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토요일밤. 서진주ic.박건조형.윤충헌형.솔나리.정원석.이주수5명. 용인시 두창리고개 버스 도착하니 04시05분.창밖에는 밤톨 만한 비가 쏱아 붓는다.버스 지붕에서 요동치는 빗소리...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 시간당 90밀리를 쏱아 부었고 무심천이 범람 했다는 뉴스는 하산해서 접한다. 문수봉에는 마애불과 유명한 사찰들이 즐비하다
천주교박애가 심했던 이곳은 김대건신부가 생에 걷던길과 한강변에서 싸늘한 시신을 여기까지 운구길도 한남정맥2구간에 흔적들이 보인다.왼쪽의 신원cc를 지나니 오른쪽은 은화삼cc9번 홀이나온다 좌틀해서 내려오니 45번국도 무너미재 에서 위드미 편의점에서 피처맥주 와 포카리로 에너지를 채우고. 함박산 오르 는데 부산 산세들의합창에 비오대장과 원석이 일행 정상 이란다.학고개는 용인대학교 버스 종점앞에 터널위 생태 이동통로가 있는 곳에 하산하니 9시간의 산행이 끝난다.큰 국지성 폭우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