소리가 나게 사시는지 누가 알겠느냐? (현, 욥 36:28-29)
12. 화석은 대홍수 때문에 생겼다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을 진화론자들은 진화의 각 단계를 설명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랜동안 천천히 퇴적되어진 경우에는 화석이 생길 수 없다. 화석이 되기전에 이미 썩어서 없어지게 된다. 화석이 되었다는 것은 생물이 무엇인가의 격변적 과정을 통하여 '순식간에 묻혀서' 공기와 박테리아로부터 차단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노아의 대홍수는 이를 잘 설명해 준다.
*13. 지층이 형성된 것은 토사가 갑자기 퇴적하였기 때문이다
14. 왜 '하부에는 단순한 하등생물, 상부에는 복잡한 고등생물'일까?
이런 현상은 '물의 분류작용'과 '이동하기 쉬운 동물은 높은 곳으로 이동해 갔다'고 하는 사실을 버여주는 것이다.
15. 화석은 왜 갑자기 보여진 것일까?
"캄브리아기에는 오늘날 알려져 있는 주요 동물들의 거의 모든 대표가 갑자기 나타나고 있다. 마치 거대한 커튼이 올라가고 거기에는 실로 여러 생명들이 떼지어 있었던 세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 문제는 진화론 때문에 지금도 어려운 문제이다." - 진화와 창조- [스턴필즈]
선캄브리아기(가장 하층)와 캄브리아기 사이의 퇴적층은 세계 어느곳에서나 고르지 않다. 고르지 않다는 것은 상층과 하층이 연속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고 시간적인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대홍수에 의해 위의 지층이 형성되었다고 하면 이 지층의 차이는 당연히 이해 될 수 있다.
16. 대홍수는 여러 가지 사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진화론이 설명할 수 없는 사실들)
1) 여러 지층에 걸쳐 관통하여 존재하고 있는 나무화석
2) 하층에서도 하등생물 보다 고도의 형태를 갖는 생물의 화석이 발견된다
3) 석유와 석탄의 기원
:석유는 수많은 동물들의 유해로서 대홍수 때에 매장된 바다동물의 사체가 변화하여 생긴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석탄도 대홍수로 인해 수많은 나무가 물의 압력으로 눌려져 퇴적되고 지열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고 창조론자들은 말하고 있다.
17. 대륙은 처음에 하나였다.
18. 예루살렘은 모든 나라의 중심에 정해졌다.
대륙의 분리된 데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의도가 작용되었다. '모든 육지의 중심'을 구한 결과 팔레스타인에서 메소포타미아에 이르는 지역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즉, 에덴 공원, 바벨탑, 베들레헴, 나사렛, 예루살렘 지역, 결국 성경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무대가 된 지역이 모든 땅의 중심이라는 것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수천년 전에 이미 이를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다. 에스겔(기원전 600) 5:5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 가운데 두어 열방으로 둘러 있게 하였거늘..
또 에스겔 38:12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세상 중앙에 거하는 백성...
으로 부르고 있다. 원래 하나였던 대륙을 분리시켰을 때 장래에 예루살렘이 되는 지점을 모든 육지의 중심이 되도록 하셨던 것이다. 육지는 정해진 곳으로 분리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지형의 형성은 복음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전세계로 퍼져나가게끔 한다는 하나님의 계획에서 비롯된 것임이 틀림없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19. 격변설이 부활하고 있다
19세기에 프랑스의 학자 큐비어는 격변설을 주장하였다. 이는 지구에 여러번의 격변이 있었고 대홍수는 그중 맨 나중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과학적으로 여러 가지의 증거를 적절히 설명하는 것도 아니고 또 성경과 일치하는 것도 아니었다.
그 이후 이 격변설은 퇴보하고 '제일설'이 퍼졌다. '제일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의 느릿느릿한 변화의 과정은 과거 어떤 시대에서도 마찬가지 였다는 것으로서 격변을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다. 제일설이 널리 퍼지게 된 이유는 진화론을 구축하기에 매우 좋은 소재였다는 것이다. 또한 이는 성경의 내용을 단순환 신화로 간주하는 편견 등 때문이었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벧후 3:3-4)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있다 하니"--- 이것은 틀림없는 제일설의 생각이다.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벧후 3:5-7)
성경은 이미 격변설에 서 있어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20. 노아의 방주에 대하여 제 4 장 인류의 연령과 지구의 연령
1. 인류의 연령은 수백만년인가?
1) 진화론의 해설
- 지구의 나이는 45억년
- 인류의 출현은 2백 수십만년 전에 인류의 조상 출현
2) 탄소 측정법이란 정확한가?
- 실제로 탄소 측정법으로 계산하였다고 해도 확실한 고고학적 자료와의 비교분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진다
- 그러나 실제로 탄소 측정법으로 측정한 결과는 인류가 길어도 2만년 정도임을 가리킨다.
- 그러면 진화론자들의 수치는 어디에서 얻은 것인가?
2. 진화론자는 진화론에 부합하는 결과만을 취하였다.
- 칼륨-아르곤법에 의한 연대측정법
- 반감기가 13억년이나 되기 때문에 170년 전에 발생한 화산암은 거의 0이 나와야 하지만 이 측정법으로 거의 30억년이란 연대측정이 나왔다.
-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의 연대추정은 최초에는 2억 2천년이란 수치가 나왔지만 너무 길다는 이유로 다시 측정한 값 260만년이란 수치를 사용하여 발표하였다.
3. 인류의 연령은 6천년 정도
- 탄소 14법은 인류의 나이가 2만여전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대기중에 탄소14의 양은 항상 일정하였다'는 특별한 전제하에서 이다. 그러나 대홍수 이전에는 탄소가 지금보다 적었다. 수증기는 宇宙線(우주선)에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확실히 적게 하였기 때문이다.
4. 지구의 연령에는 한계가 있다.
- 지구의 연령은 길어야 1억년이다.
- 바다의 염분 농도의 변화로 측정하거나 퇴적층이 천천히 쌓였다고 해도 많아야 1억년이다.
5. 진화론자는 '오랜 시간'을 요구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지질학적 테이터가 모였기 때문에 지구의 역사가 대단히 오래되었다고 하는 식의 순서가 아니었다. 실은 거꾸로 ...가설이 먼저 나왔던 것이다. 이 가설은 데이터에 의해 충분히 증명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나의 가정적인 사상뿐이었다. ... 데이터가 그 사상에 맞도록 해석되었다." 이와 같이 '진화는 사실이다'라고 하는 생각이 우선 있었고 다음에 그 생가가에 부합하는 증거가 선별되어 받아들여졌다. 수십억년이라는 긴 세월을 나타내는 방사성 동위원소법이 진화론자들 사이에 열광적으로 환영받은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의 연대 측정법은 70가지 이상이다. 그러나 우라늄, 칼륨, 루비듐만이 수십억년이라는 연대를 나타내고 있다. 진화론 자들은 이런 수치를 즐겨 받아들였다.
6. 원자핵의 붕괴속도는 변화해 온 것 같다.
-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반감기의 측정은 가정하에서 이루어 진다. '원자핵의 붕괴속도는 전 시대를 통틀어 변하지 않고 항상 일정했다.' 이처럼 우라늄의 반감기가 45억년이란 세월속에서 측정한 값이 아니라. 가정하에 예측한 것이다. 10%가 변화하는 시간을 측정하여 나머지의 시간을 특정하 가정하에서 예측한 것이다.
- 원자핵의 붕괴속도는 일정하였나? 그렇지 않다. 붕괴속도는 광속과 관련이 있음이 연구발표되었다. 그러면 광속이 지금이나 초기에나 같았나?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창 1;16,17장은 태양과 같은 별이 만들어 지고 빛이 비취었다고 말한다. 즉 수십광년 떨어진 별에서 빛이 바로 비추고 있음을 시사하는데 이는 빛의 속도가 거의 무한에 가까웠음을 말하고 있다.
- "무엇인가 예기치 않은 계통오차 때문에 방사성 측정에 의한 연대표 저체가 위로부터 밑에 이루기까지 완전히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항상 있다." - T. 아이커 박사 (진화론자)
7. 지구의 나이는 젊다.
(1) 우주진(먼지) : 우주에서 지구로 들어오는 먼지
우주진의 두께를 이용하여 달과 지구의 나이를 측정하면 5-6년 정도이다. 달에는 2-3mm
(2) 대기중의 헬륨량에 관한 고찰
헬륨은 우라늄과 토륨의 붕괴시 끊임없이 생성되어 대기중에 방출
(3) 바다의 퇴적물
(4) 지구의 자장의 감소
8. 45억년 있으면 샘명이 탄생할까?
- 정보학자 M. 고레가 전우주의 전시대를 통틀어 가장 간단한 생명이 자연히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계산해본 결과 3조년으로 계산되었다. 그렇지만 그러지만 그 기간 내에 물질이 잘 조합되어 생명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확률은 10280분의 1 이하였다. 즉 지구의 역사가 길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생명이 탄생할 수 있다는 논리는 잘못된 것이다. 생명은 창세기에 기록된바와 같이 지구가 탄생한 다음 곧바로 창조되어 '종류대로'(창1:21)대로 창조되었다고 볼 수 있다.
9. 이른바 '선사시대'는 존재하지 않았다.
- 인류역사는 일반적으로 '역사시대(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약 6천년정도)'와 '선사시대'로 나눈다. 진화론적 인류학은 상당히 긴 선사시대를 요구한다. 그러나 성경은 처음부터 역사시대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1) "...가인에게 표를 주어..."(창4:15): 이 표는 문자의 기원이 되었을 것이다.
2) 가죽 옷
3)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다.", "아벨은 양을 치던 자"(창4:2) :이는 처음부터 농경사회와 목축문화가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4) '성을 쌓았다'( 창4:17) :도시문화
5) 두발가인은 청동기, 철기문화의 조상(창 4:22)
6) 가인의 자손 유발은 수금과 퉁소를 잡는 등의 움악문화의 조상 (창4:21)
7)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역사시대의 내용과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 잘 일치하고 있는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것이다.
10. 창세기 1장 1절 -2절의 해석에 대해서
1) 간격설
: 이는 1절과 2절 사이를 수십억년이 존재한다는 설이다. 그러나 간격설은 천지창조 엿새는 오늘날의 하루와 같이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대규모적인 지구변화가 각각 하루만에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하나님의 창조능력에 대한 신앙이 필요하다.
간격설은 일부는 진화론으로 생각하고 일부는 창조론적으로 생각하는 중간적 입장이다. 즉 간격설은 분명히 성경적으로도 문제가 있으며, 과학적으로 보아도 중간이어서 무리다.
2) 하루 = 한 시대설
: 이는 6일간의 하루하루를 수십억년 정도의 긴 시간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해석에도 문제가 있다. 꽃과 같은 식물은 곤충이 꽃가루를 옮겨서 암꽃술에 묻혀 수정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곤충은 '다섯째'날에 만들어 졌다.
3) 제 3의 해석
: 성경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창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이다. 그러나 히브리어 원문에는 '태초에...'가 '... 하기 시작하였을 때'로 되어 있다. 다시말해 1,2절을 풀어서 말하자면 '하나님이 천지창조의 일을 하기 시작하신 첫째 날의 초기에 지구는 아직 형태가 없었고 혼돈하였다'고 하는 의미가 된다.
창조 첫째 날의 시작과 함께 우주가 無(무)에서 이끌어 내어져 폭발적으로 탄생한 것이다. 이 우주를 탄생시킨 방법에 대해서는 두 가지의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우주가 처음부터 광대한 것으로 만들어져 조용하게 탄생했다는 경우와 한편 우주는 한 점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후 폭발적으로 확산해서 광대함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 경우이다. 두 번째 경우는 빅뱅 우주론에 가까운 생각이지만 빅뱅이론이 우주의 현 구조가 나타나기까지는 100억년이상 걸렸다고 보기 때문에 '하루의 반'이라고 하는 제3의 해석과는 이치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주가 한 점으로부터 폭발적으로 탄생하였고 하루의 반을 지나 그 기본적 구조가 정돈되었다고 보는 것은 성경의 내용을 따르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현재의 빅뱅 우주론은 탄생의 당일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물리적, 화학적 법칙이 변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우주의 나이가 '150억년'이라고 하는 숫자를 만들어내었다. 특히 광속이 항상 매초 30만 km였다고 하는 가정 하에 만들어낸 것이다. 우주는 단순히 외관상 그렇게 보일 뿐이다.
4) 성경적으로 무리가 없는 설을 선택해야 한다.
창조 첫째날의 전반부에서 혼돈 가운데 존재하기 시작한 지구는 이미 '큰 물'(창1:2)이라고 불려지는 것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이 '큰 물'이란 원시 지구를 두껍게 둘러싼 수증기 대기일 것이다.
또 이 무렵 우주에는 이미 태양의 원형이 되는 것도 생기긱 시작하였다. 그것은 첫째 날의 후반부에 '빛이 있으라'(창1:3)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빛이 생겨 지구를 비추었던 것이다. 이 '빛'이란 아마도 핵융합 시작 이전인 태양(전 단계의 태양)으로부터의 빛일 것이다. 이래서 첫째 날에 지구에 낮과 밤이 생긴 것이다.
둘째 날이 되어서 '큰 물'은 '궁창 위의 물'(창1:7)이라고 불려지는 공주의 수증기층과 하늘(대기), 그리고 바다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졌다. 셋째 날에는 지표에 대륙이 형성되었다고 바다와 땅이 분리되었다. 또 이 날 지표에는 식물이 창조되었다. 넷째 날에는 태양과 달, 별의 모양이 정돈되었다. 그리고 태양과 항상은 핵융합에 의해 안정된 빛을 발하는 천체가 되었다.
다섯째 날에는 어류와 조류가 종류대로 창조되었다. 그리고 여섯째 날에는 동물과 사람이 창조되었다. 이상의 것이 창세기 1장에 관한 제3의 해석, 즉 성경적 해석이다.
이 경우 천지창조의 '하루'는 문자 그대로 지구가 한 바퀴 자전하느 시간을 말하며 한 번의 낮과 밤을 의미한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셨다면 창조를 위해 억년 단위나 되는 긴 시간을 요했다고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 해석은 적어도 성경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또 이 생각은 과학적인 소양이 깊은 창조론 과학자들에게도 잘 납득이 가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성경 창세기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다. (현대인의 성경 창세기 2:2)
하나님이 창조를 마치신 것은 '일곱째 날'이었다. 즉 일곱째 날의 전 날까지 하나님은 우주의 성장에 아주 적극적으로 관여하셨다. 그래서 창조의 일을 하신 최초의 엿새 동안은 우주의 물리적, 화학적 법칙이 오늘날과 같지는 않았다. 하나님은 천지창조의 엿새 동안 우주에 대해 특별히 관여하셨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다면 엿새 동안이라는 기간은 충분한 것이었다.
---결론 1----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안에서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은 없다. 우리에게 우주에 관한 지식이 모자라서 우주에 대한 기원을 모르기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하나님의 지으신 우주를 보고도 그 위대하심을 찬양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미 우주의 만물, 별과 별둘, 운하수, 아름다운 꽃들 속에 하나님은 계시되어 있다.
---결론 2 ---
* 의문점 제 1장*
1. 셋째날에 식물이 만들어 졌고, 넷째날에 태양과 달, 별들이 만들어 졌다. 지구는 별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식물들은 다섯째 날 이후에나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면 성경의 기록은 순서적이지 않고 또는 과학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지 않는가?
창 2장에서는 물론 인간의 창조를 1장에 이어 구체적으로 다시 기술하고 있다. 이는 순서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보기보다는 더 구체적인 서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장의 의문은 인간을 중심으로 다시한번 지구의 시작을 기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1장에서의 식물들과 별들의 생성의 순서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태양이 없는 지구의 식물을 어떻게 기술할 수 있는가?
태양과 같은 가스체와 금성과 화성과 같은 혹성과는 차이가 있다. 그러면 여기에서 말하는 별들은 태양과 같이 빛을 발하는 가스체를 말하고 있는가? 그러면 밤을 주관하는 작은 광명은 어떻게 과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가?
* 의문점 제 2장*
1. 인간의 어원으로 보는 창세기, 지적 생명체로 만드신 하나님
* 의문점 제 3 장 *
1. 대홍수가 있었다면 이 홍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힘으로 인해 발생하였나? 아니면 하나님은 자연의 법칙을 새로 만드시거나 이미 창조한 자연의 법칙을 이용하셔서 홍수를 내리게 하신 것일까? 그 때는 비도 없었고 비가 내릴 대기풍도 존재하지 않았는데 비가 내리지 않던 하늘에서 비가 내릴 수 있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